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도와주세요 조회수 : 4,370
작성일 : 2016-08-21 21:02:01

.. 댓글 감사드려요 엄마 보여드리고 다시 얘기 하려고요 감사드립니다. 정말

IP : 58.230.xxx.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님이
    '16.8.21 9:1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교회 다니신다니 예수님게 기도해보세요.
    제가 최근에 경험한 일인데,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만져,
    마음을 바꾸게도 하시더라구요.
    내가 굳이 상대와 애써 싸우지 않아도 말이죠...

  • 2. ...
    '16.8.21 9:12 PM (1.250.xxx.184)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제가 최근에 경험한 일인데,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만져,
    마음을 바꾸게도 하시더라구요.
    내가 굳이 상대와 애써 싸우지 않아도 말이죠...

  • 3. 그런데
    '16.8.21 9:15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어쨌던 형제간이 짐은 나눠 져야죠
    이모도 있는거 같은데 얼마씩 모아서 할머니 나오는 돈과 합쳐서
    요양원에라도 보내 드리세요
    솔직히 외삼촌 한사람이 감당하기 에는 너무 힘들것 같네요

  • 4.
    '16.8.21 9:28 PM (175.199.xxx.114)

    큰딸이란이유로 이모들과삼촌에게 멸시받고 업신여김당하고ㅠ
    참다가 외할머니돌아가신날 삼촌이엄아에게 자기스트레스쏟다가욱하는 오빠가 첨이자마지막으로 욕하고 미친듯달려들어 죽일듯하니 서슬퍼른 삼촌이두손두발들더군요
    맏이란이유로 모든책임전가하고 ᆢ 원글님엄마에게 꼭안아주시고
    엄마가혼자가 아니란걸보여주세요

  • 5. ..
    '16.8.21 9:2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일단 님 어머님이 참 안쓰러우시네요.
    얼마나 상처가 많으셨고 지금도 얼마나 상처받으실지.
    근데 어쨌든 님 삼촌입장에서는
    본인이 더 편애를 받았더라도
    자식들이 다같이 어머니 노후를 책임지기를 바라실거예요.
    근데 그야말로 어머니(원글님의 할머니)의 푼돈 관리하면서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거잖아요.
    그것도 벌이도 없는 백수인데.
    할머니가 뭐 대단한 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푼돈 받으면서 할머니를
    본다는거 아마 굉장히 힘든일일거예요.
    편애를 받았던 안받았던 삼촌도 그리 부유하게 행복하게 자라진 않았을것 같고
    직업도 없으면서 자식들과 부인도 있는데 어머님 혼자 푼돈으로 책임지긴
    많이 힘들것도 같아요.
    저도 윗님글처럼 형제자매끼리 얼마씩 모아서 할머니 돈과 합쳐서 요양원 보내드리는게
    제일 나을듯해요.
    근데 외삼촌 발언은 정말 패륜적이네요. 조심하시긴 하셔야할듯해요.

  • 6. 어이쿠 절대 안돼요.
    '16.8.21 9:34 PM (218.43.xxx.48)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저런식으로 협박당했다고 돈 주면 그때부턴 정말 누가 죽어야 끝나요.
    절대 돈은 주면 안돼요.
    왜냐하면 저 나쁜짓을 해야 돈이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점점 강도를 세게 하거든요.
    정말 칼부림나요. 절대 돈은 주면 안돼요.

    그리고 저 윗분 말씀처럼 저런 망나니삼촌의 경우는 정말로 남자들한테 호되게 당해야 멈춰요.
    말로도 안되고, 법으로도 안돼요. 누가 정말 크게 위협을 해야 멈춥니다.
    절대 선하게 끝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래서 망나니인거고요.

  • 7. ㅠ.ㅠ
    '16.8.21 9:35 PM (203.226.xxx.33)

    그집하고 연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데 경찰에 신골 하거나 협밥내용 증거로 갖고 있어야 하는게 아닌디. ㅠ.ㅠ 잘 모르겠어요. 일단 변호사라도 상담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무조건 연을 끊어얄서 같아요.

  • 8. 어이쿠 절대 안돼요.
    '16.8.21 9:39 PM (218.43.xxx.48)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저런식으로 협박당했다고 돈 주면 그때부턴 정말 누가 죽어야 끝나요.
    절대 돈은 주면 안돼요.
    왜냐하면 저 나쁜짓을 해야 돈이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점점 강도를 세게 하거든요.
    정말 칼부림나요. 절대 돈은 주면 안돼요.

    그리고 저 윗분 말씀처럼 저런 망나니삼촌의 경우는 정말로 남자들한테 호되게 당해야 멈춰요.
    말로도 안되고, 법으로도 안돼요. 누가 정말 크게 위협을 해야 멈춥니다.
    절대 선하게 끝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래서 망나니인거고요.

    삼촌이 원하는건 그냥 '돈'이에요.
    다른 분들은 나눠서 짐을 지기 원한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저런 성정의 사람은 자기 부모님 돈만 빼가고 모시는 것도 정말 대충대충합니다.
    결국 무직이니 점점 돈은 궁해지고 자기 짐은 떠넘기길 원하는 거에요.
    그 상황에 반응을 한다면 누군가 지옥으로 들어가는 거죠.

    돈주면 끝날거 같나요? 아뇨. 그 돈은 점점 더 달라고 할거고요.
    그 이유는 아주 다양하게 나올겁니다.
    아예 저런 망나니는 말을 들어주면 안돼요. 어머님은 어찌할지 다른 형제하고 상의해야죠.
    어머님 짐이 절대 아니에요. 저렇게 할머님이 사시는데는 정말 긴 역사가 있었을거에요.
    어머님이 당하고 산 역사가 얼마나 억울한데 저 상황에서 또 똥바가지 쓰라고요?
    아뇨. 절대 하시면 안돼요. 자식들이 지켜드리세요.

  • 9. 윗님 돈은 절대 안돼요.
    '16.8.21 9:39 PM (218.43.xxx.48)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저런식으로 협박당했다고 돈 주면 그때부턴 정말 누가 죽어야 끝나요.
    절대 돈은 주면 안돼요.
    왜냐하면 저 나쁜짓을 해야 돈이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점점 강도를 세게 하거든요.
    정말 칼부림나요. 절대 돈은 주면 안돼요.

    그리고 저 윗분 말씀처럼 저런 망나니삼촌의 경우는 정말로 남자들한테 호되게 당해야 멈춰요.
    말로도 안되고, 법으로도 안돼요. 누가 정말 크게 위협을 해야 멈춥니다.
    절대 선하게 끝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래서 망나니인거고요.

    삼촌이 원하는건 그냥 '돈'이에요.
    다른 분들은 나눠서 짐을 지기 원한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저런 성정의 사람은 자기 부모님 돈만 빼가고 모시는 것도 정말 대충대충합니다.
    결국 무직이니 점점 돈은 궁해지고 자기 짐은 떠넘기길 원하는 거에요.
    그 상황에 반응을 한다면 누군가 지옥으로 들어가는 거죠.

    돈주면 끝날거 같나요? 아뇨. 그 돈은 점점 더 달라고 할거고요.
    그 이유는 아주 다양하게 나올겁니다.
    아예 저런 망나니는 말을 들어주면 안돼요. 어머님은 어찌할지 다른 형제하고 상의해야죠.
    어머님 짐이 절대 아니에요. 저렇게 할머님이 사시는데는 정말 긴 역사가 있었을거에요.
    어머님이 당하고 산 역사가 얼마나 억울한데 저 상황에서 또 똥바가지 쓰라고요?
    아뇨. 절대 하시면 안돼요. 자식들이 지켜드리세요.

  • 10. 윗님 돈은 절대 안돼요.
    '16.8.21 9:40 PM (218.43.xxx.48) - 삭제된댓글

    삼촌한테 돈 지원해주시라고 한 댓글이 지워졌네요 ㅠㅠ

  • 11. 윗님 돈은 절대 안돼요.
    '16.8.21 9:43 PM (218.43.xxx.48) - 삭제된댓글

    삼촌한테 돈 지원해주시라고 한 댓글이 지워졌네요 ㅠㅠ

    할머님이 삼촌한테 의탁하시게 된데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거에요.
    저런 성정의 사람이 그냥 할머님을 맡을리가 없거든요.

    그 명분을 강하게 밀어붙이셔서 말을 아예 들어주지 마세요.
    그리고 모든 협박은 녹음, 기록이 기본입니다.

  • 12. . . .
    '16.8.21 10:07 PM (125.185.xxx.178)

    할머니의 고집이 삼촌도 이어받았네요.
    소송이든 뭐든 시작하면 할머니와도 연을 끊는다는건데 엄마가 허락할까요?
    그게 관건입니다.
    그다음 변호사붙여서 뭔가할 수 있는지는 변호사와 상담하시죠.

  • 13. 흠.. 잘모르지만
    '16.8.21 11:56 PM (211.36.xxx.61)

    그정도면 아주 큰 협박인데
    경찰서에 한번 문의 해보면 어떨까요
    접근금지 명령이라든지 이런게 가능한건지
    제 생각에 그런놈들은
    자신보다 약자인 상대방에게 그딴식으로 협박하고
    화풀고 하는것 같아요.
    만만해 보이면 정말 더 큰 폭력 생각라기 싫지만 나쁜일이
    생길지도 모르죠.
    그러나 막상 상대방이 강하고 내가 함부로 굴수 없겠다
    싶으면 주춤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 인간의 심리가 어디 감히 니가 완전 자기 아래로 보고 무시라고 하는건데 그런 상대가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니
    참을수 없을정도오 화가 나는게 아닐까요
    강력하게 경고릉 하거나 약한 상대가 아님을
    알려야 하는게 아닌지...
    개인적인 방법보다 법적으로 대응할수 있늠 방법
    보호 받을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일단 경찰서에 전화해서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한번 물어보시고 달리 뾰족한 방법이 안나온다면
    변호사 사무실에 간략하게
    이런 협박을 받고 있는데 접근금지등을 요청할수 있는지
    확인 해보시고 통보해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혹시 다음에 문슨일 생겨도 바로 경찰 불러 갈수닜고.
    그 새끼도 행동을 조심하지 않을까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267 내일 박근혜대통령 대국민 담화 내용 10 #새누리당해.. 2016/11/04 3,045
613266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것들을 몇날며칠 보다보니 2 ..... 2016/11/04 843
613265 이와중에... 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판명이네요 16 참... 2016/11/04 4,291
613264 내일 박그네 담화 예상 한 번 해봐요~~~~ 13 무무 2016/11/04 1,838
613263 너무 오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이 걱정되요 6 ㅠㅠ 2016/11/04 1,958
613262 뉴스룸 앵커브리핑요 룰루 2016/11/04 506
613261 루비귀걸이 노티나나요? 6 궁금 2016/11/04 1,701
613260 김희정 블로그 현황 8 대박임 2016/11/04 5,515
613259 34세에도 결혼이란거 가능할까요? 26 .. 2016/11/04 6,685
613258 기숙사 고3아이 대상포진인데 뭘 먹이면 좋을까요? 16 그네하야 2016/11/04 3,280
613257 부산 연제구 김해영 9 ㅇㅇ 2016/11/04 2,059
613256 박근혜를 어떻게 다루는지 보여주는 모범답안의 남자 ㅎㅎㅎㅎ 41 무무 2016/11/04 19,102
613255 뉴욕타임스, 박최 게이트로 떠들썩한 한국, 비디오 영상으로 보도.. light7.. 2016/11/04 677
613254 남자 울 팬츠 어디서 사야할까요... 아울렛추천해주세요 2 이시국에 2016/11/04 1,106
613253 썰전에서 유시민총리설 ㅎㅎㅎ 34 좋은날오길 2016/11/04 9,798
613252 잘 먹는 아이보다 잘 안 먹는 아이가 더 부러워요 6 ㅇㅇ 2016/11/04 1,840
613251 전원책은 박근혜 안쓰러워 죽겠나봐요. 6 ㅇㅇ 2016/11/03 3,383
613250 전원책 진짜 물타기 하고 있네요. 22 전원책 또라.. 2016/11/03 5,774
613249 퇴근길인데 울고있는 아저씨가 있네요. 41 ... 2016/11/03 17,048
613248 최순실 사태에 묻히고 있는 뉴스 ㅡ jtbc 8 한바다 2016/11/03 2,868
613247 아들키우시는분 위로필요합니다 3 괴로운맘 2016/11/03 1,984
613246 이대앞에서 가격대비 맛있는 식당없나요? 11 이화여대 2016/11/03 1,691
613245 프린터가 인쇄 해도 자꾸 ..백지만 나옵니다. 3 프린터가 2016/11/03 825
613244 음악인들도 시국선언 준비중이예요. 18 Pianis.. 2016/11/03 3,299
613243 지하철에서 빤히 사람쳐다보는 습관 고치고 싶어요. 10 매너장착 2016/11/03 6,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