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못하는 남녀들의 공통된 특징.
자기가
조건이 좋은 줄 착각하고 있음.
언젠가는 좋은 짝이 나타날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시간만 버리고 점점 기회는 없어짐.
1. 빙고
'16.8.21 4:08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일단 본인들 얼굴이 못생김
진짜 눈높음2. ㅇㅇ
'16.8.21 4:08 PM (223.33.xxx.65)님얘기?인가요?
3. 막무가내로
'16.8.21 4:09 PM (223.62.xxx.174)결혼하고 이혼하는 것보다는 노총각 노처녀가
나은 것 같아요4. ...
'16.8.21 4:09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결혼 못한 남녀한테 뭔가 괜히 띠꺼운데가 있으신거죠?
5. 참
'16.8.21 4:09 PM (223.62.xxx.65)날도 더운데
뜬금없는 글일세6. ...
'16.8.21 4:10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결혼 안한 남녀한테 뭔가 괜히 띠꺼운데가 있으신거죠?
7. 네
'16.8.21 4:10 PM (112.184.xxx.119)제 얘기에요.
정말 결혼 안하는 사람말고
못하는 사람들(못하니까 안한다고 하는 사람 포함)8. . . .
'16.8.21 4:11 PM (125.185.xxx.178)이쁜 친구 결혼생각없음.
형편좋으나 굳이 결혼해서 살 필요가 뭐 있나함.
자발적 비혼임.9. ᆢ
'16.8.21 4:11 PM (49.174.xxx.211) - 삭제된댓글눈높은건 사실
10. ...
'16.8.21 4:11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세상사람들~
여기 이 원글님이 주제파악을 못하고 눈만 높음.
자기가
조건이 좋은 줄 착각하고 있음.
언젠가는 좋은 짝이 나타날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시간만 버리고 점점 기회는 없어짐.11. Li
'16.8.21 4:13 PM (119.205.xxx.33)그렇다고 눈 낮춰 결혼해도 만족하지 못할 것 같으니 안하는 거예요.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집 있고, 노후 보장되는 어느정도의 직업만 갖춰 있으면 (평범한 7급 공무원이에요) 눈 낮춰 결혼해야할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 시댁식구들 챙겨야지, 애 낳아 육아전쟁하며 길러야지, 끝없는 집안일에, 남편이 바람이라도 피다 걸리면... 저희 동료분들도 퇴근시간되면 얼굴이 어두워지시며 제2의직장에 출근하는 거라고.. 어휴 82에서 언니들 하소연글만 봐와서 그런지.. 지금 누리는 싱글라이프를 포기하고 결혼에서 얻게되는 짐을 생각하니, 지금보다 너무 불행해질 것 같아서 겁이 나요. ㅜㅜ
12. 놀고 있네
'16.8.21 4:14 PM (211.205.xxx.218)결혼이 장땡이냐? 인터넷 뉴스에 봐라. 여기 저기 굴러쳐먹은 40대 여자가 혼인신고한 남편을 내연남이랑 짜고 니코틴 과다 투여로 살해하고, 생명보험금과 남편돈 착복하다 들통나서 징역가는거.... 강호순이는 장가 갈때마다 마누라죽으면 생명보험금이 잔뜩 나오게 보험들어놓고 취미로 발가락의 때보다도 못한양 마누라를 살해하는거도 안보니? 눈과 귀는 장식품으로 달고 다니니?
13. 그냥
'16.8.21 4:14 PM (112.186.xxx.96)아무 생각 없는 사람도 있죠ㅎㅎ
14. ㅁㅁ
'16.8.21 4:18 PM (39.7.xxx.100)주변에보면.. 능력이없어요..여자던 남자던 번듯한 직업이나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예요
15. ...
'16.8.21 4:18 PM (211.215.xxx.185)모두 다 그렇다고 하면서 자기 위안..
나만 이상한 거 아니라고...16. 음
'16.8.21 4:19 PM (211.46.xxx.63)요즘 잘난 미혼녀들 얼마나 많은데요. 명절때만 되면 젤 부러운게 미혼여직원들. 기혼여직원들 시댁얘기 남편얘기 듣다가 대부분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은거 같다고. 기혼여직원들도 능력있으니 혼자 살라하고.
17. ..
'16.8.21 4:21 PM (211.36.xxx.77) - 삭제된댓글결혼한 사람중 못생긴 사람이 더 많던데요
18. 염병들
'16.8.21 4:23 PM (223.62.xxx.151)무슨 결혼만하면 인생성공이라도 한것처럼.
이따위글을 쓰나요?
개나소나..장애인들도 할수있는게 결혼이구만 ...
본인인생에서 내세울게 결혼한거밖에 없나보네요 ㅉㅉㅉ19. 헐
'16.8.21 4:28 PM (14.39.xxx.149)이건 뭐... 덥네요 ㅡㅡ
20. 글쎄요
'16.8.21 4:29 PM (218.154.xxx.102)어쨌든 눈은 좀 낮춰야 해요
내가 맘에 드는 사람은 나보다 낫다고 보면돼요
그런사람이 날좋다면 좋겠지만 확률이 낮고
맘에 안 차도 반 정도 맞으면 하는 걸로.물론
성격이 제일이고 직업이 중요해요.
운이 닿는 시기도있으니 눈을 조금 낮추는거!21. ..
'16.8.21 4:30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심장에 문이 달렸는데,
문을 잠가놓고 사람을 만나러 가요.
문을 열어놓고 가야 상대방이 들어오는데요.
문을 꽁꽁 잠가놓고 사람을 만나요.
그 문을 통과하는 사람은
이상형인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모델이 정확히 있더라구요.
이게, 독인 게.. 이상형은 그저 이상형이고..
실전에서는 바뀌죠.
중요한 것 딱 하나 빼고는...............싹 다 의미없는 이상형.22. ㅎㅎ
'16.8.21 4:30 PM (122.36.xxx.29)눈높다니 풋..
일단 요즘은 직업이 안정적이어야 하는거같아요
특허법률사무소쪽에 미혼남녀가 많은데도 왜 짝이 안되는지 알면........?
혼기놓치면
스펙이 좋거나 외모가 좋거나 성격이 좋거나 뭐가 뚜렷해야하더라구요23. ..
'16.8.21 4:31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심장에 문이 달렸는데,
문을 잠가놓고 사람을 만나러 가요.
문을 열어놓고 가야 상대방이 들어오는데요.
문을 꽁꽁 잠가놓고 사람을 만나요.
그 문을 통과하는 사람은
이상형인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모델이 정확히 있더라구요.
이게, 독인 게.. 이상형은 그저 이상형이고..
현실에서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죠.
중요한 것 딱 하나 빼고는...............싹 다 의미없는 이상형.
상대방의 모양의 틀을 이미 만들어놓고 만나니, 짝을 만나기 어려움.24. 저요..
'16.8.21 4:32 PM (58.229.xxx.136)제 얘기네요 ㅎㅎ 나이 많고 능력 없으면서 눈만 높아요 ~
그런데 전 그냥 이렇게 살래요.. 결혼 못하는 리스크는 어차피 내 책임이고
남들한테 민폐 끼치는것도 아니고 모 아니면 도 심정으로 살아요.. ㅋ25. ...
'16.8.21 4:32 PM (116.41.xxx.111)왜 결혼을 눈을 낮춰서 해야하나요? 결혼하면 멘붕시작인데 눈까지 낮춰서 나랑 수준도 안맞는 남편이랑 헬게이트 시댁이랑 가족으로 지내야 하죠? 저는 여기서 눈이라는 게 마음이란 소리에요.. 조건좋아하는 사람은 조건맘에 드는 사람하고 하고.. 미모 따지는 사람은 미모 따지고 살고. 성품좋아하는 사람은 성품좋은 사람 골라서 하면 되죠..
제발 눈낮춰서 결혼하란 말은 하지 마세요.
제가 결혼해보니 아... 결혼이란 건 남에게 권하는 건 아니구요.. 다만 누가 결혼하면 진심으로 잘 살게 빌어는 주자.. 이런 생각만 들어요.26. 댓글보니
'16.8.21 4:32 PM (223.62.xxx.21)이런글에 낚여서 기혼자 까는 사람들은 뭔지.
분란 갈등 조장글에 파닥파닥 낚여주시네요.
비혼 기혼이 적도 아니고 유치합니다.27. ..
'16.8.21 4:34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심장에 문이 달렸는데,
문을 잠가놓고 사람을 만나러 가요.
문을 열어놓고 가야 상대방이 들어오는데요.
문을 꽁꽁 잠가놓고 사람을 만나요.
그 문을 통과하는 사람은
이상형인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모델이 정확히 있더라구요.
이게, 독인 게.. 이상형은 그저 이상형이고..
현실에서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죠.
중요한 것 딱 하나 빼고는...............싹 다 의미없는 이상형.
상대방의 모양의 틀을 이미 만들어놓고 만나니, 짝을 만나기 어려움.
또, 하나는
적극적인 노력을 안 해요.
진짜 좋은 사람이 결혼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노는 물이 한정되어 있는 것 때문이기도 해요.
그래서, 좋은 사람이 많이 모일 확률이 있는 장소에 전략적으로 자신을 데려가야 한다는 거죠.
가령 영어회화 새벽반.. 얘기도 일리 있고요.
나이든 노처녀, 노총각들은 고급아파트나 고층 빌딩숲 사이의 헬스 같은데를 다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28. ..
'16.8.21 4:35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심장에 문이 달렸는데,
문을 잠가놓고 사람을 만나러 가요.
문을 열어놓고 가야 상대방이 들어오는데요.
문을 꽁꽁 잠가놓고 사람을 만나요.
그 문을 통과하는 사람은
이상형인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모델이 정확히 있더라구요.
이게, 독인 게.. 이상형은 그저 이상형이고..
현실에서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죠.
중요한 것 딱 하나 빼고는...............싹 다 의미없는 이상형.
상대방의 모양의 틀을 이미 만들어놓고 만나니, 짝을 만나기 어려움.
상대방을 생긴대로 수용하는 스타일이 아닌, 싫어하는 것이 확실하고 이 기준으로 배척하는 스타일.
또, 하나는
적극적인 노력을 안 해요.
진짜 좋은 사람이 결혼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노는 물이 한정되어 있는 것 때문이기도 해요.
그래서, 좋은 사람이 많이 모일 확률이 있는 장소에 전략적으로 자신을 데려가야 한다는 거죠.
가령 영어회화 새벽반.. 얘기도 일리 있고요.
나이든 노처녀, 노총각들은 고급아파트나 고층 빌딩숲 사이의 헬스 같은데를 다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29. 가을비공원
'16.8.21 4:42 PM (1.233.xxx.175) - 삭제된댓글눈 낮춰서 왜 결혼해야 하는데요?
결혼한 성격파탄자, 범죄자, 사이코 패스들은 어떻게 설명할건가요?30. ..
'16.8.21 4:48 PM (117.111.xxx.157)자기보다하나하나 더 조건좋고 잘난남자 찾음..
학벌도 최소 한단계 더 높아야하고
자기보다 더 잘살아야하고
요즘은 시부모까지 경제적능력 있나 따지고
직업 더 좋아야하고..31. ???
'16.8.21 4:49 PM (117.111.xxx.114)그럼 눈낮춰서 좋지도 않은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요?
32. 궁금
'16.8.21 4:52 PM (112.186.xxx.96)안 한다 못한다 다 떠나서...
결혼 꼭 해야 되나요?33. 아뇨
'16.8.21 4:53 PM (112.184.xxx.119)저는 무조건 눈을 낮춰야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주제파악을 해야된다는거에요.
결혼이 로또라고 생각하니까 로또당첨이 안되는거죠.34. ..
'16.8.21 5:01 PM (39.7.xxx.229)내가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없으면
굳이 상대에게 다른 선택지를 제한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가만히 있게 되기도 하죠.
사랑한다면 내가 그에게
최상의 삶을 살게 해 줄 수 있을지도 생각하게 되니까요.
ㅇ35. 꼭 결혼해야하나요?
'16.8.21 5:02 PM (210.103.xxx.39)저도 마흔넘은 비혼이지만 지금 생활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서 굳이 결혼할 생각은 없네요
근데 자꾸 주변에서 짝을 지워줄라고 해서 귀찮;;;;;
아예 소개 안받을라고 조건을 높입니다.. 말도안되는조건.. 예를 들면 잘생겨야된다고 ㅎㅎㅎ
그래서 눈높다고 소문나기도 했습니다만.. 차라리 그게 속편해서 그러고 있어요36. ㅡ.ㅡ;;
'16.8.21 5:05 PM (217.59.xxx.34)원글님 남편 같은 남자 만날 거였음 진작에 결혼했습니다.
37. 꼭 결혼해야하나요?
'16.8.21 5:06 PM (210.103.xxx.39)그러니... 결혼안한사람들한테 신경끄세요
눈이 높니 주제파악 못하니 그런 쓸데없는 관심을 다른 생산적인곳으로 돌리시구요
결혼이 인생의 목표가 아닌 사람이 많습니다요38. 어이가 없네
'16.8.21 5:50 PM (121.161.xxx.44)주제파악같은 소리하고 있네
어이가 없네~~`39. dd
'16.8.21 5:57 PM (125.187.xxx.57)진짜 못난이 뚱뚱이들도 결혼하던데요~외모가 못나도 돈많으니 결혼..
이쁜고 학벌도 괜찮은데 결혼못하는 여자사람 아는데 집에 돈이 없데요
여자가 이쁘니 비슷한처지 남자는 쳐다도 안보고
다 나름 사정이 있지않나요?40. ㅎㅎㅎ
'16.8.21 7:05 PM (121.132.xxx.94)그래도 아무나하고 결혼해서 인생 망치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아무나와 결혼해서는 자기 인생만 망치나요? 애들 인생까지 망치는 경우가 태반인데.
41. 한 사람들의 특징은 뭔가요?
'16.8.21 9:24 PM (59.6.xxx.151)주제파악 잘 한다는 거란 게 되는데불ㅇ
흥미로운 고찰이네요 ㅎㅎㅎㅎ
내 주제에 이 정도면 되지
더 찾다 결혼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거?
ㅎㅎㅎㅎ42. 맞아요
'16.8.21 11:06 PM (180.230.xxx.34)제얘기네요 ㅎ
당시엔 눈이 뭐가높아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보니 저 자신보다 높은수준을 원했던건
맞더라구요
하지만 맞춰서 하는건 제가 만족을 못느끼니 아마 그렇게
했었어도 행복하진 못했을거란 생각들어요
결혼해서 여러명 힘들게 사는것보단 차라리 외로움이 더 낫단생각도 들고요43. ....
'16.8.22 7:01 AM (183.98.xxx.67)그리 따지면
진짜 결혼은 눈만 낮추면 개나소나 아무나 해요.
실제로 그렇게 막하고 후회하는 사람이
못하는 사람보다 훨많고 수두룩
어찌 인간같지 않은 인간이랑 결혼하고 애낳고
능력안돼 빨대꼽고 이혼도 못해 징징되는거보면
못하는게 훨 낫을지경44. 제가봤을땐....
'16.8.22 7:40 AM (112.133.xxx.45) - 삭제된댓글외모는 스스로 생각할때 괜찮은거지.. 이성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님.
멋을 너무 안부리면.. 그러니까 연애를 못하지.. 멋을 너무 부리면.. 문란해보일수 있음.
성격적으로 한가지 이상의 결함이 꼭 있음. 부모의존.. 결벽.. 게으름.. 히스테릭.. 자린고비.. 자격지심... 등등
여자의 경우.. 자기맘에 쏙 드는 이성이 자신에게 결혼해달라고 매달린적이 없음.. 한마디로 맘에 안드는 부분이 용납안됨or정말 인기나 매력이없음
남자의경우.. 능력부족.. 성격이 모남.. 게으름..이 대부분 해당.
남들에게 충분히 잘 살고 있다고 어필하고 싶어 SNS에 다양한 문화생활.. 해외여행을 공유하지만.. 정작 본인옆엔 결혼못한 친구들.. 걱정하는 부모님의 잔소리.. 그 속에서 느끼는 공허와 외로움... 자기연민..
결혼한 친구들이 부부싸움 시댁갈등 육아 하소연하면...그것보단 내삶이 낫다고 위안... 하지만 결혼한 삶을 살아보지 못했다는게 함정.. 고로 결혼의 힘든부분만 알고싶고.. 행복한 부분은 모르거나 애써외면...
노처녀의 입장에서 솔직히 적어봅니다...45. 저도 만혼
'16.8.22 7:40 AM (175.210.xxx.10) - 삭제된댓글저도 늦게 결혼했는데 저는 포기못하는 한가지만 딱 정하고 그부분을 중요하게 봤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평범한 사람이 제일 어려운 명제라고 하잖아요. ㅠ그리고 이나이에 나를 사로잡는 남자는 닳고닳았을 가능성이 높구요.
그리고 남자들 만날때 거슬리는부분 때문에 망설일때 누군가 그사람도 너에대해 참는부분이 있다라고 말해준 친구 ㅠ 아팠지만 맞는 조언이었더군요. 내가 엄청손해보는 결혼이라 생각했는데 남편또한 제생긴거며 뭐며 걸리는 부분이 많았더라구요. ㅋㅋ
낮출필요는 절대 없어요. 하지만 절대 포기못하는 한두가지로 조건을 좁힐 필요는 있지 싶어요.46. 음
'16.8.22 9:33 AM (59.25.xxx.110)단점을 덮을 만큼 그렇게 확 빠지지도 못하고,
단점을 덮고 희생을 감수할 정도로 장점이 대단한 사람을 못만나서 아니에요?
내 지금 삶이 만족스럽다면 더더욱 내가 가진 것들을 포기하면서 결혼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근데 우리나라의 문제는 결혼을 안하고 연애만 하고 재밌게 살아도 되는데,
오지라퍼들이 문제, 적령기나 적령기 넘어서 연애한다고 그럼 언제 결혼하냐고, 언제 국수 먹여줄꺼냐고,
빨리 결혼해서 애 낳아야지..이런 정형화된 스텝을 강요한다는게 문제인것 같아요.47. ㅇㅇ
'16.8.22 10:28 AM (223.62.xxx.46)맞아요. 쓸데없이 눈만 높아요.
지금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도 감히 제가 넘 볼 수 없는 상대구요.
이런 사람만 바라보다 보니 현실 남자들이 눈에 안 차요 ㅠㅠ
웃긴건 그럼 이 사람이라도 내꺼 만들어보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려야하는데, 꼴에 양심은 있어서 접근은 안해요.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야 저 사람 인생이 평탄하다 이러면서 ㅠㅠ48. 위에
'16.8.22 10:3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제가봤을땐. 님 댓글에 공감요
그리고 원글님
자발적 비혼자는 제외라고 본문에 써야해요
댓글 일일히 안읽어요 대부분49. 행복해
'16.8.22 10:43 AM (61.85.xxx.67)안하는거
못하는거
굉장한 차이에요~
저도 안한건지 못한건지 명확히
말하긴 어려운데못한 사람이
문제가 있는건 어느정도 사실이에요.50. 그래도
'16.8.22 10:56 AM (116.37.xxx.135)눈낮고 자기 조건 좋은지도 모르고 쓰레기같은 사람에 낚여서 인생꼬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요
남들 다 한다고 쉬운 일 아니예요
그 사람들 중 제대로 결혼 잘 한 사람 몇이나 될까요
많은 수가 이혼을 하고 또 많은 수가 후회를 하고 힘들어하면서도 살죠
좋은 사람, 내가 충분히 좋아할 만한 사람 찾아서 만나는걸 이상으로 삼아야죠
결혼이 하고 싶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세요51. 옛 날에 노처녀
'16.8.22 11:03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남들 눈엔 그리 보일수도 있지만
부모보다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배우자를 그리 물건 짝맞추듯이 가 가능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닌사람도 있고 난 사랑을 택한 댓가로 혹독한 값을 치루고 있지만다시 돌아간다 해도 믈건 짝맞추듯 은 차라리 혼자 살고말지 그건 안되는 인간인지라 이 글은 동의 못하겠네요.52. 표면적 이유일 뿐
'16.8.22 12:01 PM (39.118.xxx.46)제가 보기에는 이성적 매력이 없어요.
예쁘거나 많이 배웠거나 집안이 좋아도
끼가 없거나 남자를 좋아하지 않으면 홀로
늙어가던데요. 남자도 마찬가지고.
이성없이 하루도 못사는 남녀를 봐요.
연애도 잘하고 결혼도 잘하고 이혼도 잘하고.
재혼도 잘해요.53. .....
'16.8.22 12:31 PM (223.33.xxx.84)원글님 안타깝네요 ㅠㅠ
54. ......
'16.8.22 3:40 PM (58.151.xxx.37)젊은 때야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다르다지만 나이 들면 똑같아 지죠.
55. 행복해
'16.8.22 3:57 PM (121.189.xxx.55)58님
아니에요.
요즘 여성들은 결혼제도가 여성들에게
불리하다고 느껴서 안하는 사람 굉장히
많아요. 똑같은건 절대 아닙니다.^^
결혼부심 얘기는 굉장히 위험한 얘기지요~^^56. ㅎㅎ
'16.8.22 4:12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이 무슨 비혼자들에 대한 질투신가요
주제파악 잘해서 결혼사람들 대부분이 사네못사네
자식때문에 산다 이러나요
아직도 예쁘고 키크고 날씬한 내친구 집안도 넉넉하니
마흔넘어도
결혼생각 없던데 솔직히 부럽더이다57. ㅎㅎ
'16.8.22 4:13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무슨 비혼자들에 대한 질투신가요
주제파악 잘해서 결혼한사람들 대부분이 사네못사네
자식때문에 산다 이러나요
아직도 예쁘고 키크고 날씬한 내친구 집안도 넉넉하니
마흔넘어도 자기일하면서
결혼생각 없던데 솔직히 부럽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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