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취학 아동인데 와이책 세트 이를까요?

부탁해요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6-08-21 23:27:50
딸아이가 6살인데 책보는걸 엄청 좋아해요.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자기전에 꼭 책을 읽어주고,
아빠랑 둘이 틈틈이 책을 읽어줬어요.
그러다 어느순간 한글을 떼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혼자 책보는 시간이 꽤 깁니다.

아이가 우연히 도서관에서 와이책을 보더니
그후로 빌려와서는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고 주변에서도 책이 좋다하여
구입을 고민중인데요.

낱권 구매해서 보고 사주는게 부담없긴한데
저희가 두달안에 외국으로 가게되어서요.
외국에서 조금씩 주문하면,
책값뿐만 아니라 운송비 또한 꽤 나올거라...
홈쇼핑 채널에서 세트 구성으로 사는건 어떨까싶어요.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거액의 책을 사본적이 없어서
혹시나 사들였다가 돈아까운 생각이 드는건 아닐지...?
한국에 있다면 중고로 사고팔기도 어렵지않겠지만요.









IP : 222.236.xxx.2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8.21 11:29 PM (119.18.xxx.100)

    살려면 일찍 사세요...
    책 잘 보는 아이면 무조건.....
    전 시기를 놓쳐서요...

  • 2. 와이는
    '16.8.21 11:30 PM (218.37.xxx.219)

    전집으로 사도 절대 후회없는 책이예요
    지금 딱 그책 읽을 나이네요

  • 3. 울딸래미
    '16.8.21 11:31 PM (110.12.xxx.92)

    6살때 와이 과학 들였는데 초6인 지금도 봅니다
    초2동생도 같이 봐요
    저는 추천합니다

  • 4. 감사해요
    '16.8.21 11:33 PM (222.236.xxx.218)

    이렇게 빨리 댓글 달아주신것도 기쁜데..
    긍정의 답변이라 또 가슴이 약간 콩닥콩닥 ^^

  • 5.
    '16.8.21 11:39 PM (223.99.xxx.162)

    하도 마르고 닳도록 봐서 책이 다 너덜너덜해요.
    근데 딸 보다는 아들이 더 좋아했어요
    외국나가실거면 전집으로 미리 사두세요

  • 6. 초2엄마
    '16.8.21 11:55 PM (39.7.xxx.105)

    외국나가신다니 전집사서가져가시는것도 좋을듯요

    책좋아하는 초2남아 7세부터 한권씩 접하다
    모으기시작했는데 수많은 학습만화중에서는
    제일 내용이 억지스럽지 않고 괜찮아요

    단점은 만화이다보니 점점 글줄책 읽는시간이 줄어든다는거;;;
    한꺼번에 다 진열?하거나 보여주는거보다
    조금씩 선물하듯 보여주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7. 아이패드
    '16.8.21 11:59 PM (120.16.xxx.153)

    외국인데 책은 못사고
    그냥 아이패드로 다운받아 주고 있어요.
    여건되시면 여유있게 좋은 전집여러개 해서 배로 운송시키시던가 그럼 좋을 듯요
    전 한국어 포기했는데 친구들은 전집들 많이 사서 가지고들 있더라구요
    전 한국카드도 없고 대신 사서 부쳐줄 사람도 없고 아쉽지만 ㅠ.ㅠ

  • 8. 저도
    '16.8.22 12:17 AM (222.236.xxx.218)

    약간 걱정되는 부분이 만화책이라 그림위주로 보진 않을까에요.
    그래도 앞으로 배우게 될 학습적인 내용을 무시할수없어서 믿고 구매하려구요~

    여유가 있어서 가는건 아니라...
    가서 막 전집을 쉽게 구매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그나마 친정 식구들이 여기 있어서..부탁하면 부쳐줄수 있을거 같긴해요.
    하지만 한번이 여러번 되다보면 귀찮아하고 민폐가 될까봐 부탁을 못할거같아요 ^^;

    120 님 안타깝네요ㅜㅜ 근데 아이패드로 와이책 내용도 볼수있나요? 신기~~

  • 9. ...
    '16.8.22 1:44 AM (124.111.xxx.84)

    형따라본거긴 하지만 5살때부터 잘봤어요
    이르지않아요

  • 10. 사세요
    '16.8.22 9:39 AM (223.131.xxx.13)

    우리애 주구장창 읽고
    사촌동생 물려줘서 또 열심히 읽어요

  • 11. 사세요
    '16.8.22 10:16 AM (112.152.xxx.96)

    제일 잘읽는책

  • 12. ㅡㅡ
    '16.8.22 10:22 AM (112.150.xxx.194)

    조심스러운데. 아무래도 만화책은 지양하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082 판타스틱 보면서 1 얼굴만 예쁘.. 2016/10/07 1,198
604081 이은재 이아줌마 정체가 뭐지 9 밥먹다얹히겠.. 2016/10/07 3,829
604080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을 때?? 3 스무디 2016/10/07 943
604079 부산 그제 태풍에 떠내려가던 길냥이 살려주었던 분 8 부산고양이 2016/10/07 2,061
604078 처복이없는사람이 있겠지요? 7 에휴 2016/10/07 2,178
604077 분당 집값 어찌 될 것 같으세요? 32 aa 2016/10/07 12,265
604076 식사후에는 항상 피곤하고 졸려요 1 다요트 2016/10/07 1,893
604075 사주 잘 보는데 아시는 분 4 너무 힘드네.. 2016/10/07 5,130
604074 코스트코 안경원이요 2 써니베니 2016/10/07 1,247
604073 이삿짐센터를 어디서 구하는게 좋을까요? 3 단풍을 기다.. 2016/10/07 918
604072 백남기 후원 물품, 전국에 나눈다 1 ... 2016/10/07 558
604071 은행 앞에서 항상 장사하는 트럭 8 ? 2016/10/07 2,059
604070 세월호906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bluebe.. 2016/10/07 255
604069 아기 밥 잘먹이는 법... 제발 부탁드려요 ㅠ(10개월) 13 티니 2016/10/07 2,166
604068 2년반만 더 살고 싶어요 107 표독이네 2016/10/07 25,890
604067 고추잎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할수있을까요? 2 가을비 2016/10/07 906
604066 군인도 용돈이 필요할까요? 9 알린 2016/10/07 2,124
604065 이은재 의원이 말하고 싶었던 것이 wps office ? 18 카레라이스 2016/10/07 3,649
604064 어릴때 몇살까지 기억나요? 아름다운 기억은요? 4 어릴때 2016/10/07 970
604063 강남병은 학원 밀집가 5 **** 2016/10/07 1,168
604062 이은재 ms 관련 빵터진 짤/ 3 엠팍펌 2016/10/07 3,393
604061 성장판이 닫혀가는 지금 제가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요.. 23 ㅇㅇ 2016/10/07 6,939
604060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기분나빴던경험.. 10 ㅇㅇ 2016/10/07 2,439
604059 화와 슬픔이 많은 사람 7 . . 2016/10/07 2,549
604058 인터넷 아저씨랑 수다떨다가 눈물 흘림.. 1 .... 2016/10/07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