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털 많은 분 계시나요....
1. ㅎㅎ
'16.8.21 10:50 PM (118.33.xxx.6)저도 털이 많아요. 털없고 매끈한 피부 부러워요. 저는 아토피도 있어서 ㅜㅜ 피부가 변색도 잘되고 ㅜㅜ
2. 돼지귀엽다
'16.8.21 10:50 PM (219.255.xxx.44)남성호르몬이 많은가봐요..
3. ㅇㅇ
'16.8.21 10:50 PM (223.62.xxx.65)친구가 많은데 왜 님이 울어요..
4. 돼지귀엽다님
'16.8.21 10:51 PM (1.240.xxx.97)꼭 그런 것도 아녜요...
그 친구 성격 참 여성스럽고, 몸매도 참....ㅋㅋ
글래머라서 친구들이 다들 부러워하는!5. 털이 많아서
'16.8.21 10:56 PM (110.12.xxx.92)소시적엔 원숭이 소리도 들었는데
시간이 해결해 주네요
47인데 머리숱도 휑하고 팔다리도 맨들맨들 합니다6. 어릴적에
'16.8.21 11:04 PM (113.199.xxx.68) - 삭제된댓글송충이 눈썹이 너무 싫어서
엄마 쪽집개로 하두 뽑아댔더니
지금은
지금은...
갈매기 두마리가 눈위에 붙어 있어요 ㅜㅜ7. 그 친구도 참
'16.8.21 11:06 PM (216.40.xxx.250)거시기 털은 좀 밀면 되잖아요 수북한거 솔직히 좀 그렇긴한데
저도 털많은데 팔다리 겨드랑이 제모 기본으로 하고 거시기도 수북하게 안다녀요. 수영복이나 팬티라인으로 다 나오지 않아요? 여름엔 특히 옷도 얇고 그런데. 그리고 요즘 레이져 제모도 잘되어있어요 싸고. 몇번 받으세요8. 그리고 다른거 다
'16.8.21 11:29 PM (216.40.xxx.250)떠나서 아랫 털은 좀 정리되야 냄새도 그렇고 청결문제도... 생리때도 그렇고요. 걍 좀 제모 하세요. 안길러도 돼요 ㅋㅋ
9. 흠...
'16.8.21 11:43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털 많다는건 진화가 좀 덜 됐다는 증거죠.
10. 저요
'16.8.21 11:44 PM (59.15.xxx.87)10대 20대땐 치마 안입고 다녔어요.
수염 많은 남자들은 아침에 면도해도
오후되면 거뭇거뭇 올라오잖아요.
다리에 털이 많으면 면도해도 꺼끌꺼끌하고
왁싱해도 사흘을 못넘기고
쫙 뜯어 내는건 너무 아파서 견딜수가 없어요.
요즘 중고딩은 바지교복도 있던데
제 학창시절엔 치마만 입으라고해서
늘 땅만 쳐다보고 다니고 암울했어요.
머리숱도 너무 많아서 남들 한갈래가
양갈래로 했을때 한묶음 정도..
온몸에 털이 많을뿐만 아니라 새까매서
별명이 원시인 네안데르탈인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였어요.
50넘으니 머리털도 많이 빠져서 정상인에 가깝고
(그래도 미장원가면 숱치는 가위로 쳐내네요.)
겨털도 일반인스러워졌고
그런데 다리털은 여전하네요..11. 저요.....
'16.8.22 12:49 AM (210.123.xxx.158)10대 20대때 치마 안입고 입으면 꼭 스타킹 신어야 했어요.
머리숱 많고 속눈썹 길고 팔에 털 많고... 다들 조상중에 외국인 피가 섞였나는 농담도 가끔 들을정도...
지금도 40대 머리숱 많이 숱 많이 쳐달라고 하는데요.
아이낳고 난뒤 모유수유하고 1년 6개월 하고 난뒤 어느순간 보니 팔에 털이 별로 없어요.
털이 있어도 많이 약해지는 보통 여자들 털처럼 바뀌었더라고요.ㅎㅎㅎㅎ
친구분이 고민하면 결혼후 아이 낳고 모유수유 오래 하면 좀 바뀌는거 같다고 전해주세요.12. 호롤롤로
'16.8.22 12:07 PM (220.126.xxx.210)저 털많아서 정말 싫어요~ 다리털은 별루 없는데
이상하게 겨드랑이와 중요부위에 털이 심하네요..
챙피해서 목욕탕 못가요..그렇다고 거기 제모하고 싶지도 않아요;;13. ....
'16.8.22 3:39 PM (184.66.xxx.221)저도 털많으면 미인이란 말을 외치고 다닐정도로 많은편인데 레이저 제모기 사서 몇달썼더니 지금은 거의 털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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