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대문 칼국수 골목 무슨집 가세요?

입더싫다ㅜ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16-08-22 19:29:57

입덧이라 영 못먹고 지내는데요.
칼국수 골목 사진 보고 완전 군침 흘리고 있어요.
가게가 넘 많아서 결정장애 오네요ㅋ


또 칼국수 시키면 비빔냉면 주는건 알겠는데
어떤집은 비빔밥 시키니 냉면이랑 칼국수도 주네요?
그럼 비빔밥 시키는게 제일 나은건가여

단골집 있으시면 공유 해주세요 ^^
IP : 112.170.xxx.1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2 7:36 PM (1.225.xxx.106)

    딴집 가세요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먹는지 빨리먹고 일어나야되고
    진열된음식 덮지도 않고 좀 그래요

  • 2. 거기
    '16.8.22 7:38 PM (182.211.xxx.201)

    제가 생각하기엔 같은 공장에서 재료 받아서 파는듯해요.
    집집마다 맛이 똑같아요. 미원 많이 들어간 맛요.

  • 3.
    '16.8.22 7:40 PM (1.236.xxx.14)

    그집은 아닌듯ㅠ
    차라리 부르뎅 앞쪽이 나은듯해요

  • 4. ..
    '16.8.22 7:43 PM (211.178.xxx.176)

    엄청 더러워요 고무장갑 낀 손으로 행주로 테이블 닦고 서빙까지 합니다. 그 장갑낀 손가락으로 그릇잡느라 국수국물에 손가락 담근 채 서빙하는거 보고 밥맛 뚝 떨어졌어요 웩

  • 5. 원글
    '16.8.22 7:47 PM (112.170.xxx.118)

    그렇군요 ㅠㅠ

    유부 넣은 손칼국수 엄청 땡기는데..
    평이 좋지 않네요 ㅜㅜ ㅋ

  • 6. 음..
    '16.8.22 7:58 PM (211.178.xxx.159)

    먹다가 체합니다

    이렇게 더운데..
    옆사람이랑 따닥따닥 붙어서
    뒤에도 기다리고 있어서 부담스러워요

    공짜라도 그렇게 먹지않겠다고 작년에 마지막 먹으면서 결심했어요

  • 7. 선불인데
    '16.8.22 8:1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돈받고도 돈안줬다고 나이많은아줌마하테 욕지거리하는거보고 다신 거기서 안먹어요

  • 8. 저는
    '16.8.22 8:12 PM (180.69.xxx.218)

    나름 새로운 경험이라 재밌었어요 친구가 데려갔는데 오랫만에 사람 북적북적한 것도 재미나고 자리 날 때까지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것도 흥미롭고 밥 시키니까 칼국수 냉면 다 주던데요 맛은 왠만한 분식점 같았구요 그래도 찰밥에 부추무침 열무겉절이 된장국 김부슨거 주던데 친구 셋이 맛나게 먹고 왔어요 가격도 너무 싸고 더럽다고 보면 더럽지만 거기서 먹고 탈 난 사람들 별로 없으니 계속 장사하는거 아닐까요?

  • 9. ㅇㅇㅇ
    '16.8.22 8:23 PM (222.101.xxx.103)

    요즘 날씨에 정말 아니에요 비위생적이구요
    남대문 중간쯤에 지하에 명동칼국수 만두집있어요 거기가 그나마 에어컨있어 시원하고 나아요

  • 10. 입구쪽
    '16.8.22 8:26 PM (183.100.xxx.248)

    에서 먼집이 낫더라구요
    남해집 거제집 괜찮아요
    보리밥이나 찰밥시키면 칼국수 냉면도 줍니다
    갈때마다 보리밥 찰밥 번갈아가며 시켜먹어요
    혼자서도 잘가요..

    그리고 보통식당 안보이는 주방보다 더럽겠어요
    다른 식당음식 먹은것보다
    먹고 탈난적 없어요..

  • 11. .....
    '16.8.22 8:31 PM (118.32.xxx.113)

    저도 남해집이요.

    깨끗한 집은 아니지만 그 멸치국물에 말아주는 칼국수 맛이 그리워서
    가끔 갑니다.
    저는 보리밥 시켜요. 그럼 칼국수 냉면 줘요.

  • 12. 000
    '16.8.22 8:47 PM (59.15.xxx.80)

    더럽긴 진짜 더러운데 맛있어요 . 김치도 전부 같은 맛인데 맛있구요.
    근데 정말 더러워요 ㅜ.ㅜ

  • 13. 절대 가지 마셔요.
    '16.8.22 8:50 PM (116.34.xxx.220)

    동네 칼국수 집 가셔요.

    얼마나 더러운지... 신세계를 경험 하실거여요.

  • 14. 저번주
    '16.8.22 9:01 PM (182.216.xxx.201)

    저번주 금요일 갔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너무 맛없어서..
    더럽고 맛없고 물도 마시기 싫어서 나와서 사먹었어요
    으으..

  • 15. 절대
    '16.8.22 9:22 PM (121.140.xxx.134)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진짜 얼마나 더럽게 하는지 흰색 고무장갑끼고 행주질하고 설거지하고 칼국수하고 냉면 비비고.. 고무장갑 절대 안벗어요.
    음식쓰레기 돈주고 사먹을려면 가세요.
    맛은 또 얼마나 드러운지..

  • 16. 위생꽝
    '16.8.22 10:14 PM (175.126.xxx.21)

    저는 다시는 안 먹을거에요ㅜㅜ
    칼국수 줄 때도 고무장갑 낀 손가락이 담겨있고..
    민감한 편 아니고 식당음식 다 그렇다 여기지만
    여긴 정말 심해요.

  • 17. 어머나
    '16.8.22 11:03 PM (211.200.xxx.3)

    저도 여기가 무슨 맛집이라고 아는 사람 따라 갔다가....
    정신없이 먹는것은 괜찮아요 ..

    그런데.. 너무 더럽고 ( 설겆이 할때 그릇헹구는거 보면.. ㅠ ㅠ )
    맛도 없던데...ㅠ ㅠ 왜 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못했어요

  • 18. ㅓㅓ
    '16.8.22 11:17 PM (211.206.xxx.72)

    더럽기가 말도못함
    칼국수 오천원인데 싸지도 않죠
    맛뵈기냉면도 맛없고
    우리동넨 삼천원짜리 멸치칼국수가 나음

  • 19. ..
    '16.8.22 11:32 PM (180.230.xxx.34)

    ㅈㅓ도 두번 먹었는데 그냥 궁금해서 먹어볼맛이었고
    차라리 맛있는 칼국수집에 천원 더 주고 먹는게 나아요
    그냥 이것저것 주니까 그러는데 더러운건 먹느라 못봐서 그랬는지 모르고 있었네요 ㅎㅎ

  • 20. 맹물
    '16.8.22 11:56 PM (114.201.xxx.164) - 삭제된댓글

    밖에서 그것두 시장에서 사먹는 음식에 조미료 들어가는거 당연하고 나 자신조차 그닥 깔끔쟁이가 아니라서 웬만큼 지저분한거 그냥 장사하다보니 저러나보다 햐는데 지저분한것도 지저분한것이지만 맛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아니 조미료 쓰고 맛을 이거 밖에 못 내나? 하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던데요
    불과 몇 년전만 해도 그정도는 아닌데 완전 맹물에 국수 말아놓은듯한 맛..잔뜩 기대하고 먹었는데 젓가락 확 놓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359 부동산 얘기할때 좀 재밌는거 5 2016/10/06 1,941
603358 해외에서 전기장판 사용할때 돼지코만 껴서 사용하면 되나요? 7 해외 2016/10/06 3,902
603357 독립군들이 일본놈에게 받던 전기고문이... 2 ... 2016/10/06 2,782
603356 헤어를 검정으로 염색하고싶어요. 3 좀봐주세요 2016/10/06 1,297
603355 스웨드 부츠 어떤가요? 관리 너무 어려운가요? 6 겨울준비 2016/10/06 1,359
603354 아파트 상속 혹은 증여 5 표독이네 2016/10/06 2,608
603353 14번째 결혼기념일이에요... 4 진짜아줌마 2016/10/06 1,319
603352 병원서 딱히 갱년기라하지도 않던데 가슴열감.갱년기가 이런걸까요?.. 10 힘드네요 2016/10/06 3,541
603351 박지원..전두환 칭송 12.12 와 5.18은 영웅적 결단 7 쇼킹 2016/10/06 1,284
603350 [오영수 시] 노무현님을 그리는 노래 3 이렇게잘표현.. 2016/10/06 566
603349 보보경심 강하늘 멋지네요. 8 .... 2016/10/06 2,119
603348 안으로 말린 어깨를 펴고 싶은데 발레랑 플라잉 요가 중 뭐가 좋.. 5 ㄱㄱ 2016/10/06 4,207
603347 운전면허 저렴히 취득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7 궁금 2016/10/06 1,073
603346 _을 미리 밝혀 둔다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4 0000 2016/10/06 1,271
603345 세탁기가 오래되면 옷에서 좋은냄새가 안나나요? 1 .. 2016/10/06 796
603344 사춘기의 뇌 2 .... 2016/10/06 1,163
603343 스트레스 받은 나를 위한 쇼핑한다면 뭘사나요 24 2016/10/06 5,179
603342 사랑받는다는게 뭘까요? 7 2016/10/06 2,533
603341 서류와 컴퓨터용으로 다촛점 돋보기안경 어떨까요? 1 직장인 2016/10/06 1,079
603340 편가르고 자기 위주로 약속잡는 사람. 5 안녕히 2016/10/06 1,251
603339 제발 이번만은 요요가 오질 않길 12 302호 2016/10/06 2,666
603338 지난연휴에 고등딸과 ,,, 29 ,,,, 2016/10/06 4,284
603337 33살 친구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ㅠㅠ 35 Kyu 2016/10/06 11,948
603336 나훈아 21 khm123.. 2016/10/06 6,558
603335 꿈에서 남편과 헤어졌는데 4 ㅎㅎ 2016/10/06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