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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만난 ktx 진상가족

...... 조회수 : 4,465
작성일 : 2016-08-21 22:51:25
4인 가족석에 앉은 부부, 유치원생쯤으로 보이는 애 2명
애새끼가 캐리와 장난감인지 뭔지 하는 그 동영상 소리 크게 틀어놓고 보는데 부부는 여자가 남자 무릎 베고 치대면서 쳐자더만요...

제가 비어있는 딴자리로 옮겼는데도 소리가 성가시게 들려서 참다 참다 부모한테 소리좀 낮춰달랬더니
그제야 가방에서 이어폰 꺼내서 애한테 줌
당연히 사과따윈 없음
유아동반칸도 아니었음요
이어폰 있었는데도 지적받기 전엔 걍 냅둔거죠

밑에 비행기 진상 보니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제발 ktx나 비행기같이
장시간 꼼짝않고 갇혀있어야하는 장소에서는
그렇게 소음 유발시키는 인간 벌금이라도 좀 매기면 좋겠어요
IP : 221.157.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1 10:53 PM (117.111.xxx.12) - 삭제된댓글

    짜증나셨겠어요..
    근데 애새끼란 표현은 참...

  • 2. ...
    '16.8.21 10:54 PM (211.58.xxx.167)

    미친 년놈에 애새끼 맞구만

  • 3. ...
    '16.8.21 10:57 PM (118.36.xxx.69)

    짜증나는 글이네요.
    애새끼, 쳐자더만...ㅉㅉ
    그사람들이나 글쓴이나 거기서 거기.

  • 4. ㅌㅋㅋ
    '16.8.21 10:58 PM (121.168.xxx.138)

    애새끼맞져뭘

  • 5. ..
    '16.8.21 11:05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애새끼가 아니고 개새끼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듯

  • 6. ..
    '16.8.21 11:07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저 상황이면 애새끼가 아니고 개*끼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듯.

  • 7. ㅎㅎㅎ
    '16.8.21 11:34 PM (221.157.xxx.10)

    단어하나하나 꼬투리잡으며 가해자 옹호하는건 본인이 평소에 그런짓을 잘 하고다녀서 그런가보지? ㅎㅇ

  • 8. ㅁㄴㄴ
    '16.8.22 12:43 AM (1.180.xxx.136)

    무개념과 무교양의 대결

  • 9. 캐리
    '16.8.22 2:57 AM (218.147.xxx.246)

    거기에 캐리 언니 목소리도 한몫했을듯
    캐리언니 애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리지만 어른들이 반복해듣긴 좀 그렇죠

  • 10.
    '16.8.22 6:52 AM (175.119.xxx.25)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여자아이둘데리고 탔던 아줌마 여자아이둘이 첨부터 끝까지 시끄럽게 이야기하는데 어쩌다가끔 형식적으로 조용히하고 별 신경도 안쓰고 이해불가
    저렇게 떠들면 복도로 좀 나가있게한다던지 적극적으로 제스츄어를 취해야하는데 그냥 잠만자고있고
    같은 돈내고 거기앉아있는 고객들은 뭔지
    제발 케티엑스에스 에서 애들 조용히좀시켜요 떠들면 복도로 데리고 나가있던가ᆢ 진짜 말은 안하지만 속으로 엄청 욕해요

  • 11. 남의 눈에도
    '16.8.22 9:08 AM (14.42.xxx.88)

    귀한 아이로 보이게 하려면 부모가 잘 키워야죠
    애새끼는 부모가 만드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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