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 할 때

보호자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6-08-22 17:47:35

 워낙 건강한 체질이라 혼자 가리라 마음 먹고 오늘 날짜 예약하느라 병원에 갔다왔는데 꼭 보호자 동반해야 한다고해서...

그 날 아이들은 다 출근하고..ㅜㅜ  친한 친구가 같이 가준다고 했지만 그것도 민폐고. 

혼자 가면 안되나요? 운전은 안할거구요.



IP : 175.117.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2 5:49 PM (211.211.xxx.31)

    수면내시경은 보호자 있어야돼요

  • 2. ...
    '16.8.22 5:51 PM (39.7.xxx.231)

    혼자 왔다고 회복실에 좀 오래 있다가 가겠다 하심 돼요

    대장 같은 경우 혹시 용종이 있거나하면
    마취제를 또 더 쓰거든요
    그래서 깨어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깨어나고 나서도 회복이 쉽지 않아서
    귀가하는 길에 넘어지거나 할까봐
    보호자 동반하라 해요

  • 3. 늘 혼자가요
    '16.8.22 5:52 PM (182.172.xxx.33)

    대장내시경 몇년째 늘 혼자가서 받고오는데요 때론 위랑 같이 하고요 전 힘든것도 없고 잠한숨 자고나면 다 끝나있고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옴. 넘 걱정마세요 혼자 가도 될거예요

  • 4. 늘 혼자가요
    '16.8.22 5:52 PM (182.172.xxx.33)

    참고로 전 수면내시경 받앗어요

  • 5. ㅇㅇ
    '16.8.22 5:55 PM (223.33.xxx.89)

    그냥 해주는데도 있지만 요샌 확인하고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큰병원은 없으면 안해줘요.

    저도 부탁할 사람 없어서 애먹었네요

  • 6. wjeh
    '16.8.22 5:56 PM (1.236.xxx.203)

    저도 수면내시경으로 위랑 대장 같이 받았구요. 아무상관 없던데요? 운전만 안하심 될거예요.

  • 7.
    '16.8.22 6:00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은 절대 안해주네요

  • 8. 보호자
    '16.8.22 6:03 PM (175.117.xxx.75)

    소중한 댓글들...
    감사 합니다.
    작년에 건강검진 할 때 아들 며느리가 하루 휴가내고 와 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대장에 선종이 있아서
    올 해 또 검사 받아야 해요. 대장내시 하나만 하는 거라 아무한테도 얘기 안하고 조용히 받으려고
    했는데 꼭 보호자 함께 오라고,ㅜㅜ
    정말 남한테 민폐 끼치는 거 너무 싫어요.^^

  • 9. ......
    '16.8.22 6:06 PM (211.211.xxx.31)

    며느리가 참 착하네요ㅎㅎ 보기좋아요

  • 10. 제가
    '16.8.22 6:16 PM (175.209.xxx.57)

    며느리면 그 정도는 하겠어요. 가서 무슨 수발을 드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폰 하면서 기다리다 같이 오면 되는 건데요...

  • 11. 전 늘 항상
    '16.8.22 6:20 PM (59.17.xxx.48)

    혼자 가서 하는데.....용종 있음 상의할 사람이 없긴 하네요. 남편이 늘 바빠서 같이 가기 힘든데....

  • 12. ......
    '16.8.22 6:20 PM (211.211.xxx.31)

    하루 휴가냈다고 해서요..ㅎㅎ 휴가내면서까지 하기는 쉽지않지않아요?

  • 13. 전 늘항상님
    '16.8.22 6:25 PM (39.118.xxx.24)

    용종있다고 상의하실 일은 없어요ㅠㅠ
    수면마취중 내시경하다가 용종있으면 바로 레이져로 제거하고
    조직검사 의뢰들어갑니다.
    용종뗐다니까 뗐나보다 하는거지 마취중에 깨워서 뗄까요?말까요?
    의사확인 안합니다.
    용종은 떼면 되는거고 그냥 그대로두면 5년쯤 지나면 용종이 암이 될 확률이 높다고 봤어요.

  • 14. 전 늘 항상 님
    '16.8.22 6:27 PM (39.118.xxx.2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2&num=1932203
    그래서 대장조영술 하지말고 꼭 내시경하라고 하는거래요

  • 15. 저도
    '16.8.22 7:42 PM (223.33.xxx.1)

    혼자 가서 하는데요,
    대중교통 이용하고,
    하고나서 좀 쉬었다가 와요..어느정도 깬 다음에..

  • 16. ㅡㅡ
    '16.8.22 10:34 PM (220.85.xxx.98)

    여자 내시경전문의에게 받으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02 연금보험 수령방법 문의 2 ... 2016/09/28 1,161
601001 최근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 평수가 몇평대인가요? 4 집값 2016/09/28 2,337
601000 남자 정장바지 밑단 덧대는 것이 궁금해요 3 .. 2016/09/28 935
600999 이정현 'KBS보도개입'방송법위반 수사 시한 넘긴 검찰 3 비공개단식남.. 2016/09/28 438
600998 급합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2016/09/28 394
600997 사십대 이후에 알콜에 중독될수가 있을까요 3 나무 2016/09/28 1,301
600996 8황자때문에 해수가 엮여서 그 지경된건데 6 지겨울수있지.. 2016/09/28 1,596
600995 재생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재생크림 2016/09/28 580
600994 구루프 말고 다니는 거 7 유행? 2016/09/28 2,503
600993 국내산 거피팥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2 팥쥐 2016/09/28 362
600992 애정결핍 및 자신감 결여 고치신보신분 방법좀 알려주세요 4 화이팅 2016/09/28 2,052
600991 부동산 피만 받고 팔면.. 4 ..... 2016/09/28 4,321
600990 LA 사이프레스나 사우스패서디나 생활비문의드립니다. 1 .... 2016/09/28 499
600989 350대 기업 중 여성 CEO 4%..유리천장 '여전' 2 /// 2016/09/28 526
600988 14년만에 150만원으로 첫번째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22 제주도4박5.. 2016/09/28 3,670
600987 용인 성복동 부촌인가요? 12 ㅇㅇ 2016/09/28 8,040
600986 배구대표 선수들 김치찌게를 먹을 때 기분 어땠을까요? 1 국가대표 2016/09/28 1,808
600985 여기서 암만 있는척 부자인척 해도 10 흥칫뿡 2016/09/28 5,851
600984 카톡대화상대자가 알수 없음 뜨는데 4 .. 2016/09/28 2,622
600983 나이45세에 프라다백팩 어떤가요? 11 백팩 2016/09/28 4,237
600982 아니 주차 개떡같이 하고 전화 안받는 인간들 6 싫어 2016/09/28 1,056
600981 조기 아래 코알라 뭐시기글요... 20 ,. 2016/09/28 2,674
600980 집청소 제발 도움좀 주세요 ㅠㅠ 4 a 2016/09/28 1,993
600979 '치질'선릉 w항외과(여의사) 절대가지마세요 8 .. 2016/09/28 14,776
600978 부모님 칠순 여행 패키지 추천 여행사 있나요? 4 82쿡스 2016/09/28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