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칭찬에 센스있는 대답은 뭐가 있을까요?

객관적콩깍지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16-08-22 23:28:40
두돌 넘은 딸과 엘리베이터를 타면
감사하게도 40대 이상이신 분들께는 대부분
애가 참 예쁘다는 말 들어요
이제는 낯을 많이 안 가려서 상대방이랑 눈이 마주치면
부끄럽게 웃는데 그 표정이 참 사람 마음을 녹이거든요
객관적으로 예쁘장한 편이기도 하구요ㅎ;;
암튼 칭찬해 주시는 분께 감사하다고 하고 싶은데
저는 살짝 웃기만 하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말고 센스있는 답변 없을까요?
IP : 39.7.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2 11:31 PM (175.223.xxx.1)

    아가씨나 아줌마면 애기가 미인보면 웃어요~ 하고
    아니면 핏덩이였는데 크니까 이뻐졌어요! 그래요 ㅎㅎ

  • 2. ㅇㅇ
    '16.8.22 11:31 PM (49.142.xxx.181)

    애기는 애기이기때문에 예쁜거죠.. 어느 아기든 다 예쁘죠..
    40대 이상 (저포함) 그냥 애기기만 해도 무조건 다 예뻐서 하는 인사치레니
    가볍게 웃는게 가장 적절한 처신이예요.
    고맙습니다도 괜찮긴 하고요..

  • 3. ㅇㅇ
    '16.8.22 11:32 PM (203.226.xxx.114)

    그땐 아이입을 빌리세요ㅋ
    누구야 감사합니다~(해야지!^^)

  • 4. ㅡㅡㅡ
    '16.8.22 11:37 PM (218.152.xxx.198)

    담백한 감사합니다~가 제일 좋아요.
    오며가며 인사치레도 많은데 구구절절 답변도 좀 그래요

  • 5. 센스쟁이
    '16.8.22 11:38 PM (139.192.xxx.198)

    애기가 미인보면 웃어요
    222222222222222222222

    님 정말 센스 있으시네요.
    평소에도 정말 재치있으실 것 같아요

  • 6.
    '16.8.22 11:4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될거 같은데요
    그런말도 안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 7. ㅋㅋ
    '16.8.22 11:45 PM (223.62.xxx.21)

    저도 아이가 예쁜 분 보명 계속 처다봐요~ 그랬어요.
    그럼 다들 무지 웃으시더라고요.
    서로 호호 행복한 순간이죠^^

  • 8. 즐기세요.
    '16.8.23 12:05 AM (175.209.xxx.23)

    아기 티 벗겨지면...

  • 9. 그냥
    '16.8.23 12:22 AM (211.199.xxx.141)

    웃으면 되는거지 뭐가 더 필요해요.
    어차피 엄마가 뭐라고 하는지는 별로 안중요해요.
    하던대로 하세요^^

  • 10. ..
    '16.8.23 12:28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네 살짝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정도가 무난하죠.

  • 11. 저는
    '16.8.23 1:06 AM (218.147.xxx.246)

    아이에게 너 좋겠다~~ 하고는
    좋은하루 되세요 합니다

  • 12. 그냥
    '16.8.23 1:21 AM (112.154.xxx.98)

    감사합니다가 가장 무난하지 않나요
    저는 선생님들이나 주변분들이 아이 칭찬해주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그래요
    더 말하기도 그렇고 과한 자식자랑 부모가 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또 남앞에서 빈말도 잘못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208 오늘자 최순실 jpg 105 ㅇㅇ 2016/11/01 26,026
612207 종교 정치가 너무나 다른 세사람의 인간관계 어떻게 하나요? 답답해요 2016/11/01 491
612206 박지원, 김무성 니들 똥줄 타지? 3 **** 2016/11/01 1,619
612205 세월호 좌초시 경비정이 밧줄묶어 달려서 완전히 뒤집히게 만들었죠.. 2 악마 2016/11/01 1,255
612204 김무성 ˝文, 자극적 언사로 朴정권 과하게 공격˝ 16 세우실 2016/11/01 1,789
612203 스마트폰 셀카는 실물보다 몇 살이나 어려보이는 거 같나요? 6 셀카 2016/11/01 1,344
612202 나와 안 맞는 친구들. 8 곰고미 2016/11/01 2,753
612201 더불어 민주당 박근혜 게이트 국민보고 대회 - 생중계 중 7 무무 2016/11/01 775
612200 경량패딩입으면 패션 테러리스트인가요? 29 우유 2016/11/01 7,653
612199 박ㅡ최게이트 더민주 국민보고.팩트티비방송중 ㅂㅅㅈㄷㄴㄱ.. 2016/11/01 340
612198 내 돈주고 사긴 아까운데, 선물받으면 기분좋을 아이템?? 9 선물 2016/11/01 2,493
612197 임신초기 피비침.. 아기집 모양.. 13 궁금 2016/11/01 15,732
612196 남편이 집회 가잡니다. 20 눈물나 2016/11/01 3,631
612195 조윤선 문체부 장관 “최순실 본 적도 통화한적도 없어” 12 세우실 2016/11/01 3,105
612194 통돌이 세탁기 사용중인데요..헹굼 6 궁금 2016/11/01 1,513
612193 박근혜가 무릎 꿇었다? 순진한 생각인 이유 3 엠비 조선=.. 2016/11/01 915
612192 최순실 정말 통크네요.. 15 ........ 2016/11/01 10,681
612191 이시국에 죄송) 상큼한 향기 나는 크림 추천해주세요 6 건조해서 2016/11/01 1,051
612190 실제 살지않는 사람이 친척 집에 전입신고를 하게된다면 1 ㅇㅇ 2016/11/01 2,010
612189 [tv조선][속보] 새누리 대선후보 5명, 오후 긴급 회동 22 세우실 2016/11/01 4,224
612188 돼지우리 만들던 습관 거의 고친듯요 11 ㅋㅋ 2016/11/01 4,192
612187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외국에 계신분들~ 3 진짜 2016/11/01 648
612186 이시국에죄송) 펀드 어떡하죠? 2 ㅇㅇ 2016/11/01 1,101
612185 아바타가 울었다는거 사실이예요? 5 .. 2016/11/01 3,502
612184 천연발효빵 2 일상 2016/11/01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