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부자?인데 전세 사시는 분 계세요?

전세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16-08-23 11:15:35
그런 분들은
집을 깔고 있는 게
아까워서 그런건가요?
IP : 110.70.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는
    '16.8.23 11:19 AM (223.62.xxx.173)

    아니고 제 집은 월세 주고 전 그 보다 싼 전세 살아요 차액계산하니 그게 남아서..

  • 2. 범보
    '16.8.23 11:20 AM (223.62.xxx.36)

    전 수익형부동산(상가및 땅) 투자하고 집은 전세 살고 있습니다. 사실 월세 살고 상가투자를 좀더 공격적으로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그건 만류하셔서...

  • 3. ......
    '16.8.23 11:21 AM (211.200.xxx.162)

    부동산 부자들은 투자용과 실거주용을 아주 명확하게 분리해요. 내가 마음에 드는곳을 찾아 실거주해야지 그렇지만 내가 그곳에 거주하고 살면서 집값도 덤으로 올랐으면 좋겠어, 이런건 그냥 평범한 일반인들이 하는 생각이고. 그 사람들은 전문 투자용부동산은 투자용으로만 사고,내가 거주할 부동산으로 구입하는 집은 따로 있어요. 서울시내 요지에 부동산 여러채 아파트 구입해 놓고 오로지 투자용으로만 사놓고, 본인은 서울 외곽에 산속밑에 있는 단독주택 전세나 매매해서 사는 노부부들 많거든요. 투자용으로 사놓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런 아파트에서 거주하는건 싫은거죠.

  • 4. 흠..
    '16.8.23 11:3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재산이 500억 (현금은 한 50억 갖고있음) 인데 월세로 사는 사람 있어요.
    식사도 보통 8000원짜리 설렁탕 먹구 그 흔한 자동차도 없이 전철 버스 타고 다녀요.
    보통 사람이라면 믿기 힘든 거짓말 같은 사실이에요.
    우리나라에선 정말 예외의 케이스겠죠 ?..

  • 5. 폴리
    '16.8.23 11:37 AM (61.75.xxx.65)

    제 친구요
    제가 아는 것만 한 10채 되는데요
    다 전세주고 본인은 작은집 월세살아요 ㅡㅡ;;
    자기 불편한건 없는데 아이가 곧 학교를 가게돼서
    담달에 40평 아파트 사둔데에 들어가네요
    지방이라 서울처럼 막 10억대 그런건 아니지만
    어찌 그렇게 투자를 잘하는지
    재테크며 부동산에 문외한인 저로서는
    정말 부러운 친구네요 ^^;;

  • 6. ...
    '16.8.23 11:58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부동산 부자는 아니고요.
    위치 좋은 소형 전망있어보여서 사둔거 세놓구요.
    다른 단지 평수 넓은데서 세 살아요.
    이사온지 7개월 됬는데 집주인이 집 친척한테 넘길거라고 연락와서 심난해요.

  • 7. ..
    '16.8.23 12:0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이희진인가?
    그 사람은 월세 살잖아요.
    자가나 전세로 깔고 앉을 돈을 굴리는게
    월세 살며 매달 월세 내는거보다 더 돈이 불어난다고요.

  • 8. 윗님
    '16.8.23 12:17 PM (119.14.xxx.20)

    이희진이 월세 산다고요?

    자기 건물 최상층에 산다던데요.
    그 건물 자기명의인 거 얼마전 인증했다 하고요.

  • 9.
    '16.8.23 12:25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이동이 좀 있어 집들 임대 주고, 임대로 살고 있어요.
    그런 이유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멋지게 꾸민 내 집에 살고 싶어요.ㅜㅜ

    제 주변만 보면, 다 자가예요.
    딱 한 집 대기업 임원했던 집만 퇴직후 사업상 이유로 반전세 살고요.

    젊으면 몰라도...
    나이 들면 여러 채 자가면 그 중 하나 자기집에 살지, 뭐하러 내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는 남의 집에 사나 싶어요.

    그 돈 빼서 뭐 얼마나 대단한 투자를 해보겠다고...

  • 10.
    '16.8.23 12:26 PM (119.14.xxx.20)

    저희는 이동이 좀 있어 집들 임대 주고, 임대로 살고 있어요.
    그런 이유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멋지게 꾸민 내 집에서 살고 싶어요.ㅜㅜ

    제 주변만 보면, 다 자가예요.
    딱 한 집 대기업 임원했던 집만 퇴직후 사업상 이유로 반전세 살고요.

    젊으면 몰라도...
    나이 들면 여러 채 자가면 그 중 하나 자기집에 살지, 뭐하러 내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는 남의 집에 사나 싶어요.

    그 돈 빼서 뭐 얼마나 대단한 투자를 해보겠다고...

  • 11. 저희 이웃집이 그래요.
    '16.8.23 1:43 PM (118.223.xxx.14)

    저희가 입주하기 전부터 사셨는데, 계속 월세 사신데요. 그집 아저씨가 사업을 하시는데 나중에 은퇴하고 고향내려가신다고 그지역에 집지을 땅 사놓으시고 건물도 있고 나중에 자식들 자립하고 결혼하면 준다고 지금 살고 있는 근처 아파트 몇채도 가지고 계세요. 처음 월세 사시기 시작한건 남편분 사업자금 융통하느라 그랬고 지금은 월세내는 돈은 다 비용처리하신데요.

  • 12. 꿈다롱이엄마
    '18.6.15 5:11 PM (125.208.xxx.37)

    중형대 아파트에 사시는 분은 압니다. 31평에 사십니다. 차도 그냥 소나타 사시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039 체중.. 체력.. 노화 ㅠ ㅠ 8 으아.. 2016/08/23 3,227
589038 탈모 원인이 한약탓이어야만 하는 사람들 20 ..... 2016/08/23 3,407
589037 아래 시댁에서 며느리 큰집 이사가면 싫어한다는 글 보니 9 ... 2016/08/23 2,844
589036 이분 미모가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 57 진짜이쁨 2016/08/23 31,296
589035 이철우 "사드 비공개 추진해야, 주민 합의 필요 없다&.. 5 김천새누리 2016/08/23 904
589034 프랜차이즈 떡볶이집 위생상태는 2 ... 2016/08/23 1,078
589033 금니팔아서 만팔천원 받았어요 5 금붕어 2016/08/23 2,575
589032 정우성 보다보니.. 4 ........ 2016/08/23 2,128
589031 해외 나가도 휴대폰 통화 문자 다 되나요?? 3 무식이 2016/08/23 1,080
589030 1990년 가요 4 노래 2016/08/23 544
589029 신선설농탕 12 지영맘 2016/08/23 4,135
589028 엉덩이뽕 어떨까요? 18 살까 2016/08/23 3,938
589027 에어컨 투인원이 답일까요?? 7 이미 건너갔.. 2016/08/23 2,847
589026 관계에서 밀당은 필요한 것 같으네요... 5 상쾌 2016/08/23 3,831
589025 미분양 아파트 문제가 뭔가요.. 9 ㅇㅇ 2016/08/23 2,841
589024 싱가폴도 이렇겐 안덥던데.. 49 ... 2016/08/23 2,155
589023 비 와요! 25 서울 마포 2016/08/23 2,257
589022 초등 여아들 .. 4 ㅍㅍ 2016/08/23 998
589021 니체의 책들... 읽을만한가요? 4 니체 2016/08/23 1,023
589020 어제가 제일 더웠나봐요 2 ^^* 2016/08/23 1,295
589019 업소에 한번도 안간 남자는 거의없다고 봐야하나요? 50 ... 2016/08/23 17,609
589018 [박 대통령, ‘북 붕괴’ 거론]또 안보위기 꺼낸 대통령 10 세우실 2016/08/23 747
589017 팝송좀 찾아주세요~ I'm thingking i'm not~ 이.. 2 노래 2016/08/23 840
589016 경차 몰다가 중형차나 탱크같은 SUV 갈아타신분들 11 20년경차 2016/08/23 3,471
589015 탈모 아이..한약탓 아니라고 EBS탈모 명의 의사가 9 .... 2016/08/23 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