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재미가 너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6-08-22 11:19:10
주5일 칼출근칼퇴 회사에다니지만 월 150인 박봉의 회사..

집도 있도 차도 있지맘 무료한 일상..

남자친구 있지만 결혼할 사람은 아닌.. 결혼적령기에 시간낭비 하고 있는 나..

사는게 너무 지겨워요. 정말 시간만 떼운다고 해야할지..

너무너무 지겨워요 ㅠㅠ

이런일상 타파할려면 살빼고 운동하고 외모도 가꾸고 제 스팩도 올리고.. 재테크도 열심히하고.. 결혼할만한 사람과 선이나 소개팅도 하고 해야할텐데
알면서도 쉽게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ㅠㅜ
IP : 117.111.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2 11:24 A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아시면 지금부터라도 삶의 패턴을 바꾸시면 됩니다
    젊으신데 무얼 망설이세요
    열쩡~!!젊음의 열정으로 시작하세요

  • 2. 순이엄마
    '16.8.22 11:29 AM (211.253.xxx.82)

    달리보면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신데요?

    박봉이지만 원글님 힘들지 않고 집있지 차있지 그럼 150으로 조금씩 저축하면서 살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결혼할 남자가 아닌 이유가 뭔가요? 그게 궁금하네요^^

    원글님. 전 원글님이 많이 부러워요. 이렇게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잊지 마시고

    꼭. 아까운 시간들 그냥 허비하지 마세요. 무얼 하라는게 아니라 지겨워하며 시간을 죽이진 마시라구요.

    운동은 기본으로 하세요. 운동하면 시간 빠듯해요. 운동을 하면 건강해져서 윤택해집니다. 삶이

    그러니 원글님. 꼭 운동 시작하세요. 홧팅이요.

  • 3. 진짜 사랑을 하세요
    '16.8.22 11:30 AM (125.176.xxx.188)

    그게 최고.

  • 4. ...
    '16.8.22 11:36 AM (117.111.xxx.59)

    신약성경 추천드려요. 저도 원글님같은 상황일 때 큰 도움이 됐어요.

  • 5.
    '16.8.22 11:42 AM (49.175.xxx.13)

    진짜사랑을 하세요 2

  • 6. ...
    '16.8.22 11:54 A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백수 팽팽노는 집도 절도 차도 없는 취준생은 너무도 님인생이 부럽네요 ㅠ

  • 7. ...
    '16.8.22 11:58 A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집도 차도있고 결혼안하셨으면 뭔가 배워보세요
    지나고 나이들고 나니 정말로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네요

  • 8. ㄱㄷ
    '16.8.22 12:15 PM (223.62.xxx.33)

    집있고 차있고 칼퇴근이라..
    박봉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 좋은 환경이네요
    부럽사와요 ~
    책의 세계에 빠져보는건 어떠신지요?
    책만보지말고 책 독서모임이라든가.. 하면서요
    아니면 춤의 세계에 빠져보심은 어떤지요~
    지루하단 얘긴 최소한 쏙 들어갈거예요

  • 9. 저도
    '16.8.22 3:03 PM (121.147.xxx.96)

    ㄱㄷ님처럼 취미를 가지라고 말하고 싶네요.

    책의 세계에 빠지면 돈이 정말 많이 들지않아요.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되고

    화끈하게 빠질 취미 추천합니다.
    아니면 좋아하던 게 뭔지 찾아보세요
    학창시절 뭐든지 좋아하던게 있지않겠어요?

    전 책읽는게 평생 재미였는데
    책읽고 난후의 그 뿌듯함 재미
    책장을 넘기는 스릴
    더위도 넘길 수 있죠.
    대자리에 배깔고 선풍기 좔좔 돌리면서
    책의 심미경에 빠지면 못헤어나죠.

    춤도 전신에서 뭔가 폭발하는 듯 매료됩니다.

    아니면 음악이라도 좋아하시면 어떨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059 꿈 맞았던 경험 얘기해주세요~~ 4 2016/08/22 988
588058 집안 곳곳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세요 6 돼지우리 2016/08/22 3,560
588057 추락사한 adhd 7세 아이 기저귀만 차고 있었대요 12 .... 2016/08/22 6,706
588056 초등학교때 1~2년 해외 나갔다온 아이들 한국어 영향받나요? 2 궁금해요 2016/08/22 1,196
588055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통조림.멸균우유는 괜찮을까요. 1 통조림 2016/08/22 900
588054 렌트카와 접촉사고 ㅠㅠㅠ 2 Help m.. 2016/08/22 2,735
588053 전 회사까지 와서 청첩장 돌리는 사람 13 이해불가 2016/08/22 4,249
588052 초중고 친구들과 연락하는데 1 ㅇㅇ 2016/08/22 841
588051 어제올린 왕십리 상가 매매 관련 다시한번 질문드려요 3 ryumin.. 2016/08/22 1,135
588050 길고양이 카라에가면 받아주나요? 14 냥아 2016/08/22 1,110
588049 유통기한 지난 베지밀 먹어도 될까요? 5 양파 2016/08/22 4,302
588048 일반인 여자인데 발이 250보다 큰 분들 많으신가요? 22 .... 2016/08/22 10,170
588047 가락시장과 소래포구중 회가 어디가 좋을까요? 11 2016/08/22 1,952
588046 양배추 채썬거 먹을 때 소스좀 알려주세요 6 아주 2016/08/22 1,973
588045 조리원 나가는 순간 헬 이라던데... 왜죠 18 kol 2016/08/22 4,984
588044 법원 검찰 경찰 죄다 못 믿겠어요 6 사법불신 2016/08/22 921
588043 풋귤청 맛이 어떤가요?? 4 2016/08/22 1,150
588042 선풍기 마트가면 살수있나요? 10 ㅇㅇ 2016/08/22 1,555
588041 대명콘도 이불 정말 짜증나지 않나요? 7 대명 2016/08/22 4,616
588040 중학생 아이 책상의자 회전되도 괜찮을까요 1 ㅇㅇ 2016/08/22 644
588039 홍진영 부친 뉴라이트. mb땐 유세반장 22 쥐새끼 2016/08/22 4,711
588038 나 잘난줄만 아는 잘난 자식과 한없이 효자인 못난 자식중에 17 .. 2016/08/22 3,571
588037 브라 내장된 튜브탑이요 3 찾아요 2016/08/22 1,551
588036 올여름이 다른해에 비해서 더 더운건가요? 25 ㅇㅇㅇ 2016/08/22 3,534
588035 직장생활에서 이런경우 어찌하시나요 12 힘내라도토리.. 2016/08/22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