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남의 여자친구

왜이러지ㅠ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16-08-21 09:02:41
오랫만에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었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뜨거웠던 썸은 5개월전 끝나고 그 뒤로는
뭔가 그의 어장에서 미련을 못버리고 저만 허우적 댔던것 같아요.
늘 뭔가 이뤄질 듯 멀어지고, 원하는 대로 되지않아 화도나고
짜증도 났어요.
벗어나려 다른 남자 만나려 노력도 많이 했네요. 잘 안됐지만
근데 그에게 여자가 생겼네요.
저보다 어리고 예쁘네요( 뭐 다른 매력이지만..) 직업도 좋네요.
왜이렇게 화가나죠..
저한테 거짓말하는 그 남자도 밉고.
잘나지도 않은 놈 뭐가 좋다고 맘앓이한 저도 밉고 .

처음에는 너무 우울하다가 나중엔 그가 내게 했던 말들 곱씹으며
분노하다가 ,, 내가 이뻐지고 잘사는게 복수라며 이를갈다가..

지금은 만사 짜증납니다.
그들의 sns 맨날 들어가는 저도 참 밉습니다
(티는 안내는데 제 눈에는 보입니다ㅠㅠ)
둘이 헤어지면 제 속이 편할까요?ㅠ


지금 이 마음의 고통은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ㅠ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사귄것도 아니고 오래전 끝난 썸인데
찌질하다는 댓글은 쓰지말아주세요.ㅠ
제가 지금 자존감 바닥됐거든요 ㅠ


IP : 39.7.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8.21 9:10 AM (118.33.xxx.6)

    벗어나세요. 님이 그 남자 어떤 인간인지 파악 다 끝났잖아요. 그럼 더이상 볼거 없는 거에요. 자기 좋다는 여자랑 신나게 데이트하고 있는데 님은 안중에도 없는데 신경쓰지마요. 추억이랄것도 없어요. 이미 스쳐 지나갔어요.

  • 2.
    '16.8.21 9:12 AM (183.104.xxx.144) - 삭제된댓글

    님 스토커예요
    얼른 잊으세요
    괜히 님만 더 찌질 해 져요
    내가 얼마나 소중한 데 그깟놈 때문에
    여자를 질투 하나요..
    더 자존감 바닥 되기 전에 얼른 나오세요

  • 3. ...
    '16.8.21 9:13 AM (222.237.xxx.47)

    썸남이라고 지칭되는 순간, 내 남자가 아니에요......내 남자는 썸남이라는 단계를 안 거치더군요....

  • 4. ㅎㅎ
    '16.8.21 9:14 AM (118.33.xxx.6)

    여자친구랑 싸우거나 뭔가 아쉬울때 님한테 연락할지도 몰라요. 그럼 진짜 정떨어질거에요. ㅎㅎ

  • 5. ㅇㅇ
    '16.8.21 9:14 AM (223.62.xxx.46)

    인연이 아니였던거죠 ㅠ
    저도 썸남이라 쫑내고(이거 참 쉽네요. 제가 연락 안하니깐 서로 연락두절) 맘정리 중에 있습니다.
    님도 저도 간 안보고 진심으로 대해주는 누군가를 만나자구요.
    헤깔리게 하는 사람은 일단 날 사랑하는 게 아니니깐요.

  • 6. 원글이
    '16.8.21 9:17 AM (39.7.xxx.74)

    댓글 감사합니다. 그누구보다 제가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진작부터. 그냥 맘앓이 괴로워서 쓴거에요. ㅠ

  • 7. jipol
    '16.8.21 9:19 AM (216.40.xxx.250)

    얼른 훌훌털고 일어나서 님만의 남자를 만나세요...

  • 8. ...
    '16.8.21 9:55 AM (110.9.xxx.209)

    억지로라도 취미생활을 하나 만들어보세요.집중이 필요한걸로?주 이삼회 관련학원도 다니시고...딴데 시간을 투자하시면 좋아질듯

  • 9. 그 모든 관심을
    '16.8.21 10:06 AM (99.227.xxx.130)

    원글님에게 주세요.
    원글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투자해보세요.
    님이 아무리 좋아하는 남자라도 님을 좋아하지 않는 남자는 더 이상 아무 의미도 가치도 없는거에요.
    그 사람들 sns 에 발길 딱 끊으시고 억지로라도 밝게 지내시고 바쁘게 생활해보세요.
    하루하루 노력하다보면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되면서 그 남자는 잊혀질테고
    스스로에게 투자한 원글님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거에요.

  • 10. 원글이
    '16.8.21 10:21 AM (211.222.xxx.239)

    마지막 댓글 남겨주신분 감사합니다. 제일 중요한 일이네요. 어렵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406 구르미 15회 예고편 보세요. 5 구르미 2016/10/09 2,110
604405 아들한테 집안일을 가르쳐줄려고요 8 ........ 2016/10/09 1,707
604404 업 업 거리는 분들이 이 게시판 넘. 많은데 14 ........ 2016/10/09 1,909
604403 탕웨이가 딸을 낳았네요. 3 .... 2016/10/09 6,033
604402 다시 예전 미용실로 가고 싶은데ㅜㅜ 13 ㅜㅜ 2016/10/09 4,653
604401 와인고수님들 코스트코 와인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2 와인 2016/10/09 2,480
604400 낼 겉절이 처음으로 도전합니다.절이고 씻나요? 3 ... 2016/10/09 1,455
604399 미레나 하면 생리를 안하는데..그럼 여성호르몬도 안나오나요? 궁금 2016/10/09 2,292
604398 오늘 장미꽃 들고다니는 사람 많은 이유가 뭔가요? ㅇㅇ 2016/10/09 1,092
604397 바람핀 남편과 불결해서 어찌 살아요...? 61 이해안돼 2016/10/09 19,834
604396 달의 연인 스토리 끝까지 봐야 알겠지만 비극이 아니길 바래요 4 왕소좋아^^.. 2016/10/09 1,698
604395 (부인과질문입니다)식초냄새 6 .. 2016/10/09 3,427
604394 날씬한데 게으른데요? 10 ... 2016/10/08 1,974
604393 K2라는 드라마 보시는 분들 여기 잠깐 모여봐요 14 지창욱 짱 2016/10/08 3,404
604392 갓김치 소진하는 방법 있나요?? 7 와글와글 2016/10/08 2,273
604391 이은재 학력? 19 궁금해 2016/10/08 9,138
604390 벌레에 물려서 두달째 가려워요 7 -- 2016/10/08 4,018
604389 인터넷면세점에 여권 사진 제출해야 되나요? 3 여행 2016/10/08 1,010
604388 지금 이승환 라이브공연 보고 계시죠? 브라이브 7 bluebe.. 2016/10/08 949
604387 임신하면 자신감 떨어지나요? 4 Dd 2016/10/08 1,268
604386 첫경험한 사람과 헤어질때 35 욱신 2016/10/08 38,697
604385 생겼으면 하는 법이 있으세요? 저는 교사나 교수 신체금지법 만들.. 4 ㅇㅇ 2016/10/08 1,514
604384 동탄이나 영통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4 이사고민 2016/10/08 2,008
604383 창밖에 바람이 쌩쌩 2016/10/08 704
604382 얼굴 드러낸 ‘비선 실세’ 최순실 5 ㅎㅎ 2016/10/08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