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하는 연속극(가화만사성) 보면서 드는 생각,
죽을 병 걸린 아들의 마지막 버킷 리스트는 엄마와 단 둘이 여행하는 것.
나이든(결혼) 아들과 단 둘이만 (해외) 여행 하신 경험 있으신가요?
이웃 일본만 해도 나이 지긋한 모자가 손잡고(또는 휠체어를 밀고) 여행하는 모습 가끔봅니다.
배경은 모르지만 가슴 찡하더라고요.
지금하는 연속극(가화만사성) 보면서 드는 생각,
죽을 병 걸린 아들의 마지막 버킷 리스트는 엄마와 단 둘이 여행하는 것.
나이든(결혼) 아들과 단 둘이만 (해외) 여행 하신 경험 있으신가요?
이웃 일본만 해도 나이 지긋한 모자가 손잡고(또는 휠체어를 밀고) 여행하는 모습 가끔봅니다.
배경은 모르지만 가슴 찡하더라고요.
세상에 말 그래도 죽을병 아니면 결혼한 아들과 엄마가 여행가는걸
눈뜨고 볼 며느리 없어요.
일본은 몰라도 한국며느리는 안됩니다.
일생에 한 두번 양보하는 것 어려울 까요?
어릴적 처럼 위치는 반대로 노모의 손을 잡고 여행해보는 것 며느리도 역지사지인데.
아드님 참 좋은 분일 것 같네요. 아마 음님 아들님도 아버지 따라잡기 할겁니다. 교육은 책에서 배우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학습하고 사회화되는 것이니 ^^
엄마의 둘만의 여행을 반대하진 않을것 같은데,,,아내 입장에서 말이죠.
그런데 아들이 내켜하지 않을것 같은...남자들 대부분 아내,자식들 다 동행하고 싶어하지 않나요?
세상에 말 그대로 죽을병 아니면 결혼한 아들과 엄마가 여행가는걸
눈뜨고 볼 며느리는 많아도,....
정작 당사자인 아들이 안 가려고 할걸요?
원글님 뽀인뜨 잘못요
남편 며칠 양보(?) 안해드릴 며느리는 별로 없을걸요
아들이 가기 싫어해서 그렇지;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둘이 가는건 언제든지 쌍수들고 환영할거 같은데요.
전 저만 안가면 되요.
최악은 셋이 가는거 아닐까요?
경상도 남자인 남편은 가주는 것만으로 지 역할은 다했다 생각할거고 어머니 챙기랴 남편 챙기랴...
어머니도 아들이랑 둘이서만 오붓이 다녀오심 좋아하실거고,
맬 말씀은 며느리 위한다지만 아들이 백만배 좋으시겠죠.
울 남동생은 휴가에 엄마 모시고 여행 다녀요.
기러기 생활 하거든요.
지 마누라 있었으면...음~어림없었을 듯요...
남편더러 좀 모시고 가라 해도 안가요
무슨 한국 며느리 타령이죠?
효자죠 그런 아들.. 며느리도 그런 남편 바래요
무슨 여행 못해 죽은 귀신도 아니고 며느리는 그런 여행은 안가고 싶죠 .
저만 안가면 대찬성이에요
게다가 애들까지 데리고 가주면 더 좋겠네요
그러나 실상은 잠깐식 식사하러 만나는자리도 엄마만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가기 싫어하는걸요
스트레스 받아도 가야한다면 꼭 아내와 자식들 대동하고싶은게 남자들 대부분이구요
사이가 좋아서 둘이서 간다면 감사할것 같아요
며느리한테 용심부리거나 효도 바라지않고 저렇게 둘이서 해결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82가 나이 지긋한 아들을 둔 노모가 있을 그런 연령대의 사이트인가요?
연령대가 굉장히 높더라고요. 50-60년대 영화, 음악, 추억 댓글들에도 줄줄히 말씀 하시더라고요 ^^
물론 전반적인 연령대는 낮겠지만.
얼마든지 가도 되구요, 진짜 상관없어요. 다만 저한테만 강요안하면 돼요 같이 가자고
문젠 꼭 아내와 같이 가야 효도라고 우기며 같이 가자는게...
음님, 그리고 음님 남편분....정말 좋은 분들이실 것 같아요.
자식 교육은 저절로 될 듯.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초등아들이 성인되서 저랑 여행가는거
상상되는데
왜 며느리 눈치 볼까요?
이상들 하시네
요즘 며느리
남편이 어머님 모시고 여행간다는데
왜 그 꼴을 못본다생각하시는지..
흔쾌히 백번도 보냅니다.
문제는 그 아들이 혼자모시고 안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1556 | 남자가 예민해봤자 얼마나 예민하겠어요 11 | ? | 2016/09/30 | 3,577 |
601555 | 뮤지컬맘마미아 초등아이와 봐두 될까요? 4 | 맨드라미 | 2016/09/30 | 621 |
601554 | 11살 아들이 반복적으로 헛기침을 해요. 7 | 틱장애 | 2016/09/30 | 1,090 |
601553 | 치질수술 하신 분]문의드려요. 9 | 아프겠다 | 2016/09/30 | 1,212 |
601552 | 90세 시부님생신에 한마디씩 해야하는데 뭐라고했음 좋을.. 11 | 생신 | 2016/09/30 | 1,984 |
601551 | 꿈해몽 2 | 희망 | 2016/09/30 | 583 |
601550 | 결혼 할 아들 두신 분들 결혼 자금 얼마나 생각하세요? 20 | 궁금해요. | 2016/09/30 | 5,994 |
601549 | 양육권 문제...아빠가 한국인, 엄마가 동남아 이주여성일 경우... | 법조인 계신.. | 2016/09/30 | 639 |
601548 | 김부겸의원 딸 결혼했었네요 2 | Dd | 2016/09/30 | 3,328 |
601547 | 저기요 | 소송 | 2016/09/30 | 304 |
601546 | 인사하고 지내니 좋네요.. 6 | 인사 | 2016/09/30 | 1,141 |
601545 | 정리를 하다 보니... ㅋㅋ 2 | 맥시멀 | 2016/09/30 | 2,092 |
601544 | 집들이 선물 적절한거 뭐 없을까요 7 | fdf | 2016/09/30 | 1,727 |
601543 | 유정낙지 혼밥 4 | ryumin.. | 2016/09/30 | 1,358 |
601542 | 아이 소풍도시락 싸려고 연차쓰면 오버일까요? 21 | .. | 2016/09/30 | 2,580 |
601541 | 내 아이가 공부잘해서 대치동으로 이사해서 후회하신분? 12 | ᆢ | 2016/09/30 | 6,384 |
601540 | 아모레퍼시픽 아이들 치약은 괜찮을까요? 3 | 치약독약 | 2016/09/30 | 898 |
601539 | 남편회사에서 키우던 개가 집나갔는데 어쩌죠? 9 | 현이훈이 | 2016/09/30 | 1,557 |
601538 | 생각이 깊은 것과 속이 깊은 것 어떻게 다른가요? 1 | .. | 2016/09/30 | 1,275 |
601537 | 수입경차 뭐가 젤 좋나요? 2 | ㅎ | 2016/09/30 | 1,165 |
601536 | 집을 팔았는데요~ 3 | ... | 2016/09/30 | 2,186 |
601535 | 여러명 몰려 운동하는게 좋으세요? 혼자 다니는게 좋으세요? 10 | 운동 | 2016/09/30 | 2,076 |
601534 | 페이스북차단당하면... 7 | 친구 | 2016/09/30 | 1,828 |
601533 | 수업이 지루하대요 | 000 | 2016/09/30 | 682 |
601532 | 망막 질환 잘 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 눈의 소중함.. | 2016/09/30 | 3,903 |