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데 종합학원 한학기정도 다니고 혼자해보겠다해서 안다녔어요.(말이 혼자하는거지 쉬울리가 없죠..잔소리함 중당틀유의 짜증과 화로 부딪히기 일쑤..)
다시 다녀보겠다길래 학원테스트받고 오라했더니 받고와선 울상이네요..
기존에 다니던 친구들보다 낮은반에 들어가는게 자존심 상하는 눈치예요..
달래다가 그렇게 계속 자존심만 내세우면 발전이 없다고 한소리했는데 맘에 걸려요.
과외를 원하는 눈친데 과외비도 부담이고 계속 그런식으로 친구들과의 경쟁을 피하는게 본인에게 발전이 없을거 같은데..
이럴땐 어찌해 줘야할지....
이제와 공부안한걸 후회하는듯 하네요@
그러게 진작에 좋은소리로 잔소리할때 좀 듣지...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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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학원선택
ss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6-08-22 18:15:37
IP : 180.68.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루종일
'16.8.22 6:18 PM (180.68.xxx.71)폰만 끼고살고
좀만 힘들면 피곤하다 짜증에...
속에선 "너정도 하는걸로 피곤하면 다른 친구들 다쓰러졌겠다"소리가 나오려하지만 서로 감정만 상하는 소린거 같아 참는데....2. ...
'16.8.22 6:27 PM (86.164.xxx.193) - 삭제된댓글근데 중학교 3학년에게 종합학원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고등학교 이후 수능을 준비하기 시작해야 할 때인데 내신 위주 종합학원은 아이에게 독이예요...3. ㅇㅇ
'16.8.22 7:04 PM (180.230.xxx.54)원글님이 하신 말씀이 가장 베스트죠.
받아들이고 아니고는 아이의 몫이고
원글님은 하실말씀 다 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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