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여아가 콘택트렌즈를 하고 싶어해요

콘텍트렌즈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6-08-22 16:12:16
눈이 나쁜데도 학교에 안경을 끼고 가지 않습니다.
공부하느라 눈이 더 나빠진게 보여 안경점에 가서 다시 맞추자고 했는데
렌즈를 하고 싶대요.
안경 끼면 코가 낮아지는거 같아서 싫고 렌즈하면 좋을거 같대요.
그닥 외모에 신경안쓰는듯 신경쓰는 아이라 렌즈를 해줄지 말지 고민이예요.
IP : 59.23.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걸루 해주세요
    '16.8.22 4:1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사실 렌즈가 편하잖아요 저희딸도 렌즈끼고 다녀요 집에서만 두꺼운 안경쓰고...

  • 2. 단호박
    '16.8.22 4:16 PM (210.218.xxx.143)

    저녁에 잘 때 끼고 자면 그 다음날 시력이 나오는 드림렌즈로 해주세요.울 아들도 중2인데 드림렌즈 껴요..이번에 여행을 장기로 가서 안경도 맞춰줬는데 안 끼네요. 집에 와서 다시 드림렌즈 합니다.

  • 3. ㅇㅅㅇ
    '16.8.22 4:18 PM (1.226.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렌즈끼고 다녔어요 중학교때부터 (지금은 36살)
    고도근시라 안경끼면 눈이 콩알만해져요 외모에 신경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안경 싫더라구요..
    대신 렌즈는 너무 오랜기간 낄수없으니 집에오면 무조건 안경쓰고
    소프트렌즈보다 하드렌즈를 쓰는게 눈에는 더좋아요..
    근데 하드렌즈가 적응 잘하면 좋은데 전 1년 넘게써도 적응이 안되서 그냥 소프트렌즈껴요 ㅠ
    몇년더 소프트렌즈끼다가 수술할려고해요

  • 4. ...
    '16.8.22 5:26 PM (125.186.xxx.152)

    중학교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안경끼던 애들이
    하나 둘씩 렌즈로 바꿔요. 나중엔 안경이 얼마 안 남아요.
    안 바꿔주면 엄마 몰래 싸구려 컬러렌즈도 사고 그래요.
    그러다 고등가서 공부하느라 바빠지면 다시 안경 쓰고, 멋부리는 날은 렌즈끼고 그러네요.

  • 5. 애들이 참
    '16.8.22 5:46 PM (112.150.xxx.146)

    외모에 신경 많이 써요.
    우리딸도 안경 잘 안쓰고 다니니 어쩔수 없는데요.
    콘택트렌즈 인생 20년이 넘은 제가 경험상 말씀 드리자면
    공부하는 학생은 렌즈보다는 안경입니다.
    눈에 바로 붙이는 렌즈는 산소투과율이 낮을수밖에 없구요
    결막염 같은것도 오기 쉽지요-렌즈 사용하는 초보일수록 더 그렇구요
    눈이 일단 따갑고 아파오면 온몸이 다 피곤해져서
    공부하기에는 많이 안좋습니다.

  • 6. ..
    '16.8.22 6:47 PM (14.63.xxx.220)

    우리딸도 중2 ..일회용렌즈 끼던데요..저도 걱정되는데..안경끼면 이상하다고ㅠ

  • 7. ...
    '16.8.22 9:03 PM (121.166.xxx.239)

    멋부리느라 렌즈 끼는 거죠. 렌즈는 솔직히 눈에 하등 도움이 안 돼요. 공부 하는 애들이 괜히 안경 끼는게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379 질리지않는노래 하나씩 추천해봐요 2 zㅈㄴ 2016/10/15 592
606378 아내 앞에서 방귀 전혀 안뀌는 남편 있을까요? 12 궁금 2016/10/15 2,625
606377 오늘 이태원축제해서 일산에서 아이와 같이 갈건데요..주차를 어디.. 5 나야나 2016/10/15 1,194
606376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진짜 재미없네요.... 10 지나다가 2016/10/15 1,387
606375 영단어 ringing의 발음이 어떻게 되나요? 11 ..... 2016/10/15 2,836
606374 곧 아이 학교 들어가서 집을 샀는데요.. 10 ㅇㅇ 2016/10/15 3,541
606373 일상을 적을 웹용 공간 추천해주실 곳 있나요? 4 추천 2016/10/15 468
606372 김밥은 정말 제어가 안되네요 4 .. 2016/10/15 2,251
606371 설탕절임후 건진 아로니아..버려야 할까요? 3 아로니아 2016/10/15 1,622
606370 파상풍 주사 엄청 아프네요 원래 이런가요? 2 .. 2016/10/15 1,739
606369 꺼진눈 8 꺼진 눈에 .. 2016/10/15 1,680
606368 급급))코웨*를 고발하고 싶습니다 부천 2016/10/15 1,089
606367 항암치료하는 환자가 갈만한 레지던스호텔 있을까요? 13 깜장콩 2016/10/15 2,427
606366 파리 숙소 둘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파리 숙소 2016/10/15 950
606365 요즘에는 할머니들이 어린 남자애들 꼬추 본다고 안하죠? 4 nm 2016/10/15 2,883
606364 신생아 bcg관련 문의드려요 9 원글이 2016/10/15 1,197
606363 비행기 타고 오며 못볼걸 봐버렸어요 7 ㅡㅡ 2016/10/15 7,226
606362 “상부지시로 심은아남편 선거법수사 제때못해"담당경찰폭로.. 2 심은하좋겠네.. 2016/10/15 1,347
606361 꿈에 나타난다면 서둘러 알아보세요 4 입양보낸 개.. 2016/10/15 2,917
606360 갑질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직업군,보육교사 유치원교사 8 갑질세상 2016/10/15 2,987
606359 약속 잘 지키지 않는 분들은 왜 그럴까요? 9 . .. 2016/10/15 2,357
606358 남편이 사망하면.. 5 00 2016/10/15 3,001
606357 주말만되면 하루종일 누워서 세월보내는 나 4 세라 2016/10/15 2,368
606356 혼자서 영화한편 보러 가려하는데 2 여화 2016/10/15 831
606355 오바마가 시작한 전쟁이 바로 예맨 3 예맨공습 2016/10/15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