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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브랜드에서 옷사입는 40대요

.... 조회수 : 24,191
작성일 : 2016-08-23 13:44:04
숲, 올리브데올리브 이런 젊은층 브랜드에서
누가봐도 20대 타겟으로 나온 샤방샤방한 원피스 입어보고
거울 이리저리 보고있는 40대 아주머니들 꼭 한명은 보여요
당연히 핏.. 안예쁩니다.. 근데 혼자 막 만족해하며 거울 한참 보는게 느껴져서 더 놀람...

저는 진짜 잘 이해가 안되거든요
되게 주책맞아보이는데
그나이에 꼭 그런브랜드에서 옷 사입고싶은지..

다른 손님 입장에서 진~짜 이건아니다싶은 아줌마가 매장에서
옷입어보고 있으면 들어가기 싫어져요
좀 자제해주셨으면...



IP : 175.223.xxx.21
1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3 1:46 PM (107.167.xxx.171) - 삭제된댓글

    우리 형님은 50대 인데도 거기서 사 입어요. 몸은 늙어가도 마음은 젊기 때문이에요. 숲이 20대용인가요? 지금 알았어요.

  • 2. 헐....
    '16.8.23 1:48 PM (175.223.xxx.21)

    50대가요????
    솔직히 진짜 너무 아니네요 그건...ㅠㅠ

  • 3. 남이사
    '16.8.23 1:48 PM (211.46.xxx.42)

    누가 뭘 입고 다니든 개취인데 님의 잣대로 폄하하지 마세요

  • 4. ㅇㅇ
    '16.8.23 1:49 PM (218.50.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20대 일 때도 마른 40 50대들 어린 친구들 브랜드옷 잘 맞다고 입으셨죠. 말라서 옷이 들어가긴 하는데...약간 색 같은 게 안어울려요.

    똑같은 옷 입고 마주치면 기분이 이상...뭐랄까 타임머신 타고 20년뒤로 간 내모습? ㅎㅎ

    그러거나 말거나
    그 마음은 이해함. ㅎㅎ

  • 5.    
    '16.8.23 1:50 PM (122.47.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이든 사람이 옷 입어보고 있으면 젊은사람들이 꺼리게 될것같다는
    그렇지만 그런 생각까지는 개인의 생각이니 어쩔수없는거지만
    가라 가지마라 하는건 월권행위죠
    내가 갈테니 넌 오지마.. 그건 아니잖아요.. 싫으면 내가 가지않으면 되는거지

  • 6. soup
    '16.8.23 1:5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숲은 모델도 김소현, 김유정 이런 아이들 아닌가요?? 40대가 그런옷을 왜입지.. 이쁘고 고상한 옷 많은데...

  • 7. 가격
    '16.8.23 1:52 PM (221.167.xxx.142)

    soup이나 올리브데올리브가 저렴해서 사는 거예요. 올리브데올리브는 처음 가격은 안 싸지만 세일을 많이 하는 브랜드이니..그리고 아마 사이즈 때문에요. 저는 곧 오십대 되는데 체격이 작아서 마담사이즈 맞는 옷이 하나도 없어요-.- 아우터는 비싼 거 입지만 이너까지 갖추기 어려워서요. 저 두 브랜드는 제 눈엔 촌스러워서 안 입지만 여전히 한섬계열 옷 입고 질 바이 질도 입어요. 질스튜어트보다 저렴해서요 ㅋㅋ

  • 8. 사탕별
    '16.8.23 1:52 PM (1.220.xxx.70)

    넘 참견이 심하시다
    전 거꾸로 어릴때 늙수구레한 옷 많이 입어서..
    30대부터 이세이미야케 주름옷 입고
    정장 입고 다니고 ( 아줌마들과 저녁밥 먹자는 모임 이런거요- 저 빼고는 다 츄리닝 입고 나옴)

    그때부터 꾸준히 늙수구레한 옷을 입고 다니니
    40대에서는 옷 풍년이네요
    버린게 없네요

    놔두세요
    거울속의 본인은 괜찮아 보인다는데
    옆에서 아무리 얘기해본들

  • 9. 안쓰러워요
    '16.8.23 1:53 PM (203.226.xxx.1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부러워요 날씬하니 옷은 잘 맞는데 뒷모습보다 앞모습보게 되면 놀라요
    옷과 안어울려서 기괴해요 ㅠㅠ 마음은 그대론데 ㅠㅠ 점원들이 잘 어울린다고 웃으면서 권하고 있던데

  • 10. 저 아는 엄마도
    '16.8.23 1:53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꼭 그런매장 들어가면서 자기도 쑥쓰러우니까
    딸 옷 고른다고 해요
    아니 누가 물어봤냐고....

  • 11. ...
    '16.8.23 1:54 PM (220.72.xxx.168)

    저요... ㅠㅠ
    40 중반 넘었는데,
    잘 뒤져보면 아이들 디자인 아니고 우리가 입어도 괜찮은 디자인들이 꽤 나와요.
    브랜드는 그런 브랜드인데, 절대 애들같은 옷은 안사요.
    그거 사입는 이유는 싸서예요.
    세일까지 하면 그 가격에 그 디자인에 그정도 품질 옷 사기 힘들어요.
    제가 입는 브랜드 말하면 다들 기절하지만, 막상 브랜드 모르고 입고 나가면 애들 브랜드인 줄 몰라요.
    잘 어울린다고 하지요.

  • 12. ..
    '16.8.23 1:54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분은 남을 의식안하고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인거잖아요
    그런면에서 그 멘탈만큼은 부러워요 ...
    적어도 하고 싶은건 하면서 살아갈거 아니에요

  • 13. ...
    '16.8.23 1:55 PM (121.166.xxx.239)

    그게 뭐가 그리 보기 싫다고;;;
    원글님이야 말로 남 평가 하는 짓 그만 해요. 이런 사람들 그만 보고 싶다 정말.

  • 14. ㅁㅁ
    '16.8.23 1:55 P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가격이 저렴해서가 아니라

    이뻐서 삽니다

  • 15. ...
    '16.8.23 1:56 PM (120.136.xxx.192)

    실제 사주는 사람이 누군가냐가 중요하겠죠.
    구매력있는.

    사오십대가 그런 원피스를 맞는 브랜드가서 살려면
    적어도 사십,오십은 줘야될거라서
    그런브랜드간게 맞을거예요.

    거기옷이 되게 예뻐서가 아니라.

    아줌마 저렴 원피스말고
    외출용 브랜드 원피스 사려고.

    저도 이십대에 올리브대올리브입다가
    삼십후반되니
    출근용 옷을 다 마인,타임, 미샤 사기도 뭣해서
    기본바지, 셔츠같은거는 영캐주얼 가서샀거든요.

  • 16. 대게
    '16.8.23 1:56 PM (211.186.xxx.139)

    20대 옷고르는 40이상 아짐들은 패션센스없는 분들일겁니다.
    안봐도 훤함..
    패션피플들은 자기나이대에 멋지게 입기에 그런20대옷 거들떠 안보거든요.

  • 17. ㅇㅇ
    '16.8.23 1:56 PM (49.142.xxx.181)

    난 거기서 사입진 않지만 그냥 웃고 말면 될일을 뭔 자제를 하래는건지?
    피해준거 없잖아요? 무슨 발가벗고 다녀서 풍기문란한것도 아니고 더럽게 하고 다녀서
    냄새풍기는것도 아니고

  • 18. ㅇㅇ
    '16.8.23 1:56 PM (203.226.xxx.99)

    또 시작.
    우리나라 만큼 수시로 다른 여자 머리길이, 옷스타일 간섭하는 여자들도 없음.
    내딸 아니면 남한테 피해주는거도 아닌데 참견질 좀 그만.
    다들 시간많고 할일없어 그러는지ㅉㅉ

  • 19. ..
    '16.8.23 1:5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똑같은 옷 입고 나란히 서서 기죽여 주시지요.
    '아지매, 이런 옷은 우리같이 젊은애들에게나 어울리거든?'
    그럴 용기 없음 남이사 뭘 하든 욕할 자격도 없는거에요.
    그 아줌마가 님에게 사달라고 했나요?
    아하, 젊은애들 드나드는 가게 물 흐린다?
    자네 늙어봤나? 난 젊어봤네.
    젊음에 대해 오만 부리지마세요.

  • 20. 하-
    '16.8.23 1:58 PM (210.204.xxx.29) - 삭제된댓글

    저 30대 후반인데 즐겨입진 않지만 가끔 가봐요, 위에 누가 말씀하신대로 싸니까.

    오십대가 입든 육십대가 입든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 대체 왜 남이 옷입는걸 뭐라고 합니까.

    벗고다니는 것도 아니고

    본인 취향이 아니면 속으로만 내 취향은 아니네 생각하고 지나가면 그 뿐입니다.

    우리도 다 나이들고 늙어 죽을건데 언제고 입고 싶은 옷 입고 하고 싶은 머리하고 (이런 걸로 사회적인 눈치 보지 않고) 살 자유 좀 누리자구요.

  • 21. ...
    '16.8.23 2:01 PM (220.79.xxx.187) - 삭제된댓글

    굳이 글까지 써서 남이 이렇게 옷 이렇게 입던데 주책맞더라 흉보는 님이 더 신기....

  • 22. 아놔
    '16.8.23 2:01 PM (223.62.xxx.145)

    왜 전국민이 패션 피플이 되어야 함?
    그 아줌마가 나 진짜 20대 같져? 빨리 호응하세엿!!하는 것도 아닌데 왜 자기 마음에 드는 옷을 입으면 안될까나.
    내 눈에 주름옷 흉하다고 생각하면 남들이 내 눈치 보며 눼눼 안 입겠습니다 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 23. ㅎㅎ
    '16.8.23 2:02 P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저 20대때 백화점에서 옷고르다가 올리브데 좋아해서 들어가려니 아줌마가 옷입고 거울 비쳐보고 있길래.
    아줌마가 입네...함서 발길 돌린적이 있는데.
    제가 그나이..걍 맘에 들면 몰래 인터넷 주문합니다.

  • 24. 111111111111
    '16.8.23 2:02 PM (222.106.xxx.28)

    영브랜드도 아이들 스런 디자인말고 점잖으면서 유행하는 스타일 많아요
    20대 애들은 잘 안입는 ㅎ

    이런 사고방식 사람이 있다는게 좀 놀랍긴하네요

    저고리에 고무신신어야 하는가? ㅋㅋ

  • 25. 뭐지?
    '16.8.23 2:03 PM (14.63.xxx.42)

    누가 뭘 입고 다니든 개취인데 님의 잣대로 폄하하지 마세요 2222

  • 26. ...
    '16.8.23 2:04 PM (39.7.xxx.223)

    징하다.
    정말 남이 뭘 입든, 뭘 쓰든 왜 그렇게 관심들이 많은지.
    전 저희딸이랑 사이즈 똑같은데 지나가다 이뻐서
    사다주고 싶은데 사이즈 어떨까 싶어 제가 대신
    입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품질의 상품이 있으면 그런 브랜드가
    더 싸긴 해요.

  • 27. ....
    '16.8.23 2:06 PM (211.110.xxx.51)

    브랜드 타겟 연령층은 마케팅용이고
    피플들은 싸이즈 맞고 돈 있음 걍 사입는거고

  • 28. 남이사
    '16.8.23 2:08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저 맨날 지오다노만 입는다고 뭐라 그러던 이모 생각이 나네요.

    옷은 깨끗하고 가릴데 가리면 됐지 남이사 뭘 입든 ㅎㅎ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이런거에 대해 글까지 써 올리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 29. 그게
    '16.8.23 2:09 PM (211.211.xxx.37) - 삭제된댓글

    센스라는겁니다. 나이에 맞게 자기 외모에 어울리게 꾸미는거요. 너무 괴기하게 입은 사람보면 무서울지경..

  • 30. 촌스럽다
    '16.8.23 2:10 PM (211.35.xxx.133)

    60대 할머니도 젊은 여성 브랜드 옷 입고 다니는 세상에 무슨 소리 하세요?
    본인에게 잘 어울림 그만이지..
    그런데 할머니가 20대 브랜드 어울리긴 좀 힘들더군요.

  • 31. ㅎㅎ
    '16.8.23 2:10 PM (1.218.xxx.232)

    여기 20대 브랜드에서 사입는 아주머니들 많으시네요 ㅎㅎ
    당연히 자유죠~ 제가 입어보는 아줌마한테 가서 입지말란적 없어요. 자제했으면 좋겠다는게 강요인가요? 희망사항이지. 다만 자유롭게 입는 만큼 남들 시선에서도 좀 자유로워지세요. 대놓고 말한적은 없지만 주책맞아보인다는 생각은 저절로 드니 어쩔수없네요.
    기본티셔츠나 평범한옷 고르는 사람들 눈쌀찌푸려진적 없어요.
    정~말 20대중에서도 20대 초반들이나 어울릴법한 디자인의 원피스 입어보는 아주머니들 얘기였어요

  • 32. 관심
    '16.8.23 2:11 PM (183.109.xxx.87)

    솔직히 그렇게 남 옷입는거 지적질하는 사람치고 잘입고 다니는 사람 없더이다
    감각도 없거니와 돈도 없는듯

  • 33. 왜요?
    '16.8.23 2:12 PM (118.219.xxx.38)

    왜 자제해야 해요?

    님 눈에 거슬리니깐??

  • 34. ㅎㅎ
    '16.8.23 2:13 PM (1.218.xxx.232)

    자제하기 싫음 안하셔도 돼요 ㅎㅎ

  • 35.
    '16.8.23 2:13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오지라퍼에다가 단순한 사고의 소유자이네요.

    A를 비판하는 글을 비판하니 "니가 A구나!"

    논리적인 반박보다 쉽죠?^^

  • 36. ....
    '16.8.23 2:14 PM (220.79.xxx.187)

    남 인생 사는 거에 간섭하는 사람이 더 신기.... 옷이든 뭐든... 많이 심심한가 싶어요
    아는 지인은 카페에서 애플 노트북 갖고 작업하고 있는 남녀를 보면 허세 꼈다고 욕하는데
    지가 뭔 상관이야 ㅋ

  • 37. ㅎㅎㅎ
    '16.8.23 2:14 PM (106.248.xxx.82)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ㅎㅎㅎ

  • 38. 외국인데
    '16.8.23 2:15 PM (122.61.xxx.228)

    몇일전 길에서 은발의 단발머리 할머니가 레깅스같은 청바지에 검정니트티 몸에 피트되는거 입고
    검정 크로스백 메고 지나가는데 그냥 심플한 옷인데 깔끔하고 잘 어울려서 계속 쳐다봤어요.

    몸매가 받쳐주니 할머니도 그런차림 이쁘더군요....

  • 39. 경험하셨으니
    '16.8.23 2:1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나중에 그런곳 가지 마세요..그런곳 갈날 얼마 안남았으니 열심히 다니세요

  • 40. ..
    '16.8.23 2:17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20대 옷만 사이즈가 맞아 어쩔수 없어요. 대신 리본이나 프릴 같은건 안 달린걸로 골라요.

  • 41. 그게
    '16.8.23 2:17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싸서 그런거예요

    마담 브랜드는 비싸요. 중저가 브랜드 마담 옷은 촌스럽고 노티나요.
    그래서 가격 장벽이 높지 않은 영 브랜드로 가는거예요.
    가격 저렴하고 촌스러운 마담 브랜드보다
    비슷한 가격의 영 브랜드 입으면 좀 세련되 보일 줄 아는거죠.

  • 42. 70대도
    '16.8.23 2:17 PM (175.223.xxx.53)

    70대도 입습니다.
    본인은 다른 70대랑다르다고생각하십니다.

  • 43. ...
    '16.8.23 2:17 PM (1.236.xxx.30) - 삭제된댓글

    20대들은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그런 브랜드
    아줌마들이 사줘서 대좋아할걸요...
    물관리?하는 고급브랜드도 아니고 경제적 능력이 나은 40대들이 소비층이 되는게 아쉬울거 없죠
    컨셉을 바꿔야 하는것도 아니고

  • 44. ...
    '16.8.23 2:18 PM (1.236.xxx.30)

    20대들은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그런 브랜드
    아줌마들이 사줘서 좋아할걸요...
    물관리?하는 고급브랜드도 아니고 경제적 능력이 나은 40대들이 소비층이 되는게 아쉬울거 없죠
    컨셉을 바꿔야 하는것도

  • 45. ..
    '16.8.23 2:20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영브랜드에 쪼그만 샤랄라 원피스말고는 요새 40대 디자인들많던데요.
    오히려 마담브랜드는 60,70대나 되야 입겠던데 가격은 엄청 비싸구요.

  • 46. ...
    '16.8.23 2:21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40대가 좀 애매하죠. 마담옷 브랜드는 요즘으로치면 거의 할머니옷이라..

    그런데 아줌마만 그런인가요? 그런 이유로 큰사이즈 안만드는 브랜드도 많잖아요.
    뚱뚱한 사람은 그 브랜드 옷 입지 말라고..물 흐린다고..
    못생긴 사람도 거르고 싶겠지만 방법이 없어서...

  • 47. 긍데
    '16.8.23 2:23 PM (211.211.xxx.37) - 삭제된댓글

    젊은애들 입는옷 보세에 너무나 다 똑같은 디자인들 개성이라곤 찾아볼수없는 차림새 ...이쁘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우리 젊었을땐 흰티에 배바지에 디스코바질 입어도 청순하고 이뻤는데. ...요즘 젊게입고 명품 짝퉁 가방 들고다니는거 보면 거기도 실소를 금치못하겠어요.

  • 48. 원글이 ㅁㅊㄴ이라고
    '16.8.23 2:23 PM (121.130.xxx.232)

    얼굴 한번 보고 말하고 싶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말지 거지같은 원글,댓글보니
    불쾌감이 확 올라오네.

  • 49. ...
    '16.8.23 2:2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40대가 좀 애매하죠. 마담옷 브랜드는 요즘으로치면 거의 할머니옷이라..

    그런데 아줌마만 그런가요? 그런 이유로 큰사이즈 안만드는 브랜드도 많잖아요.
    뚱뚱한 사람은 그 브랜드 옷 입지 말라고..물 흐린다고..
    못생긴 사람도 거르고 싶겠지만 방법이 없어서...

  • 50. 사실은......
    '16.8.23 2:24 PM (203.81.xxx.74) - 삭제된댓글


    모랄까...

    막상 사십대가 되니
    사십대에 입을만한 옷이 그다지 없어요 ㅜㅜ
    마담브랜드나 미시쪽인데 ㅜㅜ

    기왕이면 손쉽게 구할수 있는걸 찾다보니
    음...
    본의 아이게 그케 되어요

    그런데 또 막상 사십대 맞게 입고나가면
    오육십대 분들이 저랑 비스므레 하게 입는경우도
    봐서 옷은 점점 나잇대가 허물어 지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울동네는 삼십대 부터 육칠십대까지
    냉장고티 물결이 ㅋㅋㅋ

  • 51. 미니스커트에
    '16.8.23 2:25 PM (61.77.xxx.85)

    반양말 신고 메리제인 구두 신거나, 머리양갈래로 묶는 것 아니면 나쁠 것 없다고 봐요. 20대 아가씨..생각보다 40대는 빨리 옵니다 . 나이에 맞는 다는 기준자체가 흐려지고 있는 세상이예요. 저 어릴때만해도 40대 엄마들은 모두 숏컷에 뽀글뽀글 파마머리였고 청바지 같은 거 입고 다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요. 요즘 나이에 맞는다고 저러고 다니는 40대 없듯이 세상은 빨리도 변해요.

  • 52. ..
    '16.8.23 2:26 PM (210.118.xxx.90)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도 변하지 않는 취향이 있겠지요
    그렇다면 샤방한 원피스
    그런 디자인의 옷을 파는 40대 매장을 좀 가르켜주세요 원글님.

    샤방한 원피스가 20대의 전유물은 아니잖아요
    ^^

  • 53. .음
    '16.8.23 2:27 PM (121.134.xxx.76)

    나이에 안맞게 입으면 초라해보이긴해요
    그런데 마담브랜드들은 너무 차려입은듯도하고 엄청 비싼데다 사이즈도 작은게 없죠
    중저가 마담브랜드는 색감도 빠레트에 물감 여러색 섞인거 같이 탁하고 디자인도 가격에 비하면 너무 떨어져요
    영브랜드 가는건 이해하는데 자긴 어린 옷이 어울린다고 자부심 넘쳐 나이대로 입는 사람들 완전히 아줌마 같은 옷 입는다고 무시하지만 말았음 졸겠어요 이런 사람 꽤 있는데 들어주기 힘들어요

  • 54. .............
    '16.8.23 2:28 PM (211.211.xxx.31)

    숲에서 파는 원피스 이런건 괜찮은데 아줌마들이 너무 짧은 핫팬츠 입는건 좀 그래요..

  • 55. 나또써
    '16.8.23 2:30 PM (211.211.xxx.37) - 삭제된댓글

    마흔넘어 저런브랜드 기가막히게 잘어울리고 동안인 여자분 있었는데...뒤에서 저 젊은것들이 어찌나 욕을하는지 소심하게 엄청따라하더라구요.ㅎㅎㅎ

  • 56. 어울리지 않아요
    '16.8.23 2:41 PM (222.117.xxx.62)

    그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요..
    뭘 또 아줌마가 있다고 가기 싫다고 까지야..

  • 57. 원글아
    '16.8.23 2:42 PM (211.255.xxx.193)

    너도 늙고 나도 늙는다.
    너 먹고 살기에 힘든 일 아니면
    이런 건 그냥 넘어가자. 좀~~~

  • 58. 워워
    '16.8.23 2:46 PM (211.36.xxx.102)

    진짜 이런거야말로 남이사..
    고속터미널 같은더 보면 80년대 뽀글파마에 바나나핀 꽃고 무스발라 붙인 머리 똑딱핀 꽂고 뜨개질한 손가방 살랑살랑 든 40대 중년여성들도 많은데요
    촌스럽든 주책맞든 그들이 멋내는 방법일 뿐이지 뭘 그래요

  • 59. ㅇㅇ
    '16.8.23 2:59 PM (121.173.xxx.195)

    남이사 뭘하든 제발 관심 좀 끄자, 이 오지라퍼년들아.
    이러면서 외국은 남들 사생활에 관심갖지 않아 프리해서 좋다고
    물고 빨면서 정작 한국에선 남이 옷사면 그 브렌드 사고 싶지 않다고 지랄 지랄들....
    늬들 나중에 나이 먹어 삼 사십대 됐을때 혹시 핫팬츠라도 입으면 뒤지는거다.

  • 60. 웃기지도 않네 ‥하여튼
    '16.8.23 2:59 PM (125.134.xxx.60)

    뭘 자제해요?
    진짜 이상하게 보이는것도
    아닌데‥ 어찌 이리도 별껄다 걸고 넘어지나?
    가짢다 진짜

  • 61. 그게
    '16.8.23 3:00 PM (112.156.xxx.109)

    싸이즈나 디자인 땜에도 그래요.
    저 50대인데 55 입어요..
    아울렛이던, 백화점이던, 20대 매장이던
    스캔하고 다니다 블라우스나 티같은거
    맞겠다 싶음 살라고 거기도 기웃 거리는거에요.

    중년 매장에 55 없는건 아니지만 디자인이 넘 중년스러워서.

  • 62.
    '16.8.23 3:27 PM (49.174.xxx.211)

    요새 50대는 30~40대옷입고 30~40대는 20대옷들 입는 추세에요

  • 63. ..
    '16.8.23 3:27 PM (211.36.xxx.146)

    포털사이트 인기있는 게시물 20대사이트 댓글들 보면 비속어는 간간히 있어도 사고가 굉장히 유연하고 어른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여기서 글쓰는 20대보면 먼가 꽉 막히고 자기중심적이고 유아스러워요.. 또래 사이트에서도 어울리지 못하니 여기서 이러는 거겠죠?

  • 64. ---
    '16.8.23 3:31 PM (84.144.xxx.128) - 삭제된댓글

    30중후반-40초반 진짜 애매함.
    30대 타깃 브랜드들도 너무나 올드한 중년 느낌이라 눈길이 안 가요. 20대 극초반 샤방 느낌만 아니면 20대 옷 입어요.

  • 65. ---
    '16.8.23 3:33 PM (84.144.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은 무난한 옷 말하는 게 아니라 누가 봐도 20대 꽃순이들이 입는 샤방 스타일 옷 말하는 거 아닌가요.
    4,50대가 그런 옷 대고 있으면 솔직히 주책 맞죠 뭐.
    초딩 중딩들 화장하고 어른처럼 옷 입고 다니는 꼴 안 어울리고 별로잖아요.

  • 66. 아뇨
    '16.8.23 3:33 PM (119.194.xxx.144)

    요즘 20대를 겨냥한 브랜드들이 너무 노티나게 옷을 만들어요
    옛날과 달리 요즘 30~40대들은 평상시 옷을 케쥬얼하게 입기때문에
    케쥬얼매장에서 많이 고르게 되요
    샤방한 귀여운 스타일은 안입어도 케쥬얼옷들은 저도 40대후반인데 2층 케쥬얼매장에서
    사는편이예요

  • 67.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6.8.23 3:35 PM (117.111.xxx.113)

    숏 데님 팬츠에 민소매 십센치는 됨칙한 통굽 샌들 은색머리칼을 쑛커트해서 앞머리를 뒤쪽으로 말갈퀴처럼 넘기고 선글라스 쓰고 큰 숄더백을 맨 할머니를 봤어요
    약간은 충격적이라서 한번더 시선이 가긴했지만 나름 멋지고 그 자신감이 대단해보였어요
    나이에 대한 편견 버리자구요

  • 68.
    '16.8.23 3:41 PM (221.148.xxx.8)

    적은 돈으로 적당한 만족을 느끼려는 거죠.
    3-40대 입을 만한 노티 안 나는 옷들은 대부분 수입옷인데 비싸잖아요. 그거 카피 한 20대 옷 사면 싸니깐.
    돈때문인걸로

  • 69. 님이나
    '16.8.23 3:49 PM (175.223.xxx.35)

    님이나 남이 자기돈으로 뭘사던 오지랍 부리지 마세요
    그게 더 꼴불견이네요

    레이스 넘실넘실 아줌마같은 옷이 싫으면 20대 브랜드 가서 살수도 있죠.

    세상에 살다살다 별 오지랍 다보겠네요.

  • 70. 지랄도 요지경
    '16.8.23 3:51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니가 몬데 이래라
    저래라니.

  • 71. ㅎㅎ
    '16.8.23 3:53 PM (211.215.xxx.81)

    20대이신 원글님 매장에 들어가기 싫으니 20대브랜드매장에 40대는 방문 하지마라..
    이런 건 매장에 요청해야지요 그러면 매장에서 40대손님들 알아서 막든지 하겠지요?^^
    참 어처구니 없네요ㅎㅎ

  • 72. -;;;
    '16.8.23 3:54 PM (220.122.xxx.182)

    저도 싫어하는데요....일단 말라서 사이즈 되면 사입더라구요...가격도 저렴하니..
    저는 물론 안갑니다.얼굴이랑 옷이랑 따로 놀아서 동동뜨는 느낌나요....딸옷입은 딱 그느낌요 ㅎㅎ

  • 73. ㅎㅎㅎ
    '16.8.23 4:05 PM (211.246.xxx.225)

    감정이입해서 엄청 분노하는 아주머니들 진짜 이상하네요
    젊은브랜드지만 너무 애들옷같지 않은거 골라서 사는사람은 당연히 이해 가죠
    난독증환자들 진짜 많네요
    대학생들이나 어울릴만한 원피스를 주위 학부형이 입고 모임나가면 딸래미 옷 뺏아입고 왔냐며 다 수군댈거면서 ㅎㅎ
    사는건 자유지만 부정적인 남들 시선 감내하는것도 본인들 몫이죠

  • 74. Rossy
    '16.8.23 4:51 PM (164.124.xxx.101)

    이 글을 보니 꼰대력은 나이와 크게 상관없다는 건 잘 알겠네요 ㅎㅎㅎㅎ

  • 75.
    '16.8.23 5:34 PM (211.36.xxx.29)

    늘씬하고 스타일좋은 여인들이 입음 괜찮지 않나요?

  • 76. 니 일이나 잘하세요
    '16.8.23 5:53 PM (14.47.xxx.229)

    이런 지적질 좋아하는 사람이 남이 자기 지적하면 그런다고 지랄 지랄하죠
    돈 보태줄거 아니면 입 닥치시죠

  • 77. dpemdnjem
    '16.8.23 5:55 PM (112.169.xxx.194)

    먼상관ㅠㅠ

  • 78. ㅋㅋ
    '16.8.23 6:15 PM (116.41.xxx.115)

    공감!!
    쟈딕엔볼테르에 박신혀블라우스 보러갔더니 50대아줌마가 같은 원단 미니드레스를 입어보며 거울속의 자신과 대화중이시더라고요...
    블라우스는 이뻤으나 돌아서서 나왔습니다

  • 79. ㅇㅇ
    '16.8.23 6:59 PM (223.62.xxx.62)

    이렇게 진부하고 한심한 생각을 갖고있으니 취직이 안되는거예요.
    건설적인 생각을 가져도 취업이 될까말까하구만..집에서 이딴 생각이나 하고 앉았으니 발전이 있을리가있나ㅉㅉ

  • 80. 마른여자
    '16.8.23 7:18 PM (182.230.xxx.164)

    나이에대한편견 ㅜㅜ

    나이가몬지 원글님 말씀 이해할것같아요

  • 81. ..
    '16.8.23 7:34 PM (218.155.xxx.67)

    그냥 좀 두시면 안되나요? 제 친구 50 다 되서 핑크질 시작했는데 평생 선 머슴아처럼 하고 다니다 핑크질 시작 하더니 이제 20대 샬랄라 원피스로 왔드라구요.
    작은 체구에 말라서 뭐 옷은 맞아요. 가끔은 옷 코디 한 마디 거들어 주기는 하는데 그냥 좀 둡시다.
    우리나라 너무 해요. 50 다 되서 비싼 드랜드 사 입을 여력은 없고 그럼 저 같은 경우는 어디 가서 어떤 브랜드 사 입나요? 물론 전 그 브랜드는 안갑니다. ㅠㅠ
    타인의 입성에 좀 너그러워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늙어 보니 고상하고 좋은 옷 사입기는 여건이 안되고
    난감 합니다.

  • 82. 그게
    '16.8.23 9:26 PM (112.151.xxx.45)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입는 건 좀 너무 저랑 다르지만.
    뭐, 어때요. 옷이란 게 어짜피 취향인데요. 판매원은 싫어할 것 같긴 하네요.

  • 83. 40대
    '16.8.24 12:37 AM (5.254.xxx.4)

    저도 가끔은 폴앤조 시스터즈니 질샌더 네이비니 씨바이클로에 같은 어린 브랜드에서 사입는데. ㅎㅎ
    나이별로 입어야 할 옷이 정해져있다면 50, 60, 70대 되면 뭘 입어야 하죠?
    반드시 마담포라나 루치아노 최 같은 거 입어야 하나요?

  • 84. 40대
    '16.8.24 12:39 AM (5.254.xxx.4)

    아 맞다. 예전에 저희 막내 고모는 제가 입던 엘덴, 베베프랑스와즈 아동복이 그렇게 예쁘고 입고 싶었대요. ㅎㅎ
    무슨 말이었는지 지금은 이해가 가네요.

  • 85. 원글뜻은
    '16.8.24 12:43 AM (211.186.xxx.139)

    그게 아닌듯..
    뭘말하는지 난 알겠음
    그나저나 82에 20대옷입는아줌니들많은듯
    발끈하는거보니..

  • 86. ^^
    '16.8.24 1:00 AM (121.143.xxx.132)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마트에서 장보다가 깜놀했어요.
    앞에 마주친 분이 마른분인데 누가봐도 50대후반,60대는 되보이는데 멜빵반바지 입고 쓱 지나가더라구요.
    화장품매장에서 주는 장바구니바퀴달린거 끌구요.
    정말 개취지만 20대시절 옷장에 있던 옷 그대로 꺼내 입은 느낌요..

  • 87. ...
    '16.8.24 1:01 AM (124.49.xxx.23)

    음...좀 과한 나이에 안어을리는 차림은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왠지 이 원글한테는 너나 잘해!라고 해주고 싶네요
    뭘 입던 자기 마음이지 왜 남한테 자기 의식 구조를 강요하는지 정말 이런 성향들ㅠㅠ
    저 나이들어 유학때 돈 아끼려고 심지어 아동복도 사 입었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았음 제가 작은키도 아닌데 맞아서 사서 내내 입고 다녀고 눈치 본적 없고 할머니들도 나이에 비해 파격적 패션 많아도 그냥 본인 스타일인가 보다 했네요 그냥 그사람이 소화를 잘하면 되는거지 뭘 또 그렇게....

  • 88. ^^
    '16.8.24 1:01 AM (121.143.xxx.132)

    얼마전에 마트에서 장보다가 깜놀했어요.
    앞에 마주친 분이 마른분인데 누가봐도 50대후반,60대는 되보이는데 멜빵반바지 입고 쓱 지나가더라구요.
    컬러도 얼마나 튀던지 몰라요. 화장품매장에서 주는 장바구니바퀴달린거 끌구요.
    정말 개취지만 20대시절 옷장에 있던 옷 그대로 꺼내 입은 느낌요..

  • 89. midnight99
    '16.8.24 1:12 AM (90.213.xxx.56)

    타인의 입성에 좀 너그러워지시길 부탁드립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90. ㅎㅎ
    '16.8.24 1:18 AM (124.53.xxx.131)

    저도 삼십대 후반에도 거기 가끔 기웃거렸어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좀 싸고 만만해서리..
    백화점가도 옷사기 힘들어요.
    크은 진짜 큰맘 먹어야 마인정도 들어갈수 있고
    불행히도 마담류 옷이 전혀 ..핏도 뭣도 다 커요.
    그래서 참 옷사기 쉽지 않고 어쩔땐 돈 준비 했다가도
    철 넘겨 버리고 좀 아기자기하고 조그만 사람들도
    옷 좀 쉽게 살수 있는 브랜드는 뭘까요.
    너무 비싼데는 못가고요.

  • 91. ---
    '16.8.24 2:18 AM (84.144.xxx.128)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20대 타겟으로 나온 샤방샤방한 원피스 입어보고
    거울 이리저리 보고있는 40대 아주머니


    ->82에 무지 많은 거 같네요ㅋ

    관리 좀 한 덕에 41살이어도 몸매는 살아있는데, 솔직히 40살 부턴 너무 샤방한 건 몸은 받쳐줘도 안 사게 되던데. 흠.

  • 92. ...
    '16.8.24 2:46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다른 손님 입장에서 진~짜 이건아니다싶은 아줌마가 매장에서 
    옷입어보고 있으면 들어가기 싫어져요 
    좀 자제해주셨으면... 


    나이들어서 젊은척 어린척하는것도 보기 싫지만
    이런것도 보기 싫으네요
    재벌들 너도나도 쓰는 흔한 명품싫다고
    흔하지않은 고가명품 쓰는건데
    너도나도 흔하게 입는게 싫으면
    더 비싸고 좋은걸로 사세요.

    남보고 내가 쓰는건데 이미지 저하되니
    사지말라는 무식한 소리는 마시구요

  • 93. ...
    '16.8.24 2:49 AM (118.176.xxx.202)

    " 다른 손님 입장에서 진~짜 이건아니다싶은 아줌마가 매장에서 
    옷입어보고 있으면 들어가기 싫어져요 
    좀 자제해주셨으면... "

    이게 뭔 소리래요?
    나이들어서 젊은척 어린척하는것도 보기 싫지만
    이런것도 보기 싫으네요
    재벌들 너도나도 쓰는 흔한 명품싫다고
    흔하지않은 고가명품 쓰는건데
    너도나도 흔하게 입는게 싫으면 
    누구나 쉽고흔하게 살수있는거 말고
    경제 능력 키워서 더 비싸고 좋은걸로 구입하세요

    내가 쓰는건데 이미지 저하되니 
    사지말라는 무식한 소리 마시구요

  • 94. ㅇㅇ
    '16.8.24 3:06 AM (114.207.xxx.6)

    20대브랜드에 40대꼭봐요
    한번도 이쁜적은 없어요 나이가있음 고상한 미가 개취로
    좋던데 그런거 없으니까요
    질이나 가격면 때문에 그렇다는걸 오늘 보고 알았네요
    나도 곧40대ㅜㅜ 그래도 그곳은 가지않으리

  • 95. 음...
    '16.8.24 3:06 AM (66.170.xxx.146)

    저 딸아이 옷사려고 젊은 브랜드에서 옷 제몸에 대보고 그러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겠네요.
    -,.-
    그러거나 말거나
    전 쇼핑 싫어하는 제 아이때문에 어쩔수가 없네요, 제 몸에 맞춰보고 사야 하니 ㅎㅎ

  • 96. ㅇㅇㅇ
    '16.8.24 4:03 AM (116.38.xxx.236)

    근데 직장에 인품도 별로고 억센 오지라퍼 50대 선배가 있는데 항상 분홍색 튀튀 스커트같은 걸 입으세요.
    그걸 보니 정말....
    게다가 본인 옷 차림새에 대한 자부심이 이만저만 아니더라고요.
    얼굴은 솔직히 50대 후반 주름과 심술 덕지덕지 붙은 가가멜 할아버지처럼 생겼는데요.

  • 97. ㅎㅎ
    '16.8.24 5:14 AM (197.53.xxx.217)

    냅두세요..
    안타깝던 뭐든 자기가 좋다는데 남이 무슨 상관인가요.
    패션은 다들 다양하니까,
    옷 잘 입는 사람이 돋보이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랍니다.
    40이란 나이는 안 올거 같나봐요.

  • 98.
    '16.8.24 6:24 AM (122.34.xxx.138)

    아니다싶은 아줌마가 매장에서 옷입어보고 있으면 들어가기 싫어진다잖아요.
    설마 남의 가게 매출 걱정하는 건 아닐테고
    몇 년 안 씻은 노숙자가 몸에 옷을 대보는 것도 아닌데
    어쩜 소가지가 그렇게 못됐는지.
    나도 딸 옷사러 20대 브랜드매장 가끔 갑니다.
    접시바닥보다 속좁은 원글같은 인간들이 날 보며 무슨 생각했을런지.

  • 99.
    '16.8.24 7:30 AM (175.114.xxx.91)

    나이 40대 초반이지만, 아직 대학때랑 비슷하게 입어요.
    원래 기본스타일로 캐주얼하게 입는 편이라
    아직도 리바이스나 캘빈 게스 등의 진브랜드를 가죠.
    삼십대부터 좀 격식차려야하는 옷은 빈폴 레이디스나 타미여성 이런 쪽에서 세미정장 정도 사입고
    지금은 점점 진브랜드보다 빈폴 타미 여성쪽이나 써스데이 쪽이 빈도가 더 늘은 것 같긴해요.
    이제 스타일 좀 바꿔야하나하는 생각도 하고 옷사면서 괜찮겠지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나보다 훨씬 더 아줌마스런 몸매나 스타일의 20대들도 수두룩. 다시 자신감을 갖게 되네요. 자꾸 나이를 생각하면 괜찮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보지만, 솔직히 아직은 괜찮은 것 같아요. 20대라고 다 이쁘고 날씬한 거 아니고, 40대라고 다 쭈글쭈글 펑퍼짐한 건 아니라서.
    스스로의 스타일에 맞게 옷을 입어야지. 옷에 나를 맞추기엔 그렇게 브랜드들이 세심하게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요즘 40대들이 20년 전 처럼 그런 정형화된 스타일이 아니잖아요. 갑자기 40됐다고 멀쩡한 20대나 30대에 산 옷들을 다 버릴 수도 없고.
    그냥 이런 주제를 부끄럼없이 이죽거리며 글쓰고 댓글쓰는 님이 가소로워서요. Time flies. 란 말 아마 본인이 40되면 느낄거예요. 이런 생각을 한 본인도 생각나겠죠ㅎ

  • 100. 엉...좋아하던뎅.
    '16.8.24 8:09 AM (1.224.xxx.99)

    헐....저 뜨끔 했슴요.
    원글님...제가 남편과 같이 숩인지 올리브인지 하여튼 제일 날씬한 사이즈만 나온다는 곳에서 간절기 정장 샀어요. 판매원들 좋아하던데요. 적극적으로 사이즈 찾아주고요.

    미씨브랜드에서는 정장 한개 값이 얼만데요.
    글고 미씨옷은..좀...낙낙하게 크죠..55사이즈도 넉넉 하더라구요.
    아가씨 브랜드 청소년 브랜드 옷들이 딱 맞게 핏이 떨어져요. 55반 66이라서...여기서조차 66사이즈 좀 낙낙하게...맞긴합니다. ㅜㅜ

  • 101. 50초반
    '16.8.24 8:20 AM (175.253.xxx.254)

    울딸이랑 딸옷사는데 같이가서 구경하다보면 이디자인은 내가입으도 무난하겠다 싶은게있어요 그럼 입어보고 어색하지않고 편하면 사요 그리고 마담옷파는브랜드옷 세일하해서 어쩌다 하나(영브랜드와마찬가지로 스타일은 무난한 기본스타일인데)사입으면 그렇게 나이들어보이네요
    원글님도 나이 더 들어보면 이해하실거에요
    사람들이 나이 더 들어보이는옷은 입고싶어하지않잖아요
    그후로 마담브랜드는 피하고있고,그렇다고 일부러 아가씨들입는옷골라입지도않고 그냥 무난한 원래 제 스타일(세미정장스타일 스커트나 블라우스,심플하고 편안하게 입는스타일) 보다가 눈에띄면 가격맞으면 사요

  • 102. 50초반
    '16.8.24 8:20 AM (175.253.xxx.254)

    입어도 오타

  • 103. ..
    '16.8.24 8:37 AM (39.114.xxx.55) - 삭제된댓글

    티피오에만 어긋나지 않으면 뭘 입은들 어떻겠어요
    그래도 겉으로 표현 안할뿐이지 내가 싫은건 싫은거고요, 싫다 표현할수도 있는데 원글님 정도면 기분 나쁠 정도의 표현은 아닌것 같은데 날선 댓글들이 많네요.
    어린 사람이 나이들어 보이는옷 입으면 안 예쁜거랑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 104. ...
    '16.8.24 8:55 AM (211.223.xxx.203)

    몸매는 되나 보네요.

    냅둬요~~~~

  • 105. 음..
    '16.8.24 9:00 AM (122.34.xxx.138)

    타인의 부정한 행위을 혐오하는 건 겉으로 표현해도 공감도 잘 되고 별 무리없지만
    타인의 외모나 취향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는 건 거부감이 들죠.
    혐오의 근거가 자기 취향 자기 감정이니까요.

    그리고 게시판에 싫은 거 싫다고 표현할 자유가 있으면
    댓글에 니 글이 기분나쁘다 표현할 자유도 있지않겠어요.

    주책맞아보인다
    그 나이이 꼭 그런 옷입어야겠냐
    그런 아줌마들 때문에 매장에 들어가기도 싫다.
    매장 점유권을 획득한 것도 아니고.

  • 106.
    '16.8.24 9:19 AM (59.25.xxx.110)

    일단 그게 20대 브랜드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껄요?
    그냥 백화점이나 아울렛 돌아다니다가 자기 스타일이고, 이쁘다 싶어서 사입을수도 있지.
    참 별걸 다 트집이시네요.

  • 107.
    '16.8.24 9:34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그나이때 못입어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
    마음은 안늙으니....

    미니멀리즘 옷장 정리에 그런 항목도 있더군요.
    입기 부끄러운옷은 버려라.
    부끄럽지 않고 부러우니 사입는거 아니겠어요.
    내돈 나가는것도 아닌데 그정도 자유는 누리라고해주세요~ㅎㅎ

  • 108. ..
    '16.8.24 9:35 AM (125.152.xxx.201)

    young 브랜드 가격이 만만하고 세일도 잦음

  • 109. 제가 보기엔
    '16.8.24 10:12 AM (125.187.xxx.206)

    40~50대 백화점 브랜드 옷 너무 비싸요. 손도 못댑니다.

    숲..여기옷 의외로 낙낙한 디자인 옷 많아요.

    저도 46인데 3년전만 해도 이런 곳에서 옷 사입었어요.
    지금은 49인 친구가 너무 우아한 과여서( ㅠㅠ) 여기 못 들어가는 거예요.
    이 친구 돈 무척 많은데 전 너무 없어요.

    같이 백화점 가면 저도 마음은 '타임' 같은거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요.

    그런데 이브랜드 세일 많이하고 낙낙하고..
    그러니너무 욕하지 마요.

  • 110. cien
    '16.8.24 10:23 AM (175.223.xxx.35)

    정말 수준 낮은 글이네요. 원글님은 40대 50대 안될까요?
    이런 글은 일기장에 쓰세요.

  • 111. 근데
    '16.8.24 10:31 AM (152.99.xxx.239)

    저 40대인데 한 3년전까지는 저런 브랜드 옷 사입었어요. 솔직히 그렇다고 해서 20대처럼 그렇게 입었겠나요? 적당히 맞는거 찾아서 입었죠. 특히나 반바지나 스커트같은것은 나이랑 상관없는 디자인이 있잖아요.
    그런데 최근엔 샤트렌이나 올리비아로렌같은 브랜드에서 사입습니다. 글타고 타임이나 마인같은거 입을 능력은 안되고. 그정도입는게 딱 좋은듯싶더라구요.

  • 112. ...
    '16.8.24 10:32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다른 회원 입장에서 진~짜 이건 아니다 싶은 20대 찌질이가 게시판에
    글쓴거 보고 있으면 요기 들어오기 정말 싫어져요. 다른 젊은애들 게시판도 많은데
    하필 나잇대 있는 이 게시판에 와서 왜 그러는걸까요?
    좀 자제해주셨으면...

  • 113. ...
    '16.8.24 10:40 AM (58.230.xxx.110)

    취향인데 존중해요...
    남일에 참 관심많으시네요...

  • 114. ㄱㄱ
    '16.8.24 10:46 AM (211.105.xxx.48)

    요샌 할머니도 그런옷 입어요 냅두세요 전 위트있고 좋던데

  • 115.
    '16.8.24 11:10 AM (121.3.xxx.115)

    20대 옷 브랜드 들어가는 몸매가 부럽기만 하네요.
    77사이즈라 마담 아님 들어도 안가거든요. 그런데남이 뭘 입든 그리 짜증나고 신경쓸일인가요?
    좀 이상하긴 하네요.

  • 116. 44
    '16.8.24 11:14 AM (175.196.xxx.212)

    저는 이런 편협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님이 더 꼴불견이라고 봐요. 20대가 어른들취향 웃가게에서 옷을 사건, 50대가 20대취향 옷가게에서 옷을사건...그게 왜 그렇게 신경 쓰여요? 남 일에 주구장창 신경쓰고 자신만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님같이 속좁고 견문이 좁은 사람들 보면 이래서 대한민국이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한발자국도 못 나가는거구가....실감하거든요. 저 미국에서 17년간 살았는데....미국은 나이, 성별...이런거 별로 신경 안 쓰고 남에대해 함부로 잣대 들이대면서 판단하지 않아요. 이런 글 볼때마다 한국사람들이 왜 그렇게 피곤해하고 사는것에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갑니다. 왜 남에게 이러면 안된다 저러면 안된다..그렇게 잣대들을 들이대지요? 그야말로 남이 뭘하건 나한테 피해 안주면 되는거잖아요?

  • 117. 어쩌라구
    '16.8.24 11:15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차라리 언급 매장 브랜드 고객게시판에 글을 쓰세요.
    아줌마들 매장이용, 주고객 입장에서 너무 꼴보기 싫어요.
    매장입구에 아줌마 출입금지라고 써주세요.
    내눈보호위해 타인에게 강요하는 글을 써놓고 아니라고 우기는
    자체발광마인드로 충분히 타당한 건의같지 않아요?
    후기도 좀 부탁 ㅎㅎ

  • 118. ..
    '16.8.24 11:28 A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그리 고까우면 사 입지 마시구랴
    별걸 다 트집이네
    실제로 모매 되는 미씨들이 더 많이 사 입는다고 들었어요
    싸이즈만 맞으면 다 사 입는다네요
    매장에서 판매분 한테 직접 들었어요...그래서 일부러 그 나이대를 겨냥한 디자인을 만들 정도라던데

  • 119. ..
    '16.8.24 11:29 AM (182.226.xxx.118)

    그리 고까우면 사 입지 마시구랴
    별걸 다 트집이네
    실제로 몸매 되는 미씨들이 더 많이 사 입는다고 들었어요
    싸이즈만 맞으면 다 사 입는다네요
    매장에서 판매분 한테 직접 들었어요...그래서 일부러 그 나이대를 겨냥한 디자인을 만들 정도라던데

  • 120. ..
    '16.8.24 11:34 AM (27.213.xxx.224)

    냅둬요..개취입니다.

  • 121. ..
    '16.8.24 11:45 AM (203.237.xxx.73)

    원글님~~~~
    저도 그랬어요..사람이 나이먹고, 늙으면,,마음이 그렇게 변하는줄 알았어요.
    아니요..오십이 되도,,스무살때 나에요. 변한게 없어요.
    체형이 변해서 어쩔수 없이 올드한 옷을 찾아입게 되더라도,,
    몸관리 잘해서 변함 없다면,
    스무살때 서른살때 좋아했던 옷,,그대로 입고싶어요.
    나이들도, ,,원글님도 이해하실거에요.
    패션센스 ?? ㅋㅋ 그것도 않변해요.
    못입는 사람은 할머니되도,,못입어요.

  • 122. 단아마인
    '16.8.24 12:03 PM (121.143.xxx.29) - 삭제된댓글

    전 30 끝자락인데 원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여기 격분하시는 40대분들도 시어머니가 본인들 옷 달라고해서 입어보고 거울보고 얘기하고 있으면 짜증나겠죠. 원피스류 맞겠다고 사이즈도 낙낙하다 그러면 더 짜증나실 듯...아름답지 않죠...명품아니고서야...

    나이들어서 마른 몸매거나 체질적 마른 체형으로 몸매에 우월감을 넘어서 옛날 어머니 세대랑 우리세대는 다르다...펑퍼짐하지 않다...20대보다 몸매가 나는 낫다..뭐 이런 얘기들 하시는 데 글쎄요...

    전 옛날 20대 중반에 인사드리러 갔더니 백바지스키니 입고 "넌 사이즈 몇입니? 난 55입는데?" 하시던 60대 남친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조그맣고 깡말랐던...참 히스테릭한 분이었죠..아 저도 55사이즈 44나오기 시작하면서 44사이즈 입은 여자입니다만....

    저가면서 몸에 맞으니까 백화점 거 사느라고 애들 사는 데서 옷사는 거는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얼마든지 브랜드 지천에 널렸구요. 원글이가 거론한 브랜드는 브랜드 컨셉이 큐티하고 발랄한 쪽이라 특히 아닌 것 같네요. 저도 딸 옷 고르는 데 딸 옷을 왜 내가 입어보나요. 사이즈 딱 아는데. 이해가 잘....
    시어머니가 내 옷 사주려고 입어보고 사왔다고 하시는 거나....

  • 123. 단아마인
    '16.8.24 12:08 PM (121.143.xxx.29)

    전 30 끝자락인데 원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여기 격분하시는 40대분들도 시어머니가 본인들 옷 달라고해서 입어보고 거울보고 얘기하고 있으면 짜증나겠죠. 원피스류 맞겠다고 사이즈도 낙낙하다 그러면 더 짜증나실 듯...아름답지 않죠...명품아니고서야...

    나이들어서 마른 몸매거나 체질적 마른 체형으로 몸매에 우월감을 넘어서 옛날 어머니 세대랑 우리세대는 다르다...펑퍼짐하지 않다...20대보다 몸매가 나는 낫다..뭐 이런 얘기들 하시는 데 글쎄요...

    전 옛날 20대 중반에 인사드리러 갔더니 백바지스키니 입고 "넌 사이즈 몇입니? 난 55입는데?" 하시던 60대 남친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조그맣고 깡말랐던...참 히스테릭한 분이었죠..아 저도 55사이즈 44나오기 시작하면서 44사이즈 입은 여자입니다만....

    저가면서 몸에 맞으니까 백화점 거 사느라고 애들 사는 데서 옷사는 거는 좀 아닌 거 같습니다. 얼마든지 브랜드 지천에 널렸구요. 원글이가 거론한 브랜드는 브랜드 컨셉이 큐티하고 발랄한 쪽이라 특히 아닌 것 같네요. 저도 딸 옷 고르는 데 딸 옷을 왜 내가 입어보나요. 사이즈 딱 아는데. 이해가 잘....
    시어머니가 내 옷 사주려고 입어보고 사왔다고 하시는 거나....

    몸에 들어간다고 20대 옷 30후반-50대가 입는 거 진짜 아닌 거 같구요.
    몸매 된다고 초등학교 학부모가 초미니반바지 입고 다니는 거 민망하구요.(태닝에 패디큐어 메니큐어 가짜 문신까지)
    거~대한 몸집으로 연핑크레이스 원피스 엉덩이살을 씰룩거리면서 하이힐신고 뛰어다니는 직장동료 30대 후반도 봤는데 이것도 꼴불견

  • 124. ㅋㅋ
    '16.8.24 12:25 PM (58.231.xxx.76)

    원글 꼰대같아요.

  • 125. 원글님
    '16.8.24 12:48 PM (36.38.xxx.110)

    젊은 사람이 부끄럼도 모르고 딱 끼는 바지를 입는다... 궁뎅이가 드러나게 바지를 입는다
    젊은 사람이 예의도 없이 배꼽 나오는 옷을 입는다
    싸가지 없이 아무데서나 빵이나 음료수를 먹는다...
    이런 식으로 늙은 할배 할매가 이야기 하면 싫지요.....
    그런 이유로
    님이 이런 말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옵니다

  • 126. 아이사완
    '16.8.24 12:54 PM (175.209.xxx.211) - 삭제된댓글

    이런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이

    국민들을 개, 돼지로 만드는 겁니다.

    발가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남이 뭘 입고 다니는 님이 왜 하라마라인가요?

    다양성을 가로막고 몰개성을 부추기는

    이런 전체주의적인 논리부터 고민해 보세요.

  • 127. 아이사완
    '16.8.24 12:56 PM (175.209.xxx.211)

    이런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이
    국민들을 개, 돼지로 만드는 겁니다.

    발가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뭘 입고 다니든 님이 왜 하라마라인가요?

    다양성을 가로막고 몰개성을 부추기는
    이런 전체주의적인 사고부터 반성하세요.

  • 128. 샀다가
    '16.8.24 1:13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입기그러니까
    며느리 주는경우도 있어요
    요즘은 그냥 달려와 쇼하는거
    아님 스스로 멋내는건
    개취구나 합니다~

  • 129.
    '16.8.24 1:20 PM (218.159.xxx.176)

    사십대 초반인데 영매장 가끔 갑니다.
    이유는 '사이즈' 때문에 ~~
    여성복 매장의 옷은 같은 사이즈라도 다 길고 커서요.
    직장맘이라 그중 유행타지 않는 기본스탈로 구매합니다.
    타인의 사정에 대해 변명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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