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 생활비 백만원 글 읽으며 나만 이해안되는 사람들하고

동지애 조회수 : 9,281
작성일 : 2016-08-22 17:13:41

시집관계로 엮였어나 했는데,

세상은 넓고 별사람도 많고 시짜 앞에 붙었다는 이유로 면죄부 받았나봐요...ㅜㅜ

갑자기 외롭지 않게 느껴집니다.

IP : 121.168.xxx.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2 5:14 PM (175.223.xxx.230)

    낚시라니깐요

  • 2. ㅁㅁ
    '16.8.22 5:15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뭔글만보면 낚시라는 인물들도 웃김

  • 3. 낚시라해도
    '16.8.22 5:16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그 돈 계속 달라는 것 빼곤
    나머진 흔한 일이죠.

  • 4. ㅡㅡㅡ
    '16.8.22 5:16 PM (218.152.xxx.198)

    지겹다 아무거나 낚시래 돗자리 깔지
    진짜일 때 미안함 어쩌려고;;

  • 5. ...
    '16.8.22 5:17 PM (58.230.xxx.110)

    저두요...
    저만 세상서 젤 불행한 며느린줄 알았는데~
    8년 타던 소나타를 1500에 가져가라고
    큰인심쓰듯 하시대요...
    이제 한번만 더 호구하면 이혼할거라했더니
    남편도 안산다고...
    결국 중고상에 500에 파셨대요...
    아마 1500에 팔고도 싸게 줬다는둥 하며
    차탈일 있을때마다 불렀을거에요...
    이건 20년 당한 일의 1/100도 안되구요...
    뭐 당하고 산 제가 등신이죠...

  • 6. ...
    '16.8.22 5:18 PM (58.230.xxx.110)

    낚시라고 단언할수 있는 분은
    저런 사람들과 남편땜에 엮이지 않아
    하시는거죠...
    뒷골잡을 상황 많아요...

  • 7. ..
    '16.8.22 5:24 PM (116.41.xxx.111)

    고맙습니다...그래도 저는 82 덕분에 호구등신짓 안하고 무슨 일있을 때마다 적절히 대처하고 있어요.. 82의 모든 에피소드 다 겪고 있는 중인데.. 미리 여기서 예방주사 맞아서 인지 ...저들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나를 보며 스스로 위안을 삼는 중이에요.

  • 8. ㅎㅎ
    '16.8.22 5:27 PM (119.192.xxx.107)

    우리가 이성적이고 교양있는 사람들하고만 엮이는 게 아니에요. 상식밖의 일들이 가족관계에서도 얼마든지 벌어져요.

  • 9. ㅇㅇ
    '16.8.22 5:29 PM (175.223.xxx.230)

    낚시 100프로

  • 10. ㅇㅇ
    '16.8.22 5:29 PM (175.223.xxx.230)

    나중에 낚시면 어쩌려고요?

  • 11. ㅇㅇ
    '16.8.22 5:31 PM (220.83.xxx.250)

    베프가 그런집에 시집 갔고 10년차 인데
    그 친구가 여기에 글 올리면 베스트글 최소 예약이죠
    개막장 시부모 제가 보고 들은것 에피소드 구박십일도 모자를듯요

    여기 글이 낚시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운이 진짜 좋은거에요
    현실은 저만해도 상상도 못할 삶이 제 베프한테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죠

  • 12. ㅎㅎ
    '16.8.22 5:33 PM (119.192.xxx.107)

    친구얘긴데 자세하게도 썼다는 댓글에 맘 상했어요. ㅎㅎㅎ 여기 이상한걸로 꼬투리 잡는 사람들 많아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상식있는 것처럼 ...뉴스만 봐도 어떻게 저런 사건이 있나 싶은 것들도 잘만 일어나는데...

  • 13. 크흣
    '16.8.22 5:38 PM (14.36.xxx.8)

    낚시라는 사람들은 운좋은거에요.,
    토달지말고 감사하게나 사세요.

  • 14. ㅇㅇ
    '16.8.22 5:39 PM (175.223.xxx.230)

    낚시 아니라는 사람들은 진짜 글 볼줄 모르네요.
    어디서 사기 좀 당하고 사시는듯

  • 15. 중고차
    '16.8.22 5:40 PM (223.33.xxx.229) - 삭제된댓글

    윗님 중고차 말씀에 생각나네요.
    3명의 시누이네가 타다 넘기면 우리가 비싸게 사요.
    10년된 소나타도 500만원에 팔아처먹고
    운전습관 별로라며 새차 못사게 하고 싸게 주는척하며 더 비싸게 팔더니 차보험모집도 하고 핸드폰도 꼭 시누들과 관련있던데 빙신같이 왜 꼭 지들 피붙이 없음 일이 안되나 꼭 돈더주고 저러는데 그래봤자 맨날 못살더만요

  • 16. ......
    '16.8.22 5:44 PM (175.196.xxx.37)

    세상은 넓고 비상식적인 사람들도 많아요.
    그나마 글올려서 위안 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무조건 낚시라고 하면 황당할듯요. 사랑과 전쟁보면 말도 안되는 내용 때문에 열올리고 했었는데 겪어보니 현실에도 있을 수 있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그런일 왜 당하고 있냐 바보 아니냐 싶었는데 정작 내 일이 되면 칼로 무자르듯 쉽게 해결하기도 힘들고 온라인상에처럼 이혼이란 것도 쉽게 하기 힘들어요.

  • 17. 낚시 아님
    '16.8.22 5:49 PM (223.62.xxx.104)

    우리집에도 저 형님네랑 싱크로율95%로 말하고 행동하고 부모덕본 형님, 아주버님계시거든요.
    아주 말하는거며 행동하는게 얼마나 똑같은지..
    저도 그 글 읽으며서 큰위로 받았어요.
    나만 이런 황당한 사람들이랑 엮이느게 아니구나하고요.

  • 18. 남한테 사기당하니 어쩌니 하지말고
    '16.8.22 5:52 PM (14.36.xxx.8)

    뭣도 모르겠으면 가정법원 대법원 판결집이라도 읽어봐요.
    얼마나 기도 안찰 일들이 벌어지는짘ㅋㅋㅋ
    똑똑한척은 혼자하고있네.

  • 19. ..
    '16.8.22 5:53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가끔 낚시 글이다고 하는데 낚시가 아닐수도 있어요
    세상에는 믿기 어려운 일도 있더라고요
    저도 글 올렸다가 소설 쓴다 지랄한다면서
    낚시 글로 오해 받고 상처 받고 힘들어서
    글을 지워버렸어요
    저는 믿기 어려운 글 읽어도 제가 상처 받은적 있어서
    원글한테 안좋은 댓글 안달아요

  • 20.
    '16.8.22 6:24 PM (61.72.xxx.220)

    이런 글 너무 서글프네요.
    어떻게 중고차를 저런 터무니없는 가격에
    떠 넘길 수있는지..

  • 21. 낚시아니어도
    '16.8.22 7:18 PM (180.230.xxx.39)

    그런 말도 안되는걸로 고민하는 원글님 이상함.원글님은 옆집에 이이 맡기고 양육비로50만원씩주다 이사가서 아이 맡길일도 없는데도 주던거니 계속줘라 누가 이사가랬냐라고 말하는 옆집여자 애기듣고도 고민 하실분인듯

  • 22. 낚시여도
    '16.8.23 1:09 AM (74.111.xxx.121)

    실제로도 저런 사람들도 있으니 놀랄 일은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202 사용한 튼튼영어 윤선생 교재,씨디 어쩌시나요? 3 2016/08/22 1,375
588201 문정동 가든파이브 아시는 분요. 3 nc 2016/08/22 1,794
588200 남편 형이랑 인연 끊으려고요(펑함) 16 2016/08/22 7,318
588199 더민주 "최 종 택 증인없이 추경없다" 당론 .. 4 끝까지 버틸.. 2016/08/22 631
588198 아침에 끓여놓은 찌개가 쉬었어요 5 ㅇㅇ 2016/08/22 3,015
588197 요즘 20대 아가씨들은 남자 만날 때 뭘 제일로 따지나요? 5 궁금 2016/08/22 2,162
588196 나이많은 노총각들 선이 들어오면 거의가 홀시어머니에 외아들이네요.. 31 ,,, 2016/08/22 10,308
588195 수능반지.... 3 아기사자 2016/08/22 1,334
588194 오늘 할머니가 돌이가셨어요.....전 임산부...도움좀주세요 7 하늘 2016/08/22 2,421
588193 법에 대해 아시는 분께 조언 구합니다. 6 ... 2016/08/22 708
588192 여름에는 생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7 2016/08/22 1,976
588191 82에서도 추천한 경주에 슈만과클ㄹㄹ 커피숍이요~ 8 .... 2016/08/22 1,749
588190 중등 학원선택 2 ss 2016/08/22 850
588189 고등학교 문과와 이과의 교과과정 차이점을 알려 주실 분 계실까요.. 14 무지한 예비.. 2016/08/22 2,129
588188 굿와이프관련~ 6 드라마매니아.. 2016/08/22 2,384
588187 점점 더 더워지는 것 같지않나요? 입에서 욕이 나오려고 해요 13 시바더워 2016/08/22 3,341
588186 살을 뺐더니 얼굴이 해골이 되었어요 13 소멸 2016/08/22 6,013
588185 신도시 교통 어떤가요? 저는 부천 52 .. 2016/08/22 5,113
588184 운동화 드럼세탁기에 빨아도 되나요? 3 정말궁금 2016/08/22 2,314
588183 시어머니가 시아버지한테 돈 가면 안 된다고 저희한테 돈을 맡겼는.. 5 어렵다 2016/08/22 2,438
588182 죽전, 보정 쪽 24평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ㅠ 4 1111 2016/08/22 1,547
588181 비가 너무 안오네요..요근래 비 안온 지역 있음 손!!!해보아여.. 8 비는 언제?.. 2016/08/22 891
588180 80대 예비 시어머님 명절 선물 뭐가 좋은가요~ 11 아이린 2016/08/22 2,193
588179 우리가족 여행다니는거 싫어하는 친정엄마. 15 선풍기 2016/08/22 6,112
588178 병원 알려주세요 혹시 2016/08/22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