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중 아침만 제일 살만한때 같아요

ㄴㄴㄴ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6-08-23 09:40:26
밤에 선선한 바람분다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집은 저녁부터 밤이 제일 더워요..특히 거실이요
낮보다도 저녁이 제일 견디기 힘들어요
가족들 다 보이죠..밥해먹는다고 열기쌓이느라..

.밤에도 떨어지지않다가 거의 동터오는 아침에나
조금이나마 온도가 떨어져요.
실내 31.8도만되어도 살만하니 참..
아침에 제일 사는게 사는것 같아요
그런아침도 8시까지만 짧게 허락되고
지금은 또 선풍기 신세네요

어제도 미칠뻔했는데 오늘도 어떻게 넘기죠..
기상청안믿고 8월말까진..아니 9월중순까진
계속 폭염이라 생각할랍니다..아흑
에어칸도 없이 넘 힘들고 미운 여름이네요




IP : 59.16.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3 9:48 AM (1.218.xxx.145)

    거제 통영 멍게 60퍼센트가 폐사했어요 사람한테 미치면 바다 생물은 죽음인 거죠 ㅠ ㅠ 추석 앞두고 과일도 타들어가고요

  • 2. micaseni88
    '16.8.23 9:49 AM (14.38.xxx.68)

    맞아요. 아침 나절이 젤 살만한것 같아요.
    오늘 아침 우리 집 실내온도 28.4도.. 하루 종일 이 온도만 되면 살것 같은데...
    불 써서 아침 밥 해먹고 나니 동향 집인 우리집...
    들이치는 햇살의 힘을 받아 온도가 쭉쭉 올라갑니다...이제 30도...ㅠㅠ

  • 3. 제한
    '16.8.23 10:00 AM (58.125.xxx.152)

    저희집은 아침 5-7시까지만 바람 조금 불고 지금은 더워요 ㅠ

  • 4. 하아
    '16.8.23 10:04 AM (39.115.xxx.241)

    아침 5-6시만 잠깐 시원하고 다시 찜통에요
    잠을 잘 못자니까 몸도 안좋아지네요
    이번 여름 너무 힘들어요

  • 5. 그래도..
    '16.8.23 10:17 AM (59.7.xxx.209)

    저는 산 속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아침이 시원하다고 느꼈어요.
    개 산책 때문에 늦어도 아침 7시 전에 동네 한바퀴 도는데 이틀 전까지만 해도 아침 7시에도
    태양이 어찌나 뜨거운지. 등에 칼이 꽂히는 것처럼 뜨거워요.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아침 바람이 선선하다고 느꼈어요. 8월 말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보통 이런 느낌은 8월 15일 전에 느끼거든요.

  • 6. 어제부턴
    '16.8.23 3:05 PM (175.201.xxx.38)

    밤에도 11시까지 푹푹 찌더군요.
    너무 더워서 먹거리도 인터넷 쇼핑으로 해요.
    아파트 바로 앞에 과일가게도 가기 싫고
    마트에 두부 한모도 사러가지않고 버텨요
    원래 재래시장에 가서 구경도 하고 한끼니 해결하고 왔는데
    외식하러 가기도 싫어요.
    그냥 시원한 집에만 있고 싶네요

  • 7. 어제부턴
    '16.8.23 3:07 PM (175.201.xxx.38)

    남편이 하도 먹을게 없으니 어젠 치킨이나 시켜먹자네요 ㅎㅎ
    둘이 사니 치킨 하나 시키면 세끼니 나눠 먹는데
    오늘까지는 호박찌개에 치킨 데워 먹으면 되는데
    내일이 또 문제 으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820 나이어려도 행동 반듯하면 우습게 못보나요? 12 ㅇㅇ 2016/08/25 2,045
589819 저옆에 결혼하지 말라는글 11 ㅇㅇ 2016/08/25 2,738
589818 미국 직구) 6PM 에서 구매해 보신 분..... 6 쇼핑 2016/08/25 1,246
589817 세월호86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8/25 400
589816 의사들이 탈모명의 면허 박탈하라네요 ㅎㅎ 1 .... 2016/08/25 4,007
589815 아이폰 6 베터리 벌써 고장. 6 alice 2016/08/25 1,367
589814 코뼈 골절 정복술 후 모양이 둔탁해졌어요 3 ㅇㅇ 2016/08/25 1,385
589813 갤6 & 갤6엣지? 어떤게 좋은 거예요. 3 폰 교체 2016/08/25 1,096
589812 44살 저랑동갑인분들 8 마른여자 2016/08/25 2,646
589811 연속극 별난 가족에서 사장 사위가 창고부지 매각하면서 돈을 가로.. ..... 2016/08/25 538
589810 현대백화점 과일이요 6 참나 2016/08/25 2,684
589809 뉴스룸 문화초대석 손님은 미리 고지안해주나요? 1 뉴스룸 2016/08/25 759
589808 집에서 장어 구웠어요 3 맛있어요. 2016/08/25 1,586
589807 씽크대 교체할지 고민이예요. 1 미쳐요 2016/08/25 1,094
589806 원망에서 벗어나게 해줄 책이 있을까요? 아님 다른방법도 좋아요.. 19 탈출구 2016/08/25 1,878
589805 여행 캐리어 사려는데 5 . 2016/08/25 2,416
589804 하얀옷에 고추장 묻었는데 7 서하 2016/08/25 1,645
589803 취업 어렵네요 4 비정규직 2016/08/25 2,164
589802 이런 손님 힘들어요 ㅠㅠ 57 소래새영 2016/08/25 21,296
589801 홧병은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19 ........ 2016/08/25 5,505
589800 율릉도 독도 여행 13 .. 2016/08/25 1,717
589799 강북구에 있는 고등학교 정보를 알고싶습니다 2 은설화 2016/08/25 809
589798 백선생 만능짜장소스 만들어 보셨어요? ㅡ후기 7 백선생 2016/08/25 3,436
589797 부천에 부대찌개 맛집 잇나요? 7 ㅇㅇㅇ 2016/08/25 1,537
589796 강아지 반응 질문이요 8 dfg 2016/08/2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