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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주차장에서 고추말리는 할머니 ㅠ

.... 조회수 : 7,252
작성일 : 2016-08-22 13:17:19

앞동할머니 ㅠ 관리소에 말해도 저뿐만아니라 몇명이 벌써 말한거같은데

도대체 듣지도않고 밤에는 걷지도않고 ㅠ

가뜩이나 주차할곳도 없는데

정말 너무하네요

오늘도 주차할때없어서 빙빙돌다 짜증나서 적네요


제발 주차장에서 고추좀널지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4.33.xxx.24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22 1:19 PM (49.142.xxx.181)

    하도 짜증나서 저도 그 고추 누가 좀 집어가든 모르고 차로 밟든 했으면 좋겠다고 [상상]은 합니다.
    차 댈대도 없구만 아놔 ㅠㅠ

  • 2. 아놔
    '16.8.22 1:20 PM (175.223.xxx.68)

    노인들 정말 너무 배려심 없어요.

    그리고 거기 매연 폴폴 날리는데서 말리고 싶은지 참.

  • 3.
    '16.8.22 1:21 PM (58.125.xxx.152)

    주차장;;;
    울 아파트엔 차 지붕에서 말리던데 웃겼어요^^
    그래도 자기 차 위니 주차장보다 낫죠?

  • 4. ㅋㅋㅋ
    '16.8.22 1:22 PM (124.80.xxx.186)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고추 널고 그대로 두면 이슬 맞으면.. 고추 말리나 마나 라고 하셨는디 그 할매는
    뭔 고추를 그렇게 말린대요... 고추 원래 낮에 말리고 밤에는 거둬 들이고 해야 하는디요

  • 5. ㅇㅇ
    '16.8.22 1:23 PM (49.142.xxx.181)

    근데 요즘 할매들은 왜 밤에 안거둬들이냐면
    밤에도 열대야라서 절대 이슬이 안내리거든요. 그래서 널어놓는거임 ㅠㅠ
    차라리 이슬이라도 내리지 열대야도 짜증나는데 ㅠㅠ

  • 6. ....
    '16.8.22 1:24 PM (112.220.xxx.102)

    관리실 직원 할머니인가 -_-
    왜 그걸 가만 냅둘까요?

  • 7. 존심
    '16.8.22 1:24 PM (14.37.xxx.183)

    할매왈...
    뭣이 중한디
    고추가 중허지...

  • 8.
    '16.8.22 1:25 PM (49.174.xxx.211)

    집에서 말린 고추가 태양초가 아니더라고요
    집에서 말리시는분들

    다 말리고 방아간 가시기전에 고추 반 갈라서 속을 보세요

    푸른 곰팡이 꽉 차있을거에요

    고추의반은 그런상태일거에요

    기계로 말리는 고추가 차라리 깨끗하답니다

  • 9. 코로
    '16.8.22 1:28 PM (118.130.xxx.123)

    저희 옆 아파트도 그래요.. 넓~~직 하게.. 할아버지 할머니 교대로.. 그래도 이 분들은 저녁에는 거둬들이세요.. 근데 여기서 반전은..
    첨에는 자기 먹을꺼 태양초로 먹게 말린다고 하셨는데요.. 이분들이 이게 부업이 되셨어요
    태양초로 말려준다고 하니까, 동네에 소문이 나서, 생고추?(물고추) 사다 말려서 빻아 주는 차액을 남기시는
    장사를~~ 작년에 한 노부부가 시작해서 이제는 한 3집이서 한다는..ㅠㅠ
    늦가을까지 계속 말리시는... 문제는 지상에 급한 차들은 주차하는데, 이분들이 천막을 쳐 놔서.. 급한차가 주차를 못 하는.. 이사차도 힘들고~~

  • 10. ..
    '16.8.22 1:28 PM (14.33.xxx.242)

    관리실에서 몇번말했대요 안하무인이고 싸움만커져서 자기들도 골치아프고
    죄송하다고 사과만하더라구요
    에혀 더운데 고생하시더라구요 할머니는 무조건 소리만 지르나봐요 ㅠ

  • 11. ㅇㅇ
    '16.8.22 1:30 PM (223.62.xxx.121)

    치매할머니들을 어케 이겨요
    우기는덴 못당해요
    차라리 밟고 지나가세요

  • 12.
    '16.8.22 1:30 PM (222.98.xxx.28)

    밤에 돌돌말아서
    한쪽으로 치워버리세요

  • 13. ,,,,,
    '16.8.22 1:34 PM (115.22.xxx.148)

    ㅎㅎㅎ 그래도 밤에 그걸 가만히 내버려두는 아파트주민들이 착하네요...

  • 14. 뚜왕
    '16.8.22 1:34 PM (203.244.xxx.22)

    관리실에 말해서 방송 좀 해달라고 하세요~ 우리 아파트는 그래도 인도에서 말리시던데.

  • 15. 그럴
    '16.8.22 1:35 PM (119.14.xxx.20)

    땐 단체행동 하셔야죠.

    그 곳 아파트 자치회나 부녀회 그런 곳에선 매월 돈만 꼬박꼬박 떼가고 그런 것 하나 해결 못하고 뭐하나요?

    각 동 엘리베이터에 써 붙이든지, 지속적으로 방송을 해달라든지 해야죠.

  • 16. ㅇㅇ
    '16.8.22 1:35 PM (121.168.xxx.41)

    밤에 돌돌말아서
    한쪽으로 치워버리세요....2222

  • 17. ㅇㅇ
    '16.8.22 1:35 PM (121.168.xxx.41)

    물을 슬쩍 부어버리거나..

  • 18. 돌돌엄마
    '16.8.22 1:36 PM (175.194.xxx.94)

    밤에 안보일 때 확 치워놔버리면 안되나요?

  • 19. 저는
    '16.8.22 1:38 PM (175.118.xxx.57)

    그냥 차로 지나갔어요. 두어번 지나가니 다른데로 치우시던데요

  • 20. .....
    '16.8.22 1:39 PM (61.84.xxx.170)

    저희 아파트에도 방송하고 엘리베이터에 붙이고 다했는데
    오히려 늘었어요
    빨갛게 펼쳐져 있는걸보면
    속으로 비와라 비와라....합니다.

  • 21. ...
    '16.8.22 1:40 PM (223.33.xxx.81)

    우리 아랫집은 에어컨 실외기 위에 고추랑 조기 말려요. 위에서 누가 에어컨 틀면 물 떨어진다고 ㅈㄹㅈㄹ. 여기가 주차 공간이 워낙 좁아서 그렇지 좀 넓으면 주차장에서 말릴 종자에요. 원글님네 진상은 겨추에 새똥이나 맞길. 그리고 다음번엔 다른 데에 옮기세요. 전 안 봐줍니다.

  • 22. 그럼
    '16.8.22 1:41 PM (1.225.xxx.71)

    가장자리 부분 고추 살짝 바퀴로 밟고 지나가 보세요.
    펄쩍펄쩍 뛰겠죠?
    그럼,,그러게 누가 여기다가 말리라고 했냐고 한 마디 해주면 되겠네요.

  • 23. 다들 그렇군요.
    '16.8.22 1:43 PM (121.147.xxx.96)

    주차장 모자란데
    무대포 할머니들 답이 없어요.

    저도 나이들었지만 어떻게 저렇게
    자신들 생각만 하는지
    고추뿐이겠습니까?
    봄부터 별 것을 다 말리지요.

    올해는 고추 할머니 그 검정 천막같은 거 깔아놓지않고
    대바구니에 조금씩 말리시네요.
    그 정도는 봐드릴만한데...

  • 24. rmfj
    '16.8.22 1:52 PM (220.117.xxx.215)

    그런데 말린고추랑 그냥 생고추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나요? 왜 그렇게 말리려고 난리신지 되게 힘들어보이던데...

  • 25. 비둘기
    '16.8.22 1:53 PM (203.249.xxx.7)

    저희 동넨 공원 근처라 비둘기가 많아서 그런지 고추 말리시는 분은 없더라구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라 할머니들도 많아서 온데 군데 천지가 다 고추였는데...비둘기가 고마운 적은 처음이에요.

  • 26. .......
    '16.8.22 1:56 PM (58.75.xxx.236)

    저 예전에 살던아파트 주차장에는 커피콩같은것도 말리더라구요 왜케 민폐짓만 하는지

  • 27. jjune
    '16.8.22 1:58 PM (211.169.xxx.3)

    저희동네는 걸어다니는 인도에 널어놓고 말리십니다.ㅠ 관리실에서 이야기 해도.. 그때뿐...

  • 28. 이래서
    '16.8.22 2:05 PM (119.200.xxx.6)

    늙으면 죽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듯 ㅎㅎ

  • 29. 간단하네요
    '16.8.22 2:05 PM (175.223.xxx.137)

    그냥 차로 밟으세요
    몇번 차에 밟혀봐야 그만하겠네요
    주차장이지 고추말리라고 놔둔 공간 아니니까 죄책감 가지실필요 없어요. 이미 경고도 했다면서요.
    시원하게 밟고지나가세요~~

  • 30. 그게
    '16.8.22 2:36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그게 그래도 어르신들 소일인데 젊은 엄마들은
    싫어하는군요. 주차 때문에.
    우리 아파트는 변두리고 옛날 단지이고 어르신들 많이 사셔서 그런가보다 하며 사는데

  • 31. Rossy
    '16.8.22 2:56 PM (164.124.xxx.101)

    저 같으면 그냥 밟음. 진짜 무개념이 도가 지나치네요.

  • 32. ㅋㅋㅋㅋㅋ
    '16.8.22 2:57 PM (14.42.xxx.88)

    지상 주차장에 고추 널어뒀는데 비둘기가 거기서 먹다가 놀던데 ㅋㅋㅋㅋ
    차로 밟아버리세요. 주차할 자리 없으면 뭐 할 수 없죠.

  • 33. 울동네
    '16.8.22 4:11 PM (112.154.xxx.98)

    단지 주자장에는 없는데 놀이터앞이나 넓어서 아이들 지나다니는 산책길에 널어 놨어요
    비둘기가 쪼아서 먹는것 같던데 먼지에 지저분하다고 생각 안하나봅니다
    무말랭이나 고추같은거 왜 그리 단지 앞마당에 말리나 몰라요

    차지나가고 비둘기들 앉고 아이들 뛰어 다니는데 얼마나 지저분 할지.

  • 34. 레이디
    '16.8.22 4:47 PM (210.105.xxx.253)

    투자한다 생각하시고
    고추 옆에 쌀 한 줌 뿌려주세요.
    비둘기들 와서 회식하게...

  • 35. 쩝.
    '16.8.22 5:12 PM (210.94.xxx.89)

    지방 시댁 아파트 가면 그러더군요.
    어차피 더우니 거기다 주차 잘 안 하지만 매운 느낌이 나요.
    아파트에서 다른 사람 민폐 주는거 왜 하나 모르겠어요.

  • 36. 우리 통로
    '16.8.22 5:14 PM (175.223.xxx.198)

    1층ㅈ에는 농부가 삽니다
    무슨ㅈ아파트가 자기 집 마당인줄 알아요
    온통 농작물 펼쳐늫고
    얼굴도 뻔뻔하지.

  • 37. ...
    '16.8.22 6:07 PM (121.166.xxx.37)

    저런 짓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주차장에서 이것저것 말리는 꼴 보면 젊은 엄마 아니라 40대 중반인 저도 눈쌀 찌푸려지고 짜증날 거 같은데. 상식 없는 게 자랑은 아닙니다.

  • 38. 젊지 않음
    '16.8.22 8:14 PM (222.98.xxx.28)

    젊지않은 중년 아줌마예요
    어르신들 소일거리라..
    그래도 그건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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