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경기 나만 알고 싶은 맛집... 공유좀....
티비에 나오는 그런거 말고 잔짜 괜찮다 하는 집 알려주세요
맛있는걸 먹고싶어요...
요즘 뭘 먹어도 맛있지가 않아서 재미가 없어요 ㅜㅜ
1. 행복
'16.8.22 9:49 AM (182.209.xxx.107)남편하고 주말마다 맛집 찾아다니며 외식하는데
검색해서 다니는데 알려진데 다 별로더라구요.
어느때는 몇시간 걸려서 갔는데 정말 실망스럽고..
블로그에 소개되는 맛집은 다 식당에서 돈 받고
올리는건가봐요.
맨날 속아요.ㅠㅠ
저도 진짜 맛집 좀 알고 싶어요.2. .......
'16.8.22 9:51 AM (221.139.xxx.52)나만 알고싶은 맛집이면 여기다 올리지 않겠죠. ㅠㅠ
일단 블로그 음식점보단, 차라리 식당에 있는 사람수를 보고 가는게 그나마 선방해요.
그것도 모르겠다 싶으면, 근처 슈퍼 가서 음료수 사면서 슈퍼주인한테 물어보고 가는게 블로그 보고 가는것보다 훨나아요..3. chloe
'16.8.22 9:58 AM (118.219.xxx.147)맞아요..
지역카페나 블로그에 올라온 맛집 다 실패..
진짜 맛집은 공유 안하나봐요..
어제도 지역카페서 추천하는 족발 배달해 한 입 먹곤 37000원 아까웠어요..4. 음
'16.8.22 9:59 AM (211.114.xxx.137)평택에 있는 고복례 냉면집요. 오래된 냉면집인데. 원래는 고박사 냉면집이었는데. 그 집은 팔았고.
아들이 이어서 고복례 냉면집 운영하고 있는데요. 정말 육수랑 면발이 제대로 에요.
비냉도.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강추입니다.5. ...
'16.8.22 10:12 AM (220.72.xxx.168)맛집이랄게 있나요?
그냥 내 입맛에 맞는 음식점이 있을 뿐이죠.
저는 맛집이란 곳 별로 신뢰 안해요.
대신 제가 늘 가는 곳들이 몇군데있어요.
그 식당에 가도 다 좋아하는 거 아니예요. 그집에 가면 딱 그메뉴 하나만...
들깨 칼국수는 어느식당, 짬뽕은 어느 중국집, 콩국수는 어디 뭐 이런 식으로...
그 식당들 다 사람많고 근동에서는 유명하지만, 맛집이라고 인터넷으로 회자되는 집들은 아니예요.
그래서 소개하기 싫어요.
내 입맛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말 오르내리는 것도 싫고, 혹시나 사람 많아져서 제가 가서 먹기 힘들어지는 것도 싫고...6. ..
'16.8.22 10:16 AM (210.217.xxx.81)별로없어요 이제는 다 음식맛도 비슷해졌고 저도 외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다 ㄱ ㅡ렇고 그렇네요 진짜 시장이 반찬인듯..7. pppp
'16.8.22 10:21 AM (223.62.xxx.40)내 입에 맞아야 맛집이지 남입에 안맞으면 맛집이 아니죠
공식적으로 추천했다 맛없더라 얘기들으면 기분만 상하구요.
보통 어디 맛있다 하는 얘기는 구두상으로만 하지 않나요?
몇군데 들어드리고 싶지만 홍보네 맛없네 그런 얘기 들을까 추천하기 그러네요8. 음
'16.8.22 10:52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제가 가끔가는 요리블로그가 있는데 그분이 어떤 짬뽕집에 대해서 썼어요. 거긴 저도 가봤고 맛이니 뭐니 다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이거든요. 근데 몇몇 댓글들을 보고 느낀건. 우리 부부가 참 좋아하는 그 걸죽한 짬뽕 국물이 개운하고 맑은 국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영 별로이고. 또 이것저것 썼는데 그런 부분을 저희부부는 좋아하거든요. 사람들 취향과 입맛이 다르니 니 맛집이 내 맛집일순 없죠.
저도 이젠 어디가다 좀 오래되보이지만 깔끔하게 관리된 외관에 적당하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 있다면 바로 들어가요. 그럼 거의다 맛집이더라구요. 그 지역분들이 애용하시는.9. 죄송합니다
'16.8.22 11:20 AM (125.176.xxx.188)나만 알께요ㅜ.ㅜ
10. ...
'16.8.22 11:25 AM (39.115.xxx.183) - 삭제된댓글다들 좀 조심스러우시다.
82게시판 검색하다보면 댓글중에 맛집 알려주시는 분들 있어요.
뭐, 모두다 맛집이고, 제 입맛에 다 맞는 건 아니지만,
정말 아, 정말 맛있다, 자꾸 먹고 싶다라는 집도 있어요.
제가 물에 빠진 육고기를 안 좋아하는데, 양지머리로만
국물내고, 부들부들, 야들한 수육올라가는 곰탕집을
어느 분이 알려주셨어요. 그때 알려주신 분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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