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결혼할때 해가는 혼수품 가구, 가전들이 있잖아요...
근데 에어컨 말인데요...
에어컨도 혼수품으로 필수로 다 장만해 가는건가요?
모임에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어떤분이 '그 집은 와이프가 혼수를 제대로 안해와서 이 여름에 에어콘도 없이 엄청 고생한데....."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이제 에어컨도 혼수 필수품이 되었나해서요..
여자가 결혼할때 해가는 혼수품 가구, 가전들이 있잖아요...
근데 에어컨 말인데요...
에어컨도 혼수품으로 필수로 다 장만해 가는건가요?
모임에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어떤분이 '그 집은 와이프가 혼수를 제대로 안해와서 이 여름에 에어콘도 없이 엄청 고생한데....."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이제 에어컨도 혼수 필수품이 되었나해서요..
그냥 돈반반내서 공동명의, 집공동, 혼수품 공동 하세요
왜 에어컨은 혼수에서 제외를 시킬가 하는게 저는 더 궁금한데요.
저는 십년전에 결혼할때 다해왔는데 왜 해왔냐면 저편하라고 사왔어요
저편하고싶어서.그냥 살림에 필요하면 사오는거고 아님 마는거겟죠.
남자가 에어컨을 중요시여긴다면 사가야하는거고
요즘 날씨같으면 에어컨은 텔레비젼처럼 필요한 가전이니 혼수로 해가는거 아닌가요?
에어컨은 안해가는건가요?
요즘 에어컨은 남자가 하던데요
바람이 나온다거나 흉한것? 그런건 시댁쪽이라고 예전엔 그랬어요
에어컨은 살면서 두분이 나눠하세요
제일 깔끔하고 말없는거같아요
서로 오운도순 논의해서 하면 허실도 없고
감정손상도 없을듯
에어컨이 예전에는 사치품 같았는데~
그래서 살면서 장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같은 경우는 필수품 인것 같네요~
너가하니~ 내가하니~ 이런생각보다
서로 형편 잘 조율해서 장만하는 쪽으로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예전에 선풍기 혼수로해오면 남편 바람난다고 ㅋㅋ 그런 이야기 있었던거같아요..그래서 에어컨도 그런 이유 아닐까요..칼은 친정과 딱 끊고 오라고 시어머니가 칼과 도마해주는거라고 들었어요..
14년 전에 결혼할 때도 당연히 에어컨 필수로 했습니다
에어컨 요즘은 필수가전 아닌가요?
에어컨이 스탠드형 200~400정도 하던데 비싸서 안하는건 아닐테고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요?
왜 에어컨은 혼수로 안하는건지..
남자쪽에서 집장만 에어컨장만 허리 휘겠어요
저윗분 말씀처럼 의논해서 반반 하는게 제일 합리적일듯해요
필수가전이긴 한데....바람 나오는 선풍기 에어컨 같은거는 어른들이 안해가는거라 들었네요~~
바람난다고
이런것도 질문거리가 되나요?
15년전에도 당연히 제가 사왔는데
에어컨은 결혼해서 상의해서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옛어른들이 하지말라는거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좋은일이니까 금기하는거 꼭 할필요는 없는듯해요
다른건말드럽게 안들으면서 이런건 어른들얘기너무 잘들음 남편바람난다고
그럼 남편 바람난 집은 죄다 혼수로 선풍기 해온 거였어요?
2000년 결혼 에어컨 해갔어요
에어컨은 전기세가 비싼거지 제품자체는 비싼게 아니잖아요 금가락지도 몇백 하는데 예물좀 줄이고 에어컨을 하는게 낫지요
15년전에 혼수로 해오니 남편과 시댁식구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별거 아닌걸로 칭찬받는 품목인듯
해가는건 옛날 고리짝 바람 어쩌니하는 얘기를 따르고 받을건 요즘 추세로 샤넬에 캐럿반지...
바람안나나요...
에어컨도 혼수려니 해야지요 뭐....
어른들이 선풍기를 바람난다고 하지말라고 한거지 에어컨 얘기는 없었잖아요.ㅎㅎ...
위에 14.33님글에 빵터졌네요 ㅋ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 거였으면 미신이다고
뭐라뭐라 할거면서 ㅋㅋㅋ
형편대로 해가세요
키워주신것도 감사한데
남의 말에 휘둘려 이거저거 다해갈필요 있나요
여름도 다 갔는데
에어컨 안해가는 사람도 있나요?
다 해가던데.
어르신들 중에는 아직도 바람 나오는건 혼수로 해가는것 아니라고 하시는분 계실거에요
저도 다른건 몰라도 에어컨은 꼭 해갈거라고 했는데 어머님이 절대 안된다고 대신 사주셨어요
칼은 결혼해서 남편이랑 같이가서 샀고 선풍기도 결혼후에 샀어요
키워주신것만해도 감사한데 뭘 해가냐고. . 같은 여자지만
웃음이 납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집니다. 키워준것만도 감사한데 방칸이라도 구하자고 부모에게 손내밀기가 너무너무 죄송할걸요. ㅎㅎ
남자가 집해오면 집순이 된다고 소문을 좀 내볼까
남자들이 집을 하면 여자들이 살림살이를 혼수로 채워넣은건데
요새 에어컨은 대중적인 살림살이죠
그런데 집을 같이 장만한다거나 하면 에어컨이든 다른 살림살이는 같이 합의하에 조정할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결혼 총 예산이 얼마인지에 따라 필요한거 우선순위로 하면 되지요
네 당연히 사갔는데요^^
저의 경우 겨울에 결혼해서 다음해 여름에 엄마가 에어컨 사서 보내주셨어요.
집은 남편이 사왔으니...... 혼수는 제가 했습니다만.....
그러나 제 명의의 집도 따로 있다는 게 함정........
이런말은 진짜 드릅게 잘듣는다는 222
요즘은 그런거안따지고
에어컨도 다 합니다.
에어컨은 필수인 듯요.
그리고 그걸 남자쪽에 만원으로 팔아요
그러면 에어컨을 산건 남자쪽이 되는거니까 괜찮아요
설마 에어컨값 아끼려고 미신 믿는척 하는건 아니죠?
그럼 이방법으로 하면 에어컨도 사고 미신도 따르고 일석이조죠^^
바람얘기 있는것고 맞고
그래서 일부러(핑계든 찜찜해서든) 안하는 사람도 봤고
요즘엔 그냥 필요한거 사는 개념이니까 대부분 하기도 하지만
혼수를 제대로 안해와서 이 여름에 더운데 에어컨도 없다라니...
혼수 아니면 살림은 하나도 안살건지,
이 더운데 필요한 가전 하나도 추가 못할 살림이라면 에어컨은 안해가는게 답인거 같네요
그냥 웃겨요 저 말이 ㅋㅋㅋ
요즘 남자들 집 제대로 해옵디까?!
저 에어컨 선풍기 혼수안했는데
집 제대로 된거 전세라도 하나 제대로 했으면 에어컨 해왔을겁니다.
월센데 평수에비해 과한티비 십구키로 애드워시세탁기 서울도아니고 지방 ..
요즘 남자들 집 제대로 해옵디까?!
저 에어컨 선풍기 혼수안했는데
집 제대로 된거 전세라도 하나 제대로 했으면 에어컨 해왔을겁니다.
참고로 지방 2000에 60 월세예요
저도 바람난다고 혼수로 바로 안하고
결혼 후 석달 후 동생이 결혼선물로 사주는 형식으로 해갔는데 좀 웃기긴하죠. (2월에 결혼해서 가능했죠. )
그럼 드라이기도 못가져가는 거잖아요.
4월에 결혼했는데 혼수로는 안해가고 다음해에 울딸래미 낳고 여름에 애 땀띠 날까봐 에어컨 샀어요
선풍기는 결혼한해 6월에 샀구요
남자입장에서 보면 냉장고ᆞ세탁기ᆞ청소기 이런거는 안해도 되고 텔레비젼ᆞ에어컨은 필수입니다.
바꿔서 하세요.
20여년전 결혼할때 혼수로 해갔습니다..
1997년 결혼할 때..필요하다 생각되서 해갔어요..
에어컨 ,선풍기 ,칼은 시어머니가 해주는거라해서 냉큼 받았었는데요
에어컨 했어요~^^
11월에 결혼했는데.. 우리언니들이 결혼선물로 사줬어요
남편 더위 많이탄다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271 | 머리 아플때 병원 ?? 5 | dd | 2016/10/05 | 758 |
603270 | 예전 부동산 관련 댓글들 너무 웃기네요. 29 | ... | 2016/10/05 | 5,441 |
603269 | 조기출산위험땜에 입원한 임산부에게 4 | 루루루 | 2016/10/05 | 1,275 |
603268 | 용이 승천하는 걸 네 자로 뭐라고하게요 22 | 아재퀴즈 | 2016/10/05 | 6,279 |
603267 | 빌트인 식기세척기 어떻게 넣나요 2 | .. | 2016/10/05 | 895 |
603266 | 이거 권태기 증상인가요?? 2 | 시시해 | 2016/10/05 | 1,662 |
603265 | 2년반채 놀고있는 남편 17 | 괴로운여인 | 2016/10/05 | 8,263 |
603264 | 훈련소 있는 아들 전화 왔는데 금방 끊네요 6 | ㅜㅜ | 2016/10/05 | 2,578 |
603263 | 50만원으로 그릇세트 뭐 살 수 있나요? 10 | ㅇㅇ | 2016/10/05 | 2,562 |
603262 | 타워형 아파트 사시는분 8 | ... | 2016/10/05 | 4,857 |
603261 | 여야 장벽 뛰어넘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해피엔딩’ ㅡ펌 | 좋은날오길 | 2016/10/05 | 378 |
603260 | 표준국어대사전 권해 주세요 1 | hello | 2016/10/05 | 246 |
603259 | 이혼하신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요. 조언 부탁드려요 5 | 황망 | 2016/10/05 | 4,551 |
603258 | 오늘 루이 안하나봐요 ㅠㅠ 20 | 이런이런 | 2016/10/05 | 3,649 |
603257 | 완경선배님들께 조언 듣고싶습니다. 3 | 50세 | 2016/10/05 | 1,561 |
603256 | 한국여자들은 게이들에 대해 지나치게 환상을 갖고있어요 11 | ㅇㅇ | 2016/10/05 | 4,518 |
603255 | 당일 안면도에서 | 별이야기 | 2016/10/05 | 409 |
603254 | 바지는 이쁜거파는곳이 없네요 1 | ᆢ | 2016/10/05 | 1,571 |
603253 | 태풍뉴스를 보니 | 얼음쟁이 | 2016/10/05 | 589 |
603252 | 요즘 아파트 넓이 9 | 지나가다가 | 2016/10/05 | 3,653 |
603251 | 복면가왕 같이보세요 31 | 지금 | 2016/10/05 | 3,308 |
603250 | 최근에 라오스 배낭여행 다녀오신분~ 5 | 라오스 | 2016/10/05 | 1,359 |
603249 | 코스모스가 하늘대던 게 훨씬 1 | 지방도로 길.. | 2016/10/05 | 506 |
603248 | 물려받을 재산이 하나도 없는 시댁에 지나치게 충성하는 며느리는 .. 42 | 인생 | 2016/10/05 | 18,206 |
603247 | 외로워요...ㅜ-ㅜ 1 | mmm | 2016/10/05 | 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