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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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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월 수입 600정도면 어느 정도 저축해야 하나요?

조회수 : 5,423
작성일 : 2016-08-23 14:21:15

아이가 둘이구요..(초등, 중등)

부채가 없으면 어느 정도 저축해야 될까요?

(집은 있구요,  남편은 노후에 연금이 나오는 직업이에요..)

보통 수입의 반 이상을 저축하라고 하는데..

그러게 되면 너무 삶의 질이 떨어질 것 같고..

현재는 월 200 (보험 별도)정도 하고 있는데..

더 졸라매야 하는지..

수입이 저희랑 비슷한 다른 집 상황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IP : 117.111.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3 2:25 PM (168.248.xxx.1)

    아이가 초등, 중등인데 생활비 400 쓰시면 정말 절약하고 잘 쓰시는 것 같은데요..
    전 기관 안다니는 아기 한 명인데도 300 이하로 쓰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더 졸라매시면 삶의 질이 떨어질 것 같아요.
    집도 있으신데 그정도면 정말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2. ......
    '16.8.23 2:25 PM (220.76.xxx.21)

    반이상은 해야죠.

  • 3.
    '16.8.23 2:28 PM (183.109.xxx.87)

    반이상이면 300인데 그거갖고 초중등 애들키우기엔 너무 힘들지 않나요?

  • 4. ..
    '16.8.23 2:28 PM (221.159.xxx.68)

    초등 -중등 이면 보험료까지 싹 빼고 200저축하시면 잘 하고 계시네요^^
    저는 초등 둘인데 애들 방학때 먹는양이 장난 아니더라고요..ㅎㅎ

  • 5. ...
    '16.8.23 2:38 PM (223.62.xxx.112)

    자산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르죠
    연금 나온다고 해도 물가상승률 감안하면 나중에는 그리 크지 않은 금액일 수 있어요.
    모을 수 있으면 최대한 모아서 월세받을 부동산이라도 사세요

  • 6. 저희집이
    '16.8.23 2:39 PM (115.136.xxx.158)

    수입이 600만원 정도에 초등, 중등 두명이예요.
    집 있고요. 다만 저희는 노후에 연금이나 퇴직금을 바랄 수 없어요.
    보험료 포함해서 한 달 300만원정도 지출합니다.
    300만원도 그닥 빠듯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사교육도 하고
    먹거리도 한살림과 마트에서 요령껏 맞추어 주문하고 있고요.
    평균 300만원 저축하고 있어요.
    다만 먹는거랑 사교육은 나름 하고 있는데 남편이나 저는 옷 한 벌
    사입기가 힘드네요.
    아이들은 한창 키 크는중이라 계절 바뀔 때마다 아울렛 매장가서
    옷 사주고요.
    매일 짠돌이카페랑 텐인텐 사이트 들락거리면서 평균 저축률
    펑크나지 않게 마음 다잡고 있어요.
    처음부터 없이 시작해서 별로 모은게 없거든요 ^^;;

  • 7. 많다
    '16.8.23 2:42 PM (125.180.xxx.201)

    저희집이 월 600정도 되고 중,초 자녀수 같네요.
    저는 월 100만원밖에 못하고 있어요.
    그것도 개인연금 같은 장기 저축 개념이라 당장 목돈 만들기가 안되니 불안불안 합니다.
    두자녀 사교육비에 식비는 절약하려하지 않고요.
    이번 휴가 끝나고 담달에 바로 추석이라 마이너스 통장에 또 마이너스 금액 늘어날거 같아 걱정입니다.
    지금부터 정신 바짝차리고 아끼려고요.

  • 8. 중딩 고딩
    '16.8.23 2:56 PM (125.134.xxx.60)

    월수 평균 600 ‥100정도 합니다
    근데 가끔 빵구 나는 달은 메꿔넣기도 하구요
    최대로 하는건데 진짜 아껴 살아도 이래요
    200이면 그래도 많이 하는편 아닌가요 ㅠ

  • 9.
    '16.8.23 2:58 PM (221.149.xxx.1)

    저는 맞벌이해서 600후반인데..
    초딩 한명 키우는데도 한달 400은 써요
    다들 어쩜 그리 알뜰하신가요 ㅠㅠㅠㅠ
    반성하고 갑니다

  • 10. 자주
    '16.8.23 4:06 PM (121.180.xxx.132)

    올라오는 형태의 글이라
    식상할법도 한데
    늘 읽어봅니다
    댓글보면 나도모르게 자극이 되기도하고
    내 생활비를 돌아보게되는 계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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