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미세먼지
여름에는 무더위
매년 이렇게 살아야하는건가요?
진심 너무 힘드네요
광복절 지났는데도 더위가 식혀지지 않는거에요?
봄에는 미세먼지
여름에는 무더위
매년 이렇게 살아야하는건가요?
진심 너무 힘드네요
광복절 지났는데도 더위가 식혀지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한국을 떠났습니다..
새누리 정권 하에서는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는게 확실합니다.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협조가 필수인데 사드를 떠안고서는 그게 가능하겠어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이라도 틀어야 하는데 새누리가 가정용 전기세(누진세는 요금이 아니죠)를 내릴리 없으니 이또한 어쩔 수 없네요.
닥 임기 언제까지에요???
에효...
저도 떠났습니다.
물론 이곳 생활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아니라 내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삶에 만족합니다.
이놈의 쥐닭 정권 보내면서 이민을 생각하게 되네요.
외교, 경제 뭐 하나 하는 거 없이 비리만 저지르는 세금도둑들!!
죽기 전에 쥐닭 벌받는 건 꼭 봐야 되는데..
올해 미세먼지도 유난하고, 여름 기간도 희한해요. 여름이 일찍 시작돼서 늦게 끝나요.
한여름이 3개월 이상 간 듯.
내일 모레 50되는 제 기억으로는,
원래 아침-저녁까지 내리 더운 건 7월 하순이나 말부터 시작해서 8월 중순 되면 끝났거든요.
그러니까 진짜 덥다 하는 한여름은 길면 한달(4주). 밤에도 더워서 못자는 열대야는 2주 정도만 견디면 됐어요. (7월 말부터 8월 10일 정도까지??)
그런데 올해는 여름이 일찍 시작돼서 늦게 끝나요. 곧 8월말이 되는데도 온도가 34도(수도권)까지 올라가니 놀라워요.
저도 공기좋고 물맑은곳으로 이민가고 싶네요~
근데 이미 40중반이라 이나이에 어디가서 새로 정착할수가 없네요. 가족들 친구들 그리울테고요.
큰아이도 이미 고등학생이고, 말통하는 나라에서 버티고 사는게 그나마 몸편하고 맘편한 삶이지 싶어요.
그냥 한국에서 여름에 시원한곳 겨울에 따듯한곳 찾아가서 살아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