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완전히 완전히 새로운 일상
1. 잘 하고계신
'16.8.22 8:15 PM (50.80.xxx.167)엄마세요.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은 편할 때..
아기가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같이 움직여야 하는 경우가 많아져요. 순발력이 내가 이렇게 좋았나? 싶을 정도로..
그 시기에 애 잡으로 쫒아다니느라 살을 뺄 수 있습니다. 그 때까지 못 빼면 그 살들은 영원히 붙어댕겨요.
아기 잘 때 무조건 주무세요. 살면서 질 좋은 수면이 얼마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느낍니다.2. ㅡㅡ ;;
'16.8.22 8:17 PM (216.40.xxx.250)네. 지금이 젤 편한때에요.
정확히 8개월지나면서.. 15개월.. 36개월..
정말 쌍욕나오게 힘들어져요.
체중도 인생최고로 빠지는데 이쁘게 빠지는게 아니라 못자고 못먹어서 급노화오면서 빠지고.
그나마 애가 못움직일때가 편한거에요.3. ...
'16.8.22 8:18 PM (211.215.xxx.236)그리워진다기 보다 각 단계 마다 어여쁨이 달라요.
첫애 때는 걱정이 많아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나 봐요.
8년 터울로 둘째를 낳고 보니
신생아의 매력이라는게 있고,
백일, 육개월, 팔개월, 돌 ,....
그때 그때 다 다르게 이뻤어요.
아이가 움직이면 힘들어지긴 하지만, 뿌듯해요.4. 깍뚜기
'16.8.22 9:16 PM (122.38.xxx.34)역시 그렇군요 ㅠㅠ
8개월 활동적인 조카 보니까 잠시도 가만이 있질 않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그 때 그 때의 귀여움을 즐길 여유를 갖고 싶습니당5. Gg
'16.8.22 9:23 PM (125.176.xxx.112)우와 94년의 야간자율학습이라니, 저랑 비슷한 연배이시겠네요. 저도 늦깍이 초보엄마에요. 글을 너무 맛깔나게 잘 쓰시네요.
이제 막 일어서고 활기차게 기어다니는 에너제틱한 9개월 아들래미를 가진 엄마로서 말씀드리자면, 아기가 한단계 씩 도약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갈때 힘드네요. 뒤집기 시작할때, 이가 하나씩 나기 시작할때, 배밀고 기기 시작할때, 서기 시작할때. 아기도 그 새로운 상태가 적응이 안되는지 엄청 징징대고 잠도 못자고 힘들어하거던요. 그리고 이유식 시작할때도요.(이건 만드느라 너무 진이빠네요). 울 아가는 아직 걷지는 못하고 코모도 도마뱀 포즈로 날렵하게 기어다니는데, 처음엔 민첩하게 잡으러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이젠 좀 여유가 생겼어요.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가장 힘든 신생아 시절도 버텼는데 적응못할게 또 있을까 싶네요. ㅎㅎ 육아의 길에 앞으로 상상도 못할정도로 힘든일이 펼쳐지지만 아이도 상상도 못할정도로 더더더 사랑스러워질거란 말이 있더라고요..6. Gg
'16.8.22 9:26 PM (125.176.xxx.112)그래도 50일인데 벌써 수면패턴 잡힌거 보면 완전 선방하고 계시네요~
7. 쓸개코
'16.8.22 9:36 PM (218.148.xxx.195)어머 세상에! 깍뚝님 드디어 출산하셨군요.
이 더운 여름 예쁜아가랑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얼마전에도 아기가지신거 축하댓글 달았더랬는데 금세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8. 77?
'16.8.22 11:01 PM (59.8.xxx.150)저랑 동년배일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 저도 지금 두돌된 아들놈 키우고 있어요. 신생아때부터 순하긴 했지만 아무리 순해도 묵고자고싸고는 해줘야하니 힘들더라구요. 잘먹고잘자는 아기의 시간표라는 책이 있어요. 전 돌 될때까지 수면이랑 이유식 부분에서 장말 많이 도움 받았던 책이에요. 수면으로 고민하신다니 오지랖으로 추천 날리고 갑니다. 이 저자가 소아과 의사인데 찾아보면 블로그도 있어요. 책은 좀 너무 점잖은 말투고 전 블로그가 더 재밌더라구요. 그럼 더운 여름에 이쁜 아기랑 행복하세요~~
9. ㅎㅎ
'16.8.23 2:37 AM (39.120.xxx.76)1번 뱃속에 있을 때가 좋을 때야~를 막 졸업하시고
2번 신생아일 때가 좋을 때지~에 진입하셨네요~ㅎㅎ
육아서 챙겨볼 시간도 부족하실테니 간단히 브리핑해드리자면~
1. 모유 먹는 아가도 트림은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먹은 거 다 토하는 애도 있으니..(그게 내 애라고는 말 못함ㅋㅋ) 트림을 5분만에 하는 아기도 있고 20분만에 하는 아기도 있으며 그건 평균 내보면 알 수 있음.
2. 저도 소시적에 베이비위스퍼러 섭렵하고 수면 교육 시켜보았으나 잠깐 성공하고 거의 도로아미타불 되기 십상이니(게다가 안았다 눕혔다 무한 반복에 허리 어쩔..ㅠ.ㅠ) 적당히 깨면 조금 놀아주다 먹이고 또 놀아주다 재우고 싸면 갈아주고 하시고,
애 잘 때 이거저거 검색하고 폰질하지 말고 웬만하면 같이 눈 붙이고 자세요.(안그럼 점점 좀비화가 되는 나 자신을 깨닫..)
3. 한두 달밖에 못쓴다는 스윙이니 바운서니 쏘서, 점퍼루 이런 거 가급적 얻어쓰거나 대여 뭐 이런 걸로라도 쓰세요.
그런 돈ㅈㄹ같은 물건들이 나의 노동력을 세이브시켜 줌. - 돈ㅈㄹ한다고 가급적 멀리한 육아선배의 쓰디쓴 충고 -
4. 인터넷 검색 하지말고 괜찮은 육아카페나 지역 맘까페 한 곳만 가입하세요. 동네 괜찮은 소아과에서부터 핫한 기저귀, 대세인 육아용품, 같은 개월 수 먹는 양과 체중 비교 등등과 관련한 신속한 답변까지~~ 가물가물 애 키운 기억 안나는 친정 엄마나 언니보다 나음.ㅋㅋ
5. 즐육아하세요~~
6. 육아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겪게 될 것이다. 음화하하핳^^10. 45677
'16.8.23 6:58 AM (112.187.xxx.24)잘먹고잘자는 아기의 시간표라는 책--저장해요
11. 577
'16.8.23 6:59 AM (112.187.xxx.24)베이비 위스퍼 --이것 유용해요. 잘 연구해보세요.
12. 티니
'16.8.23 9:01 AM (125.176.xxx.81)잘먹고 잘자는이 아니라 잘자고 잘먹는 아기의 시간표 입니다 ㅎㅎ 정재호 선생님이 쓰신거죠... 서천석 선생님이 하시는 아이와 나 팟캐스트 들어보면 정재호 선생님이 게스트로 나오신 수면 관련 꼭지가 있어요. 꼭 들어보세요^^
다들 뱃속에 있을때가 제일 편하고 누워있을때가 편하고..
그렇게들 말하는데 저는 정반대여요...
누워만 있는 반응없는 신생아 시기를 지나 이제 뭐든지 잡아채고 일어나고 돌아다니다 다치는 시기가 되니 몸은 더 힘들지 몰라도 맘은 편해요 반응이 있으니 재밌잖아요~13. 음
'16.8.23 10:04 AM (211.114.xxx.137)그렇군요. 아이와의 삶... 엄마의 자리... ㅋㅋ.
저는 경험해보지 않은 삶이지만. 원글님과 댓글님들의 글로 간접경험...14. ..
'16.8.23 11:24 AM (210.217.xxx.81)깍님이 엄마가되셨군요 축하드려요 ^^
그래도 요새 유쾌한 글이 뜸하셨구나 ㅎㅎㅎ
육아 신세계 맞구요~ 화이팅보내드립니다15. 깍뚜기
'16.8.23 3:45 PM (122.38.xxx.34)어흑. 축하와 응원의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경험도 큰 도움이 되네요.
잘 먹고 잘 자는... 이랑 베이비 위스퍼 안 그래도 추천받아서 조금 봤는데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
과연 잘 적용할 수 있을지 ㅎㅎ
어제는 그렇게 낮잠을 안 자더니 오늘은 또 잘 자네요. 매일매일이 참 달라서 어리둥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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