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만난 ktx 진상가족

...... 조회수 : 4,478
작성일 : 2016-08-21 22:51:25
4인 가족석에 앉은 부부, 유치원생쯤으로 보이는 애 2명
애새끼가 캐리와 장난감인지 뭔지 하는 그 동영상 소리 크게 틀어놓고 보는데 부부는 여자가 남자 무릎 베고 치대면서 쳐자더만요...

제가 비어있는 딴자리로 옮겼는데도 소리가 성가시게 들려서 참다 참다 부모한테 소리좀 낮춰달랬더니
그제야 가방에서 이어폰 꺼내서 애한테 줌
당연히 사과따윈 없음
유아동반칸도 아니었음요
이어폰 있었는데도 지적받기 전엔 걍 냅둔거죠

밑에 비행기 진상 보니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제발 ktx나 비행기같이
장시간 꼼짝않고 갇혀있어야하는 장소에서는
그렇게 소음 유발시키는 인간 벌금이라도 좀 매기면 좋겠어요
IP : 221.157.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1 10:53 PM (117.111.xxx.12) - 삭제된댓글

    짜증나셨겠어요..
    근데 애새끼란 표현은 참...

  • 2. ...
    '16.8.21 10:54 PM (211.58.xxx.167)

    미친 년놈에 애새끼 맞구만

  • 3. ...
    '16.8.21 10:57 PM (118.36.xxx.69)

    짜증나는 글이네요.
    애새끼, 쳐자더만...ㅉㅉ
    그사람들이나 글쓴이나 거기서 거기.

  • 4. ㅌㅋㅋ
    '16.8.21 10:58 PM (121.168.xxx.138)

    애새끼맞져뭘

  • 5. ..
    '16.8.21 11:05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애새끼가 아니고 개새끼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듯

  • 6. ..
    '16.8.21 11:07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저 상황이면 애새끼가 아니고 개*끼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듯.

  • 7. ㅎㅎㅎ
    '16.8.21 11:34 PM (221.157.xxx.10)

    단어하나하나 꼬투리잡으며 가해자 옹호하는건 본인이 평소에 그런짓을 잘 하고다녀서 그런가보지? ㅎㅇ

  • 8. ㅁㄴㄴ
    '16.8.22 12:43 AM (1.180.xxx.136)

    무개념과 무교양의 대결

  • 9. 캐리
    '16.8.22 2:57 AM (218.147.xxx.246)

    거기에 캐리 언니 목소리도 한몫했을듯
    캐리언니 애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리지만 어른들이 반복해듣긴 좀 그렇죠

  • 10.
    '16.8.22 6:52 AM (175.119.xxx.25)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여자아이둘데리고 탔던 아줌마 여자아이둘이 첨부터 끝까지 시끄럽게 이야기하는데 어쩌다가끔 형식적으로 조용히하고 별 신경도 안쓰고 이해불가
    저렇게 떠들면 복도로 좀 나가있게한다던지 적극적으로 제스츄어를 취해야하는데 그냥 잠만자고있고
    같은 돈내고 거기앉아있는 고객들은 뭔지
    제발 케티엑스에스 에서 애들 조용히좀시켜요 떠들면 복도로 데리고 나가있던가ᆢ 진짜 말은 안하지만 속으로 엄청 욕해요

  • 11. 남의 눈에도
    '16.8.22 9:08 AM (14.42.xxx.88)

    귀한 아이로 보이게 하려면 부모가 잘 키워야죠
    애새끼는 부모가 만드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594 병연이는 역적의 딸을 왜 도우려고하는거죠? 8 동그라미 2016/09/13 3,354
596593 코스트코 공새점 2 Soho 2016/09/13 1,259
596592 우리나라버스는 언제쯤 승객을 인간취급할까요 17 ㅇㅇ 2016/09/13 2,495
596591 마지막에 너의 그 눈빛이 싫다는 말은 반어법이죠? 6 달의 연인 2016/09/13 3,629
596590 키작은 사람 플랫슈즈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6/09/13 1,142
596589 저 자랑 좀 할께요 ㅎㅎ 2 큰며늘 2016/09/13 1,804
596588 고등아들이 점심부터 지금까지 계속 어지럽다네요 5 ... 2016/09/13 1,126
596587 경주살아요 어제 지진에 !!! 신발장이 쓰러졌어요 20 ㅇㅇ 2016/09/13 6,292
596586 중문단지에서 오설록 가는 길에 들려볼 만한 곳 있나요? 4 ㅇㅇ 2016/09/13 819
596585 대치동에서 송도로 이사 25 -- 2016/09/13 7,979
596584 제사 지내지말자는 황교익 씨 다시 봤네요^^ 6 귀여니 2016/09/13 4,587
596583 8살 아들이 인간 내비게이션이에요. 20 .. 2016/09/13 4,404
596582 만일 청나라사신이 유정이한테 뽀뽀했어봐~! 8 답답해 2016/09/13 2,140
596581 하루 1끼 식단인데 많이 먹는건가요~?~~?? 9 딸기체리망고.. 2016/09/13 2,158
596580 요새 20대초반 여자들 화장.. 48 ㄹㄹ 2016/09/13 20,290
596579 한쪽눈은 먼곳이 잘보이고 한쪽눈은 가까운 곳이 잘보여요 3 40대 2016/09/13 742
596578 지진 말입니다. .. 2016/09/13 555
596577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없나요...ㅠ_ㅠ 5 내다리 2016/09/13 3,493
596576 90년대 길거리 패션들인데요.jpg 30 90 2016/09/13 7,896
596575 내일 송편 사려는데 2 추석 2016/09/13 1,237
596574 도올 인터뷰 기사 멋지네요 4 도올 팬 할.. 2016/09/13 1,712
596573 러닝을 안하니 콧볼옆 늘어진 살이 사라졌어요 6 아니.. 2016/09/13 3,447
596572 볼꺼짐에 필러,스컬트라 어느게 나을까요 스컬트라 마사지어렵나요.. 2 스컬트라 2016/09/13 5,620
596571 마트직원들 뒷담화하는게 자주 들려요 3 d 2016/09/13 2,717
596570 친구의 시아버지가 오늘 돌아가셨어요 10 행복예감 2016/09/13 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