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길냥이가

잉....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6-08-23 00:31:47

밥주는 아기 길냥이들이 있어요.

이웃캣맘이 그러는데 그  세 마리가 한달전 엄마냥이 에게서 독립한 아이들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이 엄마냥이 아가들 낳을때 돌봐주고 닭고기도 삶아주고 해서 아이들이 윤기도 나고 참 예뻐요.


독립해서 제가  다른아이들 밥주  곳으로 와서 그후론 제가 밥챙겨주고 있는데요,

밤중에도 가서 한번씩 보고 오는데 오늘은 계속 쫓아오길래, 앉아서 마주보고 있었어요.

근데 한 아이가 바퀴벌레를 냅다 잡더니 아그작 씹어먹네요.

깨끗한 물 한그릇 두고 왔는데 , 이 아이 괜찮을까요? T.T

가지고 노는것은 봤어도 아그작 사운드를까지 내며 먹는건 첨 보는거라 놀랬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


아 이아이들 중성화 신청해서 데리고 갈건데, 독립하고 얼마후에 중성화 수술해야 할까요?

아직은 주니어들? 이에요....



IP : 14.52.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레들
    '16.8.23 12:35 AM (180.69.xxx.218)

    괜챦은 영양소 입니다 ~ ^^ 걱정하지 마시고 나중에 기생충 약 좀 먹이세요 중성화는 6개월 이후나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 2. ^^
    '16.8.23 12:38 AM (14.52.xxx.157)

    저도 걱정하다가 속으론 그래.. 단백질보충 했다 치자 했네요...
    윽. 그래도 오래 씹지도 않고 두세번 씹고 넘겨서.. 더..아! 기생충 약도 먹이는군요.

  • 3. 저희
    '16.8.23 12:53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키우는 냥이녀석은
    파리도 가끔 잡아 먹어요ㅠ
    길냥이 출신이예요.
    그래서 3개월에 한번씩 기생충 약 먹여요.

  • 4. 강변연가
    '16.8.23 12:54 AM (1.243.xxx.188)

    동물약국 가시면
    좀 저렴하게 파나쿠어라는 약을
    사실 수 있어요
    분말로 된 걸 사셔서
    캔에 섞어 주시면 좋아요
    원글님~복받으세요♡

  • 5. ^^
    '16.8.23 1:21 AM (14.52.xxx.157)

    네에.. 내일이면 캔 사료 주문한게 오는데 파나쿠어.메모할께요 좀 많이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한 두마리 챙기다 보니 이녀석들까지 9 마리가 되다보니 캔도 금방 없어지네요. 그래도 여름이라 밥맛없는지
    캔은 아주 잘먹네요..

  • 6. mamiwoo62
    '16.8.23 1:37 AM (175.226.xxx.83)

    천사들의 대화 . 잘보고갑니다

  • 7. 그래서
    '16.8.23 1:48 AM (115.93.xxx.58)

    1층인데 벌레 시달리는 집은 고양이 키우기도 해요
    쥐만 잡는게 아니라 벌레도 많이 잡아서 벌레도 줄어요.
    집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덜한데 길냥이니 아주 벌레사냥꾼이겠네요.

  • 8. 괜찮을거에요 ^^;;
    '16.8.23 9:5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케어해주는 길냥이는(저는 주로 남편 가게 뒷편 빈 공간에 사료랑 물을 놔줘요. 와서 먹으라고) 밤에 천막 위 불빛에 모이는 매미를 잡아 열심히 잡수시더라구요 ^^;; 바퀴벌레도 생각보다 병균이 많거나 하지 않다니 걱정마세요. 쥐도 잡아 드시잖아요 ^^;;;

  • 9. 오수정이다
    '16.8.23 12:24 PM (112.149.xxx.187)

    파나쿠어.메모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143 이준기때문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ㅋㅋ 10 호롤롤로 2016/08/30 2,606
591142 패션센스 없는 30대 초반이예요~ 추석맞이 어떤 옷을 사야할지 .. 2 패션꽝선택장.. 2016/08/30 966
591141 10년이란 세월 .. 2016/08/30 515
591140 수영하시는분들, 눈가 주름과 피부관리 어떻게 하세요? 4 수영 2016/08/30 3,070
591139 옛날에 결혼식 뒤풀이때 신랑 발바닥 왜 때린거예요...?? 4 궁금 2016/08/30 3,857
591138 아침부터 남편의 카톡에 울컥;; 3 2016/08/30 3,732
591137 신혼집 몇 평에서 시작하셨나요? 14 신혼 2016/08/30 4,269
591136 초등고학년 여자아이 선물 추천 부탁해요 숙모 2016/08/30 331
591135 지카 바이러스 감염? 1 여행 2016/08/30 656
591134 교통약자 주차장 9 주는데로 2016/08/30 814
591133 실리트에 요리하면 맛이 없어요 13 실리트 2016/08/30 3,895
591132 치약이 만능이네요 4 ㅇㅇ 2016/08/30 3,325
591131 오현경 전남편 홍모씨요.. 3 궁금 2016/08/30 12,603
591130 어제 성주군민들이 광화문 세월호유가족을 방문했네요 3 눈물 2016/08/30 764
591129 신김치로 간단한 반찬 뭐 만들면 좋을까요? (김치볶음 제외) 21 반찬 2016/08/30 3,248
591128 페이스북에서 아버지가 메시지를 2 이런 2016/08/30 940
591127 김..제일 쉽게 굽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 먹고살기 2016/08/30 1,204
591126 미국 1년 다녀온 중학생아이 친구들과 같은 학년을 다녀야 할 지.. 9 엄마 2016/08/30 1,561
591125 남편 증상좀 봐주세요. 어느 병원가야할지.. 7 남편 2016/08/30 2,538
591124 예민한 아들 3 난감 2016/08/30 875
591123 닭죽 냉동실에 넣고 두고두고 먹어도 될까요? 4 닭죽 2016/08/30 1,727
591122 조기유학 보낼 만한지요? 6 궁금 2016/08/30 1,903
591121 순도 100프로 서울 억양 14 Dd 2016/08/30 2,832
591120 스맛폰에서 음악 어떻게 들으세요? 6 .. 2016/08/30 1,063
591119 서울이 외국인이 살기 좋은곳인가 13 ㅇㅇ 2016/08/30 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