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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따뜻하게 하니 생리통이 완화되네요.

생리통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6-08-21 20:53:59
40 초중반인데요. 사춘기 때부터 생리통이 심했어요. 타이레놀 부르펜등은 생리시작전에 꼭 챙겼구요.
아이 낳을때 제왕절개 했는데 자궁내막증이 있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생리통도 심할꺼라고...

걷기 운동이나 등산을 열심히 하면 생리통이 없을때도 있어서 
운동부족인가 싶어서 생리전에는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복불복이였던것 같아요.

그런데 넉달전 생리때 생리통이 전혀 없었어요.
왜일까 생각을 해보니 장어 생강을 생리전에 많이 먹었고, 겨울복대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했거든요.
때마침 티비에 장어가 여자 자궁에 좋다는 방송까지....
장어를 먹었더니 생리통이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다음 생리날짜 전에 장어를 먹었어요.
그런데 생리통이 있더군요.

아! 장어가 효과가 있는건 아니구나 싶어서 그 다음 생리부터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했어요. 
잘때 쿠션을 배에 얹어놓고 자거나 겨울복대로 따뜻하게 했거든요.
이 여름에 겨울복대를 하고 있는다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통증이 시작되면서 1,2분 정도 쿠션과 복대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니 
통증이 어느새 사악 사라지네요.
그전에는 한두시간 참다가 결국은 약을 먹었거든요.

제 아랫배를 만져보면 늘 차가웠거든요. 배꼽아래로...

생리통 심하신 분들 아랫배 따뜻하게 유지해보세요.

그 긴 시절 고통받고 살다가 
폐경기가 다 다가와서는 약간의 깨달음이 왔네요.

IP : 122.40.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해요
    '16.8.21 9:23 PM (1.234.xxx.187)

    이런 팁 너무 좋아요
    저도 아랫배가 항상 차거든요 ..
    그래서 소화 안될 때도 많고 생리 땐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 생리 땐 핫팩으로 따뜻하게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 00
    '16.8.21 9:32 PM (122.32.xxx.99)

    생리통있을때 강아지를 배쪽에 대고 있으면 강아지 체온때문인지 안아퍼지더라구요

  • 3. 요가중
    '16.8.21 9:38 PM (218.50.xxx.151)

    합장합족 운동이란게 있는데...생리전 증후군, 생리불순 다 치료해주는
    놀라운 효과가 있으니 생리가 순조롭지 않은 분들 꼭 하세요.
    아랫배가 따스해지면서 뱃살도 빠져요.

  • 4. ^^
    '16.8.21 9:49 PM (112.148.xxx.134) - 삭제된댓글

    팥찜질팩 유명하잖아요. 슈가*
    자궁 찜질로 항상 애용 중이에요~

  • 5. 찜질기 하나 사세요
    '16.8.21 9:50 PM (211.238.xxx.42)

    동그랗게 생긴 황토 온열찜질기 인터넷에 많이 팔아요
    몇년 전만 해도 새로 막 나와서 10~20만원씩 무지 비쌌는데
    그것도 유행인지 요즘은 2~3만원이면 살 수 있어요
    전기 충전해서 따뜻해지면 수건에 감싸서 배에 대고 있으면
    너무 좋아요
    한번 충전하면 몇시간동안 따뜻하고요
    겨울엔 껴안고있으면 춥지도 않아요 ㅎㅎ

    딸아이 고딩때 생리통때문에
    학교에도 들고 다니고 그랬는데 효과 많이 봤어요^^

  • 6.
    '16.8.21 9:56 PM (219.240.xxx.107)

    그거 기본지식 아닌가요?
    지금 나이까지 몰랐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그리고 따뜻한 미역국도 도움돼요.

  • 7. 헉2
    '16.8.21 11:36 PM (182.221.xxx.208)

    그러게요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다행이네요

  • 8. 곁다리로
    '16.8.22 9:48 AM (122.40.xxx.85)

    듣기는 했지만 해보지는 않았어요.
    생리통에 쑥찜질이 좋다더라 뭐가 좋다더라 이런식으로 듣고 흘린거죠.
    핫팩을 얹어보기도 했는데 얘는 효과가 없었거든요.
    아랫배를 넓게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해줘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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