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치킨집 해 보려고 하는데...

.... 조회수 : 7,359
작성일 : 2016-08-22 19:26:37
유럽 사는 교포입니다.
한국 갈 때 마다 외국인 친구고 친척이고 데려갔을 때 치킨 맛을 보여주면 다들 환장을 하면서 먹더라고요.
귀국하는 그 날까지 매일밤 치맥을 즐기다가 돌아가요. (외국인 친구/친척들이 맨날 시켜서 울며 겨자 먹기로 같이 먹음;; 아 놔 다른거 먹을 스케줄도 빡빡한디)
국내엔 이미 포화 상태지만 유럽엔 KFC밖에 없거든요. 바삭하지도 않고.. 펍에서 파는 핫윙 뿐이에요. 느끼...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해서 차려볼 생각인데 길이 반드시 프랜차이즈 밖에 없는건가요?
다큐멘터리 여러개 시청 했는데 프랜차이즈라는게 본사만 좋은 일 시키는 구조라 
죽어라 입지를 다지고 시장만 뺏길 것 같아서요..
한국 갔을 때 치킨 파우더 사다가 집에서 튀겨 봐도 치킨집에서 사오는 그 후라이드 반죽 껍질 맛 절대로 안 나더라구요.

감사한 조언 기다립니다~~ 어떤 조언도 달게 받겠사와요!


IP : 108.171.xxx.17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2 7:30 PM (86.164.xxx.193) - 삭제된댓글

    런던에는 한국식 치킨 가게들이 몇 군데 영업하고 있어요.
    Korean Fried Chicken 이나 Chimaek 이런 이름으로...
    프렌차이즈 아니라 다들 자기들이 알아서 하던 데요...

    지난 주말에는 런던 대영박물관 근처에 노점 식당들이 들어섰는데
    거기에는 Pochon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식 닭튀김을 팔더라구요.
    밥하고 샐러드 그리고 치킨 이렇게 해서 6파운드 정도 가격에... 손님들 꽤 있었구요..

  • 2.
    '16.8.22 7:33 PM (108.171.xxx.176)

    제가 사는 곳은 영국은 아니에요 ^^; 그렇군요 다들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군요.. 어떻게 레시피를 배워왔을까..

  • 3. ...
    '16.8.22 7:34 PM (203.234.xxx.239)

    맛 낼 자신만 있다면 저도 강추에요.
    외국엔 눅눅한 치킨프라이나 차콜치킨이 많은데
    한국식 치맥은 진짜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오면
    꼭 먹고 가는 메뉴에요.
    교촌치킨스타일도 좋아하고 BBQ스타일이랑
    의외로 양념치킨도 잘 먹더라구요.
    자주 먹는 친구들은 무가 최고라고 하구요.

  • 4. 크흑...
    '16.8.22 7:35 PM (108.171.xxx.176)

    바로 맛낼 자신 그게 없어서.. 시중 레시피 아무리 따라해 봐도.. ㅠㅠ 프랜차이즈에서만 배우고 납품 받을 수 있는걸까요?

  • 5.
    '16.8.22 7:39 PM (121.131.xxx.43)

    비비큐에서 치킨대학 운영해요.
    가르쳐 주는 곳이 그 외에도 많아요.
    대구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암동 계열사 같은 개인 가게에서도 단기로 가르쳐주기도 한데요.
    비법 전수 비용은 수백에서 수천 선이구요.
    유럽쪽에서도 한국식 치킨 인기 많다고 하더군요.
    그게 한국식인 줄은 모르고 먹는다네요. ㅎㅎ

  • 6. 아 정말요?
    '16.8.22 7:44 PM (108.171.xxx.176)

    한번 알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윗님!!!

  • 7. ..
    '16.8.22 7:44 PM (108.171.xxx.176)

    아닌게 아니라 몇명 데리고 한국 갔다가 맨날 밤 치킨만 시켜서 학 뗀 경험이;; 특히 젊은 애들이 더 환장하고요. 매운거 못 먹는 애들도 무리해 가면서 입에 우겨넣는데;; 한국 치킨집 포화상태가 너무나도 아쉬워요. 좀 더 세계로 뻗어나오길~~

  • 8. ..
    '16.8.22 7:49 PM (108.171.xxx.176)

    역시 82님들은 모르는게 없으셩!! 와락!!

  • 9. ..
    '16.8.22 7:56 PM (108.171.xxx.176)

    다시 보니 치킨대학은 비비큐 가맹점 계약 당사자만 입소 가능한가 봐요. ㅠㅠ 흑..

  • 10.
    '16.8.22 7:59 PM (58.142.xxx.109)

    유럽에서 십년 이상 살아봐서 지나는 길에 몇 자 적어요.

    유럽에서 성공하시려면 적어도 한국에서 반 년 이상은
    치킨집에서 일해 보셔야 해요.

    닭 염지시키는 것부터(요즘은 본사에서 다 염지시켜 나온다고 하더라는)
    -염지 안 된 닭은 튀겨도 맛이 없어요-
    한국 치킨 특유의 바삭함을 살려 튀기는 방법
    양념통닭의 양념 만드는 법
    일본 사람들이 치킨보다 더 환장한다는 무절임까지 등등..,

    그거 혼자 다 준비하시려면
    유럽 닭의 특징 파악하랴,
    유럽 무(조선무처럼 동그란 무가 아니라 단무지 무처럼 길쭉하고 씁쓸한)로 무절임 만들랴

    힘드실거에요.
    그러니 정말 하실 생각이 있다면
    한국에 나오셔서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셔야
    실패할 확률이 낮습니다.

  • 11. 그렇군요.
    '16.8.22 8:03 PM (108.171.xxx.176)

    윗님 감사해요~ 하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업계에서 반년은 일 해 봐야 창업의 가닥이 잡힐거라고 생각은 해요.

  • 12. 일단 아이템은 OK
    '16.8.22 8:10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장사는 질색이지만, 뭔가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면....닭강정.

    한인 식당에서 달콤매콤한 닭강정 먹으면 다들 눈이 둥그레집니다. 맛있다고...
    그리고 이런거 거리에서 팔면 먹겠냐고 하는데....다들 사먹을 거라 합니다.

    다만, 유럽은 배달문화가 없고...어떻게든 맛있는걸 PR해야 하는데, 그게 관건이고.
    손으로 들고 안 먹고 (손에 안 묻히고), 나이프 포크만 들고 먹을 수 있게 한다면 충분히 성공 가능합니다.^^
    배달을 안 할거라면, 세련되고 깔끔하게 세팅해서 내 놓는 것도 생각해보셔야 할 테구요...

  • 13. .....
    '16.8.22 8:12 PM (110.9.xxx.86)

    치키 화이팅

  • 14. 티비
    '16.8.22 8:13 PM (210.183.xxx.241)

    무슨 방송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 다큐 3일같은 거였을 거예요.
    홍대입구에서 젊은 청년들이 하는 치킨집이었는데
    그 젊은 사장은 새로운 치킨을 개발하기 위해
    닭을 오백마리이상 튀기면서 맛을 본대요.
    그러니까 맛이라는 게 대충 배워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다른 다큐에서는 수원의 치킨거리에 대한 거였는데
    거기도 수십 년의 노하우가 있는 분들이었어요.
    갑자기 가장이 된 주부가 절박하게 매달린 가게도 있었는데
    온 가족이 다 치킨에 매달려 살았더군요.

    더구나 유럽에서 달리 도움 받을 데도 없이 혼자서
    외국의 재료들로 장사를 할 거라면
    정말 많은 준비를 하셔야 될 거예요.

  • 15. 저도
    '16.8.22 8:23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무슨 다큐 프로에서 보니 영국젊은이가 한국에서 3개월정도 체류하고 돌아가서 길거리에서 김밥을 팔더라구요.
    한국에서 먹어보고 이거 될거라는 확신이 들었대요. 스시 말고 한국식 김밥을 파는 곳은 영국에서 한번도 못봤다며....
    여러가지 준비해서 사람들 입맛대로 주문하면 즉석에서 말아주는데...서투니까

  • 16. 저도
    '16.8.22 8:24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줄이 엄청 길었어요. 사람들이 맛있다고 했구요.
    길거리에 포장마차 같은 곳이었네요.
    의외로 김밥과 치킨이 먹히나 보네요.

  • 17. ㅇㅇㅇ
    '16.8.22 8:42 PM (119.224.xxx.203)

    이거 아이템 좋아요. 저도 외국 사는데 한국 치킨같은 치킨이 없어요.
    한국 사람들이 치킨하긴 하는데 한국에서 먹는 맛이 안 나와요.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일본 스시 아니고 한국 김밥 맛있거든요.
    왜 다들 스시집만 할까요??? 난 돈 있음 한국 김밥집 해보고 싶은데...

  • 18. bbq
    '16.8.22 8:50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

    수년 전, 스페인에서 bbq 치킨 가봤는데 별로였어요.
    매장 입지도 별로였고, 매장 분위기도 썰렁했고, 프로모션도 별거 없었고, 무엇보다 치킨이...치킨이...엉망이더군요.
    집에서 밀가루 반죽에 푹 담가 반죽이 축축한 빵처럼 맛없었어요.
    곁들일 음료도 별거 없었고.
    아직 철수 안하고 계속 운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계신 곳의 식문화, 외식문화를 잘 연구하셔야 할 듯합니다.
    맛이야 뭐 한국에서만큼 튀겨낼 자신이 있으시다면 어지간해선 다 좋아할 맛이니까요.
    배달치킨 혹은 take out 치킨(저녁 퇴근 길에 들러 사갈 수 있도록 간단한 샐러드를 옆에 함께 구비하신다면 좋겠죠.)으로 시작하실 것인지, 식당-bar 의 개념으로 시작하며 치-맥 스타일로 침투할 것인지, 등등을 거주하고 계신 곳의 문화에 맞춰 계획해 보시죠.

  • 19. bbq
    '16.8.22 8:50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

    수년 전, 스페인에서 bbq 치킨 가봤는데 별로였어요.
    매장 입지도 별로였고, 매장 분위기도 썰렁했고, 프로모션도 별거 없었고, 무엇보다 치킨이...치킨이...엉망이더군요.
    집에서 밀가루 반죽에 푹 담가 반죽이 축축한 빵처럼 맛없었어요.
    곁들일 음료도 별거 없었고.
    아직 철수 안하고 계속 운영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계신 곳의 식문화, 외식문화를 잘 연구하셔야 할 듯합니다.
    맛이야 뭐 한국에서만큼 튀겨낼 자신이 있으시다면 어지간해선 다 좋아할 맛이니까요.
    배달치킨 혹은 take out 치킨(저녁 퇴근 길에 들러 사갈 수 있도록 간단한 샐러드를 옆에 함께 구비하신다면 좋겠죠.)으로 시작하실 것인지, 식당-bar 의 개념으로 시작하며 치-맥 스타일로 침투할 것인지, 등등을 거주하고 계신 곳의 문화에 맞춰 계획해 보시죠.

  • 20. 사실
    '16.8.22 8:56 PM (108.171.xxx.176)

    생각해 보면 치킨이 배달 문화 없이도 정착할 수 있을까 고민되긴 해요. 유럽은 인건비가 너무나 비싸서 배달을 도입하면 남는게 하나도 없을거에요. 한국서 닭 한마리에 보통 만칠천원 선인 것 같은데 여기서 그것보다 많이 받으면 같은 값에 배부른 핏짜 한판보다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도 생각해 봐야겠고요. 위에 어떤 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손으로 잡고 먹어야 제맛인데 꼼지락대고 포크 나이프로 해체해 먹으면 뭔가 싶기도 하겠어요. 심지어 햄버거도 레스토랑에서 시켜먹으면 죄다 포크 나이프로 썰어 먹거든요. 맛 없게시리...

  • 21. 오히려
    '16.8.22 9:29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컵밥이 더 쉬울 수 있어요. 치킨보다 자본금 덜 들고, 성공확률 높아요~
    캐나다, 미국에 많이 히트치고 있으니, 그거 보고 벤치마킹해도 될 듯요. (유튜브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단, 미국식처럼 푸드트럭이 아닌, 작은 샵으로 해야할 듯요~

  • 22. .....
    '16.8.22 9:37 PM (61.82.xxx.67)

    미국 남쪽지방사는 사람입니다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전 지금 잠시 방학이라 한국에 나와있는데,가족들과 매일 하던 얘기거든요
    우리 한국식 치킨집해볼까 하구요
    일단 저희지역은 한국인이 거의 없는곳입니다
    그런데도 캘리포니아쪽에서 식당을 하시던분이 이주해오셔서 양념통닭집을 열고 있는데요
    인기폭발입니다. 손님들은 거의 90프로이상 백인손님이구요
    대부분이 크리스피치킨이나 양념통닭을 먹습니다.거의 매일 오는 손님도 있다더군요
    양념이 상당히 매운편이라 어찌 먹을까싶은데 ㅜ 콜라를 아예 끼고 먹더군요
    배달은 전혀 없구요 아주 작은 가게라 배달은 생각도 안하시던데요
    저희집 애들 생일에도 몇박스 사다놨다가,그날온 백인친구들 모두를 기절시켰습니다 ㅎ
    의외로 치킨무와 양배추 사라다,샐러드 아니고 사라다 요...그걸 또 미친듯이 좋아하더군요
    다만 나라마다 닭이 틀리답니다 해서 한국에서 체인점등에서 공부는 하셔야할듯합니다
    성공을 빕니다

  • 23. 문화
    '16.8.22 9:38 PM (110.11.xxx.165) - 삭제된댓글

    구체적으로 나라라도 말씀해 주셔야 더 구체적인 의견들이 나올 것같네요.
    유럽 국가들이 비슷해 보여도 제각각 어찌나 다른지...
    인건비도 나라마다 워낙 격차가 크고...

  • 24. 유럽이랑 미국은 좀 다름
    '16.8.22 9:50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미국은 워낙 다인종 사회라 스페인, 동남아 등 매운 음식 맛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유럽은 매운거 거의 못 먹습니다.
    단, 먹으면 빠져들긴 할텐데...유럽쪽에선 그걸 알려야 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거죠.
    그래서 PR에 대해 지적을 한거구요.
    알아서 찾아오거나, 알음알음해서 오지는 않을거고..SNS등 어떻게든 알리려는 노력을 해야할겁니다.

  • 25. ..
    '16.8.22 10:10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베를린 앵그리치킨 요즘도 있나요? 대도시면 간혹 한국식 치킨집 한두군데 있기도 하더라구요..

  • 26. ..
    '16.8.22 10:18 PM (125.185.xxx.225)

    베를린 앵그리치킨 요즘도 있나요? 대도시면 간혹 한국식 치킨집 한두군데 있기도 하더라구요..
    완전 한국 프랜차이즈식보다는 저런 곳처럼 적당히 현지화해서 배달 생략하고 조각단위로.. 그렇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27. 호주
    '16.8.22 10:31 PM (120.16.xxx.155)

    주말 마켓에서 오픈했다고.. 말만 들었지 가보진 못했는 데요
    맥주를 같이 팔으려면 주류판매허가가 있어야 하는 게 그게 비용이 좀 될런지도요.. 거기 구청에 알아보시고요

    레시피 검색 많이 해보시고 가마솥을 좋은 거 테스트 해보시거나.. 일단 오븐에 초벌 구이 해서 매운 양념 발라 바베큐에 한번 구워 주는 건 저희 좋아해서 자주 다녀요, nandos 라고..

  • 28. 근데
    '16.8.22 10:43 PM (27.118.xxx.211)

    양념치킨은 맵다기보다 약간 새콤달콤하잔아요..
    매워서 못먹지는 않을듯..

  • 29. 서양애들 기준으로는 매워요~
    '16.8.22 10:47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우리한테나 새콤한 수준이지.

  • 30. 염지염지염지....
    '16.8.23 12:40 AM (110.70.xxx.77)

    호주에서 한국사람이 하는집보면 염지가 안되어있어서 한국맛이 안나더라구요. 차라리 kfc세일할때 사다가 양념장만 한국마트서 사서 찍어먹어요.
    염지하는방법을 배우는게 중요할듯해요.

  • 31. 맛집
    '16.8.23 12:45 AM (218.153.xxx.223)

    조그만 맛집들 소개받아서 그 집 주인에게 몇백이라도 내고 비법을 전수받는 거는 어떠세요?
    우리동네도 오랫동안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프랜차이즈가 아니어도 장사잘돼요.
    튀김옷이 두껍지도 않고 바삭해요.

  • 32.
    '16.8.23 1:16 AM (222.239.xxx.241)

    좋은 아이디어가 많네요

  • 33. 블로콜리
    '16.8.23 5:35 AM (162.156.xxx.203)

    저 캐나다 사는데.. 여기 사람들도 한국 치킨 맛보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외국에도 의외로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불닭수준은 힘들겠지만 양념치킨 정도면 잘 먹을거에요. 저도ㅠ일단 한국에서나 어디서나 먼저 일해보시고 노하우를 쌓으시고 해당 국가에 해당하는 주류판매 라이센스나 요식업 허가증 등등 사전 조사 해보시거 추가요. 일반 한국식 치킨보다는 대중적인 펍에서도 팔만한 메뉴랑 베지테리언 메뉴도 같이 파시면 더 흥하지 않을까 싶어요. 간이 아무리 잘 되고 맛있어도 보통 두번 정도 튀기고 압력 넣고 튀기는 거라 가정집에서 튀겨서는 비슷한 식감이 맞추긴 힘들거에요.

  • 34. ㄷh
    '16.8.23 7:28 AM (187.144.xxx.170)

    한국에도 있는데 컵에 담임파는 닭강정 어때요? 손에 양념안묻히고 포크로 찍어먹을수있잖아요 ㅎ

  • 35. ㄷh
    '16.8.23 7:28 AM (187.144.xxx.170)

    *담아파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246 남자분들께 궁금해요. 25 나만 모르나.. 2016/08/22 5,235
588245 미국서도 의대가 제일 전공하기 힘든가요? 15 궁금 2016/08/22 6,050
588244 육아휴직 관련글 보면서. 참 남자들은 좋겠네요 23 ... 2016/08/22 3,610
588243 어성초 효과가 대단하네요 15 어성어성 2016/08/22 11,393
588242 초등생 목에 땀띠 뭐 발라주나요? 18 무더위 2016/08/22 3,566
588241 프로포즈 어떻게 받으셨나요? 저는 못 받아봐서요‥ 25 2016/08/22 6,434
588240 군수가 군민들 뒤통수 칠것이라고 예측한거 그대로 맞음 4 .... 2016/08/22 1,701
588239 화날때는잠이 안와요 11 da1201.. 2016/08/22 2,494
588238 cctv가 생각보다 자세히 보인다네요 5 .. 2016/08/22 3,133
588237 월세 세법 잘 아시는분 부탁합니다 그냥.. 2016/08/22 470
588236 김치로 무슨 반찬하면 좋은가요? 10 비미 2016/08/22 2,265
588235 영화 '자백' 티저 예고편 공개됐어요! 4 ㅇㅇㅇ 2016/08/22 1,078
588234 서울 어디 비왔어요?? 15 ㅋㅋㅋㅋ 2016/08/22 1,858
588233 세입자에요.주인집에 청구해도 될런지.. 7 질문 2016/08/22 3,059
588232 세월86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9 bluebe.. 2016/08/22 334
588231 마이너스 대출 고정으로 할까요? 변동으로 할까요? 3 .. 2016/08/22 833
588230 서울소 또 C형간염.주사기 재사용 ㅠㅠㅜ 14 .. 2016/08/22 3,649
588229 아들의 여자친구 14 설레임 2016/08/22 7,495
588228 자기보다 능력 좋고 돈 잘 버는 여자 후려치는 남자들 보면 5 ... 2016/08/22 3,014
588227 서울이 대구보다 더운가봐요 21 .... 2016/08/22 2,426
588226 예능 추천 해주실분~~ 9 잘될꺼야 2016/08/22 683
588225 지금 손석희 뉴스룸 보셨나요? 15 ㅇㅇ 2016/08/22 6,238
588224 내일 능동 어린이 대공원 놀익구 타러가면 안 되겠죠?? 1 어린이 2016/08/22 548
588223 대장암 수술 후 또 용종... 2 28 2016/08/22 3,207
588222 종북몰이 명예훼손 승소 재미 동포 린다 리 씨 인터뷰 light7.. 2016/08/22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