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굿와이프 전회 보신 분 질문 있어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6-08-21 00:51:32

아까 잠깐 ocn에서 해주는 굿와이프 시즌 5를 봤는데 윤계상과 누나 캐릭터를 맡은 사람들이랑 결별하여 사이가 안좋은 것으로 나오던데 왜 그런건가요?

그리고 남편이랑은 다시 사이가 좋아진것 같고...

윌에게 감정이입 했나 여주가 급 싫어지네요.

얼굴도 엄청 못되게 생긴거 같고 미드는 안보고 싶네요.

내용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182.231.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1 1:20 AM (58.226.xxx.169)

    시즌 4까지만 봤는데 그 놈의 로펌은 최고 경영자가 3명이라서 허구헌날 지지고 볶고 해요.
    한드에서는 누나 동생으로 만들었지만 미드에선 남남이라서 맨날 싸웠다고 손잡았다가
    뒤통수 치고 변호사들 다 데리고 새로 로펌 만들어 나가려고 했다가 또 걸려서 싸움나고
    맨날 전쟁통임.

    게다가 잘 나가는 가 싶으면 경영난 오고 인원 감축하고 그래서
    캐리 (젊은 변호사. 이원근배우- 검사로 가죠) 랑 알리샤 (전도연) 사이도 맨날 전쟁이고,

  • 2. 누나/남남?
    '16.8.21 2:24 AM (180.65.xxx.11)

    다이앤 락하트와 윌의 관계늘 말씀하시는 거라면
    굉장히 이상적이고 드문 chemistry를 가진 파트너 사이로 나와요. 특히 다이앤의 democratic, 공익과 cause(신념, 가치관?)이 강한 변호사(형사전문)의 면모와 윌의 실리적이고 현실적인 (수완좋은 민사전문)변호사인 면이 대립하면서도 서로에 대해 존중을 가진, 그러나 둘다 야심가로서의 팽팽한 동업자&라이벌인 구도와 관계를 굉장히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에 가까울 정도로 그리고 있어요.

    나중에 캐리와 알리샤가 공동 네임파트너관계로 잠깐 독립했을때, "yeah, (they had) everything but sex"라는 대사가 있었을 정도였죠.

    윌이 중간에 개인적인 이유로 강력하게 하차를 원하지 않고마무리까지 계속 극중에 존재했더라면 좀더 괜찮은 에피소드와 인물구성, 극/스토리 마무리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98 10년 된 아파트 기본 가구들이 삭앗는데 5 . 2016/08/21 1,905
587697 양향자 인생스토리 감동적이네요 5 엠팍 2016/08/21 1,806
587696 좋아한다면서 깎아내리는 남자들이요. 8 ........ 2016/08/21 3,820
587695 햇통고추 한근에 얼마에요? 1 00 2016/08/21 974
587694 일어 1 ㅇㅇㅇㅇㅇ 2016/08/21 538
587693 마문과 야나ᆢ너무 아름답네요. 21 2016/08/21 4,351
587692 캐나다 동포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노란 우산 프로젝트’ 진행.. 5 light7.. 2016/08/21 1,766
587691 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보면서 드는 의문점 5 ..... 2016/08/21 1,420
587690 물건 찾을때 한쪽만 보는것 같아요. 090909.. 2016/08/21 431
587689 회사 언니 - 어떻게 하죠 79 지영 2016/08/21 20,566
587688 손목시계를 선물해주려고 하는데요ㅡ관심부탁드려요 5 DKNY 2016/08/21 1,024
587687 한강 가는길 3 메이 2016/08/21 541
587686 정말 세살 버릇이 여든갈까요??? 성격이 그대로 가는지 15 .... 2016/08/21 2,498
587685 전에 올라온 글 찾아요...아침에 일어나 하는 초 간단 몸풀기 .. 2 아침 운동 2016/08/21 941
587684 배꼽 때 완전 깨끗이 제거 했어요~ (더러움 주의) 13 시원해 2016/08/21 11,614
587683 한국어 문제 하나 좀 4 . 2016/08/21 463
587682 도대체 훈육도 안되는 아이는 어쩌나요? 21 사과 2016/08/21 5,044
587681 썸남의 여자친구 9 왜이러지ㅠ 2016/08/21 3,555
587680 어제 KbS1 방영한 '배움은놀이다' 를 보고싶은데... 1 ㄴㄴ 2016/08/21 678
587679 낳을 때 힘들었던 자식이 키울 때도 속 좀 썩이나요? 4 자식 2016/08/21 1,307
587678 맘이떠난남편 그런데 이혼이 두려워요 13 행복하고싶다.. 2016/08/21 8,964
587677 추미애를 지지하는 세력은 누굴까? 15 더민주당대표.. 2016/08/21 1,470
587676 가족끼리는 외모가 뛰어나도 평범하다고 생각하나요? 24 ... 2016/08/21 4,931
587675 같이잇으면 재밋는 여자 5 ㅁㅁ 2016/08/21 2,584
587674 다 큰 자식이 애아버지의 나쁜 성격을 쏙 빼닮아 엄마를 질리게 .. 17 Oo 2016/08/21 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