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가는데 자전거가 뒤에서 쳤어요
피하라는 말도 없고 벨을 울린것도 아니고 조용히 돌진으로 친거요
보니 초등학생이었어요 죄송해요~ 건성으로 말하고 가려하길래 어이없고 다리도 아파서 서있으니
뒤에서 동남아인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보면서 죄송해요 또 말로만 하고 슝 가려고..
어이없고 사과가 영 아니어서.. 전화번호 달라고 했어요 그럼 진심 사과 받을줄 알았어요.
그니까 왜요? 이러고 많이 다치셨어요?? 다친거예요?? 애잖아요
이러는데 어이없었어요
1. 저런
'16.8.21 6:45 PM (110.47.xxx.92)그럴 때는 경찰을 부르셔야죠.
112로 신고하면 5분 이내로 순찰차가 올 겁니다.
주변에 방범 CCTV가 설치되어 있다면 당시 상항의 확인도 가능합니다.2. 정말
'16.8.21 6:49 PM (221.149.xxx.235)부르고 싶었는데 제가 바란건 사과예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마음 담은..
전 멀쩡히 길가다가 부딪힌거잖아요.. 아이 교육도 필요해보였고(사람을 그냥 치면 어떡해요)
사과받자고 경찰 까지 부르고 싶진 않았어요
아이면 뭔 짓을 해도 허용되나봐요 길 잘가던 저만 피해입고3. 님
'16.8.21 7:45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그거 치료 보상 받으실수 있어요
전화번호 받으셨음
자전거가 와서 박았다고 정형외과가서 접수하세요
인도에서 저런식으로 달리면 안돼죠
아이가 잘못하면 부모가 보상하는거 당연한거구요
앞으론 그냥 경찰부르세요
경찰부르면 진심인 사과 받게 될 겁니다4. 아니요
'16.8.21 7:48 PM (221.148.xxx.8)사과는 돈으로 받으세요
신고 하고
타고 있는 자전거는 차랑 똑같아요
병원 가시고 치료 받으세요5. micaseni88
'16.8.21 8:45 PM (14.38.xxx.68)저도 그런적 있어요..무조건 뒤에서 절 박아버렸는데...
비명지르며 돌아보니 6~7세쯤 되는 아이였어요.
조심하라고 야단을 치는데 바로 뒤따라 오던 아이 엄마...
아무 사과도 안하고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로 우아하게 아이에게 ..'조심해서 타야징~~'
하고 끝!
엄마가 사과할줄 모르니 애도 사과할줄 모르더라구요.6. 조심
'16.8.21 10:55 PM (121.166.xxx.142)정말 조심해야 되는데요
주변 얘기 들으니 인도에서 초등학생이 타던 자전거에
부딪혀서 노인이 넘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사망했대요
애들 자전거 탈때 진짜 주의시켜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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