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에 남친집에 인사드리러가는데요~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6-08-23 00:41:44
처음뵙는건데
빈손으로갈수는없고
뭘사가는게좋을까요?
과일말구요
추천부탁드려요 : )
IP : 122.45.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6.8.23 12:42 AM (211.187.xxx.28)

    홍삼도 괜찮지 않나요?

  • 2. 음..
    '16.8.23 12:47 AM (125.187.xxx.204)

    첫인사에 너무 단가 쎈거 들고 가진 마세요..ㅎㅎ

  • 3. 무난한게 좋아요
    '16.8.23 1:06 AM (112.140.xxx.104)

    과일..............

  • 4. ..
    '16.8.23 1:22 AM (124.51.xxx.238)

    전 건시 세트 사갔네요 ㅎ

  • 5. 먹는게 좋아요.
    '16.8.23 1:27 AM (68.80.xxx.202)

    부모님 취향을 남자친구에게 물어보세요.
    취향에 맞춰 차, 와인, 떡, 케잌... 그리고 어머니께서 남편이나 자식들에게 꽃 한번 못받아봤거나 꽃을 아주 좋아하시면 선물과 꽃선물이 좋아요.
    식구들에게 꽃을 자주 받거나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이면 말고요.
    선물의 질은 좀 좋은 걸로 하세요.

  • 6. 꽃다발
    '16.8.23 5:47 AM (121.180.xxx.132)

    (바구니 말구요)랑 차세트요

  • 7. 조언
    '16.8.23 7:36 AM (180.66.xxx.214)

    결혼 예정인 남친인거고, 상견례 직전 첫 인사인거죠?

    1. 추석 연휴 공휴일에는 가지 마세요.
    가시려거든 전주 주말쯤 가시는게 나아요.
    명절 연휴에 갔다가 시댁 사촌들까지 전부 보면 부담스럽지요.
    원글님도 집에서는 귀한 딸이에요.
    결혼 직전 명절은 내 가족이랑 보내는 거에요.
    명절도 안 쇠고 우리집에 버선발로 인사오더라~ 소리 듣습니다.

    2. 선물은 남친분하고 급을 맞추세요.
    양가가 오가는 선물 수준이 비슷해야 뒷탈이 없어요.
    남친은 우리집에 한우 사 왔는데, 난 꽃다발???
    예비 시어머니도 아들이 뭐 들고 인사 갔는지는 다 압니다.
    그보다 못한거 들고가면 두고두고 시고모, 시이모들 사이에 안주거리 되죠.
    우리는 비싼 ㅇㅇ 보냈는데, 사돈집에서는 딸래미 첫인사에 겨우 XX 따위 보내더라~ 이러면서요.

  • 8. 선물이고 뭐고
    '16.8.23 8:06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안가는거 추천

  • 9. 순서
    '16.8.23 8:27 AM (121.174.xxx.105) - 삭제된댓글

    처음뵙는거면 상견례 안한거네요

  • 10.
    '16.8.23 9:13 AM (118.34.xxx.205)

    첫인사는 명절이나 친척 다 모였을땐 피하는게 좋아요.
    온갖 사람들에게 점수 매겨지고 외모 품평당하고 가십거리 됩니다.

    선물도 추석인데 이게 뭐냐 흠잡히기 쉽고요.

    설마 자고 올건 아니죠?
    자고가도 흠잡혀요.

    명절은 가족끼리 보내야한다고하고
    조용한 날로 잡으세요

  • 11. .....
    '16.8.23 10:16 AM (222.108.xxx.28)

    1. 추석 연휴 공휴일에는 가지 마세요.
    가시려거든 전주 주말쯤 가시는게 나아요. 222222222222

    2. 선물은 남친분하고 급을 맞추세요.
    양가가 오가는 선물 수준이 비슷해야 뒷탈이 없어요. 2222222222

    설마 자고 올건 아니죠?
    자고가도 흠잡혀요 22222222222222

  • 12. .....
    '16.8.23 10:26 AM (118.176.xxx.31)

    아니 많은 날 놔두고 왜 명절에.....ㅡㅡ;;;;;;;;
    명절은 절대 가지 마세요~

    윗분들처럼 다른 날 잡아서 가세요~~!!!!!!!!!!!!!!!!!!!!!!!!!!!!!!!

  • 13. 이구동성
    '16.8.23 5:27 PM (121.173.xxx.244)

    상견례 뒤가 아니면 안가면 좋겠지만, 암튼.

    1. 추석 연휴 공휴일에는 가지 마세요.
    가시려거든 전주 주말쯤 가시는게 나아요. 333333333333

    2. 선물은 남친분하고 급을 맞추세요.
    양가가 오가는 선물 수준이 비슷해야 뒷탈이 없어요. 3333333333

    설마 자고 올건 아니죠?
    자고가도 흠잡혀요 333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769 고민상담ㅡ홧병ㅡ억울했던 기억들 삭히는 방법좀 4 ... 2016/10/07 1,196
603768 시금치 이파리가 너무 너덜너덜해요 요즘 2016/10/07 231
603767 아침에 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아요 10 10월 2016/10/07 2,534
603766 불교를 종교로 가지고 싶어요. 절에 가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82쿡스 2016/10/07 4,158
603765 외국의 빈티지한 물건들 구입해보고 싶은데~ 1 앤틱과빈티지.. 2016/10/07 453
603764 9살이면 아직 어린거죠?? 10 .. 2016/10/07 1,401
603763 4개월 동안 20킬로 빼는 게 목표인데, 일단 1개월만에 5킬로.. 8 ........ 2016/10/07 2,342
603762 마트 갔다가 앞선 여자분 머리 기름 냄새에 깜놀했네요 18 ㅇㅇ 2016/10/07 9,189
603761 필러하고 미칠 것만 같아요 ㅠㅠ 29 ... 2016/10/07 33,603
603760 맞벌이에 임하는 남편의 심리 14 조언해주세요.. 2016/10/07 3,488
603759 안전한 주방세제? 모쓰세요? 9 hi 2016/10/07 2,292
603758 어제 아이친구놀러와 밥차려줬는데 11 ㅎㅎ 2016/10/07 5,129
603757 샷추가하면 카페인을 더 많이 먹는 셈이 되는건가요? 1 샷추가 2016/10/07 1,335
603756 가슴 아래쪽 검버섯 같은거...아시는 분? 8 .... 2016/10/07 6,120
603755 1년에 새옷 몇벌 해입나요? 2 ... 2016/10/07 969
603754 출산 전 이사시기 고민입니다.(무플절망) 7 ㅇㅇ 2016/10/07 475
603753 핫팩 만들려는데 차조로 해도 될까요? 4 ... 2016/10/07 394
603752 로봇청소기 2 들들맘 2016/10/07 651
603751 어젯밤부터 엄청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 3 ,, 2016/10/07 705
603750 놀이동산 혼자가도 되나요? 놀이동산 어디가 좋을까요? 5 ........ 2016/10/07 881
603749 좁은 집 식탁과 소파 둘중 하나 포기한다면 선택은? 25 아줌마 2016/10/07 5,040
603748 코스트코 다운 써보신분 계실까요? 4 .. 2016/10/07 1,328
603747 국거리 고기 뭐 쓰셔요? 10 국끓이기 2016/10/07 1,465
603746 조정석에 빠져버렸네요 16 아훙 2016/10/07 3,364
603745 안방에 벽지 대신 페인트 어떨까요? 14 곰팡이안녕 2016/10/0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