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은 더러움을 판단하는 기준이 더 낮다고 하죠.
남들이 보기에는 지저분해보여도
이정도면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매일 보는 익숙한 풍경이라
치울 생각도 별로 안들고요. 제가 그래요;;;
그런데 아이가 놀이삼아 찍어놓은 사진을 지우다가
집안 여기저기를 찍은 사진을 보니 충격스러울만큼
어수선함이 배가 되어 느껴졌어요.
지금 일보러 밖에 나와있는데
집에 들어가면 빡세게 청소 하려고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곳곳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세요
돼지우리 조회수 : 3,566
작성일 : 2016-08-22 13:01:44
IP : 121.143.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는 말이에요
'16.8.22 1:10 PM (220.118.xxx.68)공감해요 ^^
2. ㅡㅡㅡ
'16.8.22 1:12 PM (218.152.xxx.198)어 전 찍으면 사기다 싶을만큼 깨끗하게 나오는디;;
쓸고닦는거 진짜 게으른데 바닥에 어지르지않아서
사진으로 안나와요;;3. 바닥에 어질러놓는거 없음
'16.8.22 1:16 PM (39.118.xxx.24)사진은 현상을 왜곡해 보이게해요
사진찍음 울집이 너무 근사하고 예뻐요 죄송~4. ,,
'16.8.22 1:28 PM (59.7.xxx.202)저도 늘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진찍으면 깨끗해 보여서
답은 구조적으로 넓어보이고
바닥에 늘어놓은거 없으면
그런거더라구요.5. 저도
'16.8.22 1:30 PM (115.22.xxx.148)우연히 아이들이 찍은 사진에 너무 넓고 좋아보여서 엥! 했던 기억이 있네요
6. ???
'16.8.22 1:44 PM (1.225.xxx.71)저도 사진 찍으면 더 근사하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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