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제사는 누가 물려받아야 하나요?

이이 조회수 : 5,071
작성일 : 2016-08-23 11:02:28
고견감사합니다
알아보는 이가 있을까봐 삭제합니두
IP : 110.70.xxx.6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앤다
    '16.8.23 11:04 AM (211.35.xxx.133)

    다 하기 싫으니 없애면 되는데 그걸 뭘 물려받는다고 생각하는지 원글님 답답하십니다.

  • 2.
    '16.8.23 11:05 AM (121.129.xxx.216)

    3 미국에 있는 큰 며느리

  • 3. 으으으으으으
    '16.8.23 11:07 AM (222.108.xxx.110) - 삭제된댓글

    남자들보고 하라고 해요..
    왜 죽은사람을 위해 산사람들이 저렇게 고통을 받아야 하지요?
    그리고 여자들은 다 고생하는데 남자들은 뭐한답니까.
    정말이지 제사는 없어져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 4. 맞아요
    '16.8.23 11:07 AM (124.49.xxx.153)

    없애면 되는데 .. 시부모님 살아계실동안은 제사를 강력히 원하시니 말이죠 ㅠ

  • 5. 에효...
    '16.8.23 11:0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작은어머님도 자기 며느리에게 제사를 물려주고 싶겠어요? 큰집에서 가져가길 바랄테고 큰집 큰며느리에게 가야하는데 이민을 갔다니 님한테 올듯...님이 지내시다가 시부모님돌아가시면 절로 보내세요.

  • 6. 난가끔
    '16.8.23 11:07 AM (49.164.xxx.133)

    2번 원글님이네요
    어째요

  • 7. ........
    '16.8.23 11:08 AM (59.23.xxx.221)

    3으로 밀고 안감.

  • 8. ㅇㅇ
    '16.8.23 11:09 AM (124.49.xxx.153)

    제가 묻는 이유는 다들 당연히 제사를 내가 물려받아야 한다고 은근히 생각하는거 같기에 ..
    제 입장에선 저는 둘째며느리에 이미 작은집에 물려준 제사고
    어머님도 가져오지 말라시는데 왜?? 이런생각 들거든요
    다들 마찬가지겠지만요

  • 9. dd
    '16.8.23 11:09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럼 없애면 간단한걸
    산사람끼리 싸우고 그러면서
    안없애는건 뭐죠?
    죄다 지내기 싫어하면서

  • 10. 절.
    '16.8.23 11:10 AM (210.94.xxx.89)

    작은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나 그 집 며느리에게 안 갈꺼고

    다시 큰댁인데 둘째 며느리인 님이 받을 이유가 없어요.

    장손도 아니니 어차피 안 맞고 그런 제사 절이나 성당이죠.

    님은 아무말도 안 하면 되요.

  • 11. 시모웃김
    '16.8.23 11:10 AM (211.35.xxx.133)

    그리 하고 싶음 당신이 하다 죽으라고 하세요
    왜 자기 욕심을 자식들에게까지 짐으로 지우는지..
    그리고 님도 시모 말 들을 필요 없구요.
    자식이 부모 말 다 들어야 할 의무도 없는데 왜 스트레스 받아요?
    작은댁에서 지지고 볶던 알아서 하게 모르세 하세요.
    누구던 하던 사람이 안하면 그만이지 그걸 뭘 가져가라 소리를 하는지 당췌 이해가 안됩니다.

  • 12. 그렇죠
    '16.8.23 11:11 AM (124.49.xxx.153)

    없애면 제일 간단한데..
    제사 준비 전혀 안하는 남자들이 조상님께 죄송한가 봅니다 ;;

  • 13.
    '16.8.23 11:11 A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

    1번 없앤다.
    2번 절에 모신다.
    3번 미국 큰며느리
    4번 원글님

  • 14. 호수풍경
    '16.8.23 11:11 AM (118.131.xxx.115)

    강력히 원하는 사람이 하면 되죠...
    손하나 까딱 안하면서 없애면 안된다니...
    정말 웃겨요... ㅡ.ㅡ
    왜 얼굴도 모르는 조상들 제사 지내주느라 여자들만 죽어나는지,,,

  • 15. ..
    '16.8.23 11:12 AM (118.38.xxx.143)

    미국에서도 제사지내면 되죠 귀신은 물건너 못간답니까?

  • 16. 만에하나
    '16.8.23 11:12 AM (124.49.xxx.153)

    저에게 오게 된다면 저는 제손으로 없앨겁니다

  • 17. @ @
    '16.8.23 11:13 AM (119.18.xxx.100)

    ㅋㅋㅋ 3번한테 밀고 안감....
    2번은 뭔 죄....
    작은 어머니댁은 또 뭔 죄...
    그냥 절에 모시다가 어른들 돌아가시면 땡.

  • 18. 으으으으으으으
    '16.8.23 11:13 AM (222.108.xxx.110) - 삭제된댓글

    죽은사람한테 뭐가 그리 죄송할까.. 살아계실때 잘하지..
    저희도 제사 없앴음 좋겠어요..
    하기싫은 여자들만 죽어나고, 정작 제사를 원하는 남자들은 손하나 까딱 안하고.. 돈버려 몸상해 마음상해.. 뭐하는 짓인지..

  • 19. 00
    '16.8.23 11:13 AM (222.121.xxx.183) - 삭제된댓글

    2번이 지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 20. ....
    '16.8.23 11:14 AM (211.110.xxx.51)

    큰집인 시아버지가 살아계신거죠??
    1,2,3 번 다 틀렸구요
    시아버지가 제주로 제사 지내셔야해요
    시어머니 도움으로 편하게 제사 주관하셨나본데, 그거 남자들이 장보고 상차리고 그랬어야하구요
    못하겠으면 간소하게 바꾸고 줄이고 해야죠. 무슨 살아있으면서 며느리 제수씨 한테 제사를 미뤄요

    작은어머니, 시어머니 다들 못한다..하면 가만 둬보세요. 저 아는 집은 남자형제들끼리 모여서 지내요. 같이 요리도 하고 살건 사고 제사지내고 설거지까지 해요. 칠순 형제들끼리 시간도 많겠다 부인눈채 볼거 없이 재밌게 하더군요.
    유교식 제사라면서 성씨도 다른 며느리, 제수씨한테 미루는지....참

  • 21. 저도
    '16.8.23 11:14 AM (175.223.xxx.92)

    저도 제사때문에 고민이에요.
    어머님이 아프셔서 작은어머님이 제사 모셔가라고 자꾸 압박하시는데
    주변 분들이 말리시네요.

  • 22. ....
    '16.8.23 11:15 AM (223.62.xxx.113)

    못한다고 드러누우세요.

  • 23. 시어머니는
    '16.8.23 11:16 AM (14.42.xxx.88)

    본인이 지낼 것도 아니면서 왜 없애지마라고 한대요?
    없애면 되겠구만.

  • 24. 작은집에서 해결해야죠
    '16.8.23 11:17 AM (203.81.xxx.74) - 삭제된댓글

    제사올때 재산도 왔는지 갔는지는
    모르지만

    받아온 이상 계속 지내든 없애든 절에 맡기든
    그건 이젠 작은집 권한이고 작은집 소관이에요

    그집에선 제사 가져갔는데 누가 다시 받고 싶겠으며
    작은집에선 큰집있는데 작은집이 지내는거 당연
    불만일거고요

    좀더 두고 보세요
    작은집에서 힘드시면 없애든 절이든 찾겠죠

    제사 가져올때 그거 생각 못하셨나봐요

    큰집은 작은집처분에 따라야~~~

  • 25. ..
    '16.8.23 11:19 AM (121.165.xxx.57)

    현실적으로는 2번인데 일단 오면 없애기 힘드니 강력하게 절로 보내세요

  • 26.
    '16.8.23 11:19 AM (124.49.xxx.153)

    요즘 내려가면 작은어머님이 부쩍 눈치를 주셔서요 ㅠㅠ
    늘 저를. 앉혀놓고 몸이 아프다 이러다 죽겠다..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우리 며느리와 딸 불쌍하다( 제사준비 한다고요 )

  • 27. 3번임
    '16.8.23 11:20 AM (210.221.xxx.156)

    미국으로 밀어주고 그쪽서 알아서 하라고 한다.
    그간 편했었고 명절 노동이나 부모 부양에서 자유로웠을테니까요.
    또 피자한판 놓고 지내도 뭐랄 사람이 없고..

  • 28. 음..
    '16.8.23 11:20 AM (175.119.xxx.94)

    다 못하겠다고 하면 님 시어머니가 다시하셔죠.

    큰집인 님 시어머니도 못한다는걸 원글님이
    받으실 이윤 없어보여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 29. 상상
    '16.8.23 11:21 AM (116.33.xxx.87)

    작은엄마네가 재산몰빵받았나요? 그거아님 님 시어머니나 아니면 절이죠

  • 30. 그럼
    '16.8.23 11:22 AM (124.49.xxx.153)

    제가 계속 모른척 하면 되는건가요?
    만약 직접적으로 저에게 요청이 들어오면 전 못한다 말씀드릴거에요

  • 31. ......
    '16.8.23 11:22 AM (121.160.xxx.158)

    님 시어머님보고 해결하라 하세요.

    자기는 보내놓고 이리저리 돌리면 안된다는 요망한 기준은 또 뭔가요?

    유교 도리에 따라 마땅히 해야할 시어머님이 제사 받아와서
    절에 모시든 미국으로 보내든 원글님에게 보내든 해결해야죠.

    원글님한테 하라고 하면 받아서 없애버리세요

  • 32. ...
    '16.8.23 11:22 AM (116.41.xxx.111)

    원래는 무조건 큰집에서 큰집 아들로 내려가야 하는 게 맞아요..아직 큰아들인 시아버님이 살아계셨으니깐요. 그 큰 장자가 이민가서 안오면 님네가 지내는 게 맞으니 작은집에서 제사가져가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벌써 작은 집으로 제사가 넘아갔으니.. 그냥 안받겠다고 하고 그냥 모르쇠로 버팁니다.
    어른들선에서 난리 법썩치고 그들끼리 어찌되던 그냥 모로쇠로 가세요.
    젤 좋은 방법은 작은 집에서 제사를 없에는 게 맞구요.
    제사 없앤다고 하면 아버님이 분명 제사 가지고 와서 제사 지내라고 할건데. 모르쇠.

    그래도 넘어온다면..그냥 없애세요. 제사받은 사람이 알아서 하겠다는 데 누가 옆에서 말을 하나요?
    그럼 말하는 사람이 지내는 걸로.
    탕!탕!탕

  • 33. ...
    '16.8.23 11:22 AM (220.124.xxx.52)

    없애야죠
    시어머니가 살아계신데
    둘째 며느리가 할 필요 없어요

  • 34. 작은집에서 해결해야죠
    '16.8.23 11:23 AM (203.81.xxx.74) - 삭제된댓글

    공공연히 님에게 가져가라고 푸시하시면
    가져오세요


    내가 지내는 대신 딱 3년만 지내고
    없앨거니 그리들 아셔라 하세요

    그리고
    그 3년 간소히 지내고 마세요

    남의집 제사 없애라 마라 할 권한 없지만
    다들 싫어하는 제사 억지로 지내는거 역시
    무슨 은덕이 있겠나요

  • 35. 구름
    '16.8.23 11:24 A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본인이 못하겠다 싶으면 남한테 밀지도 말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른들도 참..제사 지내온 보상심리 발동인건지..비겁한건지..효심으로는 안보이네요.
    다 못하겠으면 안해야지요.
    입으로만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도 나서서 상 차리고 절 하던가요.
    돌아가신 분 기리고 살아있는 자손들 서로 얼굴 보고 살라는 의미로 제사가 있는건데..
    의미는 커녕 서로 사이만 껄끄러워지고 정작 기리고 어쩌고 할 새도 없어져버리는 제사를 왜 지내는지.

  • 36. ...
    '16.8.23 11:24 AM (221.140.xxx.184)

    본인이 못하겠다 싶으면 남한테 밀지도 말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른들도 참..제사 지내온 보상심리 발동인건지..비겁한건지..효심으로는 안보이네요.
    다 못하겠으면 안해야지요.
    입으로만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도 나서서 상 차리고 절 하던가요.
    돌아가신 분 기리고 살아있는 자손들 서로 얼굴 보고 살라는 의미로 제사가 있는건데..
    의미는 커녕 서로 사이만 껄끄러워지고 정작 기리고 어쩌고 할 새도 없어져버리는 제사를 왜 지내는지

  • 37. 없애야죠
    '16.8.23 11:27 AM (218.236.xxx.244)

    그냥 계속 못한다고 하세요. 그러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시아버지가 제일 웃기네요. 평생 손 안대고 코 풀고 산 주제에 벌 받는게 무섭다니..

  • 38. ㅇㅇ
    '16.8.23 11:29 AM (58.125.xxx.157)

    내가 그 집 조상이라면 누구 하나 진짜 조상 섬기는 마음으로 모시는것도 아니고 서로 미루고 안하려고 하는 제사 진짜 안받고 싶겠네요. 그러니까 이 말은.....죽은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산사람들 개싸움 하게 만드는 제사 안하는게 맞다 이 말입니다. 지랄 쌈싸먹은 남자들이 지들 손으로 제사 지내는거 아니라고 누구(여자) 하나 희생양 삼아 조상들 모시려고 하는거 극혐이네요.

  • 39.
    '16.8.23 11:32 AM (106.248.xxx.82)

    일단 모르쇠로 일관하심 됩니다.
    위에 어느분 얘기처럼 `시어머니 살아계신데 큰며느리도 아닌 작은며느리가 왜??`
    작은어머님 얘기는 그냥 흘려 들으세요.
    아님 그때마다 `제사 없애면 되죠~`라고 해맑게 받아 치시고...
    (은연중에 `난 재사 없앨겁니다` 알려주는거죠)

    그러다 두분(시어머니와 작은어머니) 사이가 틀어져 결국 글쓴님에게 제사가 오거든(그럴리없겠지만)
    망설임없이 제사를 없애거나 절에 맡기시면 됩니다.

    지금은 그냥 계세요.

  • 40. ..
    '16.8.23 11:33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진짜 제사 의미 없어요.
    제사 아니면 형제들 얼굴 볼 일도 없지만,
    절 하고, 밥 한끼 먹고 헤어지는 것.

  • 41. ..
    '16.8.23 11:33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진짜 제사 의미 없어요.
    제사 아니면 형제들 얼굴 볼 일도 없지만,
    절 하고, 밥 한끼 먹고 헤어지는 것.
    그거 하자고 4시간 5시간 차 타고 와야 하는지.

  • 42. ....
    '16.8.23 11:34 AM (221.157.xxx.127)

    아프다고 작은집에 제사 주는게 어딨나요 작은어머니가 원글네 시어머니집에와서 도와주면 되는걸..제주는 시어버지시니 지내려면 원글님 시댁서지내고 원글님과 작은어머님이 가서 음식준비하고 지내면 됩니다

  • 43. 며느리끼리
    '16.8.23 11:34 AM (152.99.xxx.239)

    대동단결해서 제사 없애는걸로 하시면 될듯.. 저 상황에서는 원글님이 받는게 맞을듯싶으나..
    그리고 망자한테 재산은 누가 받았나요? 똑같이 받았나요?

  • 44. ㅇㅇㅇ
    '16.8.23 11:35 A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3번으로 담합을 하시고
    3번 미쿡에서 죽을 쑤는지 떡을쑤는지 어케알아요

  • 45. ..
    '16.8.23 11:37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나물, 전을 사다 줘요.
    그리고, 딱 5년만 더 지내라고 해요.
    그리고나서 그 사이 큰 아들 오면 큰 아들네로.
    안 오면 둘째 아들이 받아야죠.

    제사 받아서는 어지간한 것은 맡겨 버려요.
    시댁 어른들 뜬금 없는 소리에 열받다 보면
    음식하느라 애쓴 생각이 떠오르고 화가 2배로 나요.
    생선 10만원, 전, 나물 5만원.. 15만원만 더 들이면..
    마음없는 소리나 실실 하면서 무난하게 제사 지낼 수 있어요.

  • 46. 제사지내고싶은 사람이
    '16.8.23 11:38 AM (223.62.xxx.66)

    지내면 됩니다. 아무도 안 원하면 안지내는거죠.

  • 47. 원글과상관없긴한데
    '16.8.23 11:39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저희시댁은
    저희아버님이 둘째인데
    큰아들이 일찌기 일본에서 터잡고살던터라
    재산일부를 저희아버님께 주고 제사갖고와서
    어머님이 30년정도하시다가
    이제 갖고가라고통보해서
    큰집 장손며느리가 갖고갔는데
    30년전에준 재산을 다시돌려달라고 난리가났었죠
    저희형제들은 30년제사지내고 부모님모셨다 그건우리꺼라고
    하고
    큰집에선 그건아니다 우리꺼다
    그땅안주면 제사안갖고가겠다라고하고
    그래서 땅다시돌려줬어요 더럽고치사하다고
    대신 제사는그쪽으로 다갔죠
    제사가움직이려면 댓가가따라가야돼요
    즉 돈이움직여야된다는얘기죠

  • 48. ..
    '16.8.23 11:39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나물, 전을 사다 줘요.
    그리고, 딱 5년만 더 지내라고 해요.
    그리고나서 그 사이 큰 아들 오면 큰 아들네로.
    안 오면 둘째 아들이 받아야죠.

    제사 받아서는 어지간한 것은 맡겨 버려요.
    시댁 어른들 뜬금 없는 소리에 열받다 보면
    음식하느라 애쓴 생각이 떠오르고 화가 2배로 나요.
    생선 10만원, 전, 나물 5만원.. 15만원만 더 들이면..
    마음없는 소리나 실실 하면서 무난하게 제사 지낼 수 있어요.

    제사 여기저기 주는 게 아니라는 시어머니 논리라면,
    제사라는 게 나 힘들다고 둘째 아들한테 주고.. 그런 게 아닌데요.
    시어머니는 제사 주고,
    작은 어머니 제사는 못 주게 하고.
    뭔 심뽀.

  • 49. ..
    '16.8.23 11:42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나물, 전을 사다 줘요.
    그리고, 딱 5년만 더 지내라고 해요.
    그리고나서 그 사이 큰 아들 오면 큰 아들네로.
    안 오면 둘째 아들이 받아야죠.

    제사 받아서는 어지간한 것은 맡겨 버려요.
    시댁 어른들 뜬금 없는 소리에 열받다 보면
    음식하느라 애쓴 생각이 떠오르고 화가 2배로 나요.
    생선 10만원, 전, 나물 5만원.. 15만원만 더 들이면..
    마음없는 소리나 실실 하면서 무난하게 제사 지낼 수 있어요.

    제사 여기저기 주는 게 아니라는 시어머니 논리라면,
    제사라는 게 나 힘들다고 둘째 아들한테 주고.. 그런 게 아닌데요.
    시어머니는 제사 주고,
    작은 어머니 제사는 못 주게 하고.
    뭔 심뽀.
    착해빠져가지고 멍충하게 받지 말라는 거죠.

  • 50. ..
    '16.8.23 11:43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나물, 전을 사다 줘요.
    그리고, 딱 5년만 더 지내라고 해요.
    그리고나서 그 사이 큰 아들 오면 큰 아들네로.
    안 오면 둘째 아들이 받아야죠.

    제사 받아서는 어지간한 것은 맡겨 버려요.
    시댁 어른들 뜬금 없는 소리에 열받다 보면
    음식하느라 애쓴 생각이 떠오르고 화가 2배로 나요.
    생선 10만원, 전, 나물 5만원.. 15만원만 더 들이면..
    마음없는 소리나 실실 하면서 무난하게 제사 지낼 수 있어요.

    제사 여기저기 주는 게 아니라는 시어머니 논리라면,
    제사라는 게 나 힘들다고 둘째 아들한테 주고.. 그런 게 아닌데요.
    시어머니는 제사 주고,
    작은 어머니 제사는 못 주게 하고.
    뭔 심뽀.
    착해빠져가지고 멍충하게 받지 말라는 거죠.

    윗님 말대로, 제사에는 땅 꾸러미로 딸려 다녀요.
    저희도 그렇게 받았어요.

  • 51. ..
    '16.8.23 11:43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나물, 전을 사다 줘요.
    그리고, 딱 5년만 더 지내라고 해요.
    그리고나서 그 사이 큰 아들 오면 큰 아들네로.
    안 오면 둘째 아들이 받아야죠.

    제사 받아서는 어지간한 것은 맡겨 버려요.
    시댁 어른들 뜬금 없는 소리에 열받다 보면
    음식하느라 애쓴 생각이 떠오르고 화가 2배로 나요.
    생선 10만원, 전, 나물 5만원.. 15만원만 더 들이면..
    마음없는 소리나 실실 하면서 무난하게 제사 지낼 수 있어요.

    제사 여기저기 주는 게 아니라는 시어머니 논리라면,
    제사라는 게 나 힘들다고 둘째 아들한테 주고.. 그런 게 아닌데요.
    시어머니는 제사 주고,
    작은 어머니 제사는 못 주게 하고.
    뭔 심뽀.
    착해빠져가지고 멍충하게 받지 말라는 거죠.

    윗님 말대로, 제사에는 땅이 꾸러미로 딸려 다녀요.
    저희도 그렇게 받았어요.

  • 52. 유교는 종교
    '16.8.23 11:43 AM (218.239.xxx.27)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건 유교입니다. 종교라고요
    유교인이에요?

    대대로 내려오는 풍습이라고요? 아니예요. 조선시대때는 전 인구의 5%도 안되는 양반들만 제사를 지냈어요.
    그것도 남자들이 음식하고 절하고 다했어요. 유교는 남자의 종교이기 때문에요.

    저 아는 분은 맏며느리였는데 종교땜에 제사 안지낸다고 제삿날 혼자 요리도 안하고 개겼어요. 그러다가 시부모님 모두 돌아가시자(직전까지는 시어머니가 살아있어서 제사를 주관) 다른 아들들에게 제사를 가져가라 했더니 갑자기 무교였던 줄줄이 동서들께서 교회다닌다고 선언하고 제사를 반사! 했다네요.
    그 이후론 어찌 됬는지 모르겠는데 제사를 없애도 아무일 안일어납니다

  • 53. ....
    '16.8.23 11:43 A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작은어머님이 대단하시네요
    제사 지내는 조건으로 뭐 혜택받으신게 있으신건가요?
    그런게 아니라면 제사는 물려주고 제사 안지내는건 또 안된다 하는 시댁 시부모님 두분이 너무 한거같구요
    시아버님이 유교사상이 강하신 분이라면 그 유교사상으로는 제사책임도 시아버님 아닌가요?
    시부모님이 못하시면 자식이 해야하는 거고 시아버님 그 고정관념으로는 미국에 있는 큰 아들내외가 해야겠네요
    편할데만 고정관념 지키려는 시아버님이 제일 이상해요

  • 54. 저는
    '16.8.23 11:44 AM (223.62.xxx.66)

    작은집 며느리입장이에요 제사 울시어머니가져오실때 제가 반대했더니 저한테 안물려주신다하시고 가져오셨어요. 전 절대 안받을거구요 큰집 며느리들 당연히 자기꺼 아니라는듯 행동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난 안받는다 모두에게 욕먹어가며 이야기 다 해놨어요.재산은 받은거 하나없구요

  • 55. 제일 나쁜 인간들이
    '16.8.23 11:47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님 시부모네요.
    다시 큰집으로 가져와서
    님 시부모님이 제사를 길바닥에 패당기치든 버리든
    해야죠. 에라이 나쁜 사람들 같으니라구

  • 56. 음..
    '16.8.23 11:47 AM (61.75.xxx.65)

    굳이 님이 나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큰집인 시부모님 다 계시니 큰집서 지내면 좋지만
    작은집으로 일단 넘어갔으니...
    다시 가져온다고 해도 님 시어머니랑 작은어머니가
    상의하고 결정하실텐데 서로 하기싫어하면
    절에 모시든가 없애야죠.. 제주도 살아계신데...

  • 57. //
    '16.8.23 11:49 AM (211.46.xxx.253)

    누가 가져가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작은집 며느리는 절대 아니죠
    없애는 게 제일 좋고
    꼭 물려받아야 한다면
    원글님과 원글님 윗동서 둘 중에 하나가 맡아야 합니다.
    만약 저라면 통 크게 물려받고 첫 제사때 없앤다고 고하고 없애겠어요

  • 58.
    '16.8.23 11:50 AM (223.33.xxx.108)

    님은 가만계세요 절에 올리기 싫은 사람이 끝까지모시겠죠

  • 59. 무슨일이 있어도
    '16.8.23 11:52 AM (61.252.xxx.9)

    제사는 꼭 지내야한다고 고집 부리는 사람이 지내는걸로 하세요. 70 이 훌쩍 넘으신 우리형님은 과감히 제사 없애시던데.

  • 60. ㆍㆍ
    '16.8.23 11:57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님 시부모님이 가장 무책임한 사람들
    비난받아야 할 사람들
    장자면 장자답게. .
    그렇게 지내야한다면 다시 갖고 와서
    지내든 버리든 그 잘난 고매한 유교의식 가진
    본인이 처리해야죠.
    권위는 본인이
    애궂은 죄책감은 둘째에게 특히나 제수씨에게
    그렇게 살고 싶을까요?

  • 61. ...
    '16.8.23 12:09 PM (58.227.xxx.173)

    원글님 시부모님이 가장 얌체...

    둘째집 며느리는 뭔 날벼락... 작은어머님이 이혼불사하시고 투쟁하셔야겠네요.

  • 62. ...
    '16.8.23 12:10 PM (58.227.xxx.173)

    그리고 제사는 원글님 형님네가 지내시는게 원칙이겠죠
    유교를 그리 고수한다면서 유교적 원칙은 왜 고수 안하시는지...깝깝한 노친네들이네요.

    아 짜증나~~

  • 63. ㅇㅇ
    '16.8.23 12:12 PM (221.157.xxx.226)

    원글님 시어른들이 제일 문제네요
    본인 아프다고 작은집 주고 작은집 아프다니 모른척하라..
    굳이 제사 지내고 싶으면 시어른집에서 모시고 원글님, 작은집 다 모여 지내야지요
    작은집 며느리가 받아야된다는건 말도 안되구요
    아니면 원글님이 받아서 좀 지내다 없애세요

  • 64. 폭탄 돌리기
    '16.8.23 12:13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절대로 제사 못 없앤다는
    시부께서 하심이 맞네요

  • 65. ..
    '16.8.23 12:26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가 다시 가져와서
    음식 가지수를 대폭 줄여서 올리는 맞죠.
    살아생전에는 제사 넘기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국, 밥, 나물 3가지... 이게 몸 아픈 장남이 정성껏 올리는 제사상입니다.
    조상님, 큰며느리 미국에서 오면, 혹은 저 죽으면
    그때는 거하게 차려드릴게요.
    절하면서, 사죄하면 되죠.

  • 66. 나이먹은 어른들이문제
    '16.8.23 1:23 PM (220.76.xxx.79)

    이번추석 벌초가서 올추석부터 제사 차례 안지내기로 했다고 산소에 고하고 없애고 벌초 묘사만 다녀요
    시부모하고 큰아들이나 작은 아들이 상의해서 그렇게하는게 제일좋아요우리는 종가라서 일년에11번
    지냈어요 우리시어머니 제사는 나몰라라하고 재산다들고 막내아들에게가서 살다가 다망해서 큰아들집에
    왔길래 따지고 그길로 없애고 지금은 며느리도 들어오고 행복하게 삽니다
    자기가 지내기싫으면 결단을 내려야지 무슨짓들인지 죽은조상 제사때문에 산조상이 불행하면 좋은가요
    죽은조상 때문에 이혼하는집도 보앗어요 어리섞은 사람들이예요

  • 67. 아까
    '16.8.23 1:37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글 읽고 지금 댓글 답니다. 님 작은 어머니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알려드리면, 뭐100프로 맞지는 않겠지만요. 형님이 아프시고 몇십년을 고생하셨으니 우선 가지고는 왔지만 나중에 질부에게 물려줘야지 하고 갖고 왔을거에요. 그러니 자꾸 님에게 눈치를 주지요. 그니까 님 입장에서는 저는 둘째니 하면서 미국 사시는 형님에게 제사가 돌아가도록 하면 좋을것 같아요. 원래 원칙도 큰며느리가 하는게 맞으니까요.

  • 68. 그러네요
    '16.8.23 1:54 PM (223.33.xxx.1)

    역시 마음 약해져서 호구되면 안되겠네요.
    원글은 보지 못했지만,
    작은 어머니가 오랫동안 호구님이셨군요..
    큰댁 형님 편찮다고 해서,오랫동안 큰집 대신 제사 지내왔는데,
    결국은 큰집에서 아예 작은 집으로 떠넘긴 형국이 된거잖아요.
    저같으면,
    그 작은 어머니께,큰댁에(원글님의 시부모님께) 다시 제사 넘겨버리라고 충고드리고 싶네요.
    뭣하러,전전긍긍하면서,큰집 며느리한테 눈치 주나요?
    큰댁에 넘겨버리면,그 집 시부모가 아들 며느리들과 의논해서 하던지 말던지 결단 내릴텐데...
    어쨌든,
    큰집인 원글님네 시댁은
    호구 작은 어머니덕분에 그동안 편하게 지내셨고,지금도 제사는 남의일로 여기시는거고,
    호구 시어머니 둔 덕에 그집 딸과 며느리는 괜한 고생만 한것 같습니다..
    큰댁 배려해준답시고,제사 가져갔던 작은 어머니가 바보이고,호구네요..

  • 69. 옛날엔 제사를 모시는 장자가 재산을 주로 가졌습니다.
    '16.8.23 4:31 PM (125.143.xxx.191)

    형제간 우애가 좋으셔서 작은어머니가 호의로 제사를 모셔왔지만 작은어머님도 힘드시면 당연히
    큰댁으로 제사를 옮기는게 당연하다 보여집니다.
    원칙적으로 큰댁 큰며느리가 제사를 주관해야 옳다고 보여지구요.
    다만 외국에 나가있으므로 작은집 며느리에게 물려주려 하나본데 냉정하게 거절하셔도 되겠네요.
    큰댁 며느리에게 주라고 하고 큰댁 며느리가 제사를 없애도 이렇쿵 저렇쿵 하지말고
    그들의 처신대로 하심이 옳을것 같네요.

  • 70. 옛날엔 제사를 모시는 장자가 재산을 주로 가졌습니다.
    '16.8.23 4:33 PM (125.143.xxx.191)

    제사도 이젠 못지내겠다. 다음해부터 지내든지 안지내든지 마음대로 하시라.
    그정도 통보만 하시고 내버려두심 될거같아요. 시부모님들도 동의를 하셔야 쉬운데
    안하시면 며느리가 거절하세요. 못지내겠다고...
    산사람이 먼저지 제사가 먼저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668 사이판입니다.다녀오신분들 도움좀주세요 5 사이판 2016/08/23 1,983
588667 시댁에서 신혼집 해주면 5 .. 2016/08/23 3,915
588666 점점 나이들수록...사람 대하는게 어려워져요.. 8 성격 2016/08/23 2,979
588665 진짜 재미있는 소설 추천해 주세요 37 2박3일 2016/08/23 8,259
588664 최고의 러브스토리 영화.. 7 .. 2016/08/23 2,216
588663 불타는 청춘 강문영 ..몸매는 여전하네요 19 .. 2016/08/23 12,677
588662 와 박보검 6 Dd 2016/08/23 3,323
588661 쫌전 초콜렛 물어본 사람인데 4 이리 2016/08/23 915
588660 출국할때 체인끈으로 된 가방은 비행기에 탑승안되나요? 2 긴급 2016/08/23 1,502
588659 신혼 가전 알려주세요. 5 2016/08/23 923
588658 고기육수 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2 ㅡㅡ 2016/08/23 447
588657 성주군민 김충환씨가 말하는 병신오적, 사드삼적?? 1 좋은날오길 2016/08/23 774
588656 인생이 쓸쓸하네요... 25 ㅠㅠ 2016/08/23 8,838
588655 매실액이 매실액기스인가요? 1 Rockie.. 2016/08/23 771
588654 최초 기자가 탈모권위자 인터뷰를 쏙 뺐답니다. 11 누구냐넌 2016/08/23 2,459
588653 핸드폰 밧데리충전을 하면 온도가높다고나와요 가을 2016/08/23 628
588652 서초동에서 믿을만한 법무사 추천해 주세요 2 관악산 2016/08/23 905
588651 칠순 넘은 친정부모님 부부싸움 15 마음이지옥 2016/08/23 7,758
588650 아이 옷 몇벌 보내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 뭘까요? 6 택배? 2016/08/23 1,096
588649 오늘 나에게 온 연락.. 10 ........ 2016/08/23 6,978
588648 우여곡절끝에 이루어진 사랑도 기필코 나중엔 시들해지고 왠수같이되.. 1 ... 2016/08/23 1,219
588647 (대전)시원하게 비내리고 있어요. 7 궁금해 2016/08/23 948
588646 수도료가 많이 나와요 15 2016/08/23 3,279
588645 아이한테(6세) 자꾸 나쁜말? 하는 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2016/08/23 920
588644 남편을 시누에게 줘 버리고 싶어요. 50 아델라 2016/08/23 18,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