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쁜 동생하고 시장에 갔더니 대우가 다르네요

,,, 조회수 : 6,414
작성일 : 2016-08-21 22:36:14

이쁘장하게 생긴 아는 동생하고 시장에 갔어요

전 솔직히 못생긴 편이라..몰랐는데

그 동생이 애교도 많은 편이에요 목소리가 옥구슬 같음;;;

진짜 그 동생이 남자 상인 들한테 이거 조금만 더 주세요

하고 맗하니까 날도 더운데 아저씨들이 내가 달라고 하면 주지도 않더만

그 동생이 말하니까 막 부끄러워 하면서;; 막 더주고 그러네요

그 동생덕에 돈에 비해 좋은 물건 덤으로 몇개 더 받아 오고

호..이쁜 여자는 저런거에서부터 틀리는구나 싶고

부럽데요 성형외과 알아볼까요..

IP : 221.147.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1 10:38 PM (125.188.xxx.225)

    포인트는요 애교와 옥구슬같은 목소, 말투네요
    외모가 아니라요,,,
    애교가 있다는게 동생이 상인분들께 친절하고 정중했다는거 아닐까요?
    저도 웃으면서 말하는편인데 덤 좀 받아요 ㅋㅋ

  • 2. 그리고
    '16.8.21 10:40 PM (114.203.xxx.61)

    확실히 여름엔 좀 어깨라도 파인옷..;;; 슬프지만 ㅋㅋ 이런옷입음 좀 먹히더라구요. 안이쁘고 안 날씬해서
    저기 다른 글에서처럼 무기한 단식이라도 해서 팔뚝살이라도 빼얄까..싶네요 근데 더워서 이거고 저거고 다 시러시러..

  • 3. 기분
    '16.8.21 10:41 PM (58.140.xxx.232)

    더럽던데요. 동네 정육점서 매번 한우갈비사던 저, 서비스랍시고 1회용 양념소스 하나 주던데(맥도널드 비닐에 든 케찹같은) 어떤 젊은새댁이 돼지 앞다리 불고기감 사니까 파채를 엄청 썰어주더라는... 계산하고 있던 저를 보더니 양심에 찔렸는지 저한테도 좀 가져가겠냐 묻더라구요. 기분 나빠서 (평소 차별대우 싫어해요) 담부터 고기는 그냥 마트에서 사요.

  • 4. 어리석다
    '16.8.21 11:03 PM (211.35.xxx.133)

    그게 그 상대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우리가 예쁜 걸 보면 아이구 좋아 하며 한번 더 보고
    관심 가지듯 그런 맘이거늘 왜 그걸로 내가 기분 씁씁해하고 그래야 할까요.
    나하고는 아무 상관 없이 특정 대상에 대한 상대의 반응이고 표현이거늘..
    자기 눈으로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의도되는 것도 아니고 본능이라
    자기도 모르게 좋아서 그런 행동이 나오는 거에요.
    그걸 나는 차별 받는다고 혼자 착각 하는 거구요.

  • 5. ....
    '16.8.21 11:05 PM (175.204.xxx.148) - 삭제된댓글

    차별대우는 싫긴하지만 이 세상이 어딜가나 하나부터 열까지
    경제력으로 등급이 나뉘고 미모로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학벌에 따라 서열이 매겨지고
    온통 순위와 서열과 불평등으로 시작해서 불공정으로 끝나버리는 현실....

  • 6. ...........
    '16.8.21 11:24 PM (216.40.xxx.250)

    근데 하다못해 내가 일할때도 잘생긴 젊은 총각이 오면 괜히 좀 그렇지 않아요??
    그냥 인간 본능같은데.

  • 7. 그러니
    '16.8.21 11:27 PM (114.203.xxx.61)

    그걸반대로 당하는 입장같음...기분더러울수밖에요;

  • 8. 맞아요.
    '16.8.21 11:29 PM (118.219.xxx.70)

    이쁘면 어딜가나 대접받긴해요.
    가만있어도 잘해줘요.


    이쁠땐 외모로 대접받고 살았고
    어딜가나 주인공.
    어딜가나 우쭈쭈.......

    근데 이젠 늙어서 그런 대접 전혀 없고요......

    오히려 옛날과 지금 처지가 비교되어서
    더 우울하기만 하네요.

  • 9. ㅜㅜ
    '16.8.21 11:30 PM (116.39.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장사하는데 요
    단골이 최고던데 그집 장사 못하네요~
    얼굴예쁘거나 잘생기면 기분은 좋지만
    지들이 내 애인도 아니고 뭐하러 단골도 아닌데
    더 퍼주나요 ㅎㅎ
    전 외모관계없이 단골들을 더 좋아합니다
    계산하고 가실때는 복받으시고 저희집 자주오게 해주세요~
    하고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 10. 산사랑
    '16.8.21 11:34 PM (116.39.xxx.170)

    장사하는데 요
    단골이 최고던데 그집 장사 못하네요~
    얼굴예쁘거나 잘생기면 기분은 좋지만
    잘생긴 손님이 내 애인도 아니고 뭐하러 단골도 아닌데
    더 퍼주나요 ㅎㅎ
    전 외모관계없이 단골들을 더 좋아합니다
    계산하고 가실때는 복받으시고 저희집 자주오게 해주세요~
    하고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 11. ㅎㅎ
    '16.8.22 12:27 AM (221.159.xxx.68)

    어느날 우연히 급하게 나가 거지발싸개처럼 행색을 하고 재래시장 가니까 나이 드신 할줌니들은 불쌍해 보여서인지 막
    주더라고요ㅜㅜ 기분 좋아해야 할지 나빠해야 할지ㅜㅜ

  • 12. ...
    '16.8.22 3:38 A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정말 이쁘면 애교고 뭐고
    다 필요없어요.
    아주 예쁜 친구가 있었는데
    과일가게 아저씨가 학생 학생 하고 부르더니
    아주 크고 예쁜 사과를 주면서
    이거 집에갖고가서 학생 먹으라고
    학생이 너어무 예쁘게 생겨서 주는거라고.
    친구가 이런일 놀랍지도 않다는듯 감사합니다 하면서
    옆에 멀뚱멀뚱 서있던 식탐많은 저를 가리키며
    제 친구도 한개 주시면 안되여?
    하니까 아저씨가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안돼.이러는거임
    돌아서 오면서 친구가 이거 너먹어 하면서
    주는 바람에 마음이 좀 풀렸지만
    엄청 상처받았음ㅠ

  • 13. ...
    '16.8.22 6:09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냥 아름다움에 끌리는 건 자연스런 현상 아닐까요?
    징그럽고 무서운거 보면 자동적으로 움찔하고, 싫은표정 나오듯이.

    예전에 무슨 실험 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들 조차도
    잘생긴 남녀에게 (못생긴 남녀보다) 훨씬 더 반응 보이더라구요.

    유아원 실험한거 보니까
    못생긴 선생님보다 거의 무조건 예쁘고 잘생긴 선생님이 좋다, 잘 가르친다 라고
    평가하는 실험도 봤어요!!

    세상은 원래 어쩔 수 없는 외모지상주의.

    물론 그 사람을 속속들이 알게되서 다른 정보가 덧입혀 지면 그건 다른얘기고요.

  • 14. 윗님
    '16.8.22 3:38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

    그 이쁜 친구가 원치않는 다른 일도 많이 당해봤을거예요.
    다행히 기가 쎄서 받아치는 성격이면 좋지만
    순하고 성격이 약하면 눈물빼는 일도 많이 당해요.
    우리 동생이 어릴적부터 눈에 띄게 하얗고 이뻤는데
    언어적인 성추행을 하도 많이 당해서 얼굴을 아예 숙이고 다녔어요.
    고등학교때는 택시에 탔다가 기사가 희안한 소리해서 죽고싶었다고..
    근데 같이 탔던 다른 친구들이 넌 좋겠다 기사아저씨가 이뻐해서.. 그런 소리 해서
    그애들이 미워서 더 죽고 싶었다고..

    지금은 40넘은 쌈닭이지만
    이뻐서 안좋은 점도 많답니다.
    길가다가 모르는 아저씨가 주는 과일.. 그거 별로 좋은거 아니예요.

  • 15. ...
    '16.8.23 3:29 PM (112.153.xxx.171) - 삭제된댓글

    저 20대초반에 이대앞에서 구두 진열대에 있길래 그냥 눈으로만 보고 가격 물어보니까 남자가 제 가슴이랑 얼굴보더니 자기랑 한번 껴안아주면 싸게준다면서 이런말 해대는데..
    완전 무서웠음 제 가슴 만지고싶어하는 눈치..
    어릴때라 도망치듯 나왔네요...
    이쁜거 그렇게 좋은거 아니예요 전 그냥 성희롱당한거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180 캡쳐도구 안카메라 쓰는 분들 에러 자주 나나요. . 2016/08/23 499
589179 드디어 아들에게 간병받아보네요 ㅋ ㅋ 3 . 2016/08/23 2,203
589178 강남, 잠실 아주 비싼 10평대 아파트 8 누가 살까?.. 2016/08/23 3,837
589177 전주 한옥마을이랑 군산 다녀왔어요 7 포로리 2016/08/23 3,847
589176 마곡나루 쪽 오피스텔 알아보고 있어요.... 11 집구하기 2016/08/23 2,778
589175 제가 낭비하는건지요? 22 생활비 2016/08/23 6,890
589174 줏어온 레몬이 많아요..한 100개? 어찌할까요? 15 레몬 2016/08/23 4,898
589173 스크린에서 미저리하네요 .. 2016/08/23 616
589172 사드배치 3부지 찬성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논리로 맞선 젋은엄마.. 8 moony2.. 2016/08/23 1,551
589171 유툽 한국영화 사이트 링크 알려 드려요 47 ........ 2016/08/23 5,439
589170 추석에 남친집에 인사드리러가는데요~ 11 2016/08/23 2,447
589169 영화배우 신혜수씨도 궁금하네요 7 예전 2016/08/23 5,211
589168 피겨선수들은 유연성운동을 어떻게하나요? 3 피겨 2016/08/23 2,162
589167 착한 중고등 자녀두신분들, 대답 좀 해주세요 31 자식은내탓일.. 2016/08/23 5,067
589166 영등역 근처 커트 잘하는 곳 있음 알려주세요 1 웃자 2016/08/23 669
589165 우리나라 유기동물이 줄지 않은 이유 (퍼온글) 15 ........ 2016/08/23 3,088
589164 아기 길냥이가 7 잉.... 2016/08/23 1,311
589163 노래좀 찾아주세요ㅜㅜ YHSMOM.. 2016/08/23 478
589162 전남순천에 장대비가 3 공어니맘 2016/08/23 1,120
589161 퇴근후 핸드폰만 보는 남편 많나요? 2 속상한밤 2016/08/23 4,700
589160 제습하면 전기세 적게 나오는거 맞나요? 9 냉방과제습 2016/08/23 2,895
589159 남편뒤에서 뚜벅뚜벅 26 2016/08/23 7,864
589158 서울의 문화생활이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거에요? 106 .... 2016/08/22 8,399
589157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13 로코 2016/08/22 3,722
589156 주차장에 아직도 고추가 널려있어요 9 ㅇㅇ 2016/08/22 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