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 가사도우미에 대해 궁금합니다.

54세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6-08-22 10:55:10

20여년 직장생활 청산하고

집에 들어앉은 54세 여성입니다.

 

눈뜨면 출근하고 해지면 퇴근하는 일상에서 벗어나니

좋긴한데.....

돈이 아쉽네요 ㅠㅠ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건 싫고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해보고 싶은데

많이 힘들겠죠 ㅠㅠ

 

교육기관이 있더라구요

4일에 6만원 교육비 내면

일자리연결도 해준다는데

 

사람욕심이라는게

그래도 시간내고 몸빵해서 일하는데

월 120은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능할까요??

 

지역은 부산입니다.

IP : 124.54.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8.22 11:01 AM (1.239.xxx.146)

    시작부터 해보시면 ....

  • 2.
    '16.8.22 11:02 AM (211.108.xxx.139)

    마포역 부근에 국가기관에서
    무료로 수업해요

  • 3. ..
    '16.8.22 11:03 AM (210.107.xxx.160)

    정 원하시면 해보세요. 단, 이런저런 민원을 많이 겪으실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만약 몸 움직여서 하는 일을 일단 해보고 싶으신거면 마트, 빵집 알바부터라도 해보세요. 몸쓰는 일 안하던 분들이 갑자기 하시면 초반에는 근육통이 있으실테니.

  • 4. 참...
    '16.8.22 11:18 AM (222.96.xxx.215)

    진상도 많아요.

    일주일에 두 번 간다는데 안오는날은 설거지 전혀 안하고..
    싱크대 바닥까지 설거지거리 쌓아놓는 사람....

    주차하고 있는데 10분전에 한시간뒤에 오라고 문자,
    혹은 문자만 띡 와서 비싸서 다른 사람구했다는둥...

    저희 언니가 하고 있는데..
    애 있는 집은 안가는게 낫겠다더군요.

    애 크는동안 힘들어서 잠깐 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만두라는것도 가는 전날 문자한통에 짜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서비스가 부족해서? 는 절대 아니에요.
    우리집 맞냐고, 이렇게 깨끗한적 처음이라고 연락하던 사람들이 그래요.

  • 5. 지난 번
    '16.8.22 11:3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도우미를 하고 있는 분이 올린 글에 의하면,
    걍 돈 생각 안하고 해야 당당할 수 있지,
    생활비는 벌어야겠다고 맘 먹으면 마음 상하는 일이 많을 거라 했어요.
    진상 떨면 바로 그만두라는 얘기죠.
    근데 사용인들과 자꾸 마찰 있으면 소개가 덜 들어오겠죠.

  • 6. 원글
    '16.8.22 11:31 AM (124.54.xxx.112)

    일단 한번 해 보겠습니다.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 7. 베이비시터
    '16.8.22 1:16 PM (220.122.xxx.150)

    ㅂㅔ이비시터 하세요. 가사도우미는 힘들어요.
    베이비시터에 기본가사 추가해서 월급제로 하면 꽤 받아요. Ymca ywca외에 유명베이비시터업체에서 교육받으면 일 연결해 줘요. 월급제로 해야 안정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693 70대 노인 - 서울 어디 구경하시면 좋아하실까요... 11 구경 2016/08/28 1,289
590692 지랄이랑 염병이랑 5 .. 2016/08/28 1,958
590691 바디제품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 sheak 2016/08/28 926
590690 투인원 에어컨 8 2016/08/28 1,929
590689 national 선풍기, 수리할 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1 질문 2016/08/28 1,038
590688 티비없으니 나름 좋네요 1 티비 2016/08/28 687
590687 72세 비혼 독신 애순씨 이야기... 5 생각 2016/08/28 5,099
590686 ebs 국제 다큐멘터리 추천 9 ㅗㅗ 2016/08/28 1,638
590685 지진희 발성이 명쾌하지 않나요? 1 발음과발성 2016/08/28 1,530
590684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5 2016/08/28 4,100
590683 아래쪽으로 내려가는꿈이요... 2 2016/08/28 1,202
590682 40대 립스틱 추천해 주세요.. 9 아메리카노 2016/08/28 4,635
590681 부산 한복대여 추천하실 가게 있으신가요!? 1 82쿡스 2016/08/28 846
590680 엄마에게 좀 섭섭한 맘이 드는데 .. 12 .. 2016/08/28 5,688
590679 남자가 여자에게 반미쳐있어야지 좋은거같아요.. 66 무한상사 2016/08/28 37,144
590678 삼시세끼같은 프로 힐링되지 않나요? 34 ... 2016/08/28 5,086
590677 육식만 먹는 10살 아들....이거 크면 나아지나요?ㅠㅠ 8 육식공룡 2016/08/28 2,023
590676 추석때 대만? 다낭? 4 여행초보 2016/08/28 2,462
590675 베이비시터 일하실 시간대가 다른분들과 다른데 구할수 있을까요? 5 문의드립니다.. 2016/08/28 1,392
590674 이런 남자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 8 ..... 2016/08/28 1,875
590673 강아지 키우는 사람입니다 41 .... 2016/08/28 4,885
590672 아이가 원래 이리 천사 같은가요? 10 ㅇㅇ 2016/08/28 1,977
590671 조수미씨 콘서트 다녀왔어요 ^-^ 7 하하수니 2016/08/28 3,148
590670 육체적인 사랑도 진짜사랑이 될 수 있는데 27 2016/08/28 16,193
590669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14 !!!!!!.. 2016/08/2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