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보운전인데요 버스들을 왜그런건가요ㅠ

초보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16-08-23 18:06:08
초보운전이에요 이제5개월차정도되었는데 일주일에 세번씩
일보러갈때 잠깐씩 타고 있어요 동네만 타고다녀 괜찮은데요
아무래도 센스가 좋질 못해서 안전운전해요

오늘 길을가는데 버스두대가 승강장에서 섰다 뒷 버스차가 깜박이를 넣자마자 제 차선으로 앞을 치고 들어오는데 제가 그럼 브레이크를 밟고 가야하는데 당황해서 옆차선을 조금 넘어가게 되었어요 그럼 안돼는데 버스가 쑤욱 들어오니 깜놀해수 핸들을 튼거죠 핸들 트면 안돼는데ㅜㅜ 당황해서
그랬더니 옆차선에 오던 뒷차가 빠아아아ㅏㅇ앙 하고 클락션 누르고 지도 옆차선 걸쳐서 가더군요. 너무 클락션 소리에 너무 놀라서
긴장해서 겨우겨우 왔네요ㅠㅠ 뒷차한테 미안하고 며칠운전 쉬어야 겠네요
보면 버스들은 너무 막무가내로 운전하는거같아요 아아 운전좀 잘해서 상황판단좀 빨리빨리 돼면 좋을거같아요
IP : 210.106.xxx.1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3 6:07 PM (211.211.xxx.31) - 삭제된댓글

    버스는 이해해야죠..

  • 2. .........
    '16.8.23 6:07 PM (211.211.xxx.31)

    버스는 이해해야죠.. 그냥 초보이시면 버스뒤에서 천천히 주행하세요..
    버스 앞질러 갈 생각하지마시고요

  • 3. 초보면
    '16.8.23 6:09 PM (219.240.xxx.107)

    버스는 뒤로가시고
    끼어들면 기다려주세요

  • 4.
    '16.8.23 6:10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버스는 이해해야죠22222
    저는 버스가 앞에 있으면 바싹 안붙고 차선도 거의 양보합니다

  • 5. 초보
    '16.8.23 6:10 PM (210.106.xxx.126)

    평상시에는 버스먼저 당연히 보매고 천천히 운전하는데 오늘은 버스가 두대서있는데 뒷버스가 앞에 버스보다 먼저갈려구 그런건제 제 차앞으로 갑자기 쑤욱들어왔어요ㅜㅜ
    제가 아무래도 빨리 안달리니 끼어들려고 한거같은데 너무 급작스럽게 깜박이와 동시에 끼여들어서 당황했나봐요ㅠㅠ

  • 6. ....
    '16.8.23 6:10 PM (211.224.xxx.201)

    택시뒤에도 조심하세요
    언제 어디서 설지몰라요

  • 7. ..
    '16.8.23 6:12 PM (107.191.xxx.168) - 삭제된댓글

    버스,택시,화물차,레미콘,트럭 뭐 이런건 무조건 양보하고 피해간다는 생각으로 운전하세요
    운전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 대부분 사고나도 너가죽지 내가죽냐 이런 심정으로 운전해요.

  • 8. 초보
    '16.8.23 6:13 PM (210.106.xxx.126)

    네 더 조심해야겠어요 센스가 좋질 못해서ㅜㅜ 아아 일주일은 운전 못하겠네요 물건받으러 다닐게 잇어 운전하는건데 그냥 일주일동안은 택시타야겠어요

  • 9. 다시시작1
    '16.8.23 6:13 PM (182.221.xxx.232)

    버스가 참 위험한게 사각지대가 크대요.
    왜 그러나 따지는게 문제가 아니고 저도 버스 그럴 거 같아서 방어운전해요.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는 가급적 옆 차선에서 조심하셔야 해요.

  • 10. ...
    '16.8.23 6:19 PM (120.136.xxx.192)

    버스택시는 그냥 따라가는게아니다.생각합니다.
    택시는 급하면 차선밟고 한가운데 급정차도 하거든요.

    익숙해지면 앞으로 두세칸.옆, 뒤의 차 깜박이가
    확인되면서 편해지실거예요.

  • 11. ...
    '16.8.23 6:25 PM (58.230.xxx.110)

    택시만 하려구요...

  • 12. ..
    '16.8.23 6:29 PM (1.229.xxx.131)

    저도 초보인데 버스랑 택시가 제일무서워요.
    택시는 손님태우려고 그러는건지 늘 차선을 밟고가다가
    지들맘대로 끼어들었다 나갔다 난리에요. 깜박이 켜주는 택시는
    고마울 지경...

  • 13. @ @
    '16.8.23 6:31 PM (119.18.xxx.100)

    버스, 택시한테는 무조건 양보입니다...
    아니면 사고나요..
    마음 비우시고 방어운전 하세요.

  • 14. ..
    '16.8.23 6:39 PM (211.197.xxx.96)

    버스는 무조건 피하게 되네요 옛날에는 저것들이 하면서 더 안봐주고 했는데 최근 버스사고 보니깐.. 걍 피하게 됩니다
    제차는 쿠킹호일차거든요

  • 15. 흐름이 안읽혀서
    '16.8.23 6:42 PM (218.147.xxx.246)

    흐름을 잘 못읽어서 그러실거예요
    운전하다보면 그런 차들 종종 봅니다
    그러면서 늘어요
    아마 클락션 울린차는 님이 그렇게 나올 줄 알았을걸요

  • 16. ㄹㄹ
    '16.8.23 7:01 PM (211.201.xxx.214)

    버스는 약과입니다.
    버스보다 더 무서운게 트럭, 레미콘 등이에요.
    이번에 고속도로 사고난 게 다 그 차들입니다.
    그 차들과 나란히 갈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에요.
    그 차들 사각지대 큽니다.
    님 차가 안 보인다고 생각하세요.
    바로 뒤에 붙어도, 바로 앞에 있어도 안 보입니다.

  • 17. 버스보다
    '16.8.23 10:13 PM (1.241.xxx.222)

    더 싫은건 버스에 내려서 정차한 버스 앞으로 무단횡단 해서 건너가는 인간들이요ㆍ버스 옆차선으로 지나다 급정거많이 했어요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14 온수 매트 안쓰는 동안 물 관리 어찌 하셨나요 ? 4 준비 2016/08/29 1,540
591013 인스타그램에서 재밌구 귀여운 아들사진 올리시는 분 찾아요 5 ㅡㅡ 2016/08/29 2,500
591012 우엉 제철인줄알고 샀는디 1 fr 2016/08/29 967
591011 저는 식사준비할때 젤 하기 싫은게.. 12 00 2016/08/29 3,303
591010 아파트 관리 사무소는 투명하게 관리가 되고 있을까요? 1 비리천국 2016/08/29 724
591009 원자력공학과 전망 어떤가요? 5 백합 2016/08/29 3,573
591008 부동산에서 집을 보러 왔어요. 뭔가 수상해요... 4 부동산 2016/08/29 5,177
591007 현아 실물 보신분 계세요? 3 ㅇㅇ 2016/08/29 4,990
591006 배고파요 ㅠㅠ 야식 먹을까요?? 5 .. 2016/08/29 1,018
591005 영양제 한 알도 안 드시는분들 있죠? 15 비타민 등 2016/08/29 5,707
591004 이혼전 별거 중 재산 정리 어찌해얄지 2 망각 2016/08/29 3,294
591003 복비 질문인데요 4 새집 장만 2016/08/29 823
591002 노래 하나만 찾아주세요 10 죄송해요 2016/08/29 555
591001 이제 태후를 봤는데요.. 13 뒤늦게 2016/08/29 2,073
591000 유리병은 재활용해도 1 fr 2016/08/29 956
590999 친구와 동료 결혼식이 겹쳤는 데 어딜 가야하죠..? 7 남의 결혼식.. 2016/08/29 1,869
590998 세입자가 세를 안내요 6 ㅡㅡ 2016/08/29 2,595
590997 친정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것 같아요. 19 곰돌이 2016/08/29 6,876
590996 보통 재혼하면 두번째는 다들 결혼생활 성공적일까요..?? 25 ... 2016/08/29 9,834
590995 부모님 묘소 준비해 두셨나요? 2 2016/08/29 1,166
590994 궁금한게 여긴 유독 다른 정치인 얘긴 없다가 조윤선엔 관심이 많.. 3 dddd 2016/08/29 998
590993 TV 광고 좋아하세요?? 14 닉네임 2016/08/29 940
590992 시카고 날씨 어떤지요? 21 궁금 2016/08/29 1,773
590991 폭행가해자가 어린이집교사가 꼭 되고싶나봐요 벌금형 항소를 했네요.. 1 alice 2016/08/29 950
590990 꽃집창업 문의드려요 6 창업준비 2016/08/29 2,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