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외출하려고 나오다가 현관옆 계단에 소금같은게
있어 남편이랑 저게 뭐냐고 하면서 급히 나고면서 자세히 볼 생각을 못했거든요
제가 소금같다고 하니깐 남편은 스티로폴 가루같기도 하다며 들어가면서
자세히 보자고 하고 잊어버렸거든요
그러다 오늘 보니깐 현관 앞 옆 계단에 누군가 의도적으로 뿌린듯한 배추절이는 굵은 소금이 여기저기 있어서
비자루가 없어 청소기로 싹 밀고 봉투는 버렸거든요
앞집 현관에도 큰 알갱이 몇개가 있었지만 저희집만큼 많지는 않은데
왜 소금이 있을까요?
정말 찝찝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