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이게 맞을까요?
어려서부터 머리결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어느순간 보니 머리결이!!!! 머리결이!!!
머리카락 위에 정돈되지 않은 머리카락이 전반적으로 1~2CM 정도 부스스 떠있는 상태인 거에요.
정말 이런 상황인지도 모르고 살았어요...T.T
이유가 뭘까요?
일단
1) 몇년 동안 샴푸만 하고 린스는 안 해서 그런가요? ======> 한 달전부터 린스 열심히 하고 있어요.
2) 파마를 너무 안 해서 그런가요? ========>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파마 안 한지 1년 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요? 파마 하면 머리가 착 가라앉고 깔끔해지나요?
3) 염색약의 문제일까요? =========> 2~3년 전부터 벤토나이트라는 염색약으로 6개월에 한번씩 염색을 했는데, 그게 혹시 기존 샴푸랑 뭐가 안 맞는 걸까요?
무엇보다 제가 이런 상태라는 걸 까맣게 몰랐다는 게 너무 창피해요.
사람들이 저를 얼마나 정신없게 봤을까요...T,T 그런 것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았어요. 부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