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껌 씹는 소리 정말 스트레스네요

.. 조회수 : 1,141
작성일 : 2016-08-23 10:46:32
어제 지하철 옆자리에 앉으신 할머니..
어찌나 경쾌하게 껌을 딱 딱 씹으시는지
젊었을 때 껌 좀 씹으셨다 이건가..
노인이라 말도 못하고 꾹 참고 왔네요.
정말 한 20분 들으니 화가 나더라구요.
껌 씹는 소리 정말 싫어요 ㅜㅜ
IP : 175.223.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하시죠
    '16.8.23 10:47 AM (211.35.xxx.133)

    천박해 보인다고..

  • 2. ..
    '16.8.23 10:50 AM (223.63.xxx.168)

    진짜 소리내서 껌 씹는 사람들 천박해보여요.
    예전 사무실에 남자 직원이 껌을 술집 마담처럼 씹어대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도대체 왜 껌을 소리내서 씹을까요!!

  • 3. ..
    '16.8.23 10:52 AM (168.248.xxx.1)

    60대만 돼도 얘기했을 건데 70 다 돼 보이셔서..
    너무 거슬려서 몇 번 쳐다보긴 했는데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얼굴도 한 성깔 하게 보이셔서 괜히 봉변 당할까봐요..

  • 4. 호주이민
    '16.8.23 10:59 AM (1.245.xxx.152)

    공장알바할때 10시간 내내 쉬지않고 딱딱 소리내던 무식한 50대여자 생각나네요 뇌구조가 어떤건지 참,,

  • 5. 버스안이였으면
    '16.8.23 11:08 AM (112.140.xxx.104)

    기사님한테 욕 한바가지 제대로 배불리 드셨을텐데...

    그게 무의식적으로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 꼭 얘기해야 됩니다.
    한판 뜨자고 하면 뜨죠머 ㅎ

  • 6. 코스트코에서
    '16.8.23 11:19 AM (14.42.xxx.88)

    무빙워크에 서 있는데 뒤에서 아줌마가 어찌나 딱딱 거리는지.
    듣기 싫어서 앞으로 옮기면 딱 달라붙어서 딱딱거리고.
    쳐다봐도 인지 못 하는 것 같아요.
    얼마나 교양이 없으면 그럴까 싶어요
    왜 그렇게 껌씹는거에요?
    그렇게 껌 씹으면 막 스트레스가 풀리고 행복한가?-.-;;

  • 7. ..
    '16.8.23 11:27 AM (168.248.xxx.1)

    저도 궁금하네요. 정말 왜들 그러는지..
    대화소리랑 크게 크기의 차이는 없는데 껌 씹는 소리는 또 왜그렇게 거슬리는지..

    몇 번이나 쳐다보고 눈 마주쳤는데도 모르시더라구요. (모르는 척 하는건지..)

    20분동안 많은 생각을 해보았네요. -_-

  • 8. 아이고
    '16.8.23 1:32 PM (220.76.xxx.79)

    이번여름에 중국여행을 갔어요 한국에서 여행온 사람이 우리부부합해서 총8명이엿어요
    가이드 운전수까지10명이죠 행선지에 도착하니 밤12시가 넘었어요
    호텔에 들어섯는데 4명의여자 일행이 한밤에껌을 딱딱 소리내어 씹는데 사람이 다시보이고
    정나미가 만리나 도망가고 돌아오는 관광버스안에서도 껌을그렇게 씹어자치더만요
    교회에다니는 50후반에서 60초반 아줌마들이 나는무조건 교인들 싫어요
    왜 교회나갈 생각도 추호도 없는데 교회 다니라고 하는지 종교간섭을 해대는지 좋의면 자기들이나
    다닐것이지 아주지겨워요 비행기에서도 껌을 씹더만요 얼굴도 두꺼워요 무식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150 자유형 호흡할 때 팁 좀 주세요.^^;; 18 수영 2016/10/20 6,177
608149 수세미 수액 드셔보신분 계세요? 3 자연 2016/10/20 895
608148 작은거부터큰것까지 죄다 애한테드는돈들!ㅠㅠ 22 모아지질않아.. 2016/10/20 5,598
608147 삼성직원의내부고발"양아치가 삥뜯듯협력사갈취" .. 4 좋은날오길 2016/10/20 1,389
608146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기독 사역단체 3 토나옴 2016/10/20 830
608145 폰카메라랑 거울이랑 어떤게 진짜 얼굴이죠? 5 .. 2016/10/20 1,541
608144 북한 인권 기권 : 위안부 문제 종결 1 소신 2016/10/20 336
608143 자라섬의 주인은 누구? 2 .. 2016/10/20 4,293
608142 수능 치는달에 과외비는 어떻게 되나요?? 7 고3맘 2016/10/20 1,872
608141 주택연금은 공시지가인가요 5 2016/10/20 3,063
608140 남편의 독특한 육아이야기 몇 개.. 17 독특해요 2016/10/20 4,339
608139 조용해보이는데 의뭉스럽고 음흉한 사람 겪어보셨어요? 3 ..... 2016/10/20 3,616
608138 불청에 꼭 나와야 할 사람 14 찝어 2016/10/20 5,453
608137 우체국 등기업무 6 서류봉투 2016/10/20 1,040
608136 딸만 둘 두신 어머니들.. 둘이 사이 좋은가요? 7 2016/10/20 2,214
608135 립글로즈 맨날 빌려달란 사람 어때요? 23 매너좀 2016/10/20 4,863
608134 지나치기가 힘들어서 이 분 좀 도와드리면 안될까요? (심약한분들.. 6 ... 2016/10/20 1,418
608133 유툽 동영상 배경음악 불법? 그거요 2016/10/20 307
608132 필독)지금 jtbc손석희뉴스에서 문재인 색깔론 여야토론하고있네요.. 10 집배원 2016/10/20 2,106
608131 십년전만해도 인서울 별거 아니었는데요 52 ... 2016/10/20 8,390
608130 박씨할매가 안칠수 밀어주라고 했다네요. 17 안칠수 2016/10/20 4,641
608129 순대 얼마부터 팔까요? 4 친절한 82.. 2016/10/20 1,583
608128 너무너무 괴로울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32 중심 2016/10/20 5,118
608127 4살아이..아예 책을 싫어해요. 12 .. 2016/10/20 1,397
608126 식탁 다리 자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0 앉은뱅이로... 2016/10/20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