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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콕집귀신님들은 어디에 돈 쓰시고 사세요?

시느 조회수 : 4,378
작성일 : 2016-08-22 11:49:10
집밖에 나가는거 싫어 하시고 친구들도 안만나고 여행도 안하시는 분들은 
돈을 쓸데가 어느 방면으로 쓰시고 사시나요? 
집귀신으로 사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IP : 118.218.xxx.21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2 11:50 AM (116.126.xxx.4)

    마트몰 온라인몰에다 돈 쓰죠

  • 2. ㅇㅇ
    '16.8.22 11:51 AM (211.117.xxx.29)

    ㅎㅎㅎ
    온라인몰도 그냥 딱 먹는거 장보는것만..
    사이트 둘러서 물건 고르는것도 점점 귀찮아져요..

  • 3. 거의 다
    '16.8.22 11:52 AM (211.201.xxx.132)

    식비예요.. 평일에 방콕하고 주말에 외식하러 나가요ㅎ

  • 4. ...
    '16.8.22 11:55 AM (220.75.xxx.29)

    애 학원비에 식비가 지출의 거의 모든 것이죠.
    나가서 먹는 외식보다는 배달시켜 먹는 편이고요.

  • 5. ..
    '16.8.22 11:56 AM (116.33.xxx.29)

    인터넷 쇼핑이라는 무기가 있죠

  • 6. 식비와
    '16.8.22 11:56 AM (14.42.xxx.88)

    온라인 쇼핑이죠
    온라인 쇼핑도 만만치 않아요

  • 7. 집에서
    '16.8.22 12:00 PM (14.63.xxx.132)

    읽을 책 사고 들을 씨디 사고
    커피 사고 다운받는 영화 결제하죠..

  • 8. ..
    '16.8.22 12:01 PM (116.126.xxx.4)

    최근엔 롯데리아홈서비스란걸 알아서 거기도 이용하고 있어요. 단 이건 제값 다 주고 결제해야 해요

  • 9. 기타사요.
    '16.8.22 12:09 PM (118.219.xxx.70)

    아주 좋은 기타 사서
    하루종일 딩가딩가~~~^^

  • 10. 닉네임안됨
    '16.8.22 12:10 PM (119.69.xxx.60)

    온라인 몰에서 쇼핑하고 외식은 배달앱으로 시켜먹고 문화생활은 책은 이북 다운 받거나 인터넷 서점에서 책 사봐요.
    영화도 개봉하고 평 괜찮으면 결제해서 봅니다.
    여행 가는 것은 안좋아 하지만 여행프로는 가끔 봐요.

  • 11. 책봐요
    '16.8.22 12:17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알라딘 17주년 기념 통계가 있는데 제가 책 구입액 기준 저 사는 구에서 0.0002%,제 나이대에서 12등 했어요

  • 12. ...
    '16.8.22 12:26 PM (223.62.xxx.60)

    인터넷으로 다 시켜요
    마트 직접 가면 기 빨리는 느낌
    정작 고르지도 못하고 오네요

  • 13. 알라딘
    '16.8.22 12:35 PM (58.125.xxx.152)

    저는 알라딘 통계에서 우리구에서 1등 ㅋㅋ
    가족책 전부 제 아디로만 사서..
    백화점 플래티넘보다 더 좋은 기분

  • 14. 인터넷으로
    '16.8.22 1:10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다쓰죠.
    지금도 이마트 장보니 11만원
    쇼핑몰에서 원피스 하나 6만원
    겨울패딩 7만원
    아이학원비 온라인 결제 40만원

    오히려 돌아다니면 밥먹고 차나 마시지만
    집에있으면 돈쓸일 투성이 ㅎㅎ

  • 15. 저도요
    '16.8.22 1:54 PM (182.228.xxx.18)

    집에만 있으니
    돈 더 쓰는 느낌도 들어요.
    대형마트 식재료 배송부터 (무료배송 받아야 하니 꼭 4만원 이상 채우고요)
    옷도 인터넷으로 (반품비도 좀 많이 들고)
    과일이나 옥수수, 고구마도 다 배송받으니 양이 많아요.
    책도 인터넷 배송으로

  • 16. 맛있는 과일
    '16.8.22 2:14 PM (121.147.xxx.96)

    맛있는 고기
    먹는 재료에 엄청 씁니다.

    요즘은 더워서 음식 만들기 힘들면 외식
    배달음식도 종종 신세져요,
    헌데 늘 후회
    내가 만들면 좋은 재료 넉넉히 넣고 더 맛있을텐데 하고 ㅎㅎ

  • 17. 맛있는 과일
    '16.8.22 2:19 PM (121.147.xxx.96)

    헌데 닭 한마리 사다 백종원 아저씨 레시피로
    닭 껍질 벗기고 육수 내면서 양파 대파 표고버섯 다시마 넣고 끓여서
    필요없는 것 건져내고 먹었더니
    국물 기막히게 맛있게 먹었어요.
    고기엔 참기름 고춧가루 갖은 양념해서 버무려 파 듬뿍 넣고
    닭곰탕에 먹으니 보양식~~
    5000원짜리 닭 한 마리 사서 남편과 둘이 잘먹었어요.

    그러니 사먹는 음식 둘이 먹으면 싸도 2만원인데

    저는 토마토로 소스도 많이 만들어놨다가
    양념치킨도 잘 만들어 먹는데
    남편이 늙어서 힘빠지면 안된다고 주로 사먹자는 주의

  • 18. 맛있는 과일
    '16.8.22 2:22 PM (121.147.xxx.96)

    쇠고기 사태와 양지 사서 다시마 두 장 넣고 푹 끓인 후
    느타리 버섯 숙주나물 대파 몇 뿌리 썰어서 넣어 한소큼 끓이면
    육개장 끝내줍니다.
    토란대 고사리 안넣어도 기막힘.

    아참 고기가 다 익으면 잘라주고 고춧가루 참기름 넣고 함께 볶아주면
    고추기름 비슷하게 되니 따로 고추기름 낼 필요없죠

  • 19. 내가 안쓰면 더 쓰는 사람이
    '16.8.22 2:26 PM (211.245.xxx.178)

    꼭 생기더라구요.ㅠㅠㅠ
    사교비만 안 들어가는거지 다른건 똑같이 들어가요.ㅎㅎ

  • 20. 최고급만 눈에 들어와서
    '16.8.22 3:0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이러다가 나가면 파앙 써요.
    찌질찌질 안쓰지만 하날가져도 맘에 들어야 곁을 허용하니 삶이 쬠 피곤혀요.
    버림 안받고 오래 함께 하려면 어쩔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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