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에게 한국어 가르쳐주는 한국어교원 자격증 해보신 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6-08-22 11:38:48

한국어교원 자격2급을 준비하려 하는데요..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이고 다문화가정이 많습니다..


이 곳에 살면서 이 자격증을 가지고 취업이 가능할까요??


또,, 전문대 졸업인데, 4년 학위를 준다해서요.. 대학원도 갈 수 있는건지요.


상담받는 곳에 전화하면 다 좋은 것만 이야기 하는데,, 이런 공부해서 취업하는 걸 보신 분이 있는지도,,


사실 궁금해져서요..

IP : 112.166.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모르지만
    '16.8.22 12:18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학원광고랑 비슷하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수많은 교육생들이 취업할 곳이 몇군데나 있을지..
    극소수는 취업하긴 하겠지만
    자격증 광고에 현혹되어 수강료만 날리는 경우는 아닌지 잘 알아보세요.

  • 2. 잘 모르지만
    '16.8.22 12:21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대학교 학위를 준다면 학점은행 같은데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잘 따져보시고 시작하세요.
    별 쓸모없는 자격증 따봐야 취업은 커녕 돈만 날리는 경우가 아주 흔하답니다.

  • 3. 원글
    '16.8.22 12:23 PM (112.166.xxx.17)

    답글 감사해요... 그러게요.. 돈만 날리는건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고,,

    애들 키워놓고 취업도 다시 하고 싶은데 경력은 딱 단절되어있고..

  • 4. ..
    '16.8.22 1:41 PM (211.230.xxx.124)

    지역 시군청이나 문화원에 고용정보가 가끔 떠요.
    저는 좀 알아보다 저희 지역은 차가지고 교사가 이주여성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해서 접었습니다. 교육기관은 대학어학당 온오프 겸하는 프로그램들도 있어요.

  • 5. ...
    '16.8.22 2:40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계시는 곳이 시골이라면 취업할 수 있습니다. 시내쪽은 자격중 있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힘들구요.

    하세요.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한국어 교사 9년차입니다.

  • 6. 단호박
    '16.8.22 2:57 PM (210.90.xxx.130)

    사이버대학 한국어교육과에 편입하세요.
    이미 졸업한 대학의 학점과 과목 일부 인정받고,
    졸업에 필요한 전공필수과목 이수하고,
    졸업학점 충족하면,
    졸업시험이나 논문 거쳐서 학사학위증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교육과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2급 한국어교원자격증 신청자격이 생깁니다.
    국립국어원 공고가 년 2회???있습니다.
    신청서 제출하시면, 심사 후에 자격증이 교부됩니다.

    사이버 강의이기 때문에 지방에서도 충분히 수강 가능합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듣고 계시고,
    외국인 수강생도 상당수 있었어요.

    사이버대학이니 대충해도 될 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시면 힘들어요.
    제 경우에는, 강의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내가 왜 이걸 시작했나??? 울고 싶었던 적도 많았아요.
    가족들의 격려로 끝까지 해냈는데,
    덕분에 2년 반 동안에 완전히 늙어버렸네요.

    하지만, 더 나이들기 전에 공부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늦기 전에 시작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970 올인원pc 추천 부탁드립니다.. 4 ㅁㅁ 2016/08/22 589
587969 대전여행 문의한 사람입니다^^ 3 vovo 2016/08/22 939
587968 연락끊긴친구들은 다시 만날 수 없나요? 12 ... 2016/08/22 8,679
587967 교포가 한국어 물어 보는데 -고, -서 (and)의 의미가 있.. 9 나무 2016/08/22 1,279
587966 목동과 판교.. 아파트 가격이 어디가 더 비싼가요? 14 아파트 2016/08/22 3,729
587965 hp 회장이던 칼리피오리나 미국에서 어떤평가 인가요? 3 여자 임원 .. 2016/08/22 627
587964 임플란트 해보신분 어때요? 할만 한가요? 7 ... 2016/08/22 3,610
587963 결혼준비 퇴사...? 3 샬를루 2016/08/22 2,187
587962 베트남 입국후 싱가폴 왕복예정시 재입국 비자필요? 2 베트남 비자.. 2016/08/22 673
587961 아침에 황제처럼 저녁에 거지처럼 드시는 가정 있나요? 8 바꿔볼까? 2016/08/22 1,870
587960 감기걸린 사장님이 소파에 길게 누워있네요 3 ,,,,,,.. 2016/08/22 1,662
587959 퇴행성관절염이셨던 분들 어디서 치료하셨나요? 8 흐린날한강 2016/08/22 1,721
587958 중학생 용돈 11 ??????.. 2016/08/22 1,752
587957 테레비 소파 어디에서 살까요? 1 쇼핑힘들어 2016/08/22 645
587956 경기도 오니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네요 64 Dd 2016/08/22 24,187
587955 추석선물 3만원 미만 이여야 하나요 4 김 영란법 2016/08/22 1,275
587954 유통기한 몇 달 지난 식용유 먹어도 될까요? 4 .. 2016/08/22 939
587953 프리맨 풋스크럽&로션 써보신분? .. 2016/08/22 644
587952 근데 홍가혜씨는 뭣때문에 재판하는거에요? 4 ㅇㅇ 2016/08/22 1,301
587951 세탁기 세제통? .... 2016/08/22 379
587950 올림픽 폐막식 보고 계신가요? 20 ........ 2016/08/22 2,928
587949 40대에 적합한 향수 추천해 주세요 ^^ 11 닮은꼴 2016/08/22 2,456
587948 쌀통에 나그참파향을 피웠어요 3 도와주세용 2016/08/22 695
587947 땀냄새가 너무 심해요ㅠㅠ 9 ... 2016/08/22 2,553
587946 명절 때 전만 안부쳐도 좋겠어요 18 2016/08/22 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