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시대.. 윤선배가 동생을...?

ㅠㅠ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16-08-21 00:43:38
알바도 그만두고
적금도 다 깨고
쉐어하우스 방도빼고
좋아하는 그 쉐프와 데이트하면서도 
다음은 없다는듯 복선같은 한마디를 남기고 
마지막같은 키스를하고

그리고 비장한 눈빛으로 한참 주저하다
병실문을 열었잖아요
그리고 모든게 멈추고

경찰차는 엄마가 탔지만
엄마와 주고받던 눈빛이며..

밤사이 고민하고 결심하고
윤선배가... 그런건가요?


IP : 220.72.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1 1:00 AM (121.131.xxx.50)

    제 생각엔 윤선배가 동생을 살해하고 자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엄마가 먼저 동생을 죽인거 같아요
    앞서 윤선배가 병원 방문해서 엄마와 얘기나누고 떠날때
    엄마가 따라나와서 심상찮은 눈빛으로 배웅했었죠
    윤선배가 뭔가 자살등 일을 저지를거 같은 눈치를 채고
    엄마가 동생을 죽이기로 결심하게 된듯

  • 2. ㅜㅜ.
    '16.8.21 1:52 AM (211.106.xxx.205)

    세상이 드라마에서라도 좀 희망적이었으면...
    드라마보는 내내 가슴이 너무 먹먹해서 끝까지 보지 못하고 돌렸어요.

  • 3. ..
    '16.8.21 3:02 AM (116.126.xxx.4)

    동생 입영 통지서 엄마한테 전해주고 희망은 재앙이다 그러죠. 진명이가 병실을 나설때 어머니가 나오셔서 고개 저으면서 안돼 그래요. 진명이가 어떤 행동을 할지 알고선 엄마가 결심을 한거 같아요.

  • 4. 연기 잘하네요
    '16.8.21 8:26 AM (222.101.xxx.228)

    엄마가 아들은 죽였으니 잡혀가는거죠
    어떤 심정인지 아니 가슴이 터질것같더군요

  • 5. 아,,
    '16.8.21 5:21 PM (220.72.xxx.151)

    엄마가 미리 감지하고..
    그렇게 해석을못하고 저는.
    슬퍼요 윤선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529 과외하고 더 떨어진 점수... 7 ... 2016/09/30 2,148
601528 치약에 불소 성분은 왜 나쁜건가요 11 ㅇㅇ 2016/09/30 3,835
601527 예쁜 단어들 같이 한 번 찾아봐요^^ 34 님들~ 2016/09/30 2,853
601526 알뜰폰 3 아주싸요 2016/09/30 613
601525 40을 목전에 두고 깨달은 예전의 나의 오만함 75 깨달음 2016/09/30 21,199
601524 라오스 배낭여행 가야할 지...의견부탁드려요~ 10 배낭여행 2016/09/30 1,851
601523 9월 29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30 409
601522 임플란트 할때 의사 힘(물리적인 힘)이랑 관련있나요? 여의사한테.. 5 ... 2016/09/30 2,185
601521 일 욕심 많은 남자들은 연애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7 일 중독 2016/09/30 1,936
601520 [국감] 원전 위치 기술기준 '40년 전' 미국 규정 3 후쿠시마의 .. 2016/09/30 452
601519 두 개의 대학에 학적을 둘 수 있나요? 1 ... 2016/09/30 856
601518 고2 이과 과탐 선택과목 조언부탁드려요 3 고2맘 2016/09/30 1,759
601517 남친과 헤어져야겠죠? 의견을 구합니다. 28 가을저녁 2016/09/30 8,218
601516 감사합니다 2 월세 반전세.. 2016/09/30 457
601515 2016년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30 545
601514 이사왔는데 방에 불 키면 나는 소리가 거슬리는데요 5 // 2016/09/30 2,203
601513 염색은 잘 하는데 파마, 컷은 못하는 미용실 4 ㅇㅇ 2016/09/30 1,613
601512 좋은 얘기만 해도 짧은 인생에 1 .. 2016/09/30 1,032
601511 독서의 단점도 있을까요? 28 독서 2016/09/30 8,925
601510 지금 밖에 어두울까요? 3 새벽에 2016/09/30 723
601509 美, 심상치 않은 '北 숨통 죄기'..'군사 대응론' 솔솔 이런데 사드.. 2016/09/30 477
601508 ㄱ아파트 관리비 얼마정도 내나요? 12 샤방샤방 2016/09/30 3,227
601507 인생 덧없고 허무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3 인생 2016/09/30 1,773
601506 이래도 되나요? 6 ㅇㅇ 2016/09/30 1,712
601505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보면 외곬수들이 많은가요? 2 외곬수 2016/09/30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