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황제처럼 저녁에 거지처럼 드시는 가정 있나요?

바꿔볼까?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6-08-22 10:33:04
초등저학년 키워요. 그동안은 아침 국이나 김 계란 이런 간단한 반찬으로 매끼 줬어요. 저녁엔 고기류랑 김치요.
근데 요즘 든 생각이 어차피 저녁먹고 활동도 안하는데 고기 먹을필요 있나 싶어서요. 예전에는 뭔 아침부터 고기를 먹나 했는데 요즘 생각이 바뀌네요. 고기먹고 열심히 활동하고 저녁에 국에 간단하게 먹는거 어떨까요?
다행히 일찍 일어나서 아침 시간에 여유가 있어요.
애들도 잘 먹는 편이구요.
IP : 211.243.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2 10:35 AM (211.108.xxx.139)

    근데 아침은 입맛이없다는거예요
    저녁을 황제처럼먹어요

  • 2. 아침에
    '16.8.22 10:38 AM (121.133.xxx.195)

    온갖 종류의 고기 먹어요
    탄수화물과 함께요 ㅋ
    애들 고등학생때부터 그리 됐어요
    아침 말고는 집에서 밥을 못먹으니
    아침만이라도 집밥 든든히 멕여야겠어서
    주말빼곤 새벽5시 전에 일어나
    거한 아침밥 차리곤했죠
    첨엔 깨자마자 입맛없다 틸틸대더니
    몇달 계속하니 습관돼서 잘 먹더라구요
    지금 둘다 대학생인데
    시간만 조금 늦춰졌지 여전히 아침에
    삼겹살도 먹고 장어구이도 먹네요 ㅋ
    결혼해서 마눌이 아침 안먹는 사람이면
    어쩌냐했더니 그땐 그때대로 살겠다고ㅎ

  • 3.
    '16.8.22 10:38 AM (211.36.xxx.102)

    아침엔 입맛없어서 저도 국에후루룩

  • 4. ////
    '16.8.22 10:38 AM (211.224.xxx.201)

    아침에도 잘먹는편이면 그렇게 드셔도 좋을거같아요

    근데 문제는 아이들이 저녁을 보통 7싱 ㅔ먹는다해도
    거지?처럼 먹으면 돌아서서 배고프다할거고....그러다보면 꾸준히 들어간다는거죠...

    아이들이 고등학생쯤되면 아침에도 삽겹살 스테이크 다먹는다네요
    아침아니면 다 급식이라 먹일시간이 없다고

  • 5.
    '16.8.22 10:52 AM (211.243.xxx.140)

    아침에 주는대로 곧잘 먹는편이예요. 입맛없단 소리는 안해요. 저녁엔 여덟시전에 불끄고요. 배고프다하면 국에 한번더 말아줄까봐요. 아침에 고기도 괜찮겠네요. 조언글 감사해요

  • 6. ...
    '16.8.22 11:13 AM (203.234.xxx.125)

    저희집이요.
    아침엔 잔치상 차려서 먹어요.
    대신 저녁은 간단하게 먹구요.
    아침에 고기, 생선, 잡채 이런거 다 해먹고 저녁엔 6시전후로 최대한 간단하게.

  • 7. 국에
    '16.8.22 11:13 AM (121.133.xxx.195)

    말아먹는 습관 좋지 않아요.
    어릴때 그리 먹여버릇하면 어른 돼서도 그래요.

  • 8. 저도요
    '16.8.22 3:18 PM (121.147.xxx.96)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과일 꺼내 먹고
    잠시후 아침 꼭꼭 챙겨먹어요.

    점심까지 아주 잘 먹고
    배가 저녁까지 부르면 요구르트와 식혜 한 컵먹고 끝
    저녁은 많이 거르는 거 같아요.

    점심 먹고도 한 두 시간 후 과일을 배부르게 먹으니
    저녁 먹고 싶은 생각 없고
    살이 좀 찌는 듯하면 저녁 하루 이틀 줄이면서 체중관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634 캐나다 더스타닷컴, 두 번 희생되는 삼성반도체 희생자들 light7.. 2016/08/25 473
589633 다세대 주택. 평균 수도요금이 얼마일까요? 7 답답 2016/08/25 6,697
589632 공립초 4교시수업이 끝나는시간은몇시인가요? 2 궁금 2016/08/25 685
589631 스쿼트하시는분들 엉덩이가 진짜 올라가나요? 29 엉덩 2016/08/25 15,387
589630 오늘의 사치 5 럭셔리 2016/08/25 1,567
589629 혹시 씨클로란 영화는 보셨나요? 궁금한게 있어요 4 해결해주세요.. 2016/08/25 778
589628 도우미 덕분에 행복한 결혼 81 ... 2016/08/25 26,225
589627 주말에 갑자기 시간이 생겨서 여행을 가고 싶은데요 5 여행가고파 2016/08/25 1,008
589626 초고속블렌더로 포도통채로 갈아 보셨어요? 3 포도씨 2016/08/25 1,554
589625 옆집은 전기제품을 안쓰나 ㅠ 7 ... 2016/08/25 2,530
589624 카드뉴스-동아일보 오보 반탁운동 촉발..미국 배후설 1 오보의역사 2016/08/25 497
589623 여기서 소개됐던 밀대 좀 알려주세요^^; 5 청소 2016/08/25 1,558
589622 운동하고 무릎 위에 근육이 아픈데요 4 .. 2016/08/25 1,921
589621 18만원이면 많이 나온거 아니죠 9 전기세 2016/08/25 2,141
589620 현재의 실업율은 10년 후면 해결될 일이다? 10 실업의 종말.. 2016/08/25 1,679
589619 등굣길 있던일 (후기에요) 18 초1엄마 2016/08/25 3,555
589618 오래된 가방도 팔리나요 4 .. 2016/08/25 1,573
589617 걷기운동 한달째.... 38 걷자 걷자 2016/08/25 16,252
589616 면접 보러가는데 궁금해서요 3 궁금이 2016/08/25 1,079
589615 5세 아이에게 주로 한그릇음식을 해주는데 죄책감 안가져도 될까요.. 25 요리 2016/08/25 5,078
589614 매직파마 집에서 해보신 분들 있으세요? 8 궁금 2016/08/25 1,365
589613 공효진 역할 한참 모자란 캐릭터에요? 9 질투의 화신.. 2016/08/25 3,074
589612 시댁 전화 문제에요 ;; 18 ... 2016/08/25 3,745
589611 스텐을 식초넣고 끓인 물로 세척하는 이유 4 겨겨 2016/08/25 3,736
589610 속보)세월호 유가족 민주당사 점거농성 돌입 14 침어낙안 2016/08/25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