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번쓴 투명비닐 재활용하시나요?

부들부들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16-08-22 15:06:32
저희 시어머니는 한번 쓴 투명 비닐을 재활용합니다. 
음식물을 담았더라도 한번씻어서 말렸다가 다시 쓰고 
제가 버리려고 하면 아깝다고 못 버리게 합니다. 
그럼 저는 몰래 비닐을 버려요 
시어머니 보시면 화내셔서..
이런 분들 또 계시나요?
다이소에서 천원이면 한팩사서 두고 두고 쓰는데..
그것까지 냄새나는거 씻어서 말려서 써야 하는건가요? ㅠㅠ
IP : 221.165.xxx.5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2 3:08 PM (203.226.xxx.89)

    재활용 하는게 어때서요
    환경생각하면 한번이라도 쓰면 좋은거죠
    그게 뭐 뒷담할 일이나 되는건지

  • 2. 부들부들
    '16.8.22 3:08 PM (221.165.xxx.58)

    생선담은거 김치 담은것도 재활용하셔서 .. 비닐에서 냄새가 나요 ㅠㅠ

  • 3. 소머즈1
    '16.8.22 3:09 PM (114.204.xxx.76)

    지퍼백 투명비닐 재활용합니다ᆞ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환경보호차원에서요

  • 4. ....
    '16.8.22 3:10 PM (61.101.xxx.111)

    물 담겼던 페트병도 세균번식 한다고 재사용 하지말라는데 생선담긴 비닐백 재사용이요? 몇원 아끼려다가 병원비 수만원 깨질 일 있나요?

  • 5. ..
    '16.8.22 3:18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매번 버리면 편하긴하죠..그런데 환경생각해서 몇번 사용해요..썩지않는 쓰레기 만들기 싫더라고요..

  • 6. 하~
    '16.8.22 3:19 PM (175.192.xxx.3)

    저희 엄마도 그렇게 재활용해요. 냄새나는 건 버리구요.
    부모님 집은 참견 못하고, 제 자취집에 오셔서 재활용 하신건 몰래 다 버려요.

  • 7. 선풍기
    '16.8.22 3:21 PM (116.36.xxx.160)

    음식할 때 쓴거 씻어 말려서 쓰레기 버릴 때 껴요

  • 8. ㅇㅇㅇ
    '16.8.22 3:30 P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재할용합니다 돈 아끼려는 마음이 아닌
    환경때문에요
    물건 구입시에도 될수 있음
    비닐봉지 안받으려 하구요..

  • 9.
    '16.8.22 3:36 PM (117.111.xxx.79)

    저희 시엄니도 그래요

  • 10. ..
    '16.8.22 3:3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삼십대 중반이고 미혼처자인데...
    환경생각해서 재활용 해요... 그냥 어렸을때부터 베어있어요 ..
    사무실 직원이 머그컵 설거지 하기 싫다며, 종이컵 쓰는게 뭐 어떠냐고, 물값이 더 들겠다고 투털거리는데..
    물이랑 종이랑 안 아껴쓰는 사람은 정말 싫어요 ..
    대중 목욕탕 가면 물 안잠고 어디간 사람꺼 대신 잠궈주고요..

  • 11. 환경에는
    '16.8.22 3:40 PM (27.118.xxx.211)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생분해되는 비닐사서 음식도 담고
    쓰레기버릴때도 쓰고 다써요.

  • 12. ....
    '16.8.22 3:43 PM (211.232.xxx.94)

    한장에 10원꼴 될텐데.... 깨끗이 사용한 것이라도 재활용하면 찜찜한데 생선 냄새 묻은 것을
    물에 대충 씻어 재활용이라....그 돈 절약 안돼요. 그런 것은 본 받지 마시고 시어머니 안 볼 때
    싹 버리세요.비닐 봉투를 아무데나 막버린 다면 모를까 처리 규정대로 버리면 환경도 절대 안 해치죠.

  • 13.
    '16.8.22 3:45 PM (61.81.xxx.22)

    환경때문이면 아예 비닐 안써야지요

  • 14. ...
    '16.8.22 4:06 PM (61.82.xxx.101)

    저도 깨끗한건 뭐 버릴때라도 쓰고 안쓰고 싶어서
    락앤락이나 다른 통 이용많이해요.
    비닐만 모아서 버리는데 주마다 버리는게 어마어마 합니다.
    환경생각하면 큰일이긴 해요.

  • 15. 부들부들
    '16.8.22 4:12 PM (221.165.xxx.58)

    비닐을 씻어서 씽크대 물나오는곳에 설거지 통에 곳곳에 널어놓고 그걸 말려서 서랍속에 차곡 차곡 모아놓고.. 그래도 다쓰지도 못하는 비닐인데..
    페트병에는 곰방이가 피었는데.. 거기다 물 다시 받아서 쓰고..
    그건 환경을 생각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적어도 저희 시어머니는요..

  • 16. ㅇㅇ
    '16.8.22 4:17 PM (220.83.xxx.250)

    계속 말씀 드리고
    앞에서 버리고 그래보세요
    생활방식이 다른건데 비 위생적인걸 당신은 모르는거죠 서로 맞춰 가는 수 밖에요
    안사서 쓰면 안써지기도해요 솔직히 ㅇㅇ
    그렇게 반년정도 안썼는데
    언젠가 사서 쓰니 또 계속 쓰게 되네요
    환경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안쓰면 되는거죠

  • 17. 호주이민
    '16.8.22 4:32 PM (1.245.xxx.152)

    전 당연히 재활용하구요 한번쓰고 버리지는 않아요

  • 18. 저도
    '16.8.22 4:42 PM (116.121.xxx.194)

    젖지 않은 것은 재활용하는데 생선넣었던 비닐까지는 재활용 안해요. 그거 씻으려고 세제 쓰는게 더 오염될 것 같은데^^;; 마른 거 넣었던 거는 재활용하는데 젖은 거나 냄새나는 거는 재활용 안하게 되더라구요.

  • 19. 지퍼백만요.
    '16.8.22 5:19 PM (210.94.xxx.89)

    지퍼백 1회용 사용은 심한것 같아서 씻어서사용.
    그냥 비닐팩은 재활용 안 해요.
    그거 씻는 수공이 더 들어가겠어요.

  • 20. ..
    '16.8.22 5:35 PM (221.165.xxx.58)

    저도 지퍼백 튼튼하고 멀쩡한거는 재활용할때 있어요
    근데 이외로 비닐까지 재활용하신느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마트에서 과일 담았던거 같은 깨끗한거는 잘뒀다가 음식물 쓰레기 같은거 버릴때 다시 쓰거나 그러지만
    비닐을 다시 씻어서 쓰지는 않는데..내가 너무 절약을 안하는건지..ㅜㅜ

  • 21. ㅈㄴㄷ
    '16.8.22 6:48 PM (122.42.xxx.78)

    비닐이야 가격이 얼마나 하겠어요. 썩지않고 그냥있으니 어떻게든 활용하려고 하는거죠. 시어머님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환경보호에는 도움이 되겠네요

  • 22. ...
    '16.8.22 7:59 PM (222.235.xxx.28)

    저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로 써요

  • 23. 치킨 뼈 버릴때
    '16.8.23 9:25 AM (118.221.xxx.101)

    치킨 자주 시켜 먹어서 뼈 버릴때 쓰면 좋더라고요.
    아니면 복숭아뼈 같은 그냥 버리면 날파리 생기니까 비닐로 싸서 버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223 스팸선물세트 상품권으로 바꿔주네요 4 해피 2017/01/25 2,624
645222 그많던 청와대 향정신성약품은 수사하나요? 4 궁금 2017/01/25 1,398
645221 피지오겔(보습)만으로 피부케어 충분할까요? 16 ... 2017/01/25 6,594
645220 유아 간식.. 어떻게주나요? 시간정해서 정량? 아님 아무때나??.. 5 봄날은간다 2017/01/25 970
645219 서울 집 조언 부탁드려요 4 11층새댁 2017/01/25 1,370
645218 [단독] 블랙리스트 다음은 우병우…특검 ‘전담팀 ’ 꾸렸다 3 특검,잘한다.. 2017/01/25 1,318
645217 [단독]차은택 "최순실, 2018년 내 남북통일 확신&.. 2 허걱이다 2017/01/25 2,906
645216 모직 조끼 덕후가 되려해요 4 어쩐다 2017/01/25 2,997
645215 (음악) George Benson - Nothing's Gonn.. 4 ㅇㅇ 2017/01/25 620
645214 朴 정유라 어릴때 봤다 3 인터뷰도 각.. 2017/01/25 2,563
645213 도어락이 갑자기 열렸어요;ㄷㄷ 11 ㄷㄷㄷ 2017/01/25 8,873
645212 가스렌지 놓는 씽크대가 너무 낮아요. 4 이사 2017/01/25 1,505
645211 마음이 불안할때 못주무시나요? 6 ㅠㅠ 2017/01/25 2,679
645210 박 대통령 "특검 조윤선 구속 너무 과하다"….. 12 ........ 2017/01/25 3,901
645209 안철수가 맨날 기승전문 이라던데.... 25 지나가다 2017/01/25 1,330
645208 댓글 알바는 아닌 것 같고 이상한 무리들이 와서 섞여있는 느낌 10 ^^ 2017/01/25 772
645207 코카 스파니엘 병치레없이 키워보신분? 8 ... 2017/01/25 2,197
645206 이런 이유로 시댁에 안가면 나쁜년인가요?? 29 원글 2017/01/25 11,813
645205 뉴욕타임스, 블랙리스트 폭로는 문체부 직원들의 공로 light7.. 2017/01/25 855
645204 남자들도 여자 조건 많이 보는 거 같아요 19 tt 2017/01/25 8,843
645203 아파트 미분양 급증 6 ........ 2017/01/25 3,669
645202 황교안 인사권 논란에도 고위공무원 인사 단행 5 가만있으라 2017/01/25 870
645201 문성실 레서피 맛있나요? 3 ... 2017/01/25 4,391
645200 돼지갈비 얼어 있는 것 샀는데 바로 찬물에 담궈도 되나요? 5 도와주세요... 2017/01/25 1,134
645199 홍신애..검찰로 송치되었네요.. 14 // 2017/01/25 18,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