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되는 방법. 어떤 자매이야기.

댓글다신분 찾아요 조회수 : 6,346
작성일 : 2016-08-22 17:17:24
전에 사주에 관해 달린 댓글에
이십대에 자수성가한 자매 이야기 댓글 달아주신분 찾아요.
사주에 그 자매가 돈에 쌓여 살 팔자라고 했다고.
사고 자체가 달라서 시작한지 오년만에 부자가 되었다고 했는데요,
그 자매 사고방식이 무척 궁금합니다.^^

IP : 121.139.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2 6:36 PM (85.237.xxx.11)

    어떤게 궁금하세요?
    제가 그 댓글 달았었어요.
    제 여동생 이야기죠.

  • 2. 와 반가워요
    '16.8.22 6:51 PM (39.7.xxx.240)

    사고방식? 이랄까.
    마인드가 궁금해요.
    가령 부자될려면 보통 생각하기론 일단 아껴야한다 잖아요.

  • 3. ...
    '16.8.22 7:13 PM (85.237.xxx.11)

    아끼고 많이 벌어야죠.
    시작 단계에서는 무조건 아껴서
    수중에 2~3억 현금 모아야 합니다.
    여기까지도 못하면 부자는 물건너갑니다.
    돈이 벌리면 돈을 아끼는 방법은 좀 달라져요.
    내가 필요한 액수만큼 만들어주는 장치를
    여러개 만들죠. 부동산이나 채권 달러 금 등등
    정말 많은데 이건 재산 20억이상 있어야
    고민할일이고.
    돈을 버는 방법은
    자기 능력치를 올리는것과
    남의 불편함을 편안함으로 해결해주면 돈을 법니다.

  • 4. 도도
    '16.8.22 7:23 PM (14.35.xxx.111)

    정말 궁금하네요 2-3억은 어떻게 운용하고 20억 내지는 어떻게 운용하셨을까요

  • 5. 저도 질문 하나요
    '16.8.22 7:24 PM (121.161.xxx.44)

    아 윗님~
    남의 불편함을 편안함으로 해결해주면 돈을 번다고 댓글 단 부분이요..
    조금만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미리 감사드려요^^

  • 6. ..
    '16.8.22 7:44 PM (85.237.xxx.11)

    제 동생은 공부를 상당히 잘했고
    말하는 솜씨가 좋고
    남 생각을 잘읽어요. 인간 심리에 밝아요.
    솔직하게 부자 친구들이 답답하면 동생만 찾아요.
    우리 부모님에게는 자식이지만 친구예요.
    저도 동생 참 좋아하고요.
    23세 이전에 읽은 고전만 800권 가량.
    애들 가르치는걸로 돈을 금방 모았어요.
    초기 2년만에 통장에 10억 있었어요.
    그돈으로 부동산 사두고
    들어오는 돈으로 가고싶었던 유학갔어요.
    가서도 현지에 있는 애들 가르치고
    방학때 한국들어와서도 가르치고
    이렇게 졸업까지 그배로 늘었고요.
    공부하는 동안 현지에서 부동산 유심히 보고
    같이 공부하던 중국부자 친구들이랑 손잡고
    투자 많이 했어요.
    거의 4배가 뛰었으니.
    애들끼리 같이 사업을 했는데 무슨 사업인지는 말못해요.
    그리고 주식도 했어요.
    자기가 쓰는 물품 만드는곳은 대부분 투자했고요.
    안쓰는 제품이랑 처음들어보는 회사는 투자 안해요.
    주식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마인드로 들어가면
    망한다고.
    희안한게 다 올라서 엄청 벌었어요.
    주식이라는게 별거있냐고
    어떤 상품을 내가 쓰고있다면 많이 팔린거니까
    주식이 안오를수가 없다는 논리.
    그냥 옆에서보면 동생 눈에 들어온건 다 올라요.
    안목이 있으니까 그런거겠죠.

  • 7. ..
    '16.8.22 7:51 PM (85.237.xxx.11)

    배고프다 (식욕) > 맛있는 식당 (식욕 해결)
    성적이 낮다 (문제) > 잘가르치는 학원 ( 성적 상승으로 해결)
    앞이 잘 안보인다 > 안경. 렌즈. 라식 등등
    덥다 > 선풍기. 에어컨
    숙소 예약 불편함 > 북킹닷컴. 호텔스컴바인 같은 결제사이트
    현지 집 체험 (호기심 욕구) > 에어비앤비
    ...........
    엄청 많죠.
    지금 불편하게 느끼는 점 해결해주면 그게 돈됩니다.
    돈 크게 버는 사람들은 다들 발명가죠 ^^

  • 8. 음..
    '16.8.22 8:20 PM (211.178.xxx.159)

    관심있게 잘 보고 갑니다
    글 감사합니다 ^^

  • 9. 흥미롭고
    '16.8.22 8:40 PM (182.222.xxx.32)

    재밌네요. 뭐든 단순한게 진리인가 봐요^^

  • 10. 원글이
    '16.8.22 10:42 PM (121.162.xxx.212)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해요!
    동생분이 일단 엄청 똑똑하군요 ㅜㅜ

  • 11. ...
    '16.8.22 10:58 PM (220.79.xxx.187)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12. 지나가다
    '16.8.22 11:47 PM (218.50.xxx.151)

    돈 버는 방법...참고합니다.고마워요.

  • 13. ....
    '16.8.23 12:17 AM (183.96.xxx.72)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14. 스크랩
    '16.11.21 10:16 AM (168.131.xxx.14)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327 병먹금이라고 혹시 아세요? 6 .. 2016/10/02 2,302
602326 스스로 다이어트 실험중.. 7 ㄹㄹ 2016/10/02 2,277
602325 부동산 카페 추천해주세요~~ ... 2016/10/02 1,715
602324 주식 카카오ᆢ희망 없나요? 5 주식 2016/10/02 3,109
602323 스텐 냄비 겸용 찜기 구입하고 싶어요. ... 2016/10/02 388
602322 물걸레청소기 지름신이 왔다갔다 해요 ㅠ 16 ooo 2016/10/02 4,623
602321 이준기 연기 잘한다 느낀게 독극물 씬... 13 달의연인 2016/10/02 3,603
602320 중학교 수학 공부 중학수학시작.. 2016/10/02 844
602319 밀싹가루 먹어봤는데요 3 hap 2016/10/02 2,832
602318 성주골프장에 텍사스 1개 포대 들여오기 속도낸다 미국사드싫어.. 2016/10/02 438
602317 없는사람 애기낳지 4 khm123.. 2016/10/02 1,469
602316 주식계좌 추천해주세요 2 .. 2016/10/02 1,113
602315 영국싸이트에서 옷 직구할때요. 2 ㅡㅡ 2016/10/02 934
602314 아까 낮에 김밥글 읽고나서 232 인생김밥 2016/10/02 32,156
602313 대장내시경 전에 돈가스소스는 먹어도 되나요? 6 ... 2016/10/02 11,520
602312 가스건조기 샀는데두.... 7 질문 2016/10/02 2,400
602311 명문대지방출신 남자소개팅할때 7 자부심 2016/10/02 1,991
602310 한집에 백혈병환자에 이혼후 아들과 86세 노모가 같이 사는데~~.. 8 마나님 2016/10/02 4,650
602309 자녀가 부모보다 됨됨이가 나은가요? 3 ㅇㅇ 2016/10/02 962
602308 아기놔두고 이혼 안되겠죠? 20 . 2016/10/02 7,511
602307 판타스틱 듀오 오늘 마지막 끝날때 나오는 노래가 뭐예요? 2 룰루 2016/10/02 915
602306 편한 실내복, 잠옷 파는 동대문 남대문 매장 추천해주세요 2 ... 2016/10/02 1,938
602305 벽에다가 그림 걸으려고 하는데 벽에다 그림.. 2016/10/02 331
602304 출출할 때 뭐 만들어 드시나요? 6 건강간식 2016/10/02 1,870
602303 골드스타 선풍기 3 지금도 쓰시.. 2016/10/02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