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쇼핑몰 많은 곳으로 갔어요.
참, 제가 사는 곳은 도쿄랍니다.
그곳에 웨지우드 아울렛이 있는데 가끔 대박으로 싸게 나올때가 있거든요.
살짝 밑부분 스크래치 난 커피잔과 소서 셋트가 무려 한국돈으로 3만원!!!!
늘 갖고 싶었던 거라서 잽싸게 4조 샀답니다.
거기에 접시도 두장~~
그릇 그다지 막 흥미 있는편은 아닌데 와일드 스트로베리는 좋더라고요.
다른 고가의 것보다 왠지 이건 살짝 촌스러우면서도 여기에 차 마실때 기분 좋아져요.
그냥 머그컵만 있었는데 제대로 소서까지 있는 커피잔을 사서 너무 좋네요~
홍차 마셔도 될 듯해요. 나중에 연말쯤에 티팟도 하나 사야겠어요.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정말 싸게 샀더라고요. 물론 아래 웨지우드 마크에
스크래치가 있긴 하지만 뭐 팔것도 아니고 나 마실건데 어떤가요.
너무너무 신나서 주책같지만 자랑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