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없는 경우.. 지인들 돌잔치, 자녀결혼 어떻게?
결혼 12년차구요...
제목처럼.. 전 자녀가 쭉~ 없을 계획인데
지인 자녀 돌잔치나 결혼식을 챙겨야 할까요?
지금까진 결혼까진 없었고,
별생각없이 경조사니까~라는 생각으로 돌잔치는 대부분 챙겼는데
얼마전에 같은 상황인 후배와 얘기하다보니
경조사는 품앗이(?) 개념인데 안챙겨도 되는거 아니냐더군요...
그럴싸 하기도해서...ㅎㅎㅎ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챙기면 상대방들이 서운하겠죠? 이해할까요?
1. ..
'16.8.23 9:55 PM (175.203.xxx.13)꼭 챙겨야되거나, 안돌려받아도 아깝지 않은 곳만 챙겨요.
솔직히 딩크인거 아니까, 경우있는 사람들은 말만 전하고 안와도 된다고 해요. 가면 엄청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구요... 그런 경운 챙겨도 아까운데, 당연하게 둘째 셋째까지 당연한듯이 챙겨달라는 인간들은 짜증 ㅡ"ㅡ2. 40대중반
'16.8.23 10:06 PM (124.51.xxx.117)일단 연락은 다 오는데요
남푠은 거의 다 가는편이고 전 챙겨주고 싶은 사람만 가요
요즘엔 나이가 먹다보니 장례식도 많이 가는데
앞으로 지인들 자녀의 결혼식도 있잖아요
그건 봐서 안가고 싶어요
안불러도 전혀 서운치 않구요3. 안가면 안되는
'16.8.23 10:18 PM (14.42.xxx.88)가족 위주로 가져
4. ....
'16.8.23 10:19 PM (221.157.xxx.127)그게 인간관계 안외로우려면 그때 또 얼굴보고 하는거니 가족같은 절친이면챙기고 아님 말고
5. 다양한 행복
'16.8.23 10:20 PM (218.51.xxx.99)전 돌잔치는 안가요.
멀리 살아서 제 부모님 생신때도 못갈때가 있거든요.
진짜 진짜 진짜 친한 친구 돌잔치에는 가요.6. 주고받기도
'16.8.23 10:31 PM (211.35.xxx.133)맞지만 경조사로 인간관계로 이어지니 내가 딩크라도 안챙기기도 힘들죠.
돌잔치는 가더라도 결혼식은 안갈 것 같아요.
지들도 양심이 있음 자녀 결혼식에 안부르는 게 맞구요.7. 00
'16.8.23 10:58 PM (211.228.xxx.75)저희도 딩크. 심지어 결혼식도 축의금 안받고 소규모로 했어요. 돌려받을 생각없이 축하하고 싶은 사람들한테만 해줘요. 남편은 사회생활이니 이것저것 챙기긴 하는데 전 돌잔치는 안가려구요. 그냥 임신, 출산 선물 정도만 하고 있어요.
8. 음
'16.8.23 11:08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저는 많이는 못 하지만 능력안에서 다 해요.
못 받는데 아깝다는 생각 안 들어요.9. ...
'16.8.23 11:32 PM (203.226.xxx.34)예전엔 친하면 출산 선물도 줬는데 이젠 안주고 돌잔치때 선물정도줍니다
결혼식도 절친이면 최소금액으로 성의 표시정도 할거같아요
지들도 양심이 있음 자녀 결혼식에 안부르는 게 맞구요2222210. 걍 하지마세요.
'16.8.24 2:20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는 경우 아니면 무심해도 되죠 머
돈도 시간도 시실 아깝지요.
남의 잔치에 뭐 얼마나 관심있을 거라고
알려오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진심 민폐쟁이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8692 | 해외로 번져나가는 “노란 우산 프로젝트” | light7.. | 2016/08/24 | 742 |
588691 | 불타는 청춘 ~ 12 | ᆢ | 2016/08/24 | 7,862 |
588690 | 일반 검찰로는 안 되겠다 싶어 특별검찰관(검사?)이 조사하게 했.. | ..... | 2016/08/24 | 494 |
588689 | 종교강요하는 사람 주위에 있으신가요? 8 | .. | 2016/08/24 | 1,633 |
588688 | 강신명아들딸..아버지가 자랑스럽대요. 8 | 슬프네요. | 2016/08/24 | 2,893 |
588687 | 8월23일, 세월호 뉴스-타이밍 놓쳐 새글로. . ^^ 2 | bluebe.. | 2016/08/24 | 445 |
588686 | 강문영 양약했나요..?? 4 | .. | 2016/08/24 | 6,181 |
588685 | 트레이더스에서 고춧가루 사보셨어요? 2 | ^ ^ | 2016/08/24 | 1,685 |
588684 | 저옆에 엄씨부인 희생했다는글 46 | ㅇㅇ | 2016/08/24 | 18,429 |
588683 | 현주씨는 ... | ,, | 2016/08/24 | 1,393 |
588682 | 미국 빙햄튼(뉴욕)사시거나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6 | 미국 | 2016/08/24 | 1,149 |
588681 | 장소 섭외 난항' 세월호청문회, 좁은 김대중도서관서 3 | 좋은날오길 | 2016/08/24 | 515 |
588680 | 나와 친해지는 방법... 있을까요? 3 | 여기가좋아요.. | 2016/08/24 | 1,217 |
588679 | 지금 불타는 청춘에서 이승환씨 노래 제목 좀~ 9 | 이승환씨 노.. | 2016/08/24 | 2,543 |
588678 | 법륜스님 강의 듣던 중 의문..... 21 | 법륜스님 | 2016/08/24 | 6,319 |
588677 | 한달만에 살것같아요 ㅜ 6 | ... | 2016/08/23 | 3,047 |
588676 | 몸의 붓기 빼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 .. | 2016/08/23 | 3,049 |
588675 | 불청 강수지 26 | Ff | 2016/08/23 | 11,777 |
588674 | 엄태웅 왜 그랬을까요? 34 | sjskxk.. | 2016/08/23 | 24,701 |
588673 | 지금 미세먼지 수치 장난아니네요 ㅠㅠ 9 | 마세먼지싫다.. | 2016/08/23 | 2,500 |
588672 | 사춘기아들이 점점 난폭해져요 조언절실합니다 48 | 사춘기아들 | 2016/08/23 | 15,697 |
588671 | 싱크대 수채구 철망 어디서 살수있나요?? 4 | ㅠㅠㅠ | 2016/08/23 | 1,203 |
588670 | 사이판입니다.다녀오신분들 도움좀주세요 5 | 사이판 | 2016/08/23 | 1,983 |
588669 | 시댁에서 신혼집 해주면 5 | .. | 2016/08/23 | 3,915 |
588668 | 점점 나이들수록...사람 대하는게 어려워져요.. 8 | 성격 | 2016/08/23 | 2,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