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길냥이가

잉....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6-08-23 00:31:47

밥주는 아기 길냥이들이 있어요.

이웃캣맘이 그러는데 그  세 마리가 한달전 엄마냥이 에게서 독립한 아이들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이 엄마냥이 아가들 낳을때 돌봐주고 닭고기도 삶아주고 해서 아이들이 윤기도 나고 참 예뻐요.


독립해서 제가  다른아이들 밥주  곳으로 와서 그후론 제가 밥챙겨주고 있는데요,

밤중에도 가서 한번씩 보고 오는데 오늘은 계속 쫓아오길래, 앉아서 마주보고 있었어요.

근데 한 아이가 바퀴벌레를 냅다 잡더니 아그작 씹어먹네요.

깨끗한 물 한그릇 두고 왔는데 , 이 아이 괜찮을까요? T.T

가지고 노는것은 봤어도 아그작 사운드를까지 내며 먹는건 첨 보는거라 놀랬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


아 이아이들 중성화 신청해서 데리고 갈건데, 독립하고 얼마후에 중성화 수술해야 할까요?

아직은 주니어들? 이에요....



IP : 14.52.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레들
    '16.8.23 12:35 AM (180.69.xxx.218)

    괜챦은 영양소 입니다 ~ ^^ 걱정하지 마시고 나중에 기생충 약 좀 먹이세요 중성화는 6개월 이후나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 2. ^^
    '16.8.23 12:38 AM (14.52.xxx.157)

    저도 걱정하다가 속으론 그래.. 단백질보충 했다 치자 했네요...
    윽. 그래도 오래 씹지도 않고 두세번 씹고 넘겨서.. 더..아! 기생충 약도 먹이는군요.

  • 3. 저희
    '16.8.23 12:53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키우는 냥이녀석은
    파리도 가끔 잡아 먹어요ㅠ
    길냥이 출신이예요.
    그래서 3개월에 한번씩 기생충 약 먹여요.

  • 4. 강변연가
    '16.8.23 12:54 AM (1.243.xxx.188)

    동물약국 가시면
    좀 저렴하게 파나쿠어라는 약을
    사실 수 있어요
    분말로 된 걸 사셔서
    캔에 섞어 주시면 좋아요
    원글님~복받으세요♡

  • 5. ^^
    '16.8.23 1:21 AM (14.52.xxx.157)

    네에.. 내일이면 캔 사료 주문한게 오는데 파나쿠어.메모할께요 좀 많이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한 두마리 챙기다 보니 이녀석들까지 9 마리가 되다보니 캔도 금방 없어지네요. 그래도 여름이라 밥맛없는지
    캔은 아주 잘먹네요..

  • 6. mamiwoo62
    '16.8.23 1:37 AM (175.226.xxx.83)

    천사들의 대화 . 잘보고갑니다

  • 7. 그래서
    '16.8.23 1:48 AM (115.93.xxx.58)

    1층인데 벌레 시달리는 집은 고양이 키우기도 해요
    쥐만 잡는게 아니라 벌레도 많이 잡아서 벌레도 줄어요.
    집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덜한데 길냥이니 아주 벌레사냥꾼이겠네요.

  • 8. 괜찮을거에요 ^^;;
    '16.8.23 9:5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케어해주는 길냥이는(저는 주로 남편 가게 뒷편 빈 공간에 사료랑 물을 놔줘요. 와서 먹으라고) 밤에 천막 위 불빛에 모이는 매미를 잡아 열심히 잡수시더라구요 ^^;; 바퀴벌레도 생각보다 병균이 많거나 하지 않다니 걱정마세요. 쥐도 잡아 드시잖아요 ^^;;;

  • 9. 오수정이다
    '16.8.23 12:24 PM (112.149.xxx.187)

    파나쿠어.메모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549 상해 자유여행 3박4일 갈예정입니다. 9 joody 2016/08/23 2,572
589548 염색약 도와주세요 1 주리맘 2016/08/23 816
589547 삼시세끼에서 이육사의 청포도 시를 보며 17 청포도 2016/08/23 4,427
589546 노트5사진을 컴터로 옮겼는데 복사해서 붙여넣기가 안됩니다. 2 이해불가 2016/08/23 859
589545 재취업을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2 경력단절 2016/08/23 998
589544 유안진 님의 시 제목 좀 찾아주세요 3 파랑새 2016/08/23 768
589543 신생아는 원래 째려보나요? 30 tui 2016/08/23 12,431
589542 먼저 밥먹자고 하고는 자꾸 계산을 제가 하게 만드는 직장동료 24 쓸쓸 2016/08/23 7,780
589541 대전 서구나 유성구 주변에 채식주의자가 갈만한 고급식당을 소개 .. 2 조약돌 2016/08/23 1,198
589540 남자 대학생 가방 만다리나덕? 8 가방 2016/08/23 2,143
589539 (급질)아기가...흑ㅠ 24 식사시간에죄.. 2016/08/23 5,540
589538 유부남 성욕과 자식사랑 가족애는 별개인가요? 9 ㄹㄹ 2016/08/23 11,342
589537 남자들 80%~90%는 성매매 경험이 있습니다. 21 솔직 2016/08/23 11,155
589536 너목보 서울대 의대생 보셨나요? 15 .. 2016/08/23 11,418
589535 쓸 데 없는 생각이지만 우리나라 여름 날씨가 이러니 경제적으로 .. 3 .... 2016/08/23 1,206
589534 초등학생 장례식장갈때 복장 여쭤볼께요 5 복장 2016/08/23 4,302
589533 중학생,강남인강 영어 괜찮나요? 비... 2016/08/23 1,327
589532 내 인생의 영화 있으세요? 이 영화 가 날 건졌다. 하는 69 영화 2016/08/23 7,406
589531 초보운전인데요 버스들을 왜그런건가요ㅠ 14 초보 2016/08/23 3,252
589530 이러면 예민한 학부모 소리 들으려나요? 6 ... 2016/08/23 1,865
589529 책장을 새로 샀는데 개미가 나올수도 있나요? 3 oo 2016/08/23 896
589528 오늘 관리비 나왔어요. 5 7월 전기요.. 2016/08/23 3,115
589527 개명이름 여름안녕 2016/08/23 526
589526 처음에 올라왔던 탈모뉴스 원본이에요. 2 ..... 2016/08/23 1,632
589525 부모님들 간편식사위해 냉동볶음밥? 신선설농탕? .... 6 바로 해서 .. 2016/08/23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