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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오니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네요

Dd 조회수 : 24,187
작성일 : 2016-08-22 10:21:02
서울에서만 살다가 (강남 아님) 서울에서 차로 40분 거리 경기도 도시로 이사왔어요. 출근은 급행타고 30분 걸리고 앉아서 다녀요. 집도 크고 쾌적하고 집 앞에 백화점 있고 도보 5분 거리 공원있고..무엇보다 사람이 적으니 쇼핑할 맛도 나고 너무 좋아요. 서울에 볼 일 있으면 주말에 차타고 나갔다 오고...차로 10분 거리 주말농장 신청해서 농작물도 키워요.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해서 돈 많으면 서울 평창동이나 성북동 살고 싶지만 경기도로 내려오니 주거비가 반절 정도 밖에 안하니 정말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되요
IP : 110.70.xxx.248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으네요
    '16.8.22 10:23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혹여 어딘지 알수 있을까요?

  • 2. ;;;;;;;;;
    '16.8.22 10:23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경기도 사는데 주변에서 동네 무시하는 거 말고는 전 좋아요.
    병원,쇼핑,도서관 수영장 쇼핑 백화점 교통 주변 녹지 다 만족해요.
    환경자체가 소비를 부추키지 않으니까 돈쓸일도 별로 없고
    강남이나 도심까지 걸리는 시간도 대중교통,자차로 대부분 1시간안에 다 해결되거든요.

    서울도 저 사는 동네 같은데 많겠죠.

    나랑 맞는 주변 환경이 따로 있는거 같아요

  • 3. ...
    '16.8.22 10:24 AM (125.186.xxx.152)

    급행 타고 앉아가는 동네가 어디인가요? 급행은 사람 많아서 앉아가기 거의 힘들던데.

  • 4. ..
    '16.8.22 10:24 AM (118.127.xxx.44)

    저도 궁금하네요. 경기도 어디일까요?

  • 5. 하..
    '16.8.22 10:24 AM (222.110.xxx.76)

    저도 너무 고민이에요.
    직장이 둘다 서울이라 서울 전세에 살고 있는데 집이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아요.
    이 돈이면 경기도권에서 제가 원하는 조건(마당, 각방 ㅋ)의 집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희 문제가 차가 없거든요.
    남편은 대중교통을 선호하고 저는 면허가 없어요.
    경기도권에 사면 차는 필수겠죠? 차야 살 수 있어도 제가 면허가 없으니....

    대중교통만으로 어떤 거리든 커버될지.. 걱정되기도 하네요.

  • 6. 아마도
    '16.8.22 10:26 AM (1.234.xxx.84)

    9호선 끝 김포?

  • 7. 그럼
    '16.8.22 10:27 AM (116.127.xxx.52)

    신분당선 타면 강남까지 20분~30분 걸려요.
    널찍한 집에 비교적 깨끗 여유있는 공간에 살기 괜찮아요.

  • 8. ......
    '16.8.22 10:29 AM (221.139.xxx.52)

    라이프스타일이 모두 다르니 모두에게 꼭 서울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순 없는 세상이죠.
    제가 아는 부부는, 아이들 모두 10대에 영국으로 유학보내고 부부가 강남살다 서산으로 내려갔어요.
    본인들은 좋은 백화점도 마트도 좋은 피트니스 센타장도 모두다 필요 없는 사람들이라고.
    두사람다 서울에서 굳이 일하지 않아도 애들 유학보낼정도로 경제력 아주 탄탄한 집이고, 그냥 살기에 서산이 좋대요. 도시 자그만하고, 서울강남가려면 2시간이면 차로가고, 바다나가고 싶으면 바로 차타고 바다나가서 근처에서 해산물이며 채소 사다가 친구들 불러다가 요리하고 악기하고 노래하고 그렇게 텃밭농사 자기집에서 살면서 살아요. 집은 2층 건물로 이쁘게 직접 설계까지 본인들이 해서 지었고. 가끔 애들보러 영국에 가서 몇달 지내다 오고, 개 열심히 키우면서 살던데, 어디사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 경제력이 문제인듯 ..

  • 9. Jj
    '16.8.22 10:31 AM (1.64.xxx.234)

    오래살집 골라야하는데 어느동네인가요?
    아이들 학교는 어떠한지요

  • 10. ㅇㅇ
    '16.8.22 10:31 AM (110.70.xxx.248)

    저는 수원살아요. 경기도 살면 차가 필수인 듯해요. 여기선 운전할 맛이 나요. 교통체증도 심하지 않고 각종드라이브쓰루 있고 주차장도 공간 확보 잘되어 있고요. 저는 주말농장갈때마다 스타벅스 드라이브르 이용해요. ㅎㅎ 용인 자동차 극장도 몇번 갔구요 교육문제는 아직 모르겠는데 여러모로 전 여기가 더 좋아요 ㅎㅎ

  • 11. 동탄?
    '16.8.22 10:31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동탄이세요?

  • 12. ....
    '16.8.22 10:33 AM (182.212.xxx.23)

    출퇴근만 아니면 서울보다 경기도 신도시가 훨씬 낫죠..
    새아파트 절반값에 구조도 더 좋고..
    제가 사는데는 유흥시설도 잘 없어서 더 좋아요..

  • 13. 안녕
    '16.8.22 10:35 AM (116.127.xxx.52)

    차 없이 어떻게 살까 싶은데 차 없이 사는 주부들도 꽤 돼요~ 마을버스 타고 이동하거나 바쁘면 콜 택시 타더라구요.

  • 14. ...
    '16.8.22 10:36 AM (211.59.xxx.176)

    동탄은 화성시죠
    수원도 새아파트 많죠

  • 15. .........
    '16.8.22 10:36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쾌적하고 여유롭고..
    좋죠^^

  • 16. 경기도
    '16.8.22 10:48 AM (175.196.xxx.55)

    저도 경기도 살지만 (분당아님) 경기도 문제는 학군인것 같아요.

    원글님은 학군도 괜찮으신가요?

  • 17.
    '16.8.22 10:49 AM (121.129.xxx.216)

    동탄 1기 이주 예정인데요 아파트 가격은 강북과 비슷 하거나 약간 싸던데요 20평대도 거의 없고요 서울의 편리함 때문에 망설이고 있어요 직장도 안 다니고 60대 인데요
    병원이 아쉬어서요

  • 18. 일산
    '16.8.22 10:56 AM (182.222.xxx.32)

    전 일산 방문때마다..여기 살면 참 좋겠다 싶어요.
    도로 시원시원하고 호수공원에 백화점에 킨텍스에 상권도 어마어마하고 불편한게 없어보여요. 집값도 싸고...
    환경이 쾌적해 보이는데...아직은 강남 언저리에 살아야 해서.....

  • 19. 수원살다 서울온이
    '16.8.22 10:57 AM (124.56.xxx.218)

    수원에서도 무시받는 서수원 공기좋고 모든지 넓직넓직한 길과 주변환경에 40평대에서 널널하게 살다가 20평대 공기유난히 안좋고 교통지옥인 서울로 이사온지 1년이네요.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었는데 이상하게 30년을 넘게 살아도 정이 안들더라구요. 저보다 잠깐 살았다고 할수있는 아이들이나 남편은 그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수원의 그런면들을 좋아했어요.
    차만있음 어디를 가도 (백화점이나 단독건물일 정도의 넓은 마트들 뭐 나름 이용가능한 학원들 운동하기 좋은 넓은 호수들) 모두 사는동안은 그럭저럭 마음도 같이 여유롭더라구요.
    그런데 비가오는건지 고층아파트에서 360도 사방을 거실창과 부엌창을 통해 찾아봐도 10여분동안 길을 지나가는 사람을 볼수가 없을정도로 한산한것이 못견디겠더라구요. 학원을 가려해도 셔틀로 아이가 30여분 왔다갔다 1시간을 차에서 보내다 와야하고 맥도날드 한번 가려면 꼭 차로가야하고 뭐든게 차로만...
    운동하려고 호수를 돌아도 대부분 노인들... 우울하더라구요. 젋은이들의 기운을 느끼고 싶달까(제가 나이를 먹다보니 그렇더라구요)
    그게 힘들고 질려서 서울로 무조건 와버렸어요. 아이들 걸어서 다니게 하고싶고 저도 편의시설에 대한 갈증이 심해서..
    서울 와서 살아보니 집앞에 각종 편의시설이 지천에 깔려있고 아이들 학원 걸어서 다니니 집에 와서 간식도 밥도 먹고가고 유명 관광지 가려면 버스로도 안가는곳이 없이 2-3분마다 운행하니 뭐 저는 만족스럽네요.
    다만 공기의 질이 비교가 안되요. 수원살때는 몰랐는데 여기있다 가끔 친정 수원엘가면 공기가 좋은곳이었구나 이제사 느낍니다.
    모두 다 얻을수는 없다는걸 느꼈지요. 본인이 어디에 더 중점을 두느냐를 가지고 살곳을 정해야 맞는것 같아요.

  • 20. 뚜왕
    '16.8.22 11:00 AM (203.244.xxx.22)

    저도 서울에서 25년, 수원에서 10년이상 살아본 경험상...
    장단점이 있어요... 서울은 대중교통만으로도 가볼 만한 곳, 문화적으로나 여러모로... 많아요.
    수원은 서울보다는 덜 복잡한 장점이 있구요.
    그런데 일단 아이 낳고, 애가 커가니 학군 걱정됩니다.

  • 21. 저는
    '16.8.22 11:02 AM (59.14.xxx.10)

    송파동살다가 경기도로 이사갔어요.
    몇달후 이전동네 친구엄마들 만나러 애 태우고 서울나들이갔다와서 몸살이 났습니다.
    무엇보다 공기가 너무 안좋아 지난세월 어찌 숨쉬고 살앗었나ㅜ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계획은 그러나
    아이 장가보내고 우리부부 늙으면 다시 서울로
    이사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큰 병원이 가까이있는 곳으로.

  • 22. ...
    '16.8.22 11:03 AM (223.62.xxx.65)

    하남인데요.
    차있음 서울 어느곳이나 가기 편하고
    열대야 모르고
    바람잘불고
    쇼핑센터 줄줄이 오픈하고
    너무 좋아요.
    다만 경기도라고 할만큼 싸지않은 가격.
    가끔 서울 저기 가장자리 사는 애들이
    경기도사냐?
    할때 좀 웃긴거빼곤.

  • 23. ...
    '16.8.22 11:03 AM (116.41.xxx.111)

    결혼해서 일산살아요...넘 좋아요.. 제 경제력으로 이정도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게 고마울 지경이에요.
    신랑 회사가 일산이라 더 좋아요. 다행이 저는 강남에 별로 갈일이 없어서 별 불편함을 못 느끼는데...

  • 24. 그래서
    '16.8.22 11:05 AM (125.176.xxx.188)

    남편이랑 늘 하는말
    돈이 더 생기고 많아도
    더더욱 서울로 들어가 살지 않을거라고
    이렇게 좋은데 뭐하러 서울로 들어가나 하곤해요
    공기, 여유 ... .경기도가 최고 ㅋ

  • 25. ...
    '16.8.22 11:07 AM (1.229.xxx.134)

    하남 어디가 살기 좋은가 궁금하네요 관심있어서요
    전 부천살다 서울 다시왔는데 좋아요
    부천은 너무 멀고 지인들도 너무 멀고
    그래서 하남쪽은 괜찮나 관심가네요
    경기도가 집값이 싸고 여유로워 좋긴해요
    서울은 너무비싸서

  • 26. ...
    '16.8.22 11:11 AM (121.136.xxx.222)

    수원 어디 사시길래 급행 30분에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세요?
    그 급행이 버스 지하철 기차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 27. 저도
    '16.8.22 11:13 AM (210.100.xxx.81)

    수원사는데 만족해요.
    초등학생일때부터 강남 살다가(고학년때 8학군으로 이사. 중학교 들어가 보니 전 동네(강동) 친구들 이사 많이 와서 같은 학교에서도 보고 그랬네요)
    결혼하면서 수원으로 왔는데

    지금 사는 곳은, 지하철역 도보 3분, 공원과 도서관 끼고 있는 약수터 있는 산 도보 5분, 호수공원 도보 10분, 또다른 큰 호수공원 차로 10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 차로 10분 내외, 애경백화점(몰,cgv) 롯데백화점(몰,롯데영화관) 지하철 한 정거장 차로 5-10분 이내...생활에 불편이 없고 주변에 공원도 많아요.

    아파트 단지 안에 초중고 다 있는데
    고등학교는 어디로 갈 지 좀 고민이네요.
    가까운데로 갈 지, 그래도 이 근방에선 좋다는 남고로 갈 지.

  • 28. ...
    '16.8.22 11:20 AM (223.62.xxx.65)

    하남은 세군대 추천해요.
    일단 하남 시청주변....이곳의 최대장점은
    인프라가 구축된거요.
    아파트단지 뒤로 한강산책로가 있는데
    정말 자랑스러운 하남의 보물.
    검단산도 도보거리에요.
    단점은 일부 아파트 빼고 노후된 아파트들
    24평 3억5천 32평 4억이면 구입가능해요
    하남스타필드도 도보 10분이내에요.

    다음은 풍산신도시
    12층고도제한에 계획도시라 깔끔
    임대단지 포함
    30평대 5억이내

    요즘 핫한 미사신도시
    서울과 도로하나 차이로 경기도
    서울 접근성최고
    주변 이디아 코스트코등 쇼핑몰오픈예정
    9호선 확정
    30평 6억정도

    학군은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러나 신기하게 대학은 곧잘들 갑니다.
    더위 많이 타는 분들
    하남 강추에요!!

  • 29. 수원에서
    '16.8.22 11:24 AM (112.150.xxx.63)

    13년전 서울 출퇴근할때도 새벽에 급행타고 출근할때
    앉을 자리맡느라 부리나케 뛰곤 했는데..음...
    앉아가기 쉽지않을텐데요...
    수원역에서 서울역까진 급행으로30분정도 걸었던거같네요
    전 출근이 너무너무 괴로웠었는데
    그래서 몇년하다 관뒀는데...이사를 할껄 하고 후회해요.
    남편직장이 수원이라... 중간쯤으로

  • 30. ..
    '16.8.22 11:29 AM (116.40.xxx.46)

    하남 사시는 분 혹시 한* 아파트인가요?
    덕풍천 바로 옆 ㅎㅎ
    지금 거기 24평 전세 주고 서울 사는데
    나중에 들어갈까 생각 중이에요.
    스타필드며 코스트코.. 지하철까지 들어오면 예전의
    하남이 아닐 듯 해요

  • 31. 저도 경기도에요
    '16.8.22 11:31 AM (118.32.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경기도에 살고 있고 급행 좌석버스 타면 서울 40분이면 가요.
    그런데 우리 아파트가 나홀로 아파트라서 숲속에 있는 콘도형 아파트라 생각하면 돼요
    처음엔 너무 좋았어요.서울 건대역에서 태어나고 몇십년동안 살다 이런 전원주택같은 아파트에 사니까 너무 좋았는데 사람 구경을 못하니까 이제는 밖으로 나가고 싶어요
    남양주는 서울보다 물값이 세배엄청비싸요.그것빼고는 다 좋아요.시장 마트 갈필요없이 인터넷쇼핑몰 이용하면 두시간후에 배달 다돼요.

  • 32. ..
    '16.8.22 11:32 AM (223.62.xxx.65)

    아뇨.
    에코3단지요.
    한#사두신거 잘하셨어요.
    상승폭이 좋죠.

  • 33. ...
    '16.8.22 11:34 AM (223.62.xxx.65)

    하남아파트
    40.50.60평은 30평대랑 많이 차이나지않아
    따로 안적었어요.
    중대형이 유독 인기가 없구요.
    윗분 말씀하신곳은 은퇴자들이
    엄청 유입되며 가격이.
    제가 눈독들인새 1억 가까이 ㅠ ㅠ

  • 34. ㅎㅎ
    '16.8.22 11:41 AM (182.226.xxx.105)

    저도 수원 살아보고 싶어요.

  • 35. ...
    '16.8.22 11:58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수원에서 서울역까지 급행으로 30분 걸리는데..
    내가 모르는 교통편이 있나요?
    신분당선이 서울까지 20~30분요?
    수원역에서 미금까지만 40분 걸리는데..
    서울기준이 어딘가요?
    저는 이글 읽고 백화점.공원 얘기보고 용인.오리.그쯤 생각했어요.
    수도권이 거주비가 덜 드는거 정말 이구요.
    천안까지 오면 더 넓어지죠.
    Ktx타고 광명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하구요.
    그런데 좋은점을 강조하기 위해 시간은 약간의 과장이 있는듯 해요.
    아님 심리적 시간 소모던지요.

  • 36. ...
    '16.8.22 12:02 PM (116.40.xxx.46)

    하남 한*아파트는 살 때 동네 가보니 위치가 좋던데요.
    시청이란게 요새야 그냥 랜드마크 이상의 의미는 없지만
    편의시설이 다 들어와있고 대단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주거지로서 딱이다 싶었어요. 교통이야 언젠가는 개선되갰지 생각했고.. 에코3단지면 옆이네요 ^^

  • 37. 수원역
    '16.8.22 12:07 PM (182.222.xxx.32)

    원글님은 수원역 말하는듯..
    급행 서울역까지 30분 맞고요. 자차로도 40분이면 강북 가는것도 맞고요. 주변에 공원이랑 백화점 마트 가까운 것도 맞고요..
    반면 광교에서 신분당선 타면 서울 30분내로 진입하는 것도 맞죠. 양재역 뭐 이런데요...

  • 38. ㅇㅇ
    '16.8.22 12:09 PM (211.42.xxx.210)

    저는 수원역에서 기차타구 다녀요. 교통은 서울 살 때보다 오히려 피로도가 낮아요 ^^

  • 39. 하남시민
    '16.8.22 12:10 PM (222.237.xxx.194)

    엇~ 저 위에 에코3단지 같은 아파트 주민 ㅎㅎ
    하남 엄청 변하고 있지요
    고덕동 이케아 황산 코스트코 미사지구 애브뉴프랑 미사리 스타필드 그리고 지하철 5,9호선 개통예정
    그럼에도 문제는 학군 같아요
    대학을 어찌어찌 가는건 수능이 아니라 수시에 올인하기 때문인듯하구요(제생각)
    학원가에 대학합격생 붙어있는걸 보면 정말 허접한 지잡대도 다 붙어있어요
    아이 크면 하남 떠나는 사람들 많아요 사실 저도 제일 큰 고민중 하나구요

    요즘 같은 더위에도 창문 열어두면 선풍기 없이도 견딜만하고
    초록초록한 동네임에도 벌레나 모기가 별루 없는건 큰 장점인거 같구요
    지금은 차도 안밀리고 굉장히 조용한 동네인데 저 쇼핑몰들때문에 엄청난 교통체증 예상되서
    사실 전 그닥 반갑지만은 않네요

  • 40. 수원 어디세요?
    '16.8.22 12:30 PM (218.209.xxx.146) - 삭제된댓글

    전 북수원 살아요. 남편이 잠실로 출퇴근 하는데 2시간은 잡아야해요.
    급행버스 타려면 버스타고 정류장으로 가야하고 급행타고 1시간가고 또 회사까지 차타고 들어가야하고... 회사일보다 출퇴근이 힘들어 체력적으로 벅차합니다. 급행에 사람이 많아 북문까지 가야 하는 경우도 많고요. 저희 부부는 아파트 보다 주택을 선호해서 현재 주택에 거주 중인데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숨도 막히구요. 님의 설명대로라면 출퇴근이 매력적이네요. 수원 어디신지 자세한 지역 알 수 있을까요? 이사 계획 중이라 집 알아보고 있어요.

  • 41. 장단점
    '16.8.22 1:23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정말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서울의 복잡한 시내들 돌아다니다보면 진저리가 쳐지기도 하다가..
    그래도 모든 갑자기 급해서 찾아 가야할 온 편의시설이 가까운데 있어서 서울이 편하고..
    이번에 경기도에 계신 부모님이 아프시니 제일 문제가 역시 병원이네요...

    일단은 젊을때는 서울의 복잡복잡함을 즐길려구요
    그래도 일부러 최고큰 공원 근처에 자리잡으려고합니다..공기라도 좀 나으려나 ---;;;

  • 42. ㅡㅡ
    '16.8.22 1:38 PM (182.225.xxx.189)

    저도 그립네요.
    전 반대거든요. 경기북부 살다 좀 복잡하고
    집값은 비싸고 그런데 진짜 물가가 너무 비싸요
    건물세가 비싸서 그런지 ㅜㅜ
    마사지 받는거 좋아해서 예전에는 피부 등 주2회
    받았는데 여기는 엄두가 안나요.
    고가마트 ssg같은것 밖에 없어서 식비 더들어가구요
    교통이나 병원 백화점 가는것도 이전이 더좋았어요
    가고싶어요. 그냥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로 살고 싶네요

  • 43. ...
    '16.8.22 1:40 PM (210.205.xxx.172)

    저는 부천사는데... 동감이요...
    거주비 적게들고, 근처에 주말농장얻어서 농사짓고, 부천에 백화점 워터파크며 병원 큰거 두개 있고, 여기저기 가기 편해요... 하다못해 공항도 가깝고요...
    부천이 또 도서관이 너무너무 잘되어 있어요..
    다만, 저도 학군이 문제라서 아이가 중학생 이상되면 이사를 생각해야할것 같아요...

  • 44. ^^
    '16.8.22 1:49 PM (58.234.xxx.9)

    하남미사로 이사왔는데 어디가 시원하다 말인지오
    시원하진 않는데요 어제도 열대야로 잠깼어요
    근데 주위 남양주 양평 야외로 가기는 넘 좋네요
    곧 각종 펀의시설도 다 들어오고 근데 학군이 좀 그래서 명일동 학원가로 다녀요

  • 45.
    '16.8.22 1:5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경기도나서울이나죠뭐
    서울서 나고자랐지만 우리동네빼곤 거의다니는곳만
    다니고 그것도 거의잘안나가요
    친척분이 광교로 이사가서 갔다왔는데
    좋더라구요
    호수공원도있고 신분당선 바로앞에서탈수있대요
    우리집보다 강남가기는 더편하거같더라구요

  • 46. 11
    '16.8.22 3:44 PM (182.227.xxx.35)

    전 수원 이사갔다가 4개월 살고 다시 이사나왓어요.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 갈만한 곳이라곤 에버랜드뿐이고.. 마트가 한가해요? 제가 살던데는 마트나 백화점 모두 바글바글하고 길은 왜그리고 울퉁불퉁한지.. 공사를 해도 말끔하게 안해요.
    저녁 6시만되도 길에 사람이 별로 없어요. 수원이 배달음식 1위 한다는데 그 이유가 있더라구요.
    너무 삭막해요. 아파트단지인데도 저녁만 되면 한적한게.. 수원에서 살인이 많이 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ㅡ,.ㅡ
    결정적으로 물가도 비싸요. 복작한 서울이 훨씬 좋아요.

  • 47. ㄱㄱ
    '16.8.22 5:01 PM (211.105.xxx.48)

    저는 수원은 아니고 경기도 취향에 따라 다른듯 해요 저희도 하루하루가 멋져요

  • 48. 인천도 발담구네요
    '16.8.22 5:12 PM (14.37.xxx.183)

    가성비 좋은 곳
    인천 계양구 역세권...
    특히 서울 서부권이 활동지역이면...

  • 49. 사십중반
    '16.8.22 5:48 PM (210.178.xxx.21)

    서울에서 30년살다 결혼해서 외국살다 남편 직장때문에 일산으로 온지 10년정도 됐는데
    살기 너무좋아요
    친구만나거나 아이들과 박물관 갈때도 버스타도 한시간이면 가니까 괜찮고요
    강남으로 갈땐 멀어서 차를 가져가긴해요
    그래도 자주가는건 아니니 그리 불편한건 모르겠고요
    일산도 학원가 형성이 잘돼있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좋은 학교 잘들어가니 학군도 나쁘지 않아요
    학교분위기도 좋고요 친정과 시댁이 서울에 있어도 앞으로도 그냥 여기서 여유롭게 살려고요
    지금 50평대아파트인데 서울에선 꿈도 못꿀듯해요

  • 50. 1111
    '16.8.22 5:51 PM (14.33.xxx.254)

    경기도 살기 좋은 곳 고려해보겠습니다.

  • 51.
    '16.8.22 5:54 PM (125.146.xxx.18)

    부천좋다는 분들은 남편만 서울 출퇴근하는 분들인가요?
    저 중동에서 오늘 6시30분에 나와서 서울역 도착시간 8시 40분...

  • 52.
    '16.8.22 5:55 PM (125.146.xxx.18)

    경기도 신도시 살면 전업두부와 애들은 좋고 출퇴근하는 사람만 죽어나요.

  • 53. 일산
    '16.8.22 6:16 PM (14.42.xxx.88)

    으로 이사왔어요
    출근은 광화문으로 한시간 걸리고
    삶의질이 좋아졌죠
    낡은 집 전세살다 올수리해서 들어왔더니 행복해요
    강남이 멀다고 하지만 갈 일이 별로 없네요
    강남까지 차로 한시간 걸려요. 평일 낮에는 50분이면 가는데 갈 일이 없어서..

  • 54. 정말 수원역은 신의한수
    '16.8.22 6:54 PM (180.230.xxx.39)

    수원역에서 무궁화호나 새미을호 기차타면 정말 다음역이 영등포 그다음 용산 종착이서울역이라서 30분걸려요
    앱으로 예매하고 타니 당근 자리 많구요.근데 우리집에서 수원역가는 전철이 15분 걸린다는게 함정 ㅜ ㅜ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7분 이래저래 50분에서 1시간은 걸리네요

  • 55. ....
    '16.8.22 9:01 PM (221.139.xxx.210)

    강남역 근처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 왔는데 정말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요~

  • 56. .....
    '16.8.22 9:13 PM (182.221.xxx.232)

    전 남양주인데 만족합니다.
    서울서 시골간걸로들 지인들은 아는데 여기가 더 여유있는 사람들 많아요.
    저도 운전하는데 운전 못 하면 우울하긴 할 거 같아요.

  • 57. wjeh
    '16.8.22 9:34 PM (1.238.xxx.15)

    저도 한적한 곳이 좋아요^^

  • 58. 부천
    '16.8.22 9:59 PM (121.143.xxx.117)

    저는 다행히 온 가족이 부천에서 출퇴근 가능한 지역이고
    학생도 부천이라서...
    뭐 그냥 살기 불편하진 않아요.
    서울 서남부권에서 살다가 왔는데
    거기보다는 훨 낫네요.

  • 59.
    '16.8.22 10:12 PM (218.55.xxx.59)

    경기도 좋은 곳 많네요

  • 60. dfdf
    '16.8.22 10:18 PM (203.170.xxx.228)

    전 강남 사는데. 집값만 재개발 바라보고 12~3억 이라면서
    엄청 열악한. 좁은 집에서. 사는 분들. 대단해보이더라구요

    거기다 부채도 잇어서. 이자내고 나면. 애들 교육비도 감당안되고.
    그런 세월 다 지나고 한몫 하면 다행이게요. 애들 결혼할 때되면 또 . 오른 집값만치 부담해야겟죠

  • 61.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16.8.22 11:03 PM (110.10.xxx.168)

    물가는 높은데 질도 서비스도 만족스러운 적이 없고, 주변 지역에서 도우미 구했다가 별별 이상한 사람을 다 만나고. 후회가 너무 커요

  • 62. 수원거주 25년
    '16.8.22 11:14 PM (115.143.xxx.77)

    고2때 수원으로 이사를 왔어요. 졸업을 하고 재수할때 서울로 학원 다녔는데 대학은 또 수원쪽이 되어서 우리과에서 우리집이 제일 가까웠어요 ㅠ.ㅠ 친구들은 죄다 서울에서 통학했는데 저랑 또 다른 친구 한명 수원토박이 ㅋㅋ 대학졸업하고 직장도 수원.... 결혼하면 이놈의 도시를 떠날줄 알았는데 남편 직장이 또 수원
    잠시 해외발령 나서 외국나가서 살다 또다시 수원 !!!!!!!
    전 지겨워요. ㅠ.ㅠ 저녁에 사람이 없다뇨. 우리동네는 집밖에 나가면 인간이 바글대요.
    수원은 삼성전자를 비롯 협력업체등등 공장 엄청 많아요. 공기도 별루 않좋구요.
    그리고 화성때문에 수원구도심은 완전 망했어요.
    예전에 남문이 최고 중심지에 젊은 사람도 많고 상권도 좋았는데 요즘 가보면 완전 귀신나올거 같아요.
    슬럼화되서 조선족이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장악했더라구요.
    예전 수원이 그리워요. 아기자기하게 갈때도 많고 적당히 널럴하고 적당히 북적대서 좋았는데 주변에 신도시 들어서고 사람들 다 빠져나가고 획일화된 회색빌딩만 보고 살려니 우울합니다.
    전 수원살지만 주로 죽전이나 판교쪽 쇼핑나가구 영화는 수원역쪽에서 많이 보고 외식은 맨날 가는데만
    갑니다. 그나마 마트같은거 잘되있는편이구요.
    그런데 참 정이 않가는 도시입니다. 25년을 살아도 정이 안들어요.
    수원사람들이 짠돌이 짠순이 많고 진짜 수원 사람도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외지사람들이 더 많구요.

    남편 퇴직하면 강원도에 가서 살겁니다.
    강원도가 진짜 공기는 짱인거 같아요.
    전 수원이 너무 싫어요.
    서울에서 친구들 만나고 늘 저만 기차타고 집에 오는게 싫었어요.
    차라리 아예 먼 지방으로 가서 살고 싶어요.

  • 63. 서울~
    '16.8.22 11:30 PM (211.201.xxx.155)

    남편40년 저 30년 서울생활하다가 하남미사지구왔어요
    아이들어리니 잠깐있다가 서울가자라고 다짐했건만~
    인프라구축이 덜된거 빼고는 너무좋아요
    저도 서울만고집했는데 경기도로 눈을돌림 여유가생기는건 맞는거같아욧

  • 64. 수원에는
    '16.8.23 12:10 AM (211.46.xxx.222)

    평생 한번도 안가봤는데...살기 좋은가보네요.

  • 65. ㅇㅇ
    '16.8.23 12:17 AM (118.218.xxx.8) - 삭제된댓글

    아이들 대학가고 군대가서 구리나 도농쪽 알아보고 있는데 지금 아파트 가격의 3분의 1가격이면 같은 평수 아파트 사겠고 45평 이상 60평대 아파트도 전세가 4억..구경갔던 집이 60평대인데 젊은 애기엄마가 아우디 몰고 다니더군요. 그거 보니 저도 장농면허 먼지 좀 닦아야 겠더라는..ㅎㅎ

  • 66. ^^
    '16.8.23 2:26 AM (49.175.xxx.13)

    진심 부러운 삶이예요~~
    수원 어디신지 궁금합니다^.^
    혹시 성복역 근처인가요?

  • 67.
    '16.8.23 3:03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평생 서울에서 나고 자란 서울토박인데요 강남 서초 송파 말고는 서울 별로에요.
    서울 변두리 사느니 경기도 신도시가 훨씬 나아요.
    서울토박이들이 흔히 그러듯이 평생 서울을 떠나 사는거 상상도 못해봤고 경기도 가면 무슨 천지개벽이라도 하는줄 알고 살았기에 10년전 분당으로 내려오면서 완전 유배가는 심정으로 왔더랬지요ㅎ
    새로 발급받은 주민증에 경기도지사였나? 성남시장이였나? 암튼 그렇게 써있는거 보고 우울하기도 했었고 ㅎㅎ
    근데 막상 살아보니 경기도가 생각보다 너무 좋은겁니다.
    초중고는 강남에서, 대학시절부터는 강북에서 살아봤기에 나름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할것 같은데;;; 제 개인 기준으로 최고의 주거지는 강남, 그 다음이 경기도 신도시, 그 담이 강남권을 제외한 서울. 그렇습니다.
    직장이 사대문 안쪽이라면 일산쪽이 좋을것 같고, 강남 출퇴근 하는 분들은 판교 분당 광교 알아보세요. 신분당선 타고 20분이면 강남역 도착해요. 용서고속도로도 강남까지 20분 정도면 가구요.

  • 68.
    '16.8.23 3:29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평생 서울에서 나고 자란 서울토박인데요 강남 서초 송파 말고는 서울 별로에요.
    서울 변두리 사느니 경기도 신도시가 훨씬 나아요

    서울토박이들이 흔히 그러듯이 평생 서울을 떠나 사는거 상상도 못해봤고 경기도 가면 무슨 천지개벽이라도 하는줄 알고 살았기에 10년전 분당으로 내려오면서 완전 유배가는 심정으로 왔더랬지요ㅎ
    새로 발급받은 주민증에 경기도지사였나? 성남시장이였나? 암튼 그렇게 써있는거 보고 우울하기도 했었고 ㅎㅎ

    근데 막상 살아보니 생각보다 너무 좋은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경기도가 좋은게 아니구 신도시가 좋은거죠.
    경기도도 성남, 수원, 용인 등등은 서울의 강북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구도심이니 당연하겠지만.
    반면에 신도시는 어딜가도 도로 정비 깔끔하고 도서관, 공연장, 녹지, 상업지구, 마트, 백화점 등이 모두 신도시 수립단계부터 계획돼서 들어온 것들이니 확실히 편리하고 깔끔해요.
    아, 그리고 사소한거지만 신도시에는 전봇대가 없어요. 개발 초기에 다 지중화시켜버리기때문에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저분한 전봇대가 눈에 안보인다는거.. 별거 아닌것 같아도 도시가 쾌적한 느낌을 주는데 싱당한 역할을 해요.

    제가 초중고는 강남에서, 대학시절부터는 강북에서 살아봤기에 나름의 비교가 가능할것 같은데;;;
    제 개인 기준으로 최고의 주거지는 강남, 그 다음이 경기도 신도시, 그 담이 강남권을 제외한 서울. 그렇습니다.
    직장이 사대문 안쪽이라면 일산신도시가 좋을것 같고, 강남 출퇴근 하는 분들은 판교 분당 광교 알아보세요. 신분당선 타고 20분이면 강남역 도착해요. 용서고속도로도 강남까지 20분 정도면 가구요.

  • 69. 자기가
    '16.8.23 6:10 AM (99.226.xxx.75) - 삭제된댓글

    살고싶은 곳에서 사는 게 제일 좋죠.
    근데 저도 여기저기 살아보고 했는데
    집값이 안오르면 아무리 환경이 좋고 넓어도 좋게 느껴지지 않네요.
    자기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잘 생각해보고 사야할 것같아요.
    그래서 쾌적한 환경이나 투자가치나 둘다 좋은 개포에 가서 살고싶어요.

  • 70. 자기가
    '16.8.23 6:33 AM (99.226.xxx.75)

    살고싶은 곳에서 사는 게 제일 좋죠.
    근데 저도 여기저기 살아보고 했는데
    집값이 안오르면 아무리 환경이 좋고 넓어도 행복하질 않고 힘들더라구요.
    자기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잘 생각해보고 사야할 것같아요.
    그래서 쾌적한 환경이나 투자가치나 둘다 좋은 개포에 가서 살고싶어요.

  • 71. ..
    '16.8.23 9:08 AM (182.228.xxx.183)

    저도 서울 살다 결혼해서 수원 왔는데요.수원이 은근히 넓어요.
    수원은 영통,망포,인계쪽이 제일 살기 좋은듯해요.지하철도 가깝구요.
    학교나 학원도 많구요.

  • 72. ㄱㅌ
    '16.8.23 9:12 AM (123.111.xxx.220)

    삶의 질..남양주에 사는데 정말 공감합니다.교통 불편해도 그거 다 기꺼이.. 감수할 수 있네요.저는.자연이 주는 행복이 이렇게 큰줄 몰랐어요

  • 73. 향유뜰
    '16.8.23 9:18 AM (223.62.xxx.50)

    저도 일산에 8년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로 욌는데 무엇보다 교통이 편해서 좋아요.고속도로나 간선도로가 바로 연결되니 지방에 자주 가는 저희는 일산살때보다 한시간이상 단축되는거 같아요. 평일에 춘천까지 40분밖에 안걸리더라고요

  • 74. ...
    '16.8.23 9:25 AM (223.62.xxx.31)

    저희가 하남에 정착한 이유가
    공기와 교통이에요.
    도로는 정말 최고죠.
    10여년전보다 녹지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눈돌리면 온통 산이고 물이고 나무라
    너무 만족해요.
    은퇴자들 많이 들어오는 이유가 있는듯요.
    병원도 10여 킬로미터 안에 대학병원이 3개 보훈병원있구요.
    아산병원까지 들어가는 버스도 자주 다니구요.
    하남홍보대사 같나요?

  • 75. ㅎㅎ
    '17.5.27 8:17 PM (222.232.xxx.184)

    경기도 살기 좋은 곳

  • 76. 경기도
    '18.1.24 3:53 AM (198.72.xxx.137)

    경기도 살기 좋은 곳.도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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