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레나 시술후 생리안해서 정말 좋아요~~~

ㅇㅇㅇ 조회수 : 13,205
작성일 : 2016-08-23 14:15:58
심한 선근증에 자궁내막증,극심한 생리통때문에 미레나시술을 했는데요~~
생리를 거의 하지않네요~~~너무 좋아요~~
미레나는 피임 목적만 있는줄알았는데~~~몰랐어요^^
생리때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는데 신세계를 만난 기분~~

진작 왜 이방법을 권유안하셨는지~~
그동안의 고통이 억울할 지경이네요~~^^


IP : 223.62.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좋아요
    '16.8.23 2:18 PM (203.226.xxx.116)

    이게 참 좋아요 직장여성들애게도 참 좋아요

  • 2. 그러나
    '16.8.23 2:19 PM (222.98.xxx.28)

    저는 몸무게나 늘어나던지
    몸이 묵직한 어떤 느낌이 있더군요
    자기몸에 맞는게 있는거죠

  • 3. ..
    '16.8.23 2:19 PM (121.166.xxx.239)

    잘 맞나 보네요. 저희 언니는 이거 하고 나서...기억은 잘 안 나지만 오히려 몸이 굉장히 불편하고 안 좋았다고 빼야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제거 했어요.

  • 4.
    '16.8.23 2:21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계속 평소보다 좀 적은 양으로 생리했고
    배가 계속 묵직했고
    그러다가 상상도 못하게 쏟아지면서 빠져버렸어요.

  • 5. .....
    '16.8.23 2:24 PM (220.76.xxx.21)

    일베충 조작글 같네요.

  • 6. 십오년 유저
    '16.8.23 2:27 PM (182.211.xxx.221)

    일베충은 아무데나 갖다붙이나

  • 7. ㅇㅇㅇ
    '16.8.23 2:29 PM (223.62.xxx.31)

    저도 32세 결혼하자마자 바로 삽입하고 2년째인데 주변에 장기간 만나는 애인이 있는 미혼이나 기혼 모두에게 적극 추천해요.

    높은 피임율과 생리를 안 한다는 엄청난 장점 외에도
    콘돔과 피임약의 경제적 비용이나 그걸 신경 써서 챙겨야 하는 스트레스, 그러고도 가임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걱정해야 하는 에너지 소모.. 아무리 따져도 미레나가 현명해요.

  • 8. 저도
    '16.8.23 2:29 PM (59.15.xxx.87)

    공감하러 왔는데
    이게 왜 일베충 글인가요?
    일베충은 대부분 남자 아닌가요?
    요즘은 남자도 생리하나요?

  • 9. 저도
    '16.8.23 2:35 PM (59.15.xxx.87)

    생리통 없으신 분들은 공감 안되시겠지만
    저도 30년 넘게 극심한 생리통과 빈혈로
    빈혈약 달고 살다가 시술하고
    빈혈약 안먹으니 변비도 해결되고
    살도 오히려 빠졌어요.
    잘 안맞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전 다행스럽게도 시술이 잘 맞아서
    늙으막에 해피하게 지내요.

  • 10. ㅇㅇㅇ
    '16.8.23 2:36 PM (223.62.xxx.12)

    원글인데요~~글 내용이 좀 이상한가요???
    일베충 댓글 당황스럽네요~~

  • 11. .....
    '16.8.23 2:36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생리양 많은 사람은 저절로 쉽게 빠진다해서 망설이고 있어요.
    탐폰과 오버나이트를 한시간에 한번씩 교체할 정도로 펑펑 쏟아지는데 저같은 경우는 안되겠죠?
    전 평소에 피임약 먹고 토. 일요일에 맞춰 생리하네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서요

  • 12. ...
    '16.8.23 2:41 PM (119.197.xxx.49)

    저도 십년째 미래나.
    정말 좋아요
    생리도 거의 안하고 자궁에 근종 자라는 것도 예방해주더라고요
    시술비용이 좀 비싸지만 생리대 가격 생각하면...

  • 13. 공감.
    '16.8.23 2:42 PM (211.109.xxx.33)

    저도 직장에서 옷밖으로 스며나오는 대참사를 겪은 이후 바로 미래나 장착함.
    시도 때도 없이 사고칠까 걱정할일 하나 줄어들어 너~무 좋아요.
    흰바지, 흰스커트 아무때나 걱정없이 입을수 있고. 수영장도 아무때나~
    더운 여름 생리대 안해도 되고 너무 편해요.

    이러면 저도 일베인가요?

  • 14. 점다섯님
    '16.8.23 2:44 PM (59.15.xxx.87)

    저도 생리통은 물론 양이 엄청나서 빈혈이 온 경우거든요.
    시술하고 잘 붙어있는지 확인하러 갔는데
    좀 내려왔다고 석달후에 다시보고 안되면 적출하자했는데
    사실 폐겅이 가까웠고 더이상 애 낳을일도 없긴했지만
    적출은 왠지 꺼려져서 어쩌나 했는데
    내려앉아서도 지 할일은 하더라구요.
    1년정도 됐는데 생리 거의 안하고
    해도 아주조금 그것도 3일정도..
    이런 세상아 다 있었구나 싶어요

  • 15. 그런데...
    '16.8.23 2:45 PM (202.30.xxx.24)

    저는 일년되니 이제 좀 적응이 된 거 같긴 한데
    아직도 생리 기간이 너무 길어요.
    생리양이 정말 극도로 줄어서, 팬티라이너로도 충분히 가능한데
    생리 전에도 후에도 조금씩 조금씩 나오는 느낌이고 ㅠ_ㅠ 생리 기간이 너무 길어졌어요.
    거의 총 합치면 2주 가량 될 정도로요.
    조금씩 기간도 줄어드는 거 같기는 한데
    시간 지나면 기간도 더 줄어들까요?

    생리양은 정말 매우 줄어드네요.
    생리양이 줄어들어 그런지 생리통도 줄어서 이제는 약도 거의 안 먹어요.
    원래는 생리통 심해서 첫날은 꼭 약 먹어야 했거든요.

    미레나 좋긴 한데
    저같은 경우는 적응에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거 같아서 그게 좀 불편해요 ㅠ.ㅠ

  • 16. 저도
    '16.8.23 2:56 PM (121.171.xxx.92)

    미레나 10년째 인데요. 처음 1년은 고생했어요. 부정출혈처럼 피가 계속 나옥....자주... 근데 1년 지나고 나서는 생리 거의 없구요. 일년에 피곤한날 한두번 피가 비치는데 팬티라이너도 안써요. 그냥 팬티에 묻혀요.
    저는 미레나를 한 이유중 하나가 생리대를 면이든 뭐든 댈수가 없어요. 피부발진나서요.
    아기 발진 크림을 제가 다 쓸 정도로 발진이 심했어요. 이제 그런거 없어서 좋아요.
    그리고 어릴때는 생리통 심해서 학창시절부터 수업을 못 받을 정도였는데 생리통 없어져서 좋구요.

  • 17. 근데
    '16.8.23 3:01 PM (125.140.xxx.45) - 삭제된댓글

    생소한 단어네요
    그런 신기한 녀석이 있군요
    근데
    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생리를 안한다인데
    생리는 안하면 안되는 거 아니였나요?

    참고로 전 이미 숙제 다 한 사람입니다^^

  • 18. 근데
    '16.8.23 3:01 PM (125.140.xxx.45)

    생소한 단어네요
    그런 신기한 녀석이 있군요
    근데
    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 생리를 안한다인데
    생리는 안하면 안되는 거 아니였나요?

    참고로 전 이미 숙제 다 한 사람입니다^^

  • 19. ...
    '16.8.23 3:07 PM (222.109.xxx.141)

    생리를 안하면 생리전 증후군도 없나요?

  • 20.
    '16.8.23 3:17 PM (183.109.xxx.233) - 삭제된댓글

    생리전증후군 약간 있어요~저도 미레나 5년하고 재시술했는데 정말 편하고 좋아요

  • 21. ㅇㅇㅇ
    '16.8.23 4:04 PM (115.94.xxx.4)

    원글인데요~~특히 저는 선근증 등 자궁질환으로 보험적용되서 10만원대 초반에 시술했어요~~~

  • 22. ...
    '16.8.23 4:26 P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저두요.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052 딸 결혼에 더 민감한가요? 7 ... 2016/08/23 1,667
589051 비 시원하게 내리네요. 3 2016/08/23 1,171
589050 전기요금 관련 댓글을 읽다보니... 1 전기요금 2016/08/23 749
589049 남의 몸 때리면서 이야기 하는 사람 왜 그래요? 12 ^^* 2016/08/23 2,821
589048 퇴임하는 강신명, 백남기농민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었다 6 경찰청장 2016/08/23 593
589047 스마트폰 관리앱 뭐 쓰시나요? 관리 앱 2016/08/23 304
589046 중1학생 스마트폰.. 13 학부모 2016/08/23 1,977
589045 지긋지긋 턱드름? 턱피지? ㅠ 4 지나가여 2016/08/23 2,189
589044 매운고추 잔뜩 있는데 안 맵게 하는 요리법 있을까요? 9 고민 2016/08/23 1,543
589043 좋아하는데 이번에 겨울편은 안하나요? 5 삼시세끼 2016/08/23 1,234
589042 아마씨 먹는법 9 ... 2016/08/23 4,838
589041 스트레스해소 3 ,, 2016/08/23 741
589040 원룸 매매 21 독립을 꿈꾸.. 2016/08/23 3,229
589039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물건살때요 3 ... 2016/08/23 1,220
589038 린스대신 식초 쓰시는분 있나요.. 11 맛점 2016/08/23 5,155
589037 주방일 하면서부터..손이 전부 갈라졌는데요.............. 4 슬푸다 2016/08/23 1,531
589036 금덩어리가 여기저기 나뒹구는 꿈.. 좋은 꿈인가요? 11 총천연색 2016/08/23 2,746
589035 .. 3 .. 2016/08/23 772
589034 등하원버스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을때 뛰어가시나요? 14 궁금 2016/08/23 2,921
589033 체중.. 체력.. 노화 ㅠ ㅠ 8 으아.. 2016/08/23 3,227
589032 탈모 원인이 한약탓이어야만 하는 사람들 20 ..... 2016/08/23 3,407
589031 아래 시댁에서 며느리 큰집 이사가면 싫어한다는 글 보니 9 ... 2016/08/23 2,844
589030 이분 미모가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 57 진짜이쁨 2016/08/23 31,296
589029 이철우 "사드 비공개 추진해야, 주민 합의 필요 없다&.. 5 김천새누리 2016/08/23 904
589028 프랜차이즈 떡볶이집 위생상태는 2 ... 2016/08/23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