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전히 이해 안되는 이모들 (여러분들은 이해 되시나요?)

... 조회수 : 5,740
작성일 : 2016-08-21 00:37:43
수능이 끝나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한 몇년 투병 하셨구요)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원서 쓸 시기였죠. (참고로 전 80년생)
남동생은 저보다 1살 어렸구요.
집안 형편은 그냥 그저 그렇게 평범했구요. (아버지가 목수였어요.)
제 학교 성적도 그냥 저냥 중간 정도였구요.
당시 저희는 친할머니랑 한동네에서 살고 있었어요.

아무튼 어머니 장례 치루고나니 이모들이 우르르 저희집으로 오더니
절 앉혀놓고 하는 말이 대학 갈거냐 묻더라구요.
당연히 갈거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죠. 당시 전 전문대 간호과를 지망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그때부터 절 설득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대학 가지말라고...
대학 가지 말고 집에서 아빠랑 남동생이랑 살면서 뒷바라지 하며
공장이 다니라고...
그렇게 열심히 살면 좋은 배필도 만나고 잘될거라고... ㅎㅎㅎ

솔직히 지금도 헛웃음 나올정도로 어이 없는 말인데
그 당시에도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대학 안가고 공장 다니며 아버지, 동생 뒷바라지 하며
그렇게 살면 좋은 배필을 만난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하기나 한가요? ㅎㅎㅎ
다 큰 아버지 뒷바라지는 제가 왜 하며
곧 성인이될 남동생 뒷바라지는 제가 왜 해야하는건지
무척 어이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저희 아버지는 평생 엄마 속을 썩힌 사람이었어요.
이모들 어느정도 알고 있었구요.)
저는 묵묵히 듣고만 있었고 결국 대학에 진학했어요.

그렇게 진학해 평생 직업도 가졌고 남편도 만났어요.
결혼 잘했다는 소리 들으며 결혼도 했구요.

그런데 여전히 그때 이모들이 했던 이야기들이 떠올라요.
30대 중후반이 된 지금
그때 왜 이모들이 그런식으로 말했는지 이해가 안돼요.

제가 여전히 철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어른들이 볼때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을 한걸까요.

그때 이모들 생각하면 너무 서운하기만 해요.
사촌 오빠 언니들은 공부 저보다 못했어도 다들 이모들이
대학 보내더라구요
그런데 저한테 공장을 가라니
공장가서 열심히 살면 좋은 배필 만날거란 말은 왜 하는지...

수년간 잊고 지냈는데 문득 그때 일이 떠오르니 갑자기 또 황당스러워지네요 ㅎㅎㅎ
IP : 117.111.xxx.8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8.21 12:40 A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이모들이 아버지가 재혼할까봐 걱정되었거나
    님네가 아주 못사는걸로 알았겠죠.
    남자들 재혼할때 살림살아줄 여자 구한다고 하거든요.

  • 2. 이모들 입장에선
    '16.8.21 12:42 AM (79.213.xxx.216)

    님네 식구들이 빈대붙을까봐 그런거죠.
    공부도 못하면서 뭔 대학이냐 그냥 공장가서 돈 벌고 살림하면서 아빠나 동생 건사하면
    자기들한테는 부담주지 않을거라 생각햇

  • 3. ㅇㅇ
    '16.8.21 12:42 AM (121.168.xxx.41)

    지금이라도 물어보세요
    고모들이면 몰라도..

    혹시 대학 포기할지 몰라
    마음 다잡는 소리 해주기는커녕..

  • 4. 자기네들한테
    '16.8.21 12:44 AM (1.234.xxx.129)

    도와달라고 손내밀까봐 어린 조카 희생양 삼은거죠.

  • 5. 비슷한 연배
    '16.8.21 12:44 AM (108.225.xxx.148)

    글보니 알겠는데요. 여자형제 죽었으니 혹시라도 님 댁 소소한일이라도 신경쓰는게 싫어서 님한테 총대 메게하고 신경 끌려고 한거겠죠.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고 사세요. 나이도 어렸을땐데 이모들 테클 무시하고 자기앞길 잘 헤쳐나오셨네요.

  • 6. 여기서
    '16.8.21 12:48 AM (223.38.xxx.47)

    욕 한바가지 하셔도 돼요.
    개ㅆㄹㄱ 같은 것들이네요.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고ㅉㅉ

  • 7. ㅇㅇ
    '16.8.21 12:49 AM (112.148.xxx.220) - 삭제된댓글

    참 나쁜 이모들이네요
    어린 조카 불쌍해 더 챙겨주고 다독여 주지는
    못할망정 ᆢ

  • 8. ....
    '16.8.21 1:21 AM (220.79.xxx.187)

    미친년들인거죠... 지금 잘 지내시는데 굳이 기분 나쁜 과거 생각하시면 암 걸려요..

  • 9. 무식해서 그러죠
    '16.8.21 1:22 AM (58.226.xxx.169)

    몇년전에 시골 사는 저희 이모가 그러더라구요.
    자기 딸인데 서울 가서 간호대 가겠다고 성적도 된다는데,
    돈 없다고 안 보내준대요. 몇년 바짝 고생하는 게 낫지.

  • 10. ///
    '16.8.21 1:23 AM (61.75.xxx.94)

    50년대생도 아니고, 무려 1980년생이면 99학번 정도 될건데 어이가 없네요.

  • 11. 80년생이 ...
    '16.8.21 1:31 AM (112.160.xxx.226)

    공장가서 좋은 배필 아버지 봉양에 남동생 뒷바라지하라니……..아….. 웬 보릿고개 얘긴가 했네요.
    원글님 웃으며 말씀하셔도 상처 크실 줄 압니다. 원글님이 지금보다도 더 행복하시고 그 이모들과는 상종을 안하시는 편이 마음다스리기 좋겠네요.

  • 12. ...
    '16.8.21 2:11 A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 중요한 시기에 돌아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지금껏 잘 살아내신거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굉장한 상처셨겠군요.
    그거 두말할것도 없이 님가족들이 경제적으로 부담을 줄까봐서인거예요.

    그당시엔 님의 진학문제였겠지만 님동생도 있었으니까요.
    자신들에게 행여나 님네가족 신경쓸 불똥 튈까봐 한짓이예요.
    그러니 여조카 신세가 어찌되던 가장역할 맡길려고 한거죠.

    다들 어린자식 남겨두고 눈감은 형제가 안쓰러워서라도 저런소리가 어찌 엄마잃은 조카앞에서 나왔을까요.
    인성들이 그런바닥이란것 일찍 아셨으니 앞으로도 거리두고 지내세요.

    그 이모들 보란듯이 님도 동생분도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래요.
    누구보다 돌아가신 엄마가 가장 바라는 일이시겠네요.

  • 13. ..
    '16.8.21 2:15 AM (39.7.xxx.229)

    이모들 학력이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우물 안에서만 세상을 보는 것 같아요.
    어쩌면 그만한 때 이모들이 집단적으로 겪었거나 간접 경험한 압력을
    원글에게 되돌려준 건 지도 모르죠.

    이해에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전 늦은 나이에 진학하겠다고 했을 때
    최소 대졸인 분들은 모두 찬성,
    아닌 분들은 모두 반대,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예외인 경우가 딱 한 분이더군요.

  • 14. ..
    '16.8.21 2:28 AM (39.7.xxx.229)

    이모들 대사가..
    완전 그 세대의 시골 처자들이 들었던 바로 그거예요. .
    .... 뜻은 젊은 여자가 희생해야 한다,
    딸이 희생해야 한다.. 여자는 살림 공부만 해도 된다..
    현재가 아니라 과거에 집단 회귀한 거죠, 자매가 떠난 그 순간에
    ... 왜 그랬을까, 1990년 대에, 그분들이 왜 그 옛 시간으로 모두 돌아가버렸을까요.
    이모들 자신들도 퇴행한 정확한 이유는 모를 수 있어요.
    아마 그 때는 어떤 강력한 의무감이 지배하고 있었을지..
    외도하는 남편과 이혼도 안 하면서
    일부종사한 자매가 살아낸 드라마의 결말이 그렇게 해야 완성된다는 ...무의식이 있었을까요.

  • 15. ...
    '16.8.21 2:38 AM (110.12.xxx.11)

    전 좀 다른관점에서 적어볼게요. 님이 잘 되는게 싫어서일 수도 있어요. 제 이모라는 사람이 제가 대학 합격하자 저한테 몇날 며칠을 세뇌시키듯 되풀이 해서 한 말이 있어요. 다른데 쳐다볼 거 없이 그 학교에서 똑똑한 놈 하나 골라서 시집 가라구요. 전 원하는 대학 떨어지고 후기로 간 대학이라 합격 했어도 별로 기쁘지 않았고 제 열등감에 속상해 있었거든요. 그걸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이모라는 사람이 계속 그 소리를 하더군요. 그 학교에서 똑똑한놈 하나 꼭 잡아서 시집가라는 말을 속삭이듯 달래듯 때론 아주 큰 조언을 하듯...또한 아주 저를 챙기듯이요. 계속 대답을 안하니 수십번을 말하길래 알겠다고 했더니 그치더군요. 자기딸은 정신병으로 대학 중퇴 했거든요. 저희 엄마 조차도 제 말을 믿지 않았어요. 그럴 리가 없다고.....지금요? 저라면 잡아 먹을려고 해요. 저기가 원하는대로 결혼을 안했으니까요..

  • 16. ..
    '16.8.21 2:38 AM (39.7.xxx.229)

    그분들이 20살 언저리에 들었던 말을
    20살 채 못 된 조카에게 그대로 했네요.
    시대가 바뀌었는데 그분들은 자매가 죽은 바로 그 순간에
    현재를 마다하고 완벽히 그때로 되돌아갔어요.

    어쩌면 조카를 ... 자매로 만들려고 한 걸까요.

  • 17. ..
    '16.8.21 2:48 AM (39.7.xxx.229)

    떠난 그 아이를 대신해서.

  • 18. ...
    '16.8.21 3:30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원래 이모들이 그렇던데요?

    조카 잘되는 거 정말정말 배아파하더군요. 결정적인 순간에 그런 식으로 본성이 나와요.

    친척들이 제일 무서운 겁니다. 원글님...

  • 19. ......
    '16.8.21 3:32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원래 이모들이 그렇던데요?
    조카 잘되는 거 정말정말 배아파하더군요. 결정적인 순간에 그런 식으로 본성이 나와요.
    친척들이 제일 무서운 겁니다. 원글님...
    제 경우엔... 평소에 무뚝뚝하던 고모들이 질투하는 건 없었어요. 오히려 평소에 잘해주던 이모들 질투가 더 심했어요.

  • 20. ....
    '16.8.21 4:00 AM (220.79.xxx.187) - 삭제된댓글

    39님 판타지소설 쓰세요??

  • 21. 요즘
    '16.8.21 5:34 AM (39.7.xxx.18)

    이모들 만나시나요
    꼭 한번은 물어보세요 왜 그랬는지..
    섭섭해서 안 잊혀진다고

  • 22.
    '16.8.21 6:46 AM (211.176.xxx.100)

    여기서도 그런말들 많던데요
    이모들 가까운것도 엄마 살아계실때나 그런거구요
    어린나이에 부모 잃은 경우 고모들은
    어떻게든 공부를 시키고 이모들은 돈을 벌게
    한다는말~여기서만 몇번 봤는데요

  • 23. 어이없네요
    '16.8.21 7:36 AM (218.237.xxx.131)

    고모들이 그러는경우는 봤어도(자기 남동생에 눈멀어)
    이모들은 보통 조카 애틋해하지 않나요.
    자매가 죽으면 키우기도 하던데...
    지금 왕래하는건 아니죠?
    경조사 참여하지 말고 남처럼 사세요.

  • 24. 그게
    '16.8.21 7:48 AM (223.62.xxx.59)

    제 경우엔,
    아마도 친정 엄마가 그렇게 요구했을것 같은데요..
    본인 돌아가시고나면,누가 남동생 거둘까 걱정이 되어,
    돌아가시기전에,
    집 떠나지말고,동생 챙기며 지내라고 했을것같아요.
    부모도 그런 부모있는데,
    남이야,그런말 못할까요?
    어쨌든,
    남한테 이런저런 입 떼는거 조심해야할것같아요.평생 상처가 될터이니..

  • 25. ..
    '16.8.21 9:21 AM (182.209.xxx.131)

    이모라고 대접할 필요없구요!
    만나면 쌩~ 차갑게 하세요.
    아주 쌍으로 재수없네요들.

  • 26. 저희
    '16.8.21 9:23 AM (101.235.xxx.170)

    경우랑 거의 비슷하네요. 제가 대학 졸업하고 직장다닐때였고 남동생이 고3이었어요. 아버지 사업실패로 집안에만 계셨고 엄마와 제가 생활을 책임질 때였죠. 엄마가 가끔 남동생 등록비 걱정할때마다 제가 다 책임질테니 걱정말라고 남동생도 격려하고 위로해줄 때였죠.
    그때가 엄마 생신었나..암튼 이모들 세분이서 한꺼번에 집에 오셨어요. 그러더니 공부하는 남동생한테 니가 장남이니 대학 포기하고 직장 잡아라..그러셨대요. 소심하고 조용한 남동생..말 한마디 못하고 듣고 있었다네요. 자매간 제일 막내였던 엄마도 그냥 뭐라 못하고 이모들 기에 눌려 가만있었다고 나중에 듣고 저 분노 폭발했죠.
    겉으로는 저희 집안 생각하는 척 하면서 사사건건 대학 다니는 저를 나무라고..저 대학내내 알바하면서 졸업하자마자 제 월급의 전부를 생활비로 쓰고 있는대도 이모들은 저더러 자기밖에 모르는 애라고. 집이 저렇게 어려운데 어찌 대학을 다니냐고. 만날때마다 한소리 했었거든요. 당시에 제 욕심을 차린거 맞기에 암말도 못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분노가 치밀더군요.
    남동생한테까지 그리 말했다는 말 듣고 저 바로 큰이모한테 전화햇어요.
    저희 집 일에 감놔라 배놔라.하지 마시라고. 저희집 어렵다고 이모들이 뭐 도움준거 있냐. 왜 공부잘하는 아이..대학가서 더 좋은 직장 구해서 집안 일으킬 애를 기죽이느냐고..난리난리 쳣습니다.
    그때 이모의 반응이 지금 생각해도 웃겨요. 만약 정말 저희집안을 생각한거라면 나름 논리와 설득력이 있었을텐데 제가 그리 말하니 슬그머니..말을 제대로 못잊더군요.
    난 그래도 너희집 생각해서 하는 말이었지.하는게 다였어요.
    제발 참견하지 말라고. 이모말대로 제가 고등졸업하고 바로 취업했으면 지금처럼 좋은 직장 못얻었다. 동생도 그럴거라고. 혹시 우리 잘될까봐 미리부터 걱정되느냐고 했더니 그제사 펄펄 뛰면서 저렇게 못되먹은 애가 다있냐고 하더군요.
    그냥 전화 끊어버렷어요.
    그리고 동생은 무사히 대학다니게 되었고 지금은 좋은직장서 월급 잘받으며 다니고 저희집은 언제 그랬냐는듯 경제적으로 별 궁핍함 느끼지 않고 살고 있어요.
    이모들 가끔 명절때 보는데 저랑 눈 잘 못마주쳐요. 뒤에서 싸가지 없다고 하든말든..전혀 신경 안쓰여요. ㅎㅎ

  • 27.
    '16.8.21 9:56 AM (175.192.xxx.3)

    자기네가 혹시라도 부담하거나 책임질까봐 그랬겠죠.
    전 79년생인데 고모들이 그랬답니다..아버지도 멀쩡하게 살아계신데 왜 저에게 돈벌라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남동생도 곧 대학가는데 네가 뒷바라지 해야하지 않니 그러더군요.
    아버지도 같이 그랬어요;;; 울 고모들은 그 시절에 다 대학 나온 배운 분들이었는데 조카인 나에게 왜 그랬는지..
    전 바보같아서 그렇게 살았는데....이래선 결혼하기도 어렵겠구나 너무 늦게 알았어요.
    자기네들은 공부못한 자식들 삼수 시켜서라도 지방대 다 보내더라고요.
    저만 양가에서 혼자 고졸이에요. 같은 부모 아래 자랐지만 남동생과 전 소개받는 사람들 수준도 다르고,
    일할 수 있는 직장도 달라요. 가난한 집에 가진것 없는 고졸인 제가 뭘 얼마나 할 수 있을까요...
    전 나이들어 생각해보니..대학가면 목돈 들어가잖아요. 혹시라도 돈 빌려달라고 할까봐 그랬던 것 같아요.
    자기네에게 피해를 줄까봐..라고 생각합니다.

  • 28. ..
    '16.8.21 4:01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손벌릴까봐 그런 거져
    이모가 뭐라고..
    저희 이모는 저에게 가장 샘내는 일순위 사람입니다
    전 꼴보기 싫어 가족행사도 잘 안 가네요
    저에게 한 행동들 적으면 괜한 기억 들추어내기에 그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140 애낳고 안전불감증이 안전과민증으로 변했어요. 4 안전과민증 .. 2016/08/22 942
588139 쇼핑) 가방, 의류 등 해외직구싸이트 - 어떤 곳 이용하세요? 8 직구 2016/08/22 1,395
588138 질문)강아지가 요거트먹어도 되나요? 7 ... 2016/08/22 2,961
588137 육아는 체력보다 경제력 안따라주면 더 힘들어요 7 경험상 2016/08/22 2,006
588136 충청도 여행하기 좋은 곳 아시는 분~ 5 궁금 2016/08/22 1,247
588135 밀레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3 청소기 2016/08/22 1,144
588134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2 선선한 가을.. 2016/08/22 1,056
588133 머리카락이 부스스? 2 고민 2016/08/22 1,110
588132 7월 전기요금 계산 제가 잘못했나봐요 10 이번달 2016/08/22 2,691
588131 시댁에서 상처받은 맘들을 어떻게들 극복하셨나요 24 강단 2016/08/22 6,238
588130 중1딸아이가 방금 시작했다고 전화 왔네요 17 초경 2016/08/22 4,797
588129 7세 유치원생 간식으로 매일 김밥을 달래요ㅠ 12 케이티마미 2016/08/22 3,077
588128 강남역 부근 출근 가능한 지역 알려주세요. 5 지방거주인 2016/08/22 729
588127 에어컨 껐다 켰다하면 전기요금 더 나오나요? 2 에어컨 2016/08/22 3,896
588126 프로이트가 여성을 열등하게 보고 여권신장에도 반대하는 성향이었네.. 4 스타이넘 2016/08/22 858
588125 공차에서 버블티 주문하는법좀요~ 14 호롤롤로 2016/08/22 3,614
588124 피부과 제모 평생제모 패키지 이런거 정말 평생 보장 되는건가요?.. 1 빠른새벽 2016/08/22 1,126
588123 해외 여행 갈적에 강아지는 어찌하고 가나요? 3 . 2016/08/22 1,199
588122 영어로 음식등 너가직접집어서 가져가라고할때 3 2016/08/22 1,350
588121 이석수의 반격 "의혹만으로 사퇴 않는 것이 정부 방침 .. 7 ㅇㅇ 2016/08/22 969
588120 한번쓴 투명비닐 재활용하시나요? 20 부들부들 2016/08/22 2,704
588119 혈압이 높다네요 제가할수있는것 알려주세요 27 2016/08/22 3,500
588118 몸무게 신경쓰지 말라는 말 9 ㅇㅇ 2016/08/22 2,220
588117 머리에 스킨을 바르니 머릿결이 너무 좋네요ㅜ 6 부시시 2016/08/22 5,627
588116 돈 모으느라 아이 낳는걸 미루는 분들 3 엄마 2016/08/22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